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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부트(Spring Boot) 신입 백엔드 개발자가 가장 많이 묻는 실무 핵심 질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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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백엔드 개발자로서 첫발을 내딛거나 실무에 적응 중인 주니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마련입니다. 기술적인 선택부터 유지보수를 위한 설계 원칙까지, 실무의 문턱에서 자주 마주하는 다섯 가지 고민에 대한 현업의 실무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Q1. 자바 개발자는 스프링과 스프링 부트 외에 다른 프레임워크를 공부할 필요가 없나요?

 

A. 자바 백엔드 개발자에게 스프링 생태계는 필수이자 주력 도구입니다. 국내외 수많은 기업이 스프링 부트를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실무에서 충분히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프링 외의 다른 프레임워크는 정말 공부할 필요가 없는가?"라는 질문에는 조금 더 입체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스프링 부트 외에도 Micronaut, Quarkus, Vert.x 등 JVM 기반의 다양한 경량 프레임워크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각각 빠른 부팅 속도나 클라우드 최적화,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등 저마다의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들을 가볍게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개발자로서의 시야가 크게 넓어집니다.

 

 

나아가 Express.js, FastAPI, Django 등 다른 언어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체험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타 생태계의 백엔드 구조를 접해보면 "왜 스프링은 이렇게 동작하는지", "이 구조가 왜 정말 필요한지"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실제로 스프링 부트의 복잡함에 당황했던 분들이 FastAPI처럼 단순한 프레임워크를 직접 다뤄보며 오히려 스프링 부트 설계의 필연성과 객체지향적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당장은 스프링 부트에 집중하되 기본기를 다진 후 여유가 생길 때 타 프레임워크를 가볍게 경험해 보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에 큰 자양분이 됩니다.

 

Q2. 기능 구현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한데, 왜 테스트 코드를 꼭 작성해야 하나요?

 

 

A. 실무에서 초반에는 기능 구현만으로도 벅차 테스트 코드를 추가로 작성하는 작업이 비효율적으로 느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무 환경에서 단 한 번에 완벽한 코드를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테스트 코드가 없다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로직을 수정할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의 다른 코드에 어떤 악영향을 주었는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특히 스프링 부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은 프로젝트 규모가 커질수록 빌드와 실행에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방금 수정한 코드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번 전체 앱을 빌드하고 실행해서 API를 호출해야 한다면, 그 과정에서 소모되는 시간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됩니다. 테스트 코드는 이 반복적인 확인 시간을 획기적으로 아껴주어 전체적인 개발 및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해 줍니다.

 

무엇보다 실무에서는 "어제까지 잘 동작하던 코드가 오늘 갑자기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 테스트 코드가 있다면 어떤 코드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기대하는 결과와 실제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복잡해질수록 테스트 코드가 없는 수정 작업은 공포가 되지만, 테스트 코드가 있다면 내가 무엇을 바꿨고 어디까지 안전한지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테스트를 쓰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간단한 입력값이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수준부터 시작해 보세요.

 

Q3. 데이터베이스 연동 시 JPA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가장 좋은 방법인가요?

 

 

A. JPA는 자바 진영의 공식 표준 ORM 인터페이스이며, 스프링 부트 역시 JPA와의 연동을 가장 강력하게 지원합니다. 실무에서 JPA가 널리 쓰이는 이유는 높은 생산성과 유지보수성 때문입니다. 엔티티 클래스만 잘 정의하면 CRUD 작업이나 기본 쿼리를 자동으로 처리해 주므로 반복적인 SQL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트랜잭션 관리나 캐싱 같은 부가 기능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JPA가 모든 상황에서 항상 최적의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복잡한 통계 쿼리나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경우, JPA의 내부 동작 원리를 깊이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성능 이슈나 예상치 못한 버그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영속성 컨텍스트나 지연 로딩 같은 JPA의 핵심 메커니즘은 초보자가 마스터하기에 꽤 복잡하며, 데이터베이스 고유의 기능을 직접 활용해야 할 때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현업에서는 JPA 하나만 고집하기보다 상황에 맞춰 MyBatis나 QueryDSL 등을 혼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80~90%의 일반적인 기능은 Spring Data JPA로 구현하고, 복잡한 쿼리나 성능이 중요한 영역은 MyBatis나 SQL 직접 작성을 통해 보완합니다. 입문 단계에서는 JPA 위주로 실습하며 감을 익히고, 점차 복잡한 상황에 맞게 다른 방식을 병행하는 유연함을 길러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Q4.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복잡해질 때, JPA 코드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유지보수가 쉬울까요?

 

 

A. 복잡한 요구사항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코드를 만들려면 '책임의 분리(Separation of Concerns)'라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각 계층이 맡아야 할 역할을 명확히 나누면 수정이 필요할 때 어느 부분을 건드려야 할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여러 개발자가 협업할 때 발생하는 혼란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비즈니스 로직은 서비스 레이어에 집중하세요: 엔티티는 데이터 구조와 관계를 담당하고, 리포지토리는 데이터 접근 책임만 집니다. 여러 엔티티를 조합하거나 특정 업무 규칙을 적용하는 복잡한 상황은 모두 서비스 레이어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이렇게 책임을 나누면 비즈니스 로직이 바뀌어도 엔티티나 리포지토리에 영향을 주지 않아 코드가 깔끔해집니다.

 

• DTO를 통한 입출력 분리: 현업에서는 엔티티 객체를 API의 응답값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API 스펙에 맞춰 설계된 DTO를 별도로 두고, 엔티티와 DTO 사이의 변환 로직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엔티티 구조가 바뀌어도 API 스펙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리포지토리는 쿼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간단한 CRUD 기능은 리포지토리에서 처리하되, 매우 복잡한 통계나 조인이 필요한 경우라면 별도의 커스텀 리포지토리나 QueryDSL 등을 활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엔티티는 최대한 '순수'하게 유지하세요: 엔티티는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구조와 매핑되는 객체이므로 데이터와 관계를 표현하는 데만 집중해야 합니다. 복잡한 로직이나 외부 연동 코드를 넣으면 유지보수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또한 연관관계는 단방향 위주로 설정하고 지연 로딩(FetchType.LAZY)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실무의 정석입니다.

 

결론적으로 엔티티 설계와 API 설계를 독립적으로 분리하여 생각하는 습관이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Q5. 구글 계정 같은 소셜 로그인 기능도 JWT와 스프링 시큐리티로 구현이 가능한가요?

 

 

A. 구글,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소셜 로그인 기능 역시 JWT와 스프링 시큐리티를 결합하여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 시큐리티는 소셜 로그인을 위해 'OAuth2 클라이언트'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소셜 계정으로 인증에 성공하면 해당 정보를 백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구체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사용자가 소셜 로그인에 성공했을 때 백엔드에서는 전달받은 이메일 등의 사용자 정보를 바탕으로 JWT를 새로 발급하여 프런트엔드에 전달합니다. 프런트엔드는 이 토큰을 저장해두었다가 이후 인증이 필요한 API를 호출할 때마다 헤더에 실어 보냅니다. 백엔드에서는 소셜 로그인 성공 후 실행되는 onAuthenticationSuccess 메서드 등에서 JWT를 생성해 클라이언트에 반환하도록 구현합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초기 인증 과정은 구글이나 카카오 같은 외부 서비스가 담당하고, 그 이후의 인증 유지나 API 권한 체크는 우리가 직접 발급한 JWT를 통해 우리 서비스만의 인증 구조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현대적인 백엔드 서비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구조이므로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셨나요? 백엔드 개발의 세계는 방대하지만, 이러한 기본 원칙들을 하나씩 적용하다 보면 어느덧 단단한 실력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더 깊이 있는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스프링 부트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에서 확인해 주세요.

 

 

 


 

위 콘텐츠는 『스프링 부트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를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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