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가 17,600원
판매가
17,600원
총 결제 금액 17,600원
dropdown arrow
  • 소장/대여 옵션 선택
  • 소장
  • 365일
    30% 할인
  • 180일
    40% 할인
  • 90일
    50% 할인
  • 30일
    60% 할인

전자책은 웹뷰어와 한빛+ 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PDF 다운로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대여 가능

전자책

종이책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

내 컴퓨터에서 일하는 AI 집사

  • 저자강민혁
  • 출간2026-03-30
  • 페이지256 쪽
  • eISBN9791175796379
  • 물류코드51637
  • 난이도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7점 (22명)

 

챗GPT에게 물어보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AI가 직접 처리한다.

 

AI와 대화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던 시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2026년, AI는 직접 파일을 만들고, 웹을 검색하고, 이메일을 보내고, 시키지 않아도 아침마다 브리핑을 준비합니다. 'AI 에이전트'라 불리는 이 흐름의 한가운데, 오픈소스 프로젝트 오픈클로(OpenClaw)가 있습니다. 매일 반복하는 뉴스 수집, 이메일 정리, 보고서 초안 작성, 누군가 대신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오픈클로는 내 컴퓨터에 상주하며 이런 일들을 대신 처리합니다. 에이전트의 이름을 짓고, 성격을 정하고, 일을 맡기고, 자동화를 거는 과정을 새 팀원을 온보딩하듯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GPT, 제미나이, 클로드 중 상황에 맞는 모델을 골라 쓰는 법, 비용을 아끼는 법, 보안을 챙기는 법까지 빠짐없이 다룹니다. 터미널을 한 번도 열어본 적 없어도 괜찮습니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매일 아침 브리핑을 건네는 AI 집사가 내 컴퓨터에서 일하고 있을 겁니다.

 

강민혁 저자

강민혁

AI 커뮤니티 클리커의 운영진으로, 컴퓨터공학과 데이터 과학을 전공했습니다. 2010년부터 프리랜서 웹 개발자로 활동하며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전, 서울건축문화제 등 주요 프로젝트의 웹 페이지를 구축했고, 다양한 전시·예술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IT 전문 출판 기획자로 전향해 기술 트렌드와 개발자 수요를 연결하는 기획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개발 생산성 분야를 중심으로 집필과 번역을 병행하며, 국내 개발자 독자층을 위한 실용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를 집필했고 『AI 에이전트 엔지니어링』,『바이브 코딩 너머 개발자 생존법』, 『러닝 랭체인』(이상 한빛미디어), 『실용 SQL』(영진닷컴, 2023)을 번역했습니다.
 
블로그: https://minhyeok.me

 

PART 01 내 컴퓨터에서 일하는 새로운 동료

 

Chapter 01 오픈클로, 너 누구니?
1.1 챗봇 말고 '일하는 AI'가 따로 있다?
_대화만 하던 AI, 행동을 시작하다
_화면을 직접 만지는 AI의 등장
1.2 오픈클로의 등장
_클로드봇에서 오픈클로까지
_내 집에서 돌아가는 에이전트
_자동으로 깨어나는 비서
1.3 내 컴퓨터 맡겨도 돼요?
1.4 다른 도구랑 뭐가 달라요?
_코딩 에이전트
_워크플로 자동화 도구
_기타 로컬 에이전트

 

Chapter 02 오늘부터 같이 일해볼까요?
2.1 시작 전에 딱 한 번만 점검해요
_윈도우
2.2 오픈클로 설치하기
_초기 설정
_워크스페이스에 생성되는 파일
_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키미클로
2.3 내게 맞는 AI 고르기
_프로바이더 비교표(가격·성능·특성)
_왜 제미나이 플래시인가?
_OAuth 연동 시 주의사항
2.4 키 발급하고 기본 세팅 끝내기
_구글 제미나이 API 키 발급
_앤트로픽 API 키 발급
_오픈AI API 키 발급
_키미 API 키 발급(월 구독)
_브레이브 서치 API 키(웹 검색 활성화)
_.env 파일과 환경변수
2.5 모델 변경하기
_[실습] 첫 대화: 컨트롤 UI
_[실습] 모델의 별칭 짓기
_[실습] 폴백 모델 설정
_로컬 모델 연결
2.6 메신저에 불러서 더 편하게 쓰기
_[실습] 텔레그램(가장 쉬운 시작)
_[실습] 디스코드: 디벨로퍼 포털 설정
_기타 채널 간략 안내
_DM 접근 정책: 누가 말을 걸 수 있는가?

 

PART 02 오픈클로와 친해지기

 

Chapter 03 시작 전에 알아두자
3.1 토큰 비용 파악하기
_토큰, 다시 한번 짚기
_하루 종일 실행하면 얼마?
_비용 폭탄 방지법
_[실습] 사용량 확인하기
3.2 안전하게 세팅하기
_3계층 보안 모델
_[실습] 도구 프로필
_[실습] SOUL.md에 보안 규칙 심기
_보안은 습관이다
3.3 에이전트 전용 환경 만들기
_전용 이메일 계정
_[실습] 브라우저 자동화 설정
_워크스페이스 폴더 분리
_AI 동료의 출근 전 준비물

 

Chapter 04 말투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나의 룰 알려주기
4.1 성격을 만드는 3종 세트
4.2 IDENTITY.md: 에이전트의 명함
4.3 USER.md: 사용자의 정보
4.4 SOUL.md: 에이전트의 행동 원칙
_자동 생성된 SOUL.md
_[실습] 다듬어보기
_페니의 SOUL.md 전문
_한 줄씩 뜯어보기
_[실습] 적용 확인하기
4.5 캐릭터 바꿔보기
4.6 SOUL.md 잘 쓰는 법

 

Chapter 05 에이전트의 첫 심부름
5.1 오픈클로가 일하는 방법
_도구 그룹
_도구 호출
_도구 프로필
5.2 지시가 좋아야 결과물이 좋다
_구체적으로 말하기
_역할 부여하기
_출력 형식 지정하기
_배경 정보 제공하기
_같은 요청, 프롬프트만 다르게
5.3 자료 찾아서 한 장으로 정리하기
_[실습] "이번 주 AI 뉴스 알려줘"
_[실습] "이 기사 요약해줘"
_[실습] "비교표 만들어줘"
5.4 파일 편집하기
_[실습] "이 데이터 분석해줘"
_[실습] "회의록 정리해줘"
_[실습] "메일 초안 써줘"
5.5 이미지·음성도 척척 처리하기
_[실습] "이 영수증 정리해줘"
_[실습] "이 스크린샷 뭐야?"
_[실습] 결과를 음성으로 받기: TTS
5.6 오픈클로 문제 해결 체크리스트
_에이전트가 엉뚱한 대답을 할 때
_도구 호출이 실패할 때
_API 키 문제
_긴급 정지

 

PART 03 AI와 함께 일하기

 

Chapter 06 알아서 일하는 비서를 만들자
6.1 스킬로 에이전트의 능력치 올리기
_[실습] 에이전트의 프로필 사진 만들기
_클로허브에서 스킬 찾기
_[실습] 스킬 설치하기
_추천 스킬
_오픈클로는 어떻게 알고 스킬을 쓸까?
_[실습] 유튜브 영상을 마크다운 파일로 변환하기
_[실습] 구글 연동 스킬로 메일 쓰기
_[실습] 캘린더로 일정 관리하기
_[실습] 스킬에 캘린더 일정 생성 기능 추가하기
6.2 내 일에 딱 맞는 스킬 만들기
_SKILL.md의 구조
_[실습] 엑셀 리포트 스킬 만들기
_스킬을 다듬는 요령
6.3 매일/매주 자동으로 실행하기(크론)
_[실습] 크론 등록하기
_[실습] 타임존 설정
_[실습] 크론 관리하기
_크론 설정 전 주의사항
6.4 중간중간 알아서 체크하게 하기(하트비트)
_[실습] 하트비트 설정
_HEARTBEAT.md 작성
_크론 vs 하트비트
6.5 이메일 들어오면 자동으로 처리하기
_[실습] 뉴스레터 자동 요약
_[실습] 중요 메일 감지
_언제 무엇을 사용할까?
6.6 웹 서핑까지 맡기기
_[실습] 뉴스 헤드라인 수집하기
_브라우저 자동화의 한계
6.7 모닝 브리핑 자동으로 받기
_워크플로 설계
_[실습] 브리핑 스킬 만들기
_[실습] 크론 등록하기
_다른 자동화 아이디어
6.8 에이전트는 어떻게 기억할까?
_두 가지 메모리
_자동 컴팩션
_[실습] "지난번에 말한 거 기억해?"

 

Chapter 07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법
7.1 비용을 아끼는 현실적인 팁
_컨텍스트 윈도우 들여다보기
_[실습] 사용량 확인하기
_[실습] 스킬 정리하기
_[실습] 대화 정리
_프롬프트 캐싱
_비용 절감 체크리스트
_작업별 모델 라우팅
7.2 브라우저를 직접 움직이게 맡기기
_주요 액션
_[실습] 가격 모니터링
7.3 터미널·API로 능력 범위 넓히기
_[실습] exec 도구
_[실습] 외부 API 호출
_[실습] 파이썬 스크립트 연동
7.4 에이전트 여러 명 굴려보기
_멀티 에이전트
_[실습] 루시 등록하기
_[실습] 채널별 라우팅
_서브 에이전트: 임시로 일을 나눠주기
_[실습] 서브 에이전트로 여행 준비하기
_[실습] AGENTS.md로 규칙 정하기
7.5 바로 체감하는 고급 설정
_openclaw.json 파일 열어보기
_모델 페일오버
_도구 프로필 커스터마이징
_세션 관리
7.6 막히면 여기부터, 문제 해결 루틴
_[실습] 진단 3단계
_자주 묻는 문제
_업데이트

 

Chapter 08 외부와 연결해서 '진짜 비서' 만들기
8.1 연결이 뭐길래?
_스킬
_exec
_연결 가능한 서비스들
8.2 [실습] 노션 연동: 회의록 자동 정리하기
_노션 API 토큰 발급
_회의록 정리 실습
_노션에서 정보 가져오기
8.3 [실습] 구글 문서 연동: 문서 쓰고 공유하기
_문서 만들기
_문서 읽고 요약하기
_문서 + 메일 조합
8.4 [실습] 스포티파이 연동: 음악 재생하기
_크론과 결합: 출근길을 음악과 함께
8.5 더 붙여서 쓸 만한 서비스
8.6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보안
_API 키와 토큰은 전용으로
_서드파티 스킬 검증 체크리스트
_권한의 범위를 정하자

 

Chapter 09 내일부터는 이렇게 일할 겁니다
9.1 오픈클로 에이전트 돌아보기
_SOUL.md의 철학
_USER.md의 원칙
_어디까지 믿고 맡겨야 할까
9.2 에이전트 커뮤니티 둘러보기
_몰트북: AI 에이전트의 소셜 네트워크
_봇마당: 한국어 에이전트 커뮤니티
_에이전트 등록과 하트비트 연동
9.3 에이전트 세상, 어디까지 왔나
_로컬 에이전트의 진화 방향
_스킬 생태계
_낯선 동료와 친해지는 법
9.4 도움 받을 곳 찾기
_공식 문서와 깃허브, 디스코드
_업데이트 따라가기

 

마치며
 

반복 업무에 묻혀 사는 당신에게


뉴스를 모으고, 이메일을 분류하고, 보고서 초안을 잡고, 일정을 확인합니다. 하루의 상당 시간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에 쓰입니다. ChatGPT에 물어보면 좋은 답을 주지만, 결국 복사해서 붙여넣고, 파일을 열어 정리하고, 메일을 직접 보내는 건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AI에게 입과 귀는 있었지만, 손은 없었습니다.
 

오픈클로, 가장 뜨거운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는 내 컴퓨터에 설치해서 쓰는 오픈소스 AI 비서 프로그램입니다. 오스트리아 개발자 페터 슈타인베르거가 2025년 11월에 시작했고, 공개 72시간 만에 GitHub 즐겨찾기 6만 개를 찍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해 2026년 2월 현재 18만 개를 넘겼습니다. CNBC, 포브스, 와이어드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다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커뮤니티 밋업 'ClawCon'이 열렸으며, 중국에서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가 자사 서비스와의 연동에 나섰습니다. 창시자 슈타인베르거가 오픈AI에 합류한 뒤에도, 오픈클로는 독립 재단으로 전환되어 커뮤니티 주도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샘 올트먼이 직접 "오픈AI가 오픈클로를 재단으로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은 오히려 더 탄탄해졌습니다.


오픈클로의 세 가지 차별점을 갖습니다. 첫째, 설정·대화 기록·작업 파일이 모두 내 컴퓨터에 남습니다. 둘째, GPT·제미나이·클로드는 물론 딥시크, 미니맥스 같은 모델까지 자유롭게 골라 끼울 수 있어 특정 회사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셋째, 텔레그램·슬랙 같은 메신저와 연결되고, 정해진 시간에 자동 실행(크론)하거나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트비트)하는 기능으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입니다.
 

설치 한 줄부터 멀티 에이전트까지, 빠짐없이


이 책은 에이전트의 탄생부터 독립까지 전 과정을 다룹니다. PART 01에서 AI 에이전트 개념을 잡고 맥·리눅스·윈도우 환경에 설치합니다. 터미널이 부담스러운 독자를 위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작하는 키미클로도 소개합니다. PART 02에서 토큰 비용 관리, 보안 설정, 에이전트 성격 부여, 첫 업무 지시까지 마칩니다. PART 03에서 자동 실행 예약, 브라우저 제어, 지메일·슬랙·구글 캘린더·노션·구글 독스 연동까지 확장합니다. 프로바이더별 API 키 발급부터 비용을 아끼는 모델 선택 전략까지 실무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7장과 8장에서는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운영하는 멀티 에이전트 구성, 스킬을 통한 외부 서비스 연동 같은 심화 주제도 다룹니다. 이미 AI 도구를 쓰고 있는 독자라면 이 구간에서 오픈클로만의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어려운 건 설치입니다. 하지만 코딩을 몰라도, 복사·붙여넣기만 할 줄 알면 끝까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 각 장의 실습은 에이전트와 실제로 대화를 주고받는 흐름으로 진행되므로 코딩 경험이 없는 독자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관련 솔루션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만, 질의 응답 및 대화를 통해서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주로 수행한다.

하지만, 여기서 언급하는 오픈클로 를 이용할 경우, 정말로 나만의 비서를 만들어서 생활과 업무에 접목할 수 있다.

물론 이 오픈클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GPT, 제미나이, 클로드 와 같은 AI 엔진을 접목해서 해당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을 이번에 리뷰하게 되는 서적을 통해서 하나하나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다. 개인 PC에 직접 설치하는 방법,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방법 등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지만,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서 나만의 비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영향력을 제공하는 듯 하다.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연동을 위해서 AI 에이전트 API 토큰을 활용할 경우, 비용 발생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를 잘 이해하고 설정하지 않으면 많은 비용이 낭비가 될 수도 있고, 중간에 서비스가 중단될 수도 있다.

책에서는 크게 3장으로 구성이 되어

1장에서는 내 컴퓨터에 직접 오픈클로 를 설치하여서 동료를 생성하고,

2장에서는 이 동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설정을 하여서 나와의 친밀감을 강화

3장에서는 동료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행

저자는 정말이지 초보자도 쉽게 설치부터 설정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있으며,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외 상황까지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TIP 과 궁금해요 와 같은 란을 추가해서 책 중간 중간에 부연 설명을 과하다 싶을정도로 잘 준비하고 있다.

나는 비용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kimi K2.5 모델을 선택해서 진행해 보고 있다.

이번달은 개인 업무의 비중이 많아서, 서적에 내용을 모두 진행하지 못해서, 이제 나도 제3장의 내용을 통해서 나만의 비서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해 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빛미디어 유투브 채널에서 저자가 직접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였다.

오픈클로 설치쇼

 

오픈클로 실전활용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인공지능으로 자동화가 일상이 된 시대가 올거라고 한지가 2년여가 지났습니다. 이제 누구나 바이브코딩으로 앱을 만들수 있고, 여기에 돈까지 내면 배포까지 가능해집니다. 거기에 커서와 클로드코드, 그리고 n8n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나만의 에이전트 최적화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사람들이 하는 것이 정말 ‘비슷비슷’해진다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입력이 간단한데, 출력이 차별화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거든요. 간단한 입력에 대단한 출력이 나오는 것은 딱 2가지입니다. 하나는 출력에 돈을 많이 투입하던가, 아니면 그 간단한 입력에 사용자의 내공과 역량이 뛰어날때 가능한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SNS에서 AI이미지가 대단하다고 보여지는게 다소 우습게 보이긴 합니다. 그 출력프롬프는 솔직히 별것도 아닙니다. 해당 시스템을 만드는게 대단한일이니까요) 그렇다면 이왕 이런 인공지능 플랫폼을 넘어 에이전트화가 시작되었다면 그 에이전트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남들보다 잘 활용하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오픈틀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그런데 도움이 되는 서적입니다.

 

오픈클로는 양면성을 가지는 인공지능 에이전트입니다. 왜냐하면 GPT나 다른 거대언어모델처럼 나의 계정에 퍼스널리티를 설정하고, 내가 만든 프롬프트와 기록을 통해 결과물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직접 내가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접근 권한을 주고 파일관리, 웹서핑, 이메일 전송등을 자동화하는 비서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구글크롬으로 검색한 기록과 즐겨찾기 내용, 나의 로컬파일에 저장되어있는 업무문서와 사진기록, 그리고 나의 이메일 계정에서 조회한 주요 키워드들을 전부 일괄 데이터 처리해서 내가 필요로하는 서비스를 만들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오픈클로는 얼마든지 나의 계정을 왜곡할 수 있고 해킹시스템을 통해 그것들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오픈클로는 양날의 검으로서 나의 계정과 로컬 보안을 가장 중점적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보안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오픈클로는 간단한 시스템만 구현하면, 아마도 가장 편리하게 쓸수 있는 에이전트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늘상 보내는 업무보고를 만든다던가, 고객 안내 메일을 매번 키워드 중심으로 변경해서 보낸다던가 사진만 찍어서 로컬PC에 저장한뒤 오픈클로 에이전트에게 사진대로 영수증을 엑셀파일로 정리하라고 ‘예약’까지 가능하니 말 그대로 나의 에이전트이자 집사처럼 부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로컬 PC’라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기존 거대언어모델 대비 클라우드 성 자동화는 아닌 셈이니까요. 그래서 오픈클로는 어찌보면 개인화된 데이터센터를 더욱 요구하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본서는 그러한 오픈클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적입니다. 다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늘 변화하니 오픈클로에만 맹신할 필요는 없으며, 오픈클로같이 로컬 디바이스에 연동해서 나만의 에이전트 서비스를 구현하는 워크플로우를 익히는데 주력하면 그게 더 영양가있는 본서의 활용법이라 생각합니다. 에이전트 AI가 대중화된 지금, 다음은 무엇일까요? 제가 볼땐 이제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등장한 이상, 다들 비슷비슷해지면 그 다음은 결국 하드웨어의 변화로 갈 것입니다.

 

‘다음은 이미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변했다자동차가 등장하였으니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인류의 역사는 항상 변화와 함께 해왔다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인력거의 시대 때 차가 등장하고 모든 인력거꾼이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AI도 그러하다처음에는 질의응답형 모델이 제시되었고사람들은 이에 환호하며 기존의 생산력에 +@ 더해왔다그럼에도 인류는 그것에 충분히 만족하지 못했다이제는 AI 자체가 응답에 응하는 것에 한정하지 않고 직접 사람이 해야 했던 일들까지 자동화하여 처리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질문 하나로 그리고 요청 하나로 프로그램 하나는 거뜬히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 바야흐로 그것이 지금의 시대 상이 되었다.

 

【책 내용 요약】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책의 1/3은 거의 설치 과정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다. (사진이 많다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그 후사용에 필요한 기본 상식에 대해서 설명한다 (토큰 비용에이전트 연동 환경, 오픈 클로에 명령하는 방법)

에이전트를 만든다나만의 에이전트, 흔히 말해 AI 비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과할 정도로 친절하다아니.. 솔직히 개발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이 책은 그냥 그림책이라 할 정도로 그림이 많다그만큼 대중 그 누구가 봐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책이다. 따라서 프로그래밍 관련하여 지식이 해박하지 않아도 이 책이 가르쳐 주는 데로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본인이 원하는 에이전트 하나 정도는 뚝딱 만들 수 있다.

 

크론 등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처리하는 배치와 생명주기명령어 등에 대해서 간략하고 핵심만 잘 간추려서 설명하고 있다어렵다고 생각되면 간단히 구글링 하면 쉽게 찾을 수 있게끔 적절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너무 막연하다 싶으면 구글에 질문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어찌 보면구글에 질문하는 것도 AI Agent한테 질문하는 것과 맥락상 같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면 핵심은 간단하다친절한 책이다오픈 클로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개발 전공서라고 생각하기보단 그저 오픈클로 입문서지침서 정도로 생각하고 읽어도 될듯하다.

 

【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클로드를 읽고 나서 】

 

시대가 많이 변했다. 20년 전에는 iPhone (스마트폰), 15년 전에는 alphaGo block chain, 10년 전에는 AI Speaker를 비롯한 수많은 AI 사물 인터넷이 그리고 5년전에는 ChatGPT가 세상을 흔들어놓았다그렇게 지금은 정말 사람에 가까운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아무리 AI가 고도화되고 전문화될지라도 AI가 가진 한계점도 명확할 것이다인간의 지식에 기초한 AI 자체가 분명 에러와 오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점으로 보았을 때모든 분야모든 업무를 AI가 대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본 도서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감사합니다 ######



1. 대화형 AI에서 행동형 에이전트로

최근의 거대 언어 모델(LLM)은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고 요약하는 단계를 넘어, 사용자의 환경에서 직접 행동하는 '에이전트(Agent)'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의 인공지능이 질문에 답하는 수동적인 챗봇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브라우저를 조작하고 파일을 관리하며 스스로 업무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능동적인 동료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본 서적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이러한 기술적 흐름의 중심에 있는 '오픈클로(OpenClaw)' 프로젝트를 상세히 다룬다. 오픈클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강력한 모델들을 로컬 환경과 연결하여,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넘어 실제 테스크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시스템을 구축하는 도구다. 본 리뷰에서는 이 책이 제시하는 에이전트의 개념과 실전 구축 과정을 살펴보고,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2. 단계별 실습을 통한 에이전트 구축: 설치에서 구동까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가이드의 '친절함'과 '완결성'이다.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과정은 API 키 발급, 환경변수 설정, 터미널 명령어 입력 등 비전공자에게는 생소하고 복잡할 수 있는 단계들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이러한 기술적 장벽을 고려하여, 제미나이와 클로드 등 각 프로바이더의 키 발급부터 VS Code를 활용한 환경 설정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히 안내한다. 독자는 책의 실습 내용을 충실히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시행착오 없이 시스템 셋업을 완료할 수 있다.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에이전트에게 명확한 정체성을 부여하는 과정 또한 매우 체계적이다. IDENTITY.mdSOUL.md를 통해 에이전트의 역할과 행동 원칙을 설정하는 법을 배우고 나면, AI는 범용적인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전용 비서로 탈바꿈한다. 특히 사용자의 특성을 반영하는 USER.md를 연동하여 개인화된 응답을 끌어내는 설계 방식은 에이전트 활용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

에이전트의 실용성은 텔레그램이나 디스코드를 활용한 메신저 연동 단계에서 완성된다. 봇 생성부터 API 토큰 등록, 그리고 페어링 시스템을 통한 보안 승인 절차까지의 전 과정은 실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책이 제시하는 경로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컴퓨터의 자원을 직접 활용하며 익숙한 메신저로 소통하는 인공지능 동료를 만나게 된다. 기술적 난도에 매몰되지 않고 실질적인 결과물에 도달하게 만드는 이 책의 구성은 에이전트 입문자에게 최적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3. 실전 구축과 운영 최적화: 단순 설치를 넘어선 에이전트 활용의 정석

현재 오픈클로(OpenClaw)는 에이전트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를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 많은 사용자가 맥미니(Mac Mini) 등 전용 하드웨어를 구매하면서 품절 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에이전트 구축에 대한 열기는 뜨겁다. 이 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한 소프트웨어 설치 가이드를 넘어, 실제 동작하는 에이전트 시스템을 내 컴퓨터에 완벽히 정착시키기 위한 최적의 시작점을 제공한다.

책의 진가는 다양한 유즈케이스를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해 보는 과정에서 드러난다. 크론(Cron)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노션 및 구글 문서와의 연동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에이전트 기반의 워크플로를 체득하게 된다. 여기서 습득한 기술들은 비단 오픈클로에만 국한되지 않고, 향후 다른 인공지능 시스템을 설계하거나 운영할 때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량이 된다.

또한, 이 책은 셋업과 활용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운영 단계에서 마주하게 될 현실적인 고민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특히 토큰 사용량에 따른 비용 최적화 전략이나 3계층 보안 모델을 통한 안전한 환경 구성 등은 실무자에게 필수적인 '꿀팁'이라 할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 검토부터 세세한 운영 노하우까지 포함된 풍성한 콘텐츠는, 독자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이전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요컨대, 이 책은 에이전트 시대의 문턱에서 기술적 토대를 닦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신뢰할 만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4. 결론: AI와 동행하는 미래를 위한 준비

과거의 AI가 질문에 답을 내놓는 보조 도구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작업 환경을 직접 통제하는 '동료'로 진화했다. 이 책은 그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에이전트 시스템을 누구나 자신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지침서다. 친절한 단계별 가이드를 통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즉시 적용 가능한 유즈케이스와 운영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독자가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단순히 도구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AI와 어떻게 협업하고 보안과 비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다. 2026년 현재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새로운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효율적인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에이전트 시대를 대비하며 자신만의 에이전틱 시스템 구축에 열정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막막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5. [Bonus] 리뷰어의 팁: 비용 걱정 없는 로컬 에이전트 환경 한 번에 구축하기

책에서 다루는 클라우드 기반 LLM(GPT, 제미나이 등)은 강력하지만, 입문자에게는 API 구독료나 사용량에 따른 비용이 심리적 장벽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리뷰어는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데이터 유출 걱정 없고 비용도 안드는 로컬 LLM 에이전트 환경을 Docker로 간단히 구축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설정은 2026년 현재 가장 각광받는 로컬 엔진 Ollama, 챗 UI를 제공하는 Open WebUI, 그리고 LLM백엔드 모델들을 행동하는 에이전트로 탈바꿈시킬 OpenClaw를 하나의 워크플로로 묶은 것이다.

[docker-compose.yml 설정]

services:
 # 1. LLM Engine (Backend): 로컬 모델 구동의 심장부
 ollama:
   image: ollama/ollama:latest
   container_name: ollama
   restart: always
   volumes:
     - ollama_data:/root/.ollama
   deploy:
     resources:
       reservations:
         devices:
           - driver: nvidia
             count: all
             capabilities: [gpu]
 # 2. Chat UI (Frontend): 대화형 인터페이스 제공
 open-webui:
   image: ghcr.io/open-webui/open-webui:main
   container_name: open-webui
   restart: always
   ports:
     - "3000:8080"
   environment:
     - OLLAMA_BASE_URL=http://ollama:11434
   volumes:
     - open_webui_data:/app/backend/data
   depends_on:
     - ollama
 # 3. Agent Gateway (Orchestrator): OpenClaw 에이전트 실행
 openclaw:
   image: ghcr.io/openclaw/openclaw:latest
   container_name: openclaw
   user: "root"
   restart: always
   ports:
     - "18789:18789"
   environment:
     - OPENCLAW_GATEWAY_BIND=lan
     - OPENCLAW_HOME_VOLUME=true
   volumes:
     - openclaw_config:/home/node/.openclaw
     - openclaw_workspace:/home/node/.openclaw/workspace
     - /var/run/docker.sock:/var/run/docker.sock 
   depends_on:
     - ollama
volumes:
 ollama_data:
 open_webui_data:
 openclaw_config:
 openclaw_workspace:

 

docker compose up 으로 컨테이너를 실행한 후,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여 최신 로컬 모델들을 내려받는 것으로 준비는 끝난다.

docker exec ollama ollama pull qwen3.6:27b
docker exec ollama ollama pull gemma4:e2b
docker exec ollama ollama pull gemma4:e4b

 

이제 브라우저에서 localhost:3000에 접속하면 Open WebUI를 통해 로컬 LLM과 대화할 수 있고, localhost:18789의 OpenClaw 대시보드에서는 이 모델들을 백엔드로 연결해 실제 파일 조작이나 브라우징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를 가동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책에서 배운 에이전트 설계 원리를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학습용 샌드박스가 되어줄 것이다. 기술적 호기심이 많은 독자라면, 클라우드 API를 넘어서는 로컬 에이전트만의 독립적인 매력을 경험해 보길 권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를 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비슷한 순간을 겪는다. 처음에는 질문만 잘 받아줘도 신기하다. 요약도 빠르고, 정리도 깔끔하고, 코드도 제법 그럴듯하다. 그런데 며칠 지나면 생각이 바뀐다. 답은 잘 나오는데 실제 일은 여전히 내가 한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온다. 복사해서 붙여넣고, 파일 이름 정하고, 메일 문장 다듬고, 다시 확인하고 보내는 과정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하는 책이었다. “AI에게 무엇을 물어볼까”보다 “AI에게 무엇을 맡길까”를 다룬다. 읽으면서 제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던 질문은 세 가지였다. 어디까지 일임해도 되는가, 보안은 정말 안전한가, 비용은 감당할 수 있는가. 책의 전체 흐름도 결국 이 세 질문을 향해 모인다.

 

대화형 AI에서 실행형 AI로

이 책의 핵심은 챗봇 사용법을 확장하는 데 있지 않았다. 업무 흐름 자체를 바꾸는 데 있었다. 대화형 AI가 '응답' 중심이라면, 오픈클로 같은 에이전트는 '실행' 중심이다. 문서를 찾고, 요약하고, 초안을 만들고,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루틴을 돌리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나면 AI를 보는 기준이 달라진다. 답변의 품질만 보지 않고, 실제로 시간을 얼마나 줄여주는지부터 보게 된다.

 

특히 좋았던 건 설치와 세팅을 과장하지 않는 태도였다. 윈도우 기준으로 초기 점검부터 API 키 발급, .env 구성, 모델 교체, 폴백 설정까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설명이 쉬운 편이지만, 동시에 “여기서부터는 운영 책임이 생긴다”는 신호를 계속 준다. 이 균형이 꽤 중요하다. 초보자도 따라갈 수 있으면서, 막상 실사용 단계에서 사고 나기 쉬운 포인트를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어디까지 맡길 것인가: 성능보다 경계선

책을 읽고 가장 크게 정리된 건 이 부분이었다. 모델 성능이 좋아진다고 해서 위임 범위를 자동으로 넓히면 안 된다는 점이다. 실제로는 성능보다 경계선이 먼저다. 어떤 작업까지 자동으로 처리할지, 어떤 단계에서 반드시 사람 승인을 거칠지 정하지 않으면 운영이 금방 불안해진다.

 

 

예를 들면 자료 수집, 회의록 정리, 초안 생성 같은 반복 작업은 과감히 맡겨도 된다. 반면 외부 발신, 결제, 권한 변경처럼 책임이 직접 연결되는 작업은 사람이 마지막 결정을 잡아야 한다. 책이 SOUL.md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파일을 단순 설정 파일이 아니라 '행동 규칙 문서'로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감으로 “조심해야지”가 아니라, 시스템 차원에서 “여기서는 멈춘다”를 정의하는 방식이다. 이 점에서 이 책은 기술서라기보다 운영서에 가깝다. 도구를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어디까지 자동화할지 현실적인 기준을 세우게 만든다.

 

보안: 로컬이라서 안전한 게 아니라, 설계해서 안전해진다

오픈클로의 장점은 분명하다. 로컬 기반이라 작업 파일과 기록을 내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고, 모델 선택권도 넓다. 특정 벤더에 묶이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만 책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로컬 실행이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짚는다.

 

 

실제 리스크는 대부분 운영 과정에서 생긴다. 권한이 과한 API 키를 장기간 쓰거나, 검증되지 않은 스킬을 무심코 붙이거나, 메신저 접근 정책을 느슨하게 열어두는 식이다. 사고는 대개 “기능 부족”보다 “설정 습관”에서 나온다. 그래서 책은 최소 권한, 전용 계정 분리, 도구 프로필 구분, 자동화 전 점검 루틴을 반복해 강조한다. 읽고 나서 남는 문장은 이것이었다. AI를 믿는 게 아니라, 믿을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 이 관점이 있으면 도구 선택이 달라지고, 자동화 순서도 달라진다.

 

비용: 결국 운영의 지속 가능성 문제

AI 자동화를 오래 쓰려면 비용을 초반부터 봐야 한다. 이 책은 비용을 뒤쪽 부록처럼 다루지 않고, 중간부터 계속 드러낸다. 토큰 개념을 다시 짚고, 사용량 확인 루틴을 넣고, 작업별 모델 라우팅과 컨텍스트 관리 방법을 실습으로 연결한다.

 

 

특히 공감됐던 부분은 “모든 작업에 최고 성능 모델을 고정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가벼운 분류와 정리는 경량 모델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고, 깊은 추론이 필요한 구간에만 상위 모델을 쓰는 편이 전체 비용과 품질을 동시에 관리하기 쉽다. 이건 단순 절약 팁이 아니라 설계 원칙에 가깝다. 결국 비용도 보안과 비슷하다. 문제가 생긴 뒤에 줄이려 하면 어렵다. 처음부터 작업 단위를 나누고, 모델을 분리하고, 대화와 스킬을 주기적으로 정리해야 누수가 줄어든다.

 

실습 구성: “기능 체험”보다 “업무 전환”에 가까움

이 책의 실습은 데모성 기능 나열이 아니라 실제 업무 흐름에 가깝다. 뉴스 요약, 문서 정리, 메일 초안, 일정 자동화, 외부 서비스 연동이 이어지는데, 한 번 따라가면 “내 일에 어떤 식으로 붙일 수 있을지”가 바로 떠오른다. 특히 크론과 하트비트 구간은 자동화의 장점뿐 아니라 실패 가능성까지 같이 다룬다는 점에서 유용했다.

 

 

물론 진입 장벽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API 키 발급과 권한 설정은 초보자에게 여전히 낯설 수 있다. 다만 책이 순서를 잘 잡아둬서 처음 한 번만 넘기면 뒤로 갈수록 이해가 쉬워진다.

 

읽고 나서 남은 아쉬움

전체적으로 만족했지만, 후속판에서 보강되면 좋겠다고 느낀 부분도 있다. 팀 단위 운영 사례(승인 체계, 감사 로그, 권한 분리)가 더 들어가면 조직 적용이 쉬워질 것 같고, 작업량별 월 비용 시뮬레이션 템플릿이 있으면 실무 전환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다. 보안 사고 사례를 짧게라도 실어두면 초심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이런 아쉬움은 방향의 문제라기보다 확장의 문제에 가깝다. 현재 구성만으로도 개인이나 소규모 팀이 시작하기에는 충분히 실전적이다.

 

중요한 것은 선택

이 책은 “AI를 잘 쓰는 요령”보다 “AI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가깝다. 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 읽고 나면 어떤 모델이 더 똑똑한지보다, 어떤 일을 맡기고 어떤 일은 승인으로 남길지를 먼저 고민하게 된다. 생산성과 보안을 따로 보지 않고 같은 축에서 생각하게 된다는 점도 좋았다.

 

요즘은 AI 관련 책이 많지만, 가능성만 강조하고 책임 구조는 대충 넘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책은 그 부분을 꽤 성실하게 다룬다. “써볼까?” 단계에서 “실제로 굴릴 수 있을까?” 단계로 넘어가려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결국 남는 문장은 하나다.

AI에게 많이 맡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까지 맡기고 어디서 멈출지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s://patiencelee.tistory.com/1275 [PatienceLee:티스토리]

 

#Claude #GPT #OpenClaw #나는리뷰어다 #보안 #서평 #오픈클로 #제미나이 #클로드

이 책은 오픈클로가 다른 Agent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고, 로컬 세팅(설정) 및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몰론 다른 AI 모델을 사용하고 싶다면 API 키를 발급받고 유효한 결제가 필요하지만, 무료 모델을 사용할 수 도 있으므로 선택하면 된다.

 

오픈클로는 에이전트를 정의/구성하는 구조를 제공하다 보니 프롬프트와 설정(툴, 워크플로우 등)이 포함된 마크다운 또는 설정 파일이 존재하고 이 파일들의 수정이 필요한데 각 파일과 수정방향에 대한 설명도 잘 나온다. 중간중간 실습 과정도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지, 프롬프트들의 차이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오픈클로를 통해 어떤 작업까지 가능한지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오픈클로가 어떤 것이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 과정에서 여러 팁들을 전달해 주기 위해 노력했고, 충분히 트랜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Part3 챕터7 쯔음 비용을 아끼는 현실적인 팁이 꽤나 도움이 될 것 같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LLM이 바꾼 프로그래밍의 두 가지 풍경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이 프로그래밍에 미친 영향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입력의 유연성이다. 매개변수나 인자처럼 정형화된 형태로 값을 넣지 않더라도, 모델이 여러 추론 과정을 거쳐 의도와 맥락을 파악해 그럴듯한 결과를 내놓는다.

둘째, 출력의 불확실성이다. 입력 처리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택한 확률적 구조가 출력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친다. 같은 입력이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이런 모델을 여러 번 연쇄적으로 호출해 만든 결과물은 자칫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

LLM(Large Language Model): 방대한 텍스트로 학습한 대규모 언어 모델

 

왜 하필 OpenClaw인가

OpenClaw는 이런 LLM 기반 프로덕트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이제는 NanoClaw, Hermes처럼 AI Agent를 만들기 위한 프로덕트가 흔해졌고, OpenAI나 Claude처럼 모델 자체를 서빙하는 업체들도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초기 프로젝트인 OpenClaw는 다소 레거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AI 대격변의 시대에 우리가 놓치면 안 될 원형(Prototype)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장황하게 써놨지만 결국 OpenClaw는, 약간은 투박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형태로나마 미래를 보여주는 프로덕트다. LLM의 힘을 빌려 '스스로를 개선'한다. SOUL.md, IDENTITY.md, USER.md와 여러 skill 문서들을 통해 자신의 메모리를 쌓아가고, 능력을 확장한다. 동시에 여러 보안적·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갖고 있다. 브라우저나 메신저 같은 도구들을 연결할 수 있는데, 여기서 LLM 특유의 '통제 불가능성'이 발동하면 금전적·비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다.

AI Agent: 사용자를 대신해 도구를 쓰며 작업을 수행하는 AI

Skill: 에이전트가 호출해 쓰는 능력 단위 문서/모듈

운전을 배우듯,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한 OpenClaw

OpenClaw는 처음 운전을 배우는 것처럼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한 소프트웨어다. 그런데 OpenClaw는 초심자에게 세팅과 활용 모두 진입 장벽이 꽤 높다.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바로 그 벽을 낮춰주는 책이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기만 하면 나만의 AI 비서를 만들 수 있고, 개발자라면 여기서 익힌 지식을 뼈대 삼아 자기 입맛대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개발자라는 객기로 Docker 안에서 격리 환경을 세팅해보겠다고 덤볐다가 결국 통으로 날려먹고, 결국 일반적인 방식으로 설치하는 길을 택했다. 그런데 그 일반적인 설치 과정조차도 이 책이 없었다면 공식 문서를 붙들고 낑낑댔거나, 반대로 Antigravity나 Claude Code 같은 툴에 모조리 위임해버린 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을지도..

특히 이런 도구에 진입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CLI 사용법API Key 발급 같은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꼭 OpenClaw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들에 적응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Docker: 앱을 격리된 컨테이너 환경에서 실행하는 도구

CLI(Command Line Interface): 명령어를 입력해 컴퓨터를 다루는 방식

API Key: 외부 서비스를 호출할 때 쓰는 인증 키

아쉬운 점

다만, 관심과 지식욕이 많아 이것저것 들쑤시는 타입이라면 책 한 권으로는 호기심을 다 채우기 어렵다. 나는 책을 읽으며 다음 같은 방향들이 떠올랐다.

  • Ollama를 통한 Local LLM 연결 (Qwen3.6-27b)
  • Docker 안에서 격리 구동
  • OpenRouter, Z.ai, Groq, Nvidia NIM 등 Free Tier를 활용한 비용 최적화

이런 주제들은 책의 설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따로 몇 시간씩 다른 방향으로 파고들어야 했다. 물론 대부분은 뇌에 과부하가 와서 도중에 때려쳤지만 말이다.

Ollama: PC에서 로컬 LLM을 손쉽게 구동하는 도구

Free Tier: 일정량까지 무료로 쓸 수 있는 사용 등급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무작정 따라 하기' 스타일로 일단 구동까지 끌고 가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길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제 실제로 굴려보고 공식 문서와도 씨름하며, 더 잘 활용할 방법들을 찾아보려 한다.

책은 비개발자 독자를 먼저 생각하며 쓰인 것 같다. API 키 세팅부터 SOUL.md 커스터마이징까지 각 단계를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다만 오픈클로를 설치한 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온전히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는 책이다. 설치 가이드로서는 충실하지만, 에이전틱 AI를 내 삶에 어떻게 엮어 넣을지에 대한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워낙 인기 있는 주제라서 인터넷에도 자료는 충분하지만, 이 책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초심자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다. 다만, 개발자라면 공식 문서를 보자. 설치와 기초적인 사용에 집중되어 있어 고급 사용자를 위한 책은 아니다.

>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픈클로(OpenClaw)는 AI에게 단순히 질문하는 것을 넘어, 내 컴퓨터 안에서 실제 작업을 맡겨볼 수 있게 해주는 AI 에이전트 도구입니다.
이 책은 그 오픈클로를 설치하고 설정하며, 메신저 연동, 스킬 활용, 자동화까지 직접 따라 해보도록 안내하는 실습형 입문서입니다.
 

아직 완벽한 AI 집사라고 부르기에는 이른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AI 초짜 비서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파일을 다루고, 메일이나 일정 같은 작업을 돕고, 반복적인 일을 자동화하는 흐름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설치와 활용만 다루지 않고 보안 문제도 함께 짚어준다는 점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실제 파일, 계정, 브라우저, 외부 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챗봇보다 훨씬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또한 이 책은 전용 계정 사용, 워크스페이스 분리, 권한 관리 같은 현실적인 주의점도 안내합니다.

저도 이 책을 참고해 Ollama 기반으로 간단한 자동화 흐름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Reddit에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번역하는 식으로 활용해보니, 오픈클로가 어떤 방향의 도구인지 조금씩 감이 왔습니다.
 

오픈클로를 이미 깊게 쓰는 고급 사용자보다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입문자에게 더 잘 맞는 책입니다. 기술 변화가 빠른 분야인 만큼, 관심이 있다면 책 내용이 아직 따끈따끈할 때 직접 따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AI 비서를 들이는 일은 설레지만, 집 열쇠를 맡기기 전에는 어느 방까지 들어가도 되는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이 책은 그 기대와 주의 사이에서 오픈클로를 시작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영상 따라 하는 것보다 책으로 배우는 게 편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개념도 쉽게 설명해줘서 처음 접하는 분들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오픈클로 with GPT,제미나이,클로드

강민혁 지음

 

내 컴퓨터에서 일하는 AI 집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전 안내서

이번에 읽어본 책은 2026년 3월에 출간된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입니다.

이 책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AI 에이전트인 OpenClaw AI 에이전트에 대한 소개부터 설치, 설정, 사용법까지 따라 하기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실전 안내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내 컴퓨터에서 직접 동작하는 AI 집사를 만들어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OpenClaw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 에이전트이다 보니,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설치 방법이나 사용법과 관련된 자료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료가 너무 흩어져 있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OpenClaw를 처음 접하는 독자가 개념부터 설치, 활용까지 체계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잘 정리된 자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저자의 실제 사용 경험이 많이 반영되어 있어, 단순히 기능을 설명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처음 설치할 때 미리 확인해야 할 부분, 사용 중 막힐 수 있는 지점, 실제 활용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까지 함께 정리되어 있어 실용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OpenClaw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자신의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는 방법과 설치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후 환경 구성이 완료되면 OpenClaw와 친해지기 위한 여러 설정 방법, 일을 시키는 방법,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 등을 설명합니다.

단순히 설치하고 실행하는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OpenClaw를 하나의 도구로 이해하고 실제 개인 비서처럼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룹니다.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기능을 확장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지시하며, 실무적인 작업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책의 구성은 전체적으로 따라 하기 방식입니다. 저자가 실제 설치 과정과 사용 과정을 상세하게 캡처해 그림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바로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더라도 “아,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구나” 하고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빠르게 한 번 읽어 전체 구조를 파악한 뒤, 다시 보면서 직접 따라 해보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책 곳곳에 담긴 Tip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진행 과정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나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짧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자의 꼼꼼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설치하거나 활용하는 과정에서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도 FAQ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 설명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가 가질 법한 의문을 질문과 답변 형태로 풀어주기 때문에 초보자 입장에서도 도움이 될 만합니다.

 

 

 

 

마무리하며

이 책은 “AI에게 질문을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AI가 실제로 일을 하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에 가깝습니다.

생성형 AI를 단순한 검색 보조나 글쓰기 도구로만 사용해왔다면, 이 책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어떤 방식으로 개인 업무 환경에 들어올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AI를 매일 사용하지만 아직 자동화까지는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 GPT·제미나이·클로드를 더 실용적으로 연결해보고 싶은 사람, 개인 비서형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앞으로의 AI 활용은 단순한 대화를 넘어, 나 대신 반복 업무를 처리하고 필요한 순간에 먼저 움직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흐름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면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쁜 직장인 입장에서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가이드라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특히 OpenClaw를 직접 설치하고 AI 비서를 만들어보는 과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으며, 단순히 대화하는 AI가 아니라 직접 행동하는 에이전트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보안 관점에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짚어줘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 기준을 세우는 데 유익했으며, 전체적으로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로 바라보게 만든 점에서 실무 활용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의 핵심 메시지

"AI는 더 이상 '대화 상대'가 아니라, 내 컴퓨터에 상주하며 직접 일하는 '동료'다."

이 책은 챗봇과 대화하던 시기를 지나, AI 에이전트가 직접 파일을 만들고 웹을 검색하고 이메일을 보내는 시대로 넘어가는 흐름의 한가운데서, 오픈소스 프로젝트 오픈클로(OpenClaw) 를 활용해 누구나 자기만의 'AI 집사'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단순히 "AI에게 질문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에이전트에게 이름을 짓고, 성격을 부여하고, 일을 맡기고, 자동화를 거는 과정을 마치 새 팀원을 온보딩하듯이 단계별로 안내한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매일 아침 브리핑을 건네는 AI 집사 한 명이 내 컴퓨터 안에서 일하고 있게 된다.

 

 

이 책이 좋은 이유

1.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따라 하기 쉽다

설치 → 보안·비용 설정 → 첫 업무 지시 → 자동화 예약 → 외부 서비스 연동 → 멀티 에이전트 구성까지, 한 단계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흐름이 매끄럽다. "여기서 막히겠는데?" 싶은 지점마다 어김없이 친절한 안내가 따라붙는다.

 

2. 사례가 정말 다양하다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풍부한 실전 사례다. 회의가 끝나면 노션에 자동 정리, 구글 문서로 보고서 초안 작성·공유, 지메일·슬랙·캘린더 연동, 심지어 스포티파이로 음악을 켜는 것까지. 다른 사람들은 이 도구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단순한 따라 하기 학습서를 넘어 "내 업무엔 이렇게 응용할 수 있겠다"는 영감을 준다.

 

3. 모델 선택의 자유를 끝까지 챙긴다

GPT, 제미나이, 클로드를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법까지 다룬다. 특정 회사에 종속되지 않는 '오픈'의 장점을 책 전체에서 일관되게 강조한다.

 

4.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 — 비용과 보안

오픈클로를 직접 써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두 가지 고민, 토큰 종량제 비용과 보안 이슈를 챕터 차원에서 다룬다. 깃허브 코파일럿 연동으로 비용을 아끼는 전략, 스킬 보안 등 실무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다.

 

5.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배려

터미널을 한 번도 열어본 적 없는 사람을 위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작하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비개발자도 쓸 수 있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매일 반복되는 뉴스 수집, 이메일 정리, 보고서 초안 작성을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싶은 직장인
  •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를 따로따로 써봤지만 "하나로 묶어 더 똑똑하게" 쓰고 싶은 사람
  • 회사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보내기 찜찜해서 로컬에서 돌아가는 AI 비서를 원하는 사람
  • "AI에게 질문하는 단계"를 넘어 "AI에게 일을 시키는 단계" 로 넘어가고 싶은 사람
  • 노션·슬랙·구글 캘린더·지메일을 자동화 한 줄로 묶어버리고 싶은 사람
  • AI 에이전트 트렌드를 단순한 흥분이 아니라 내 워크플로에 실제로 들여놓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조금 어려움

  • 명령어 한 번 쳐본 적 없고, 새로운 도구 설치 자체가 큰 부담인 사람
    • (책에서도 "이 책에서 가장 어려운 건 설치"라고 솔직하게 인정한다)
  • API 토큰 종량제 비용에 거부감이 큰 사람
    • (월 구독료가 아니라 쓴 만큼 청구되는 방식이라, 설정을 잘못하면 비용이 슬금슬금 새기 쉽다)
  • "버튼만 누르면 다 해주는" 완성형 서비스를 기대하는 사람
    • (오픈클로는 신입사원처럼, 처음엔 못하다가 알려주면서 같이 똑똑해지는 도구다)
  • 단순 챗봇 사용으로 충분하고 자동화, 연동까지는 필요 없는 라이트 유저


 
 총평

이 책의 미덕은 "실제로 작동하는 AI 비서를 내 컴퓨터에 들여놓는 데까지 데려다 준다" 는 점이다.

시중의 AI 책 상당수가 "이런 게 가능해요!"에서 끝나는 반면, 이 책은 설치 한 줄에서부터 멀티 에이전트 운영까지 에이전트의 탄생부터 독립까지의 전 과정을 빠짐없이 안내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두 가지다.

첫째, 정리의 밀도. 흐름이 깔끔해서 어디에 와 있는지를 잃지 않는다.

둘째, 사례의 다양성. "다른 사람들은 이걸 이렇게 쓰는구나" 하는 발견이 책장을 넘기는 동력이 된다.

 

AI에게 단순히 질문하는 시대를 지나, AI를 내 컴퓨터에 상주시키고 일을 맡기는 시대로 넘어가는 지금, 이 책은 그 전환의 입구에서 가장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AI 도구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분이라면, 이 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

**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자는 상당히 어려운 직업임을 느끼던 시대가 있었다.

2010년을 기점으로 앞뒤로 10년 정도 되는 기간.

대략 2015년 즈음까지는 세상의 많은 산업들이 IT로 전환되면서 여러 분야에서 IT 인재들이 필요했었다.

하지만 상당수의 그들은 갑이 아닌 을의 위치에서 일을 하기 마련이었고, 노동력에 비해 처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이런 것에 흥미를 갖던 이들은 SW개발자가 되고자 했지만, 3D직종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꿈을 키워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그 시기가 지난 이후부터 SW개발자에 대한 필요성이 더 많이 생기면서, 이제는 그들을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산업 전반의 흐름이 재편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다양한 곳에서 그들을 필요로 하였고, 이전처럼 단순 을의 위치가 아닌, 산업을 주도하는 입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일을 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그러면서 2020년을 기점으로 앞뒤로 10년의 기간동안에는 그 누구보다도 스포트라이트를 급격하게 받은 직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는 그 다음 10년의 시작 시점(2030년의 앞뒤로 5년을 카운트하자면)에 서있는 2026년이다.

지금의 시점을 보면 개발자의 손을 많이 벗어난 세상이 오고 있다.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시대라는 의미이다.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시간동안 열심히 개발하며 더 나은 코드와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있었는데, 이제는 AI가 그 일을 대신하는 부분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전에는 단순히 말로, 글로만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면, 작년 말부터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하여, 올해 초부터는 Agentic AI를 대중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흐름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것의 오픈 진영에는 Openclaw가 있고, 이것이 AI의 SW 상에서의 손과 발이 되어 움직이는 시대가 열렸다. 개발자가 무엇인가를 개발하던 것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던 것이 그 중심에 있었다면, 그 필요를 AI가 해주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책 정보

 

오픈클로가 무엇인지 아래의 태그가 잘 말해주고 있다. 물론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어보인다.

애초에 GPT, 제미나이 정도는 그래도 알겠지만 그 다음에 나오는 클로드, 키마클로, 몰트북, 클로드봇, 몰트봇, 봇마당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나마 메일정리, 뉴스브리핑은 뭔가 편리하게 이런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핵심이 되는 에이전트 및 멀티에이전트는 이 오픈클로라는 것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드는 단어이다.

이게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표지라고 생각이 된다.

 

- 정가: 22,000원(전자책 17,600원)

- 분량: 256쪽

- 저자: 강민혁

 

특징

(1) 에이전트

 

우선 당연하게 에이전트에 대해 설명한다. 오픈클로는 사실 에이전트라고 보면 된다. 007 영화에서 보면 에이전트가 나와서 이런 저런 활약상을 보여주지 않는가. 이것도 마찬가지이다. 오픈클로라는 솔루션을 이용해서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에이전트를 부릴 수 있다. 에이전트는 비서와도 같은데, 이 비서는 어떻게 활동하게 할 수 있는지를 배우려는 과정이다.

당연히 그럼 그에 앞서 에이전트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로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에이전트가 뭔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챗GPT 이후에 나온 AI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혼란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런 나의 경험을 이해라고 하는 듯이 에이전트를 비유로서 잘 설명하고 있다. 결국 사람이 묻는 것에 답하거나 무엇을 만들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과 연관되어 무엇이든 수행할 수 있는 주체를 에이전트라고 말하고 있다.

 

(2) 설치 및 사전 설정. 그리고 토큰

그 다음으로는 오픈클로를 설치하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이다.(설치하는 절차에 대해서는 책에서 스크린샷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설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물리적인 머신이다. 윈도우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고, 실제로 접하기 전에는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문제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사양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도 기우였던 것이, 클라우드 모델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넘어서 로컬모델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환경이 궁금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ollama를 이용한 로컬모델 활용에 매우 관심이 크기 때문에 여러 모델을 사용해보다가 이 책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당연할 것이 4월에 릴리즈된 모델이기 때문), gemma4:e4b를 사용하며 관심이 커졌다.(그래도 gemma 자체는 책에 나온다) 이랬을 때에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쾌적 사용 사양과 유사한 환경이면 충분했다. M4 macos를 사용하는 내 입장에서는 공유 램이기 때문에 24GB만으로도 충분히 돌아가긴 했다.

비용측면에서 보자면 로컬모델이 답이긴 한데, 무조건 최고는 아니다. 복잡한 추론을 위해서는 큰 모델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구축하기 위한 사양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에서 명령어로 알려준 것처럼 model을 fallback으로 설정하면 이걸 조율하기 좋다. 일정 쿼터로 설정한 클라우드 모델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로컬모델을 fallback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반대도 가능하다. 괜히 사용하고자 하는 시점에 자꾸 서비스가 중단되면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fallback 설정은 필수이다.

 

 

 

오픈클로 자체는 무료이지만, 비용 문제는 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클라우드 모델을 사용할 경우이다. 그래서 토큰 관리가 중요하다. 이제까지 챗GPT나 제미나이 사용시에는 그냥 사용을 했겠지만, 이제는 토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API 요금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토큰은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는지 체크해 놓자.

- 입력토큰: 한 글자가 2~3토큰에 해당하며 AI가 읽는 부분에 해당한다.

- 출력토큰: AI가 쓰는 부분이며 보통 입력토큰 대비 단가가 3~5배 비싸다.

- 캐시토큰: 이전에 처리한 결과를 재사용할 시사용하며 이 때에는 정가의 10~25%만 과금된다.

 

이러한 특징을 참고해서 짧고 명확하게 프롬프트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페르소나 및 역할 부여

우리에게 일을 받아 처리하는 비서인 에이전트의 페르소나를 정의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배트맨의 비서를 예시로 들어 나오지만, 나는 아이언맨의 비서인 자비스로 설정했다.

이것은 자신이 꿈꾸던 비서를 그대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점을 활용하면 된다.

그것에 대한 예시는 이곳에 한국어로 나와있다.

기본적으로 오픈클로에서 설정되는대로 따라가면 영문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이 한국어 SOUL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여기에서 변형을 주면 되기 때문이다.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행동 원칙과 정체성. 말투에 대해서 말해두어야 한다. 다소 길어서 귀찮을 수 있지만, 이 부분을 잘 설정해 놓으면 매번 말할 때마다 나의 입맛에 맞는 표현을 하고, 그렇게 행동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까지 한다면 서로 대화하기에 충분한 상태가 된다.

 

(4) 스킬 사용과 크론, 하트비트

앞에서 설정한 것만으로도 서로 대화는 가능하지만, 내가 원하는 일을 시키기 위해서는 스킬이라는 요소가 필요하다. SKILL은 이름 그대로 할 수 있는 능력 하나하나에 대한 것들이다. 스킬은 모듈이라고 볼 수 있으며 간단하게 프로그래밍 된 스크립트나 코드로 되어있는데, 이것으로 메일을 읽거나, 보내거나, 동영상을 요약하거나, 엑셀파일을 작성하거나, 일정을 등록하거나, 여러가지 처리가 가능해진다. 마치 앱스토어 같이 생각하면 된다. 이 설치는 터미널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되며, 텔레그램을 연동해 놓았다면, 텔레그램으로 명령을 보내도 된다, 알아서 스킬을 설치하고, API KEY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신 입력해 달라고 하면 입력도 해준다. 가끔 시스템 권한이 필요한 경우에는 텔레그램으로 되지는 않고, 직접 컴퓨터 화면에서 확인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참고하자.

 

지금까지의 명령은 내가 말한 것을 수동적으로 답하면서 처리하는 것에 불과했다면, 이것을 주기적으로 처리하는 부분도 안내한다. 하트비트와 크론이 그것이다.

크론(cron)으로 등록해서 처리하는 것은 일정 요일이나 날짜나 매일 같은 시간에 수행하는 반복적인 일을 의미한다. 그런 일을 시킬때에는 크론으로 일을 등록해 놓고 해달라고 하면 해당 시간이 될 때 에이전트가 깨어나서 그 일을 수행하고 결과를 알려주게 할 수 있다.

또한 하트비트(heartbeat)는 특정 시간을 지정한 것은 아니지만, 매 몇시간 혹은 몇 분 단위로 어떤 일을 체크하고 싶을 때 하게 할 수 있다. 마치 이름처럼 심장이 뛰는 것처럼 잠시 체크하는 일을 반복하다가 특정 조건에 걸리면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메일 발신자를 지정해 놓고, 이런 메일이 오거나 게시판에 글이 등록되면 알려달라고 해서 처리할 수 있다.

 

 

(5) 서비스 연동과 응용

에이전트는 스킬을 뛰어넘어서 다양한 일을 응용해서 할 수 있다. 브라우저를 활용하면, 브라우저의 일을 직접 읽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래서 내 대신 웹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시키면 편리하게 응용할 수 있는 일이 많다. 또한 이것에 이어서 시스템 터미널 명령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컴퓨터의 여러 일 처리가 가능하다. 내가 지정한 특정 디렉토리에 어떤 파일들이 있는지 알려달라면 알려주기도 한다. 이전에는 자연어가 아닌 직접 커맨드를 알아야만 했었지만, 오픈클로를 이용하면 자연어로만 해도 충분히 이것들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로컬LLM으로 해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잘 했다!

 

 

이 외에도 노션같은 외부 서비스도 연결해서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글을 가져와서 요약해 달라고 할 수도 있고, 그 글들을 분석해서 새로운 글을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다. 가령 내가 어떤 글들을 요약해서 내 노션에 날짜를 넣고 그 글을 적어달라고 한 다음에 내가 시간날때 읽어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텔레그램보다는 아무래도 읽기도 편하고 나중에 찾아보기도 편하니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독자

- AI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싶은 사람

- AI를 질문 답변 이 외의 용도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

- 새로운 기술이 궁금한 개발자

- mac mini, Windows PC 등 활용도가 낮은 데스크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총평

개인적으로는 오픈클로를 처음 접한건 2026년 2월이다.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너무 시행착오가 많았다. 지나온 시행착오를 이 책에서 많이 보았다. 반대로 말하면, 이 책을 보았다면 그 시행착오를 좀 더 쉽게 넘어갔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개념과 오류 핸들링 등 독학하는 입장에서 가이드에 해당하는 책은 참 귀하다. 블로그의 글들도 신뢰성 있는 글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책으로 한 번 개념을 정리하고 이 후에 개인 지식을 쌓아가는 방법으로 정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의 포지션은 가이드 북이며, 그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해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웹 상에서 진실여부를 알기도 어렵고 흩어져 있는 정보 때문에 더 혼란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다만 기술의 특성상 매우 빠르게 업데이트 되고 있기 때문에(Update available 메시지가 매일 뜬다!), 실제 메시지나 UI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기본 개념을 익히는 데 활용한다면 이 책은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파편화된 오픈클로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가이드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진짜 자비스가 나왔다"는 말에 호기심으로 집어 든 책.

개발자가 보면 쉬울 수 있지만, 비전공자가 보기에도 좋다. 오픈클로 얘기에 늘 따라붙는 보안 이슈와 토큰 비용 문제를 두루뭉술 넘기지 않고 서두에서 충분히 짚어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막상 찍먹하고 싶은데 보안이나 토큰 때문에 망설였던 사람에게 추천.

오픈클로를 활용해 나만의 비서를 만드는 실습서. 자연어 기반으로 초보자도 AI의 엣지있는 기술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된 점이 돋보인다.

GPT-3 이후로 각종 LLM들이 등장한 이래 이제는 단순히 챗봇의 기능을 넘어 실제 컴퓨터를 제어하고 업무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트’가 주목받고 있다. AI 에이전트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특히 클로드 코드와 오픈클로가 눈에 띄는 데 이 책은 그 중 하나인 오픈클로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베트맨의 ‘알프레드’를 연상케하는 나만의 비서 PENNY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따라하는 형태로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오픈클로


 

비서

책의 서두에도 등장하지만 이런 형태의 에이전트는 Anthropic의 컴퓨터 유즈가 최초의 시도가 아닌가 싶은데 오픈클로는 이와 유사한 기능을 구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SQLite 기반 메신저와 LLM을 결합해 사용자 컴퓨터를 제어하는 도구이다.

이 책의 돋보이는 장점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더불어, AI가 더 이상 ‘도구’가 아닌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해준다. 최초 등장시 MAC 기반에서만 동작한다는 헛소문이 돌기도 했는데, 윈도우 사용자도 WSL2 설치로 리눅스 기능을 활용하여 실습할 수 있게 해준다. 터미널 무경험자도 “openclaw gateway restart” 한 줄로 서버 재시작, “openclaw doctor –fix”로 문제 진단까지 가능하다.

책은 크게 설치, 설정, 보안, 에이전트 활용, 고급기능으로 나뉜다. 먼저 설치 파트는 Windows 사용자에게 친절하다. WSL2를 통해 curl 스크립트로 오픈클로를 배포하고, VSCode에서 ~/.openclaw 폴더를 편집하며 시작한다.

모델 선택과 관련하여 독자들의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Google Gemini 무료 API 추천하고 있고, Telegram 채널 연동은 BotFather 토큰 입력만으로 5분 만에 완료할 수 있으며, 보안을 위한 내장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웹 UI 대시보드까지 지원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고로 Discord, WhatsApp 등 다른 채널로의 연동도 물론 가능하다.

제미나이

오픈클로의 등장 이후 또 하나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한 분야가 보안 영역이다. 내 컴퓨터의 파일 접근은 물론 실행을 가능하게 하기에 보안에 대한 고민없이 오픈클로를 사용한다는 것은 큰 위험을 낳을 수 있는 문제이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 한다.

다행히 저자가 실제로 겪은 보안 문제 사례를 시작으로 LLM의 ‘환각’이나 악성코드 실행 위험을 막기 위해 도구 프로필, 샌드박스, DM 접근 제어, 악성코드 스캔 등의 기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이 책이 가이드하는 보안장치만 잘 활용해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구글 문서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해 탈취하는 공격을 예방하는 팁으로 원칙을 담고 있는 SOUL.md 파일에 규칙을 명문화 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그 외에도 선택한 메인 모델의 작동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한 페일오버 체인 기능, 크론 스케줄러(아침 브리핑 자동화), 하트비트(15분 주기 저비용 모델 실행), 메모리 관리(MEMORY.md 장기기억) 등의 기술이 소개된다.

페일오버

기본 기능을 넘어 외부와의 연결 기능도 돋보인다. ClawHub 스킬 마켓(날씨 조회, Obsidian 노트 정리, GitHub 이슈 관리, Spotify 재생 등)은 에이전트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gog” 스킬로 Gmail/캘린더 연동, “spogo”로 Spotify를 제어할 수 있다.

비용 절감 (캐시 토큰 활용, 상한 설정, /compact 요약 명령어)도 실용적인 부분이다. openclaw.json으로 제어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주며, 페르소나(IDENTIFY.md), 사용자 프로필(USER.md)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다. 커뮤니티(몰트북, 봇마당.org, docs.openclaw.ai) 연계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음성(TTS), 요약(/new), 상태 확인 등 CLI 명령어 또한 직관적이기에 오픈클로의 오픈소스 철학을 음미하는 것도 개발자에겐 즐거움을 제공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내부구조

이 책의 최대 강점은 ‘따라하기’ 형식으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과 오픈클로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기능들을 커버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2026년 3월 최신 버전이 반영되어 있어 현시점 대부분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API 키 발급(AI Studio), 클라우드 호스팅(kimi.com/bot)까지 짧은 지면에 핵심만 담아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AI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는 그 규모 자체도 놀랍지만 그 변화 속도는 더욱 놀랍다.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고 트렌드의 시그널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새롭게 등장한 기술을 최대한 쉽고 빠르게 구현하고 익혀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 책은 새롭게 등장한 트렌드를 익히는 데 그 어떤 방법보다 쉽고 빠른 길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AI나 IT를 모르는 초보자도 충분히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된 만큼 모든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으며, AI 트렌드의 현 주소와 그 발전 속도를 직접 체감하길 권하고 싶다.


단순히 질문하는 법을 넘어 비용과 목적에 따라 여러 모델을 스위칭하며 로컬 파일과 연동하는 에이전틱 AI 워크플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입문자를 위한 기초 설정 비중이 높아 코어 개발자가 기대하는 깊이 있는 파이프라인 연동이나 복잡한 빌드 에러 추적은 다루지 않습니다.

거창한 시스템 구축보다는 로컬 환경에서 반복되는 잡무를 자동화하고 싶은 실무자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적합한 실용서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현시대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의 급격한 발전으로 AI가 엄청난 발전을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계속 발전을 하고 있어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현실로 실현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이렇게 발전된 AI(=생성AI)는 IT계열에서 뿐만 아니라 사무분야, 논문 작성, 소설 작성, 실시간 강의 정리, 농장 관리 같은 스마트팜 등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동반자 같은 존재가 되는 추세이며 특히 IT계열 그 중에서도 프로그램 및 게임 개발에서 매우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성AI가 발전하기 전까지의 개발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 사람이 직접 프로그래밍 언어와 전문 기술을 익혀야 하고 그래픽, 사운드 등 타 분야와의 협업을 필요시 했지만 생성AI가 발전된 현재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1인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I 에이전트 중 하나인 오픈클로를 다뤄보겠습니다.

오픈클로란 텔레그램, 디스코드 등 메신저로 명령하여 이메일 정리, 일정 관리, 파일 조작 등 컴퓨터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오픈소스 AI 에이전트입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이 일반 사용자들이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어도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터미널에 명령을 입력하는 방법 안내와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용어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성은 여타 다른 도서들처럼 좋은 점만 부풀리지 않고 실제로 부딪히는 시행착오와 주의할 점도 같이 알려준다는 점 입니다.

 

구성

Part 1: 내 컴퓨터에서 일하는 새로운 동료

Chapter 1: 오픈클로, 너 누구니?

Chapter 2: 오늘부터 같이 일해볼까요?

 

Part 2: 오픈클로와 친해지기

Chapter 3: 시작 전에 알아두자

Chapter 4: 말투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나의 룰 알려주기

Chapter 5: 에이전트의 첫 심부름

 

Part 3: AI와 함께 일하기

Chapter 6: 알아서 일하는 비서를 만들자

Chapter 7: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법

Chapter 8: 외부와 연결해서 ‘진짜 비서’ 만들기

Chapter 9: 내일부터는 이렇게 일할 겁니다

 

 

파트별로 나누어 봤을때 책에서 나온 대로 1~2장은 AI 에이전트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오픈클로를 내 컴퓨터에 설치하는 방에 대해, 3~5장은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기 위한 기본 규칙을 정하고, 첫 업무를 지정해주는 방법에 대해, 6~9장은 에이전트의 역할을 넓혀 본격적인 협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학습은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인 만큼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1장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학습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단점이 어쩌면 욕심일수도 있는게 좀더 많은 실습 예제 및 비즈니스 케이스가 담겨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유용하고 좋은 책으로 더 나은 리뷰를 통해 여러분께 책을 소개시켜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서 링크: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319455015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가 직접 실행하는 시대가 열리고, 품절 대란이 된 맥미니

 

최근 IT 커뮤니티와 개발자 단톡방을 뜨겁게 달궜던 사건이 하나 있다. 바로 맥미니(Mac mini) 품절 대란이다. 처음엔 "새 모델이 성능이 잘 나왔나?" 싶었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곳에 이유가 있었다. 바로 '오픈클로(OpenClaw)'라는 거대한 파도 때문이었다.

 

텔레그램이나 디스코드를 통해 사용자가 그저 외부에서 툭 던진 질문 하나에 AI가 본인의 PC에 원격으로 접속하고, 환경을 설정하며, 코드를 짜고 빌드까지 마치고 다시 메신저로 '다 되었어요!' 라고 알려주는 그 경험은 그야말로 혁신 그 자체였다. 지금 많은 이들이 아직도 "결국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게 핵심 아닌가?"라며 멈춰있지만, 오픈클로가 보여준 '실행의 영역'은 단순한 답변의 차원을 이미 넘어 다른 단계로 나아가있다. 그 마법 같은 경험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다들 전용 서버용 맥미니를 구비하기 시작한 것이다.

 

 

 

말했듯이 우리는 아직도 AI 라고 한다면 챗GPT/Gemini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강력한 도구를 제대로 쓰고 있을까? “오늘 점심 메뉴 추천해줘” , “이거 정리해줘.”, “이거 알아봐줘.” 같은 단순한 질문들만 던지며 잠재력을 썩히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부정할 수 없게 AI 시대의 소용돌이를 우린 마주하고 있고 그렇게 정체되어있는 여러 직종들과 생산자들이 차례로 휩쓸리는 것을 우리는 계속 지켜보고있다.

 

책 정보

 

 

  • 책 제목 :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
  • 글쓴이 : 강민혁
  • 출판사 : 한빛미디어
  • 초판 1쇄 : 2026년 4월 10일

 

책의 특징

5번의 핑퐁을 1번으로 줄이는 '디테일 한 스푼'을 떠 먹여주다

다들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떤 정보를 주기를 기대하면서 던진 질문에 애매한 답변이 오고, 결국에는 원하는 정확한 것이 나올 때 까지 몇번이고 핑퐁하게된다. 이렇게 누구는 AI와 대여섯 번을 대화해도 원하는 결과를 못 얻어 결국 본인이 직접 타이핑을 치고 마는데, 왜 누구는 단 한 번의 명령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받아낼까? 그 차이는 기술적 구현력보다 AI 의 Soul(성격)과 Agent(역할)를 정의하는 디테일에 있다.

 

그저 '말투'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효율적인 답변과 '사고방식'을 정해주고, 심지어는 보안까지 챙길 수 있다. 보안에 관련해서는 뒤에서 더 자세하게 얘기하겠지만, 나에게 최적화된 에이전트 세팅 값을 만들어가는 이 과정으로써 더욱 퀄리티 있는 AI 로 지휘하는 것이다. 예시로 soul 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책에서는 한 끗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수많은 것들에 대해서 예시와 세팅하는 방법에 대해 스텝별로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어려울 것 하나 없다.

 

 

 

아직도 두려움이 앞서,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는가?

AI에게 내 컴퓨터의 제어권을 맡긴다는 것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 실제로, 보안 사고들이 나기도 했고, 어떤 사람들은 "내 소중한 개인 정보나 소스코드가 유출되면 어떡하지?", "자고 일어났더니 토큰 비용이 수백만 원 나오면?", "비밀번호를 그냥 메일로 보내버렸다던데?" 같은 얘기들을 쏟아냈다. 이 책은 그런 얘기들로 걱정을 앞세운 독자들에게 깔끔한 해결책들을 제시해준다.

 

 

본인 역시 처음에는 보안 정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가능이나 한 것인지 막막했으나, 책에서 제시하는 샌드박스(Sandbox) 환경 구축법을 보며 무릎을 쳤다. 외부와 격리된 안전한 환경에서 AI가 마음껏 뛰어놀게 만드는 법부터, 데이터 유출 방지 설정을 하기 위한 디테일까지 실무 수준의 가이드들을 제공한다.

 

 

또한, 토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내용들 또한 역시 빼먹지 않았으니, 내돈 내산으로 쓰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젠 '무서워서, 그럴까봐 못 쓰는' 시대가 아니라 '안전하게 쓰는 방법을 알아서 찾아가는' 시대임을 명확히 해준다.

 

 

AI 로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다 해보자

바로 클로드 봇이 유명세를 타면서 논란이 된 AI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이다. AI 들만 가입할 수 있는 이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속도와 정도를 보고 사람들은 그들끼리의 소통에 공포와 호기심을 숨길 수 없었는데, 이 부분 또한 다루고 있다.

 

이 챕터에서 개인적으로는 독자들을 꿰뚫어보고 있다라는 기분이 들었는데, 실제로 본인은 그 뉴스를 보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궁금증 참지 못하는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영어일까봐 심지어는 한국어 사이트를 알려주는 섬세함까지 챙기는 것을 보고 해당 책이 디테일하다는 것은 챕터마다 느끼긴했지만 마지막에 심지어는 독심술을 하는구나 싶었다.

 

 


인사이트

우리는 과장을 살짝 보태서(실제로 현장에서 체감해 보면 과장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거의 한 달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주하고 있다. 그 변화의 가장 거대한 파장 중 하나가 바로 오픈클로다. 개인화된 AI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이 실제 세상에서 실행하던 물리적·디지털적 행위까지 대신하는 단계를 실감하고 있다.

 

본인은 이 책을 읽으며 기술적인 방법론보다 '태도의 변화'를 얻었다. "질문하고 답을 얻는다"는 수동적 태도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AI가 실행하게 관리한다"는 능동적 태도로의 전환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누가 더 코드를 잘 치느냐가 아니라, 누가 AI에게 더 명확한 실행 권한과 목표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이다. 이 책은 그 변화되는 세상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걸음마이다.

 

추천 대상

  • 비전공자 및 AI 입문자: 마음 같아서는 모든 비전공자에게 이 책을 쥐여주고 싶다. 개발자들이야 고작 20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보고 어찌저찌 감을 잡겠지만, 비전공자에게는 이 책만큼 촘촘한 지도가 없다. 각 세팅 단계마다 이미지가 빼곡해 실수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렇기에 본인의 단순 반복 업무를 AI에게 완전히 넘기고,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 AI의 실무 적용 한계를 느끼던 개발자: 단순한 챗봇 구현을 넘어, 실제로 동작하는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개발자들에게 뚜렷한 방향성을 제공한다.


한줄평

손과 발이 생긴 AI들과, 이젠 지휘봉을 쥐게 된 우리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주변에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면 터미널창을 띄우는 것 부터가 어렵고, API가 뭔지, 설정부터 헤매는 경우가 많은데 딱 처음 마중물 처럼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듭니다.

 

실생활에 가까운 예제부터,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인의 일상사에 AI 에이전트 바람을 일으킨 오픈클로. 올해 1월말에  SNS나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엄청난 바이럴을 일으키더니, 이 사용법을 다룬 책이 나왔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한빛 말고도 몇 군데 출판사에서 관련 실습서가 출간되었다. 참 빠른 대응이다. 이런걸 보면 오픈클로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다. (업계 1인으로 참 재미있으면서도 기술 확산 속도에서 FOMO를 느끼게 된다.)

 

 

출처: 웨이보

 

 

 

 

오픈클로를 처음 접했을 때 기존 LLM 기반 AI 도구들과 달리 개인의 워크플로에 깊숙하게 개입한다는 점에서 실험적이면서 재미있는 시도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로컬 환경 접근 권한과 자동 실행 구조에 따른 보안 문제도 두렵고(정확히는 어디까지 AI에게 믿고 맡길 수 있을까라는 위임의 문제), 사실 이게 맞는 방향인가에 대한 고민도 하던 차라 바로 사용해보지 않았는데(이런 걸 보면 나는 즉시 도입보다는 검증 이후 적용하는 성격에 가깝다.), 서비스형 오픈 클로도 나오고 보안 문제도 점차 하나씩 해결되어 가고 있고 활용 사례 면에서도 어느정도 모범 답안들이 나온 것 같아서 직접 시도하기 위해 책과 동영상을 보고 있다.

 

 

악의 영혼이여, 얼른 들어오세요. - 오픈클로 보안을 풍자한 밈

 

 

 

 

중국 선전에서 오픈클로 설치 행사까지 열렸다고도 하고 오픈 클로 실행을 위해 맥미니를 기꺼이 구매한다고 한다. 주변에서 오픈클로를 사용해 보는 경우가 많다. 그 과정에서 도움 요청을 받는다. 오픈클로를 사용하려면 터미널환경을 사용해야 하는데, 사내에서 AI를 도입했을 때 나름 AI를 잘쓰던 동료도 클로드 코드나 코덱스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로 터미널만 가면 뭘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났다. 엔지니어가 아닌 지인들을 보면 터미널 자체를  여는 것 조차 여전히 어려워 한다. 이 책이 그런 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오픈클로의 설치부터 기본적인 사용법까지 매우 쉽게 조분조분 설명한다. 물론 개발자인 나에게는 책에서 다룬 설치 및 사용법 설명이 다소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오픈클로는 개발자보다는 일상생활에서 AI비서를 두는 효과가 있으니 개발업무보다는 일상 업무 자동화에 적합한 도구다. 그렇게 보면 엔지니어 직무가 아닌, 터미널 환경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사용자의 영혼과 정체성을 마크다운으로 설정하기.

 

 

 

 

AI 도구들의 사용을 조금씩 늘여가다 보면 여전히  편리함과 동시에 어떤 식으로 접근해 가는 것이 나의 생산성 및 사고 체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책의 뒷부분에서 저자분이 적은 내용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개발 업무 이외의 업무에 오픈클로를 비롯한 다른 AI 에이전트를 어느 정도까지  적용할 수 있을지 추가로 검증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개인용 생산성 향상 인프라로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책을 읽고 난 후 관련 동영상을 찾아봤는데, 오픈클로를 만든 피터 스테인버그의 동영상이 눈에 띄어 함께 소개해 본다. 하나는 TED에서 발표한 내용이고, 또하나는  AI Engineer 컨퍼런스에서도 발표한 내용이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AI 툴 관련 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다. "내 컴퓨터에서 일하는 AI 집사." 단순히 ChatGPT를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AI가 직접 내 PC를 조작하고, 파일을 관리하고,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오픈클로(OpenClaw) — OpenAI, Google Gemini, Anthropic Claude를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워크플로우로 묶어서 활용하는 방식이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openclaw.ai/

OpenClaw — Personal AI Assistant

OpenClaw — The AI that actually does things. Your personal assistant on any platform.

openclaw.ai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319455015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

챗GPT에게 물어보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AI가 직접 처리한다.

www.hanbit.co.kr

 

이 책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단순한 프롬프트 모음집이 아니다.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하도록 세팅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한다. GPT, 제미나이, 클로드 각각의 강점을 조합해 "혼자서는 부족한 AI"를 팀처럼 운용하는 발상이 흥미롭다.


인상 깊었던 부분

책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AI를 단일 도구가 아닌 앙상블로 쓰는 시각이다. GPT는 창의적 생성에, 제미나이는 검색 연동에, 클로드는 긴 문서 분석이나 코드 리뷰에 — 각각의 역할을 나눠 맡기는 방식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로컬 환경 자동화 파트는 단순 웹 서비스 활용을 넘어서, 내 PC의 파일 시스템이나 앱을 AI가 직접 다루는 설정법을 다루는데, 이 부분이 책의 핵심 차별점이라고 느꼈다.

 

물론 한계도 있다. 설정 과정이 초보자에게는 다소 가파를 수 있고, AI 서비스 특성상 책 출간 이후 인터페이스나 API 정책이 바뀐 부분도 있어 최신 환경과 맞지 않는 내용이 간혹 눈에 띈다. 또한 각 AI 서비스의 유료 플랜 의존도가 높아, 비용 부담 없이 전부 따라 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솔직히 언급하고 싶다. 그리고 아마 오픈클로의 버전이 차후에는 많이 변경되면 책과 버전 일치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로 책을 보고 나도 집에 있던 오래된 노트북을 초기화 하고 설치했다. 하지만 당장 어떻게 활용할지는 더 찾아봐야겠지만, 일단 세팅을 해놓는 것에 있어서 책에게 도움을 받았다. AI가 "내 말을 들어주는 도구"에서 "내 대신 일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는 건 이미 현실이다. 이 책은 그 흐름을 가장 실용적인 방식으로 짚어주는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읽고 나면 분명 AI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리뷰쓰기

닫기
* 상품명 :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
* 제목 :
* 별점평가
* 내용 :

* 리뷰 작성시 유의사항

글이나 이미지/사진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특히 뉴스/언론사 기사를 전문 또는 부분적으로 '허락없이' 갖고 와서는 안됩니다 (출처를 밝히는 경우에도 안됨).
2.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콘텐츠의 무단 사용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오탈자 등록

닫기
* 도서명 :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
* 구분 :
* 상품 버전
종이책 PDF ePub
* 페이지 :
* 위치정보 :
* 내용 :

도서 인증

닫기
도서명*
오픈클로 with GPT, 제미나이, 클로드
구입처*
구입일*
부가기호*
부가기호 안내

*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인증하면 적립금 500P를 드립니다.

* 도서인증은 일 3권, 월 10권, 년 50권으로 제한되며 절판도서, eBook 등 일부 도서는 인증이 제한됩니다.

* 구입하지 않고, 허위로 도서 인증을 한 것으로 판단되면 웹사이트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