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가 19,200원
판매가
19,200원
총 결제 금액 19,200원
dropdown arrow
  • 소장/대여 옵션 선택
  • 소장
  • 365일
    30% 할인
  • 180일
    40% 할인
  • 90일
    50% 할인
  • 30일
    60% 할인

마이한빛 > MY 콘텐츠에서 웹뷰어로 바로 이용가능한 상품이며 배송되지 않습니다.

대여 가능

전자책

종이책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

소프트 스킬 · 개발문화 · 퍼스널 브랜딩으로 확보하는 결정적 경쟁력

  • 저자김상기 , 배문교 , 이동현 , 이상아 , 이수형 , 차지현 , 황성재
  • 출간2025-06-30
  • 페이지304 쪽
  • eISBN9791169219648
  • 물류코드11964
  • 난이도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5점 (15명)
좋아요 : 10

“코드는 잘 짜는데, 왜 나는 선택받지 못할까?”

코드 밖의 경쟁력을 키워라!
기술보다 강한 ‘당신’을 만드는 커리어 설계법

 

개발 역량은 늘었는데 커리어는 제자리라면,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넘어선 힘’이다. 이 책은 개발자 커리어를 코드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회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말센스, 팀워크를 살리는 피드백, 건강한 개발문화를 만들고 그 안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는 리더십 그리고 나만의 이름으로 기억되는 브랜딩까지.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 롱런하는 개발자로 성장하는 법을 가장 현실적으로 익힐 수 있다. 이제 회사보다 오래 살아남는 ‘당신’이라는 브랜드를 완성할 때다. 소프트 스킬, 개발문화, 퍼스널 브랜딩까지 모두 담은 이 책으로 코드 너머의 경쟁력을 준비해보자.

 

김상기 저자

김상기

현) SK텔레콤 역량혁신팀 Developer Relations 담당.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한 후 제품과 프로세스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술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모든 성과와 변화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현재는 HR 부서에서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기술적 전문성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배문교 저자

배문교

현) 삼성전자 애자일/커뮤니케이션 코치. 변화와 성장에 진심이며 재미와 즐거움이 삶의 동력입니다. 코치, 퍼실리테이터, 강사, 변화 관리자, 애자일/린 실천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또 다른 모습을 향해 커리어를 리팩터링하는 중입니다.

이동현 저자

이동현

현) 카카오페이 기술전략팀 개발문화 담당. 데이터베이스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한동안 국내 오픈소스 DBMS인 CUBRID의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사내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운영하며 개발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어떤 부분을 채워야 할지 고민해왔습니다.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자’는 마음에서 출발해 ‘개발자가 곧 고객’이라는 관점으로 확장했고, 지금은 ‘개발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시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상아 저자

이상아

현) 우아한형제들 글로벌DR팀 Developer Relations 담당. 콘텐츠 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어 교육과 IT 교육을 거쳐, 테크 브랜딩과 Developer Relations 분야로 확장해왔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테크 조직에서 다양한 문화권의 동료들과 협업하며 개발자와 조직을 잇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에 관심이 많고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 일을 좋아합니다. 과정과 결과 모두에 책임을 다하며, 긴 호흡으로 실력을 쌓아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이수형 저자

이수형

현)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테크코스 소프트 스킬 코치.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그 여정에 조용히 동행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자 했던 마음은 시간이 흐르며 타인의 성장을 돕는 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개발자 교육과 조직문화의 현장에서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결국 소프트 스킬, 즉 사람과 함께 일하는 역량임을 깊이 체감했고, 말의 온도, 감정의 흐름, 팀 안의 심리적 거리 같은 작지만 본질적인 요소들에 늘 주목해왔습니다. 더 건강한 협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지현 저자

차지현

현) 무신사 채용 프로덕트 매니저. HR로 커리어를 시작해 수많은 개발자를 만나며 개발자 채용 트렌드를 몸으로 익혔습니다. 뛰어난 역량을 갖췄지만 드러나지 않은 개발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성과를 외부에 알리는 ‘판’을 만드는 일을 즐깁니다. 배움과 경험을 다양한 콘텐츠로 공유하는 것이 개발 생태계와 기업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으며 사내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IT 기업에서 유능한 개발자를 잘 채용하는 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황성재 저자

황성재

현) 현대자동차그룹 기술홍보 담당.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는 성격 덕분에 서버 관리자부터 인사, 영업, 기획, 홍보에 이르기까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닥치는 대로 해왔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쌓인 경험이 모이니 데브렐 담당자가 되어 있었고, 개발자에게 신선한 기회를 제공하며 공유를 통해 성장하는 개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1~3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와 ‘HMG Developers’를 담당했으며, 발등에 떨어진 불만 잘 꺼도 성공이라 믿으며 일단 일을 벌이고 보는 편입니다.

[ PART 1 ]  상위 1% 개발자가 되기 위한 실전 소프트 스킬

 

CHAPTER 01 
성장 지옥에서 탈출할 비기, 소프트 스킬
__호모사피엔스는 코드로 소통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의 본질
__회의에서 눈도장 찍고 끝나면 스카웃된다: 회의의 기술

 

CHAPTER 02 
우테코 리사 코치가 말해주는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
__나를 위한 소프트 스킬: 자신을 이해하고 나다움을 만드는 힘
__회사에서 필요한 소프트 스킬: 함께 일하면서도 나답게 일하는 연습
__더 나은 나로 성장하기 위한 소프트 스킬: 성장 마인드셋

 

[ PART 2 ]  조직을 성장의 무대로 만드는 커리어 전략

 

CHAPTER 03 
공유와 소통으로 키워가는 성장의 선순환
__혼자 잘하기를 넘어 함께 잘하기까지: 기민한 성장 기법
__타노스의 핑거 스냅 in 기술 토론: 기술 공유
__기술이 서 말이라도 알려야 능력이다: 글쓰기와 발표

 

CHAPTER 04 
나무가 크려면 산도 커져야 한다 aka 동반 성장 개발문화
__숲은 나무와 산의 조화로 만들어진다: 개발문화
__퇴비가 있어야 토양이 비옥해진다: 개발자 성장
__오직 갖고 싶은 것은 높은 개발문화의 힘: 조직 성장

 

[ PART 3 ]  커리어 도약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기술

 

CHAPTER 05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개발자 퍼스널 브랜딩 전략
__우물 안 개구리, 우물 밖을 뛰어넘다: 퍼스널 브랜딩
__퍼스널 브랜딩 로드맵: 강의부터 멘토링과 커뮤니티, 네트워킹까지

 

CHAPTER 06 
이력서 없이도 주 1회 스카웃을 부르는 커리어 설계
__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따로 있다: 개발자 취업/이직
__혼자보다 빠르게, 함께 더 멀리: 기술 공유

 

CHAPTER 07 
회사가 나를 홍보하게 만드는 자기 PR 기술
__조직이 홍보하는 개발자가 되는 방법: PR & DR
__내 이야기로 홍보 담당자 사로잡기: 스토리텔링
__회사의 비전에 나를 녹여내기: 전략적 접근과 포지셔닝

 

FAQ “데브렐, 그게 뭔가요?”
실무자들이 답하는 15가지 이야기

AI가 코드를 짜는 시대, 
무엇이 상위 1% 개발자를 결정짓는가

 

개발자 커리어는 이제 ‘코드를 잘 짜는 사람’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기술은 기본이고 회의에서의 한마디, 동료와의 협업 방식,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 조직과의 관계 설정까지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소프트 스킬’이 커리어의 흐름을 좌우한다. 특히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팀원에서 리더로 역할이 바뀌는 순간, 기술보다 먼저 드러나는 것은 ‘사람과 일하는 능력’이다. 회의에서 묻히고, 팀 안에서 겉돌고, 커리어의 방향을 잃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보자. 소통, 공감, 리더십, 브랜딩까지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갖춰야 기술 밖에서도 살아남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의 코드가 아닌 당신이라는 사람을 기억하게 만들 차례다.

 

선택받는 개발자의 조건!
빅테크 데브렐 전문가 7인이 직접 말하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카카오페이, 우아한형제들, 토스까지. 국내 대표 IT 기업에서 개발자와 조직을 연결하는 7인의 데브렐 실무진이 한데 모였다. 이들은 개발자의 성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의 교차점에서 수많은 현장을 누벼왔다. 그렇기에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한 이 시대에 ‘잘하는’ 개발자에서 ‘누구나 원하는’ 개발자로 전환하는 길을 가장 정확히 안내할 수 있다. 데브렐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회사를 넘어 업계에서 오래 살아남는 개발자가 갖춘 핵심 역량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단순히 소프트 스킬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협업과 소통, 개발문화, 퍼스널 브랜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조직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업계에서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1부는 ‘나다움’을 완성하는 소프트 스킬 전략을 다룬다. 회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화법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까지 팀 안에서 역량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2부는 ‘회사’라는 무대를 이해하고 이를 나의 성장 루트로 활용하는 법을 안내한다. 스터디와 테크 행사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네트워킹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건강한 개발문화를 조성하고 함께 성장하며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3부는 당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다. 개발자로서 나만의 이름값을 만드는 브랜딩 노하우, 회사가 나를 주목하고 홍보하게 만드는 자기 PR 방법 등 이력서 없이도 스카웃 받는 개발자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이 책의 독자
__소통과 협업이 어려워 코드에만 몰두하고 있는 개발자
__팀과 조직 내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개발문화를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은 개발자
__취업, 이직, 커리어 관리 등 현실적인 브랜딩 전략이 필요한 개발자
__AI 시대를 맞아 기술 외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싶은 개발자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책 선택 이유

 나는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지만, 동시에 퍼스널 브랜딩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 중 한 명이다. 단순히 ‘00회사 00부서 직원 000’이라는 타이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 자체가 개발자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유튜브나 링크드인에서는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의 개발자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분들이 어떻게 그런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 과정은 쉽게 접할 방법이 없었기에 막연히 궁금증만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라는 책이 바로 나의 이런 성장 방향과 고민에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읽어보게 되었다.

 

? 목차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PART 01] 상위 1% 개발자가 되기 위한 실전 소프트 스킬

[CHAPTER 01] 성장 지옥에서 탈출할 비기, 소프트 스킬

[CHAPTER 02] 우테코 리사 코치가 말해주는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

 

[PART 02] 조직을 성장의 무대로 만드는 커리어 전략

[CHAPTER 03] 공유와 소통으로 키워가는 성장의 선순환

[CHAPTER 04] 나무가 크려면 산도 커져야 한다 aka 동반 성장 개발 문화

 

[PART 03] 커리어 도약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기술

[CHAPTER 05'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개발자 퍼스널 브랜딩 전략

[CHAPTER 06] 이력서 없이도 주 1회 스카웃을 부르는 커리어 설계

[CHAPTER 07] 회사가 나를 홍보하게 만드는 자기 PR 기술

 

[FAQ] "데브렐, 그게 뭔가요?"

            실무자들이 답하는 15가지 이야기

 

?? 책의 특징 및 차별점

[개발자의 상황에 맞는 독서 추천 순서 제공]

 이 책은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읽어보세요’라는 파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독자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맞춤형 읽기 순서를 제안한다.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 이미 시니어 개발자인 사람 등 세 가지 경우로 나누어 읽는 방식을 안내한다. 어떤 단계에 있는 개발자라도 유의미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드러나며, 특히 바쁜 현대 사회에서 독자가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읽기 순서를 제안한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기술보다는 사람에 집중한 성장 방향]

 개발자에게 기술적 역량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와 협업, 그리고 스스로를 브랜딩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늘 생각해왔다. 이 책의 저자이자 7인의 데브렐 분들 또한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친절하게 풀어낸다. 흔히 개발자 서적이 기술적 내용에만 치우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사람에 초점을 맞춰 성장의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직접 커피챗을 요청해야만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책을 통해 모두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 추천 독자

1. 취업·이직을 준비하며 커리어 성장 방향을 고민하는 주니어 개발자

2. 협업과 소통을 통해 조직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은 개발자

3. 퍼스널 브랜딩과 자기 PR을 통해 커리어 기회를 확장하고 싶은 개발자

 

『코드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는 7명의 데브렐 전문가가 전하는 실전 가이드로, 단순한 코딩 실력을 넘어 소프트 스킬·개발 문화·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개발자가 어떻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AI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조직과 함께 발전하며, 스스로를 브랜드화하는 전략까지 제시해 개발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오늘의 책 ?

 

 

얇아서 읽기 편하다

 

 

 

 

어느 분야에 종사하든, 일만 잘한다고 좋은 동료가 된다고 생각친 않는다.

 

결국 어떤 일이든 사람이 하는 것이니,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도 잘해야지) 

 

 

 

 

 

 

사람이 먼저가 맞다

 

 

 

 

특히 개발 쪽은 코딩 잘 하고 설계 잘하면 장땡아니냐?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팀 프로젝트를 해보면 자주 회의를 하면서 의견을 조율해가야하는 일이 많다.

 

 

 

기본적인 소통이 안 된다면, 개발을 얼마나 잘 하든 같이 프로젝트 하기 꺼려질 것이다.

 

내 생각엔 "개발을 잘 한다"는 말에는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다라는 의미까지 포함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빅테크 소속 선배님들로부터 소프트 스킬 뿐만 아니라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도움이 될 조언들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를 통해 7명의 선배님들께 한 수 배워보자

 

 

 

 

 

 

 

# 목차 ?

 

 

 

 1장부터 7장까지, 총 3부로 구성

 

 

 

 

1장부터 7장까지 있고, 장을 넘어갈 때마다 다른 빅테크 소속의 선배님의 조언으로 넘어간다.

 

총 3부에 걸쳐 소프트 스킬 + 커리어 성장 +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팁을 얻어갈 수 있다.

 

 

 

 

 

 

 

# 인상적이었던 부분 ✨

 

- 추천사에서 (박재호 CTO님, 이동욱 CTO님)

 

 

 

 추천사였지만 기억에 남았다

 

 

 

 

본격적인 조언이 이어지기 전에, 추천사에서 인상에 남았던 구절들이 있었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하는 일'

 

예전에 학교에서 박재호 CTO님 특강을 듣고 프레젠테이션에 더욱 자신감이 붙었었는데,

 

이번 추천사에서도 개발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셨다.

 

 

 

 

 

'한 영역이라도 과락이면 불합격 → 최소 과락만은 면하자'

 

내가 평소에도 애용하는 인프런의 CTO 이동욱님이 남기신 말인데,

 

하나만 깊게 파면, 다른 게 약해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일단 모든 영역에서 기본은 하자, 과락은 면해야한다는 태도를 잊지 않으려 한다.

 

 

 

 

 

- 각 장에서 (배문교님, 이수형(리사)님)

 

 

 

 매끄러운 회의 진행을 위한 TIP

 

 

 

 

회의? 그거 그냥 사람들 모여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누군가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힘썼기에 알아차리지 못 한 것이다.

 

 

 

불편함없이 매끄럽게 회의가 진행되기 위한 사전 세팅과 안내, 진행같은 팁들을 알려주셨는데,

 

오.. 너무 좋아서 나도 취업하고 회의 준비할 때나 지금 진행하는 팀프젝 회의에서 써야겠다고 느꼈다.

 

 

 

이건 궁금하면 한번 직접 사서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봐도 까먹을테니까 그때마다 보면서 체크리스트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리사 코치의 우테코 수료생 제우스 인터뷰

 

 

 

 

두 번째는 우테코 리사 코치의 2장인데, 우테코 수료생 제우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상깊은 부분이 있었다.

 

 

 

중요한 건 완벽한 선택이 아니라, 그 선택을 믿고 책임지려는 태도

 

이 구절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제우스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나 또한 이전에는 혼자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했는데,

 

팀프로젝트를 해보면서 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고민을 나누는 게 좋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럼에도 선택은 자기 몫이니, 자신을 믿고 선택에 책임을 지려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에필로그에서 (이동현님, 황성재님)

 

 

 

 각 장마다 에필로그가 있다

 

 

 

 

자기 PR에 무작정 나만 드러낼 게 아니라 회사의 가치까지 함께 연결할 수 있다면,

 

서로 win-win이고, 흐름이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라는 말인데

 

자기 PR에서조차 이기적인 태도로는 내가 바라는 최고의 결과를 낼 수가 없구나를 또 깨닫게 됐다.

 

 

 

 

 

그리고 요즘 '내 회사도 아닌데 알게 뭐람'같은 태도가 만연한데,

 

주인 의식을 사장님 마인드가 아니라 프로로서의 태도로 받아들여 내 커리어를 대하자.

 

프로는 내가 만든 결과물에 책임을 져야 하고,
내가 하는 일에 책임지기 위해 그 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항상 이 구절을 떠올리면서 주인의 관점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추천 독자

 

 

이미 잘 설명되어있더라

 

 

 

 

1.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

 

2. 시니어로 성장하고 싶은 주니어,

 

3. 시니어 개발자

 

각각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순서를 이미 책에서 구성해놓았더라

 

 

 

난 1번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 가져가고 싶어서 1장부터 7장까지 다 읽었다

 

 

 

 

 

 

 

# 최종평 ✏️

 

개발 커리어뿐만 아니라 인생 철학에도 맞닿아있는 중요한 구절들이 많아서 좋았다.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자신의 일과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출처: https://zzaekkii.tistory.com/42 [int main(){:티스토리]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소프트스킬을 통해 하드스킬 이외의 개발실력을 기르고, 리더라면 좋은 팀 빌딩을 위해서 우리 팀이 현재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내가 아는 지식을 전파하고 셀프 브랜딩을 할 수 있는 모든 실무진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

이와 비슷한 책이 몇 권 있지만 보통 번역책이거나 이렇게 한국의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듣는 것은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하드스킬은 어떤 기술의 major 또는 minor 버전이 바뀌면 다시 배워야 하지만, 소프트스킬은 정말 갈고 닦으면 개발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가정 내에서도 변하지 않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잘 변하지 않는 지혜같은 거라고 믿습니다.

오히려 하드스킬이 이름과는 다르게 변하는 것이고, 소프트스킬은 이름과는 다르게 변치 않는 것이란 사실이 웃기지 않나요?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몇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내 커리어도 더 밝은 곳으로 변화시켜보실래요?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자의 성장이 단순히 기술적 역량 향상에만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코드도 중요하지만,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본질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일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 바로 이 책이 안내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개발자는 흔히 코드만 잘 짜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책을 읽으며 오래 살아남는 개발자에게 더 중요한 건 소프트 스킬이라는 걸 크게 깨달았습니다. 

책은 실전 소프트 스킬, 커리어 전략, 퍼스널 브랜딩 세 파트로 나뉘어 있고, 독자의 상황(취준생·주니어·시니어)에 맞는 추천 읽기 순서를 안내해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제 위치에서 어떤 부분을 더 강화해야 할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열린 질문으로 대화를 확장하는 커뮤니케이션, 효율적인 회의 진행법, 그리고 성장 마인드셋 파트였습니다. 예전에 멘토님께 코드 리뷰를 받을 때 결과만 지적하는 대신 “왜 이렇게 했나요?”라고 물어보셨던 게 떠올랐고, 그게 바로 열린 질문이라는 걸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화법을 바꿈으로서 대화의 방향성을 이끌어갈 수 있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회의와 리딩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는 실제 팀 프로젝트 경험과 겹쳐서 큰 도움이 되었고, “성장은 하루아침이 아니라 한 발자국씩”이라는 메시지는 스스로 한계를 정해두고 불안해했던 제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AI가 코드 작성과 리뷰까지 대체하는 시대에, 오히려 커뮤니케이션, 협업 능력, 설계력, 퍼스널 브랜딩 같은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였고, 앞으로 커리어 단계마다 펼쳐보며 점검하기 좋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 코드만 잘 짜는 개발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최근 IT 분야에서 신입 채용 시장도 어렵고, 희망 퇴직이나 정리 해고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시기이다보니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라는 책 제목은 아주 자극적이었다!

 

"코드 너머"라는 부분으로 인해서 처음에 드는 생각은 "어?! 코딩 말고 AI 역량을 말하는 것인가?"이었다.

 

 

어?! 그런데, 지은이들이 왠지 전부 낯익은 이름들이네?!

 

 

표지에 나온 4명 외에도 3명의 지은이가 더 포함되어 총 7명의 지은이들이 만든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대로 지은이들은 전부 데브렐(RedRel) 업무 관련자들이다.

 

데브렐(DevRel, DR, Developer Relations)이라는 직무는

개발자들을 위한 소통, 교류, 관계, 문화 등의 활동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PR(Public Rel, 일반인 대상), IR(Investor Rel, 투자자 대상), ER(Employee Rel, 임직원 대상) 등의

직무와 별도로 DR 직무를 별도로 두는 것은 개발자들의 중요도와 가치가 높아졌다는 반증이지 싶다.

 

 

여러 회사의 DR 직무와 관련된 7명이 모여서 만든 6월말에 출간한 따끈따끈한 책이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책인데, 7명의 지은이가 각 챕터를 작성했기에 어느 정도 독립적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독자층에 따라 나름의 추천 순서를 제시해줄 수 있다.

 

뭔가, 그래픽노블 책처럼 페이지를 이동하면서 읽는 것 같은 게임같은 느낌이... ?! ^^

 

 

책은 풀컬러는 아니고 2색인데, 특이하게도 검은색과 핑크로 구성되어 있다.

산뜻한 느낌은 있는데 노안이 와서인지 조명이 좋지 않을 때 핑크색 부분의 가독성이 조금 떨어졌다.

 

좀 찐한 핑크색이거나 차라리 진한 빨강이나 진한 주황 등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책 내용은 코더가 아닌 개발자로써 기술적인 역량 외에 갖춰야할

소프트 스킬이나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소프트 스킬이지 않나 싶다.

 

몸으로 부딪히며 익히는 것도 좋지만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들에 대해서 머리로, 몸으로 익히게 된다면 정년 연장의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그냥 막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책에서 말하는대로 한 번 따라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음... 이번 주 회의에서는 중간에 끼어들지 않고 "무조건 끝까지 듣기"를 꼭 실천해봐야겠다 !!!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1. 이 책을 선택한 동기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주제는 여럿 읽어왔지만, ‘개발자’라는 맥락에서의 브랜딩에 대해 상세하게 다룬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책은 소프트 스킬, 개발 문화, 퍼스널 브랜딩을 개발자 도메인 속에서 풀어낸다는 점이 마음을 끌었어요. 특히 이름이 오래 남는 개발자라는 화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양질의 기술 글, 컨퍼런스 무대에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거나, 혹은 멘토링과 유튜브 채널로 후배에게 도움을 주시는 개발자분들을 동경해왔어요. 하지만 막상 그 목표에 도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계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공백을 채워주며, “어떻게”를 세밀하게 다뤄주는 책이었습니다.


 

2. 어떤 책인지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었어요.
국내 주요 기업에서 DevRel을 경험하거나 주도하고 있는 실무진이 집필에 참여해, 개발자가 코드 밖에서 오래 살아남는 경쟁력을 세 축(소프트 스킬·개발 문화·퍼스널 브랜딩)으로 풀어냅니다.

회의에서의 대화법, 건강한 갈등 다루기, 사내 개발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 대외 활동과 개인 브랜딩 전략까지 이어지는 구성이 특징이에요. “코드를 잘 짜는데 왜 선택받지 못할까?”라는 질문에, 개발자가 다음 스텝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법을 제시합니다.


 

3.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

상어 같은 대화 vs 고래 같은 대화

공격적이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상어형 대화와, 경청과 배려로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고래형 대화를 대비한 설명이 인상적이었어요. 회의와 코드 리뷰에서 제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고, “경청–정리–확장”의 흐름을 습관화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건강한 갈등의 가치

다름은 불편할 수 있지만, 오히려 신뢰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공감됐습니다. 갈등을 “옳고 그름”의 싸움이 아니라 “문제 명세를 다듬는 과정”으로 바라보면, 팀워크가 단단해진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실무 인터뷰와 조직 사례

사내 DevRel을 운영하며 겪은 변화, 내부 개발 문화의 의사소통 구조 같은 구체적 경험이 담겨 있어 생생했습니다. 특히 개인 브랜딩과 회사 PR 방향성을 정렬시키면 서로에게 가속도가 붙는다는 점이 설득력 있었어요.

How 중심의 구성

단순히 “~해야 한다”는 조언이 아니라, 회의 발언, 글쓰기, 발표 준비, 멘토링을 작은 루틴으로 경험이 없고 막막한 개인도 어떻게 쪼개어 실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안내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실질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실마리르 제공해주었어요!


 

4. 덕분에 무엇을 배웠는가

1. 대화의 태도 리팩터링

회의와 코드 리뷰에서 고래형 대화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료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요약·재진술한 뒤 의견을 얹는 방식을 반복 훈련하고 있죠. 이를 통해 단순히 의견을 교환하는 차원을 넘어 대화 자체가 협업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2. 갈등을 다루는 프레임

합의를 이루는 것보다 이해의 진전을 목표로 두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불편한 다름을 회피하기보다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 상황을 문제 명세를 개선하는 기회로 바라보는 관점이 생겼습니다. 이 덕분에 토론과 코드 리뷰가 더 생산적인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3. 사내 개발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책을 통해 좋은 문화는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이 실천하는 작은 행동으로 시작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멘토링으로 신입을 돕거나, 팀 전체의 시간을 줄여주는 자동화 도구를 만들어 공유하거나, 사내 스터디·기술 세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의 구체적인 가이드를 얻었어요.

이 작은 실천들이 쌓여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결국 건강한 개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4. 회사와의 정렬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은 방향과 회사의 테크 브랜딩 방향과 맞추면, 개인과 조직 모두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개인의 브랜딩이 곧 조직의 가치와 연결될 수 있고, 반대로 조직이 제공하는 기회와 리소스가 개인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다는 선순환 구조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5. 좋았던 점

1. 자기 효능감과 자기 결정력을 일깨우는 흐름

한 개발자로서 자기 효능감, 자기 결정력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 대외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구체적 방법까지 이어진 전 흐름이 한 권에 담겼습니다.

자기 효능감

  • 작은 성공 경험을 쌓기
  • 롤모델을 관찰하고 따라 하기
  • 긍정적인 피드백 주기

자기 결정력

내가 내린 선택의 이유를 스스로 명확히 이해하고, 그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능력

자기 결정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

  • 자신만의 기준 세우기
  • 작은 결정부터 연습하기
  • 결정의 이유를 기록하기
  • 피드백 받아들이기
  • 조언을 참고하되 결정의 중심은 나에게 두기


 

2. 실행 가능한 행동 단서 제시

추상적인 조언이 아니라, 회의·문서화·발표·네트워킹 등 개발자가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단서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어 실천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덕분에 책을 읽고 난 뒤 실제 업무와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선명하게 그릴 수 있었습니다.


 

3. 사내 개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구체적 가이드

책이 특히 좋았던 점은 좋은 개발 문화는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는 관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건강한 문화가 필요하다”는 원론이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면 조직 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실행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었어요.

(1) 멘토링으로 동료의 성장을 돕기

신입이나 후배 개발자가 조직에 적응하도록 작은 멘토 역할을 맡아주는 것. 커피챗이나 코드 리뷰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식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2)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자동화 도구 만들기

회의 알림, 반복적인 메시지 자동화 등 사소하지만 팀 전체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작은 자동화 도구를 만들어 공유하는 것도 좋은 문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사내 문화 개선 활동에 참여하기

사내 스터디, 기술 공유 세션, 동호회 같은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필요하다면 직접 기획하는 것도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방법입니다.

(4) 사내·외 발표 기회 잡기

작은 규모의 사내 테크톡부터 시작해 외부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서는 경험까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에 나서는 행동이 곧 개발 문화의 토양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5) 문서화와 지식 공유 습관

알고 있는 특정 프로세스나 도구 사용법을 문서화하여 남기면, 개인의 성취를 넘어 팀 전체의 자산이 됩니다.

책은 이를 “작은 선한 영향력”이라고 표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이런 행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일어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결국 “좋은 문화는 거창한 혁신에서 오는 게 아니라, 작은 기여와 반복적인 실천에서 온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6. 아쉬운 점

현재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개발자분들의 커리어 스토리(주제 선택, 실패 경험, 전환점)가 더 담겨 있었다면 벤치마킹하기에 더 풍부했을 것 같습니다.

주니어, 미드, 시니어 레벨별 로드맵이 있었다면 독자 스스로 단계에 맞는 전략을 선택하기 더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7. 이 책을 읽은 덕분에 기대되는 변화

1. 콘텐츠 파이프라인 고도화

짧은 글–사내 공유–외부 발표–후속 글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실험해볼 계획입니다. 다행히 저는 매일 링크드인에 짧은 글을 작성하여 업로드하는 것은 익숙한 중이에요. 2번의 도전을 통해 외부 발표까지 이어지는 경험도 두 차례 있었죠.

이 경험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순환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겠어요!


 

2. 커뮤니케이션 습관 전환

회의와 코드 리뷰에서 “경청–정리–확장”의 기본 순서를 습관화하고, 갈등을 성장의 계기로 삼으려 해요.

가족부터 친구, 연인만 해도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편한 사이이지 않다는 것도 알죠. 각자가 다르다는 점 덕분에 오히려 서로로부터 본받고 싶은 점을 알게 모르게 흡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관계는 더 깊어지죠.

동료도 마찬가지입니다. 개개인이 선택한 관계는 아니지만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그것을 더 잘하고싶다는 니즈는 공유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서로가 달라 발생하는 의견 차이는 오히려 서로를 이해하고, 나에게는 없는 것을 배워 함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상을 전환시킬 수 있어요. 이 책이 그 막연한 느낌을 문장화하여 새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3. 회사와 나의 목표 얼라인

개인 브랜딩과 회사 테크 PR을 맞추어, 개인 영향력과 조직 임팩트를 함께 확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보려해요. 현재 재직 중인 회사는 사실 PR에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회사 측에서는 더 멋진 인재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니즈, 그리고 저 개인의 브랜딩을 얼라인 시켜 양측 모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방향 설정을 할 수 있다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코딩이 컴퓨터와 대화하는 언어라면, 소프트 스킬은 사람과 연결되는 진짜 언어입니다" 책의 일부 내용인데요

실력이 뛰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업무는 혼자 완벽하게 해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여러 사람과 소통하며 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지기 때문에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해당 책은 코딩을 직접적으로 필요한 개발자와 관련된 분야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함께 협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일이 많은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당신의 코드 보다 당신을 기억하게 하라

우리가 '개발자'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네카라쿠배당토'와 같은 유명 IT 기업이나 '판교 사투리'처럼 개발 문화와 관련된 단어들을 연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독성 말투'와 같이 소통의 어려움을 암시하는 부정적인 키워드도 함께 떠오르곤 한다. 왜 개발자는 다른 직업군과 달리 이러한 단어와 연결되는 걸까?

이는 흔히 '기술'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인식 때문일지도 모른다. 물론 뛰어난 실력을 갖춘 개발자는 어디에서든 인정받는다. 하지만 압도적인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되었다.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도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잘 만드는 기술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협업하며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자의 상황에 맞게 책의 내용을 다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이다.

내 상황에 맞는 추천 읽기 순서는 1장 -> 2장 -> 5장 -> 6장 -> 7장이다.소프트스킬과 자기 PR위주의 내용이다. 기술 외에도 어떤 개발자로 인정받고 싶은지, 나를 어떻게 잘 드러낼지에 대해 참고를 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잊었던 대화의 센스와 배려들을 다시 상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질문을 할 때 '왜'라는 말은 잘못에 대한 추궁처럼 들리게 할 수 있기에 과정을 묻기, 열린 질문으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확장해보자는 것들 말이다.


 

내가 개발을 시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공유하고 서로 이끌어주는 모습이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일을 하며 겪는 독성적인 모습 때문에 내 장점이었던 밝음과 개발을 하게 된 이유를 점점 잃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예전의 감각과 기억을 꺼내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한번만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일하고있고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여러번 읽는 책이 될 것 같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기술 발전 속에서 IT 종사자들은 끝없이 배워야하는 압박, 소위 성장 지옥에 갇힌 기분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방대한 양의 기본기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명확한 커리큘러럼 없이 흩어진 정보 속에서 길을 찾는 건 쉬운일이 아니죠. 사회초년생 때는 '코드만 잘 짜면 되지'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지만, 연차가 쌓이고 협업이 중요해지는 순간을 맞이하며 우리는 기술 역량 외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소프트 스킬입니다. 

 

 최근 개발자 단톡방에서 추천받아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코딩만 잘하는 개발자는 넘어, 진정한 커리어 성장을 원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실천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크게 세 가지 핵심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Part 1) 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소프트스킬, (Part 2)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Part 3) 자신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브랜딩/자기PR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7개의 챕터별로 실천 가능한 루틴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IT 개발자 뿐만 아니라 커리어 성장을 신경쓰는 직장인 모두에게 유용한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성장 지옥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모두가 예민해지기 쉽고 사회생활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며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매 순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커리어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괜찮아, 다 잘될 거야', '나는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던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공감과 더불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술을 넘어 내면의 힘과 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는 이 책을 성장을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가 코드 리뷰까지 대신해준다는데...", "주니어 개발자의 역할이 사라지는 건 아닐까?"


AI가 코드를 삼켜버린 지금, 많은 개발자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한 번쯤 이런 불안감을 느껴봤을 것입니다. 기술 스택을 쌓고 코딩 실력을 키우는 데 매달렸지만, 어느 순간 성장이 정체된 듯한 느낌, 혹은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 이처럼 '코드'만으로는 더 이상 완전한 경쟁력을 갖기 힘든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술로만 승부하던 시대는 끝났으며, 이제는 코드 너머의 소프트 스킬, 개발 문화,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이 개발자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역설합니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삼성전자, 카카오페이, 우아한형제들, 토스 등 국내 최정상 빅테크 기업에서 개발자와 조직의 성장을 돕는 데브렐(DevRel) 전문가 7인이 공동으로 집필했다는 점입니다. 기술과 사람, 그 가장 치열한 접점에서 현장을 누빈 이들의 경험이 녹아든 만큼,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이고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전략들로 가득합니다.

책은 AI 시대를 이기는 '커리어 3단계 로드맵'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 STEP 01: 소프트 스킬로 '나다움'을 완성하라 (Define Yourself)
    개인의 내실을 다지는 단계입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닌, 회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법, 상대방과 연결되는 경청과 공감의 기술, 함께 일하면서도 '나'를 지키는 마인드셋 등 팀 안에서 신뢰를 쌓고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기본기를 다룹니다.
  • STEP 02: 함께 성장하는 개발문화를 만들어라 (Lead Culture)
    개인의 영향력을 팀과 조직으로 확장하는 단계입니다. 기술 공유와 토론을 활성화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글쓰기와 발표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리는 법 등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넘어 '조직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 STEP 03: 퍼스널 브랜딩으로 회사 밖 기회를 확장하라 (Become the Brand)
    궁극적으로 '나'라는 이름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드는 단계입니다. 채용 담당자의 눈에 띄는 프로필 작성법부터 이력서 없이도 스카웃을 부르는 커리어 설계, 회사가 나를 홍보하게 만드는 자기 PR 전략까지, 회사라는 울타리를 넘어 업계에서 오래도록 기억되고 선택받는 개발자가 되는 길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기술은 늘었는데 커리어는 막힌 느낌이다", "팀원들과의 소통이 어렵고 자주 벽을 느낀다", "이 회사를 떠나도 나를 찾는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 와 같은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본 개발자라면 이 책이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는 단순히 '코딩만 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협업, 소통, 리더십,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도록 돕는 커리어 전략서입니다. '코드'보다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만들고, AI의 파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책 한눈에 보기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는 개발자가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도 오래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 스킬과 자기 브랜딩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술 서적과 달리 기술 지식보다는 협업, 질문, 회의, PR 같은 실천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독자의 상황에 따라 ‘취업·이직 준비’,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성장’, ‘시니어 개발자’로 나누어 추천 읽기 순서를 제시하는데, 나는 취업을 준비하는 독자의 관점에서 읽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취업 준비에 바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얻은 인사이트? 적용해보고 싶은 인사이트!

Chapter 01. 성장 지옥에서 탈출할 비기, 소프트 스킬

상어 같은 대화 vs. 고래 같은 대화

Chapter 1을 읽으면서, 제가 과거에 상어 같은 대화를 했던 적이 있음을 깨닫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팀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서 한 팀원의 업무 지연으로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상어처럼 말하기보다는 고래처럼 공감하며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앞으로는 회사에서 비슷한 상황이 오면, 상어가 아닌 고래가 되어 협업하고 싶습니다.

 

질문 스킬

회의를 잘 진행하기 위해서는 스킬이 필요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최근 TEO CONF 2025 스태프로 활동하게 되면서, 컨퍼런스를 잘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책에서 배운 질문 스킬을 정리해 앞으로 참여 하게 될 회의에서 활용하려고 합니다.

  • 열린 질문: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이끌어내는 질문
    • 예: “이 기능이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 닫힌 질문: 명확한 답변이나 결정을 유도하는 질문
    • 예: “이번 릴리스에 이 버그 수정을 포함시킬 수 있을까요?”
  • 탐색적 질문: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질문
    • 예: “만약 시간 제약이 없다면 이 아키텍처를 어떻게 설계하고 싶으신가요?”
  • 명확화 질문: 모호한 발언을 구체화해 오해 방지
    • 예: “마이크로서비스로의 전환이라고 하셨는데, 모든 모듈을 한 번에 분리하는 것인지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인지 명확히 구분해주실 수 있을까요?”
  • 반영적 질문: 상대 의도나 의미를 확인하고 이해
    • 예: “기술 부채를 줄이는 것보다 신규 기능 개발을 우선시하자는 의견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Chapter 02. 우테코 리사 코치가 말해주는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

나를 위한 소프트 스킬: 회복 탄력성

책에서는 나를 위한 소프트 스킬로 ‘자기인식’, ‘자기효능감’, ‘회복탄력성’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저는 특히 ‘회복탄력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실패를 잘 극복하지 못하곤 해서,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활용해 조금씩 키워 나가고자 합니다.

책에서는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 실패 원인 분석 및 통제 가능한 영역 구분
  • 실패 교훈 기록 및 전략 수립
  • 회복 자원 발견 및 활용
  • 감정 리셋 루틴 만들기

 

Chapter 06 이력서 없이도 주 1회 스카웃을 부르는 커리어 설계

Chapter 6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동안 자기소개서나 블로그 글에서 제가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해결했는지 충분히 어필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과 관련해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을 알려줍니다. 앞으로 팀이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이 질문들을 기록하며 참고하려고 합니다.

  • 팀이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가?
  • 문제의 크기는 어느 정도이며, 얼마나 긴 시간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가?
  • 이 문제가 우리 회사에 얼마나 중요한가?
  • 문제를 해결하려면 각 팀원에게 어떤 전문성이 필요한가?
  • 문제를 해결했을 때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한 줄 평

데브렐 직군이 알려주는, 개발자로 살아남기 위한 소프트 스킬과 자기 브랜딩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책

※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도서 후기는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을 통해 더 오래 개발자로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코드만 잘 작성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가 있다.

개발자는 코드를 잘 잘성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 외에도 같이 함께하는 동료들과의 협업을 위한 소통과 듣기의 기술 뿐만 아니라 질문하는 기술 등 여러 부분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있다.

즉 이러한 기술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의 함께하는 중요한 역량을 소프트 스킬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이런 소프트 스킬의 역량을 강화하여 개발자로서 경쟁력있고 오래 일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7명의 DevRel 전문가가 경험하여 얻은 내용들을 다룬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개발자들이 협업 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숙하게 잘 하기 위한 스킬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개하고, 실무에서 체득한 스킬들의 현실적인 필요성을 통해 오래 일하고 싶은 동료는 기술력만으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다룬다.

또한 계속해서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이 아닌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힘도 중요함을 다루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소속된 개발 조직 문화도 한 몫을 한다는 점도 책을 통해 다시한번 공감할 수 있다.

후반부 내용에서는 개발자라는 나 스스로가 어떻게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지에 대한 기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퍼스널 브랜딩 전략과 함께 이력서가 없어도 스카웃을 받을 수 있도록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의 외부 활동에서도 일상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PR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알아갈 수 있다.

개발자라는 커리어를 잘 다지고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시각에서 7명의 DevRel 전문가인 실무자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인 각자의 위치에서 방향성을 찾아가고 부족하거나 소홀히하였던 여러 소프트 스킬들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완해 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연차가 쌓이면서 특히나 리더의 위치에 있어야 하는 상황도 있는데 이럴때 기술력 뿐만 아니라 어떤 관점에서 동료들과 소통하고 또한 조직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졌다.

함께하는 동료들과 성장하고 우리가 속한 개발 조직의 문화가 건강하고 성장을 할 수 있는 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조금이나마 나도 항상 이 책을 읽고 깨달았던 여러 부분들에 대해서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특히 개발자로서 롱런하기 위해 나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도 어떤 방향으로 쌓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게했다.

기술력만 갖춘 개발자가 아닌 소프트 스킬의 역량도 함께 갖춘 롱런하기 위해 나의 코드가 아닌 나를 기억하게 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의 구성>에서 책 가이드를 무척 잘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자의 위치에 따라 중점적으로 읽을 챕터도 안내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책 읽기가 좋았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각 장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먼저 보고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특히, part01의 상위 1% 개발자가 되기 위한 실전 소프트 스킬을 인상 깊게 보았는데요.
<회의실 선택과 사전 세팅>과 “나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챕터 02는 생각날 때마다 책을 펴서 읽어볼 것 같습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잘하는 사람보다는 지치지 않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사람. 나만의 감정과 기준을 지킬 줄 아는 사람, 함께 일할 때 신뢰를 주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셨다는 글은 제게 감동으로 다가왔는데요. “나는 어떤 사람으로 일하고 싶은가?” 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리뷰쓰기

닫기
* 상품명 :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
* 제목 :
* 별점평가
* 내용 :

* 리뷰 작성시 유의사항

글이나 이미지/사진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특히 뉴스/언론사 기사를 전문 또는 부분적으로 '허락없이' 갖고 와서는 안됩니다 (출처를 밝히는 경우에도 안됨).
2.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콘텐츠의 무단 사용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오탈자 등록

닫기
* 도서명 :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
* 구분 :
* 상품 버전
종이책 PDF ePub
* 페이지 :
* 위치정보 :
* 내용 :

도서 인증

닫기
도서명*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
구입처*
구입일*
부가기호*
부가기호 안내

*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인증하면 마일리지 500점을 드립니다.

* 도서인증은 일 3권, 월 10권, 년 50권으로 제한되며 절판도서, eBook 등 일부 도서는 인증이 제한됩니다.

* 구입하지 않고, 허위로 도서 인증을 한 것으로 판단되면 웹사이트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