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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생산 방법에 따른 성공하는 창업 아이템 분류

수백 개의 실패에서 도출한 ‘망하지 않는 창업의 공식’.  이건호, 강주현 저자의『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생산 방법에 따른 분류도 알아봅시다

 

앞서 정리한 카테고리를 통해서 무엇을 만들지 정했다면, 각자의 준비 상태에 맞는 생산 방식도 알아봐야 합니다. 제품이나 콘텐츠,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지에 따라 비즈니스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크게 ‘유형 제품’, ‘무형 콘텐츠와 서비스’로 구분합니다.

 

✅ 유형 제품

 

먼저 유형 제품은 생산 방식에 따라 '직접 제조, 위탁 생산’으로 나눕니다.

 

_직접 제조_

말 그대로 제조, 즉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걸 브랜드사가 전부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브랜드사가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해내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 유아용 포크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이때, 직접 생산을 하고 싶다면 포크 설계, 디자인 아이디어부터 포크를 만드는 설비 장치들, 작업하는 노동력까지 사업가 본인에게 다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CJ제일제당에서 가공식품, 음료 등 핵심 제품군들의 공정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게 직접 제조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얘기하니 대단해 보이지만, 규모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즉, 반찬가게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도, 수제 목공 가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경우도, 직접 봉제인형을 만드는 경우도 본인이 생산의 전 과정을 담당하기에 모두 직접 제조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브랜드사가 직접 담당하는 방식은 만드는 데 시간과 품은 걸리지만 재고 부담이 비교적 적고,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창업가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핵심 노트

직접 제조는 어떤 창업자에게 적합할까요. 

직접 제조는 본인이 하고 싶은 영역이 확고하고, 그에 대한 장인 정신이 갖춰진 분에게 추천합니다. 제품의 요소 하나하나에 집착하고 파고들어서 완성도 높은 제품/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특정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창작 및 새로운 제품 구상에 즐거움을 느끼는 몰입도가 높은 분에게 적합한 사업 유형입니다. 또한 생산 설비와 이를 운용할 노동력을 직접 갖추고 있어야 하므로 생산을 해낼 초기 자본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_위탁 생산_

 

위탁 생산은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외부 업체에 생산을 맡기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제조에 필요한 설비나 인력을 직접 확보할 필요가 없고, 주로 판매와 마케팅에 신경 쓰면 됩니다

 

브랜드사에서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을 직접 설계하고 제조 공정만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것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이라고 합니다. 

 

반면 제조사 가 직접 기획, 개발한 제품에 브랜드사가 브랜드만 붙여 직접 판매하는 방식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생산자 개발 방식)이라고 합니다. 다수의 브랜드사가 국내뿐 아니라 중국처럼 인건비가 싼 해외에 위탁 생산을 맡기고 있습니다.

 

위탁 생산을 처음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제품이 있을 때 전문 제조 공장을 찾아 의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됩니다. 

 

특정 카테고리들은 제품 혹은 상세 페이지 상품 정보란에 제조사를 명시해두는 경우도 있어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이 있을 때 비슷한 제품을 찾아서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정보가 나와있지 않다면 직접 경쟁사나 관련 업체를 찾아 발품을 팔거나 제조 박람회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제조사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업체와 연락할 때는 최소 제작 수량, 샘플 제작비, 양산 비용 등 처음 접하는 정보가 많기에 주변에 위탁 생산을 해본 선배들과 먼저 연락을 해서 최대한 정보를 미리 획득한 후에 생산을 맡기는 게 좋습니다.

핵심 노트

위탁 생산은 어떤 창업자에게 적합할까요

위탁 생산의 경우, 일단 직접 제조 설비를 갖출 정도의 자본금이 없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제조 설비를 갖추는 데 드는 자산이나 노동력을 아끼고, 기획이나 유통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형 제품으로 시작하는 대부분의 초기 창업자들이 위탁 생산 방식을 선택합니다. 

다만 유형 제품은 MOQ(최소 제작 수량)나, 금형 개발비(유형 제품의 형태를 만드는 틀을 개발하는 비용) 등이 들기 때문에 위탁 생산이라고 할지라도 꽤 큰 금액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트렌드를 포착하고 빠르게 추진해서 상품을 내놓는 추진력이 강한 분, 또한 현금 흐름 및 공장과의 일정 조율 등 챙겨야 할 요소가 적지 않기에 프로젝트 일정 관리 등을 꼼꼼하게 챙길 줄 아는 분에게 적합합니다.

핵심 노트

생산을 하지 않는 위탁 판매

최근 위탁 생산조차 하지 않고 도매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총판에서 가져온 상품의 상세 페이지까지 그대로 가져와서 조금의 마진을 붙인 채 판매하는 형태의 사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보면 같은 제품이 스토어마다 가격만 다르게 책정되어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 참가하지 않고, 이미 다 만들어져 있는 상품을 그대로 가져다 유통하는 역할만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사실 언뜻 보기에 내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는 것에 비즈니스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애매해 보일 수도 있지만, 수많은 제품과 정보들이 쏟아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큐레이션 역시 경쟁력이 됩니다.

 

이런 위탁 판매의 가장 큰 장점은 재고 없이 소자본, 또는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등 몇 가지 간단한 요건만 갖추고 나면 누구나 당장 앉은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소자본, 또는 무자본으로 쉽게, 부업처럼 유통을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하지만 진입 장벽이 낮아서 언제든 경쟁 업체가 뒤따라올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실제 이런 이유로 많은 업체가 위탁 판매로 시작하지만, 결국 브랜드를 만들게 됩니다.

 

위탁 판매는 사람들의 요구를 빠르게 파악해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트렌디함을 갖춘 분에게 추천합니다. 보통 유통처에서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요구와 언어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무형 콘텐츠와 서비스

 

무형 비즈니스는 ‘콘텐츠’와 ‘서비스’로 나뉘며 대부분 사업자가 콘텐츠와 서비스를 직접 제작해서 판매합니다.

 

_무형 콘텐츠_

 

유형 제품만 돈이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클래스나 전자책, SNS 콘텐츠 등 무형 콘텐츠를 만들어서 수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의 노하우를 책과 콘텐츠로 만들어 수익화를 하고, SNS를 활용하여 수익화를 하고 있는 것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 클래스와 같은 콘텐츠들은 일반적으로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형태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지식을 촬영하거나 글로 써서 상품화하는 방식이므로 ‘지식 사업’이라고도 불립니다.

 

콘텐츠형 비즈니스는 만드는 사람의 전문성과 작업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직접 제조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누군가에게 대신 위탁을 하려고 해도 그 역할이 편집이나 촬영 정도로 일부에 국한되고, 본인이 스스로 해야 하는 기획이 큰 축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콘텐츠형은 거의 직접 제조의 형태에서 규모가 커졌을 때 일부를 레버리지Leverage해서 외주로 특정 부분을 맡기는 형태가 많습니다. 가끔은 콘텐츠를 상품화하고 판매까지 대행해주는 업체에 본인의 콘텐츠만 공급해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 전문성과 자본력이 충분하다면 이러한 위탁 생산 형태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비용만 있다면 기획을 하고 나서 후반 작업에 필요한 편집이나 촬영 부분은 외주를 맡기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크몽(https://kmong.com)’이나 ‘숨고(https://soomgo.com)’ 같은 프리랜서 사이트에 가면 이런 외주 진행을 쉽게 맡길 수 있는 프리랜서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가비, 배송비 등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보니 마진율도 굉장히 높습니다. 시간을 들여 콘텐츠만 만든다면 하나를 판매할 때 마진율이 거의 100%까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만들기 쉬운 만큼 진입 장벽이 낮아서 경쟁자들이 많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 전문성이 없다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또한 지속적인 노출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보성 콘텐츠의 경우,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보를 반영하기 위해 꾸준한 업데이트가 필수이며, 판매 후에도 SNS나 판매 페이지를 통해 후기와 문의에 대응하며 소통을 유지해야 합니다. 결국 디지털 콘텐츠는 한 번 만들어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관리해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유튜브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모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앞서 언급한 클래스나 전자책 판매와는 수익구조가 다릅니다. 콘텐츠 자체를 직접 유료로 판매하기보다, 해당 콘텐츠를 매개로 광고를 달거나 협찬을 받는 식으로 간접적인 수익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는 조회수에 따라 수익을 얻거나, 일정 기준을 충족한 채널에 광고를 삽입하여 광고 수익을 받고, 블로그나 티스토리는 플랫폼 광고나 방문자 수에 기반해 광고 수익을 받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 모두 협찬·PPL 형태로 수익을 얻기도 합니다.

 

비슷하게 콘텐츠는 하나의 ‘퍼널Funnel(깔대기)’ 역할을 하여 다른 비즈니스로 유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해, 콘텐츠 자체를 판매하기보다 콘텐츠는 하나의 퍼널로 쓰고, 이를 통해 상품 판매나 서비스를 유도하여 수익을 내는 형태가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브 커머스로 실시간 상품 판매를 진행하거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활용해 공동 구매를 하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이렇듯 콘텐츠 자체를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기획력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여러 방식을 통해 충분히 수익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핵심 노트

콘텐츠 제작은 어떤 창업자에게 적합할까요

콘텐츠형은 본인의 콘텐츠 자체가 자산이 되고 브랜딩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노하우가 없는 일반인들이 진입하기에는 어려운 시장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콘텐츠형은 무자본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싶은 분 중에서 본인이 남들에게 줄 수 있는 가치, 노하우가 분명히 있고 전문성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요즘은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올리는 게 아닌, 사람들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무 소극적이거나 소통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콘텐츠 같은 경우 하나의 노하우를 산 사람이 똑같은 노하우를 필요로 하지는 않기에, 재구매율이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콘텐츠를 본 사람들을 본인의 팬덤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친화력과 팬덤 관리 능력이 갖춰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이를 꾸준히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기에 콘텐츠를 만드는 것 자체에 열정적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종류에 따라서 본인을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콘텐츠들도 있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는 본인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트래픽만 모으면 광고 수익을 벌 수 있습니다. 전문성이 없는 종류의 타임킬링 콘텐츠들도 어떤 콘셉트를 잡느냐에 따라 트래픽을 모을 수 있고, 혹은 시의 적절한 정보를 큐레이션만 잘해두어도 트래픽이 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경우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내야 각 플랫폼 알고리즘에 따라 트래픽이 유지되기에 리추얼Ritual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끈기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모든 종류의 콘텐츠는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좇아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창의력과 트렌디함을 갖춘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_서비스_

 

서비스 비즈니스는 앱, 웹, 플랫폼 등 특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구매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비스 트래픽을 바탕으로 수수료나 광고 수익을 얻는 방식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OTT 서비스의 경우 월 정기권 구독료를 통해 서비스를 직접 판매하는 전형적인 서비스 구독형 방식을 보여줍니다. 사진 촬영, 카메라 보정 앱에서는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하면서도, 고급 AI 보정 기능과 같은 부가 기능을 유료 옵션으로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한편 당근마켓(https://www.daangn.com)과 같은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중고 거래를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대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광고 상품을 제공하는 수익 모델을 가져갑니다. 문토(https://www.munto.kr)라는 모임 중개형 플랫폼은 유료 모임이 열릴 때마다 모임 금액의 일정 금액을 수취하는 수수료 형식으로 수익을 가져갑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꿈꿉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과 사례로 살펴보면,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창업자 중에서 현재까지 성공한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실패율이 제일 높은 비즈니스입니다. 그 이유는 공급자와 수요자를 동시에 모아야 한다는 과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배달 앱을 예로 들면, 배달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고객)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식당)가 많아야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수요자가 없으면 공급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공급자가 없으면 수요자도 큰 매력을 못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 축을 자신의 경험, 이력, 네트워킹을 토대로 빠르게 모을 수 있는 방안이 없다면 필패하는 비즈니스입니다. 또한 플랫폼 서비스는 기술적으로도 공급자 서비스와 수요자 서비스를 양쪽으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서비스’라고 했을 때 앱이나 웹이 아닌, 프리랜서들의 서비스 자체도 판매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을 잘하는 사람은 편집 외주를 할 수도 있고, 상세 페이지를 잘 만드는 사람은 상세 페이지 제작 외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함께 일하던 디자이너는 펀딩 상세 페이지 외주 건을 하나둘 받더니 점차 인력을 고용하고 사업체를 만들어 지금은 펀딩 에이전시를 운영중입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의 프리랜서 서비스 능력이 사업의 바탕이 되기도 합니다.

 

핵심 노트

IT 서비스형(웹, 앱, 플랫폼)은 어떤 창업자에게 적합할까요

IT 서비스형이 적합한 분들은 비슷한 서비스를 제작하는 업계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거나 혹은 해당 서비스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킹이 있는 분들입니다. 웹이나 앱 개발이 필요한 서비스 제작형은 한 마디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문성 혹은 진입하는 시장에 대한 네트워킹과 같은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시스템을 만든 후에 고객과 시장 관계자들을 만나며 지속적으로 수정해가며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IT 구축 개발 능력이 부족하다면 시장 진입 및 확장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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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은 ‘머릿속은 가득 차 있는데 실행은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실전창업 안내서입니다. 하루 10분씩 따라 할 수 있는 [Action Plan]을 구성하여 창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수익성 점검, 자본 조달, MVP 제작, 브랜딩, 실행 마인드셋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특히 저자는 수많은 창업팀을 옆에서 지켜보며 실패한 창업을 분석해 ‘망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내 사업을 꿈꾸는 대학생부터 부업과 N잡을 구상하는 직장인, 4050 경력 전환자, 어쩔 수 없이 창업을 해야 하는 분 등 다양한 처지의 창업 준비자들에게 ‘내 상황에 맞는 창업 전략’을 제시하며, 허무맹랑한 성공담이 아닌 현실에서 진짜 창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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