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수많은 책이 세상에 나오고, 그보다 더 많은 서평과 리뷰가 쏟아집니다. 그 방대한 활자의 바다 속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가장 빛나는 인사이트를 남긴 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오늘은 그 치열하고도 열정적인 기록의 여정 끝에 ‘나는리뷰어다2025’에서 우수리뷰어 최우수상을 차지한 진혜지 님을 모셨습니다!
인터뷰를 모두 읽고 난 뒤 게시물 하단을 확인해 보시면 진혜지 님이 강력하게 꼽은 ‘추천도서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진혜지 님의 진솔하고 열정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현재 주력으로 다루고 계신 기술 스택이나, 요즘 가장 흥미를 두고 지켜보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A.안녕하세요. 저는 14년차 웹디자이너이자, 현재 레브라는 디자인회사를 운영중인 진혜지라고 합니다. 주로 디자인과 관련된 툴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주로 사용하며 코딩도 직접하고 있어요.
요즘 AI가 대중화되고 나서 디자인 쪽도 더욱 트렌드가 빨라진 것 같아요. 그래서 디자인과 협업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AI와 영상 분야도 함께 공부 중이에요.
최근에는 주로 AI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공부중인데 간단한 코딩이나 아이디어를 찾을때 많이 활용하고 있는 편이에요. 예전부터 컴퓨터를 다루는 걸 좋아해서 다양한 자격증을 따거나 새로운 걸 배우거나 해보는 걸 좋아해서 여러가지에 두루두루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Q.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나는리뷰어다2025>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신 특별한 동력이 있으신가요? 매달 마감을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궁금합니다.
A.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혼자 상상하고, 또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했는데 독서를 할 때면 현실과는 다른 또 다른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서 취미 생활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다 몇 년전 출판사의 서포터즈를 우연히 하게 되면서 다양한 독서 관련 서평단이나 서포터즈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는리뷰어다2025'도 그때 알게 되었는데 처음 2024때는 탈락했다가 두 번째 도전 만에 선정이 되어서 매우 기뻤어요.
제가 원래 책편식이 조금 있었는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랜덤으로 책을 받다보니 편식이 조금 줄어들고 다양한 분야를 두루두루 볼수있어서 더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매번 어떤 새로운 책이 도착할까 기대도 되었고, 특히 이번 '나는리뷰어다2025'는 주로 디자인이나 AI 같은 컴퓨터/IT 관련 분야의 책들을 많이 볼 수있어서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직접 따라해보기도 하고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도 많이 활용할 수 있어서 더 열심히 읽었던 것 같아요.
Q. 수많은 참여자 중 '우수 리뷰어'로 선정되셨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다른 리뷰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선정 비결(꾸준함, 분석력, 솔직함 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저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꼼꼼하게, 자세히 리뷰를 남기는 편이에요. 주로 책이나 영화 등을 찾아볼 때 항상 후기나 리뷰를 꼭 읽어보는 편인데, 자칫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는지, 어떤 내용이 감동적이었는지, 어떤 게 아쉬운지 등을 모두 확인해보고 흥미로운 책이나 영화를 고르다 보니 저도 책 서평을 쓸 때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했던 것 같아요.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흥미를 가지거나 혹은 본인에게 더 잘 맞는 책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조금 쉬운 문장이나 단어들로 쓰려고 했어요.
가장 중요했던 건 그 책을 읽을 때 제가 느꼈던 부분이나 감정 등을 하나도 빠짐없이 담고 싶었어요. 이 책을 읽고 이런 부분들을 배웠고, 이런 생각을 했다는 걸 자세히 써놓으면 나중에 제가 쓴 서평들을 다시 읽는 것만으로도 그때 읽었던 내용들이 대부분 다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 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서평이나 독후감을 쓰다 보면 처음에는 내용을 빠트리거나, 너무 개인적인 '나' 위주로 쓰기도 하고, 지루하게 쓰기도 하는데 조금씩 쓰다 보면 점점 저만의 서평을 쓰는 방식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제일 처음에는 줄거리만 쓰다가 웹디자이너로서 책표지나 책의 폰트나 가독성, 재질 등도 눈에 띄어서 추가하기도 하고, 조금 더 자세히 리뷰를 쓰고 싶어서 목차도 추가하다보니 점점 서평의 퀄리티가 좋아진 것 같아요.
또 같은 책을 읽었던 다른 서평들도 한번씩 읽으면서 저랑 다르게 생각한 부분이 어떤 건지, 공감한 부분이 어떤 건지 살펴보면서 혼자만의 독서 토론을 하기도 해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제 서평을 읽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더욱 응원을 받아 더 열심히 쓰게 되는 것 같아요!
Q. 매달 읽을 책을 고르실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현재 업무에 당장 필요한 책'을 우선하시나요, 아니면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우선하시나요?
A. 1차적으로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가장 먼저 보는 것 같아요. 새로운 트렌드나 요즘 이슈가 되는 이야기들과 관련된 주제, 또는 제가 전부터 배워보고 싶거나 궁금했던 책들을 가장 먼저 고르는 편이에요. 그 후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한 걸 선택하고, 마지막으로 현재 업무와 관련되거나 당장 필요한 책들을 고르는 편이에요.
사실 웹디자이너를 14년 동안 하다보니 포토샵과 일러스트에 대한 부분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업무보다는 조금 더 업무와 협업을 하거나 확장시킬 수 있는 분야를 더 우선적으로 선택했던 것 같아요.

Q. 코딩, 회의, 야근… 프로젝트 사이에서 독서 시간은 언제, 어떻게 확보하셨나요? (예: 출퇴근길 지하철, 주말 아침, 잠들기 전 등)
A. 저는 주로 점심시간이나 주말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다른 분들처럼 지하철 등에서 읽어보고 싶지만 멀미가 심해서 이동할 때는 최대한 피하고 있어요. 대신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주말 오후 등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때 읽는 편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종이책을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전자책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헬스장 같은 곳에서도 읽을 때가 있어요. 런닝머신을 탈 때는 어렵지만 실내 자전거를 탈 때는 아주 시간이 잘 가는 편이라서 자주 활용해요.
Q. 기술 서적을 읽으실 때의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예제 코드를 하나하나 타이핑하며 꼼꼼히 정독하시나요, 아니면 전체적인 흐름과 개념 파악을 위해 빠르게 훑어보는 편이신가요?
A. 우선 대략적인 방법을 훑어보는 편이에요.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등 전체적인 부분을 살펴본 후 그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익히고 싶은 내용을 위주로 따라해보는 걸 좋아해요.
제가 평소에 책을 읽을 땐 조금 빠르게 읽는 속독을 많이 택하는 편이에요. 속독으로 전체적인 느낌과 책의 분위기 등을 살피며 가볍게 읽은 후, 꼼꼼하게 다시 정독하고 있어요. 그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만 다시 한번 정독해서 보통 한 권의 책을 2~3번 읽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책을 읽고 예제를 따라하기에는 조금 시간이 부족해서 서평을 써놓고 다시 한번 느긋하게 읽으며 예제를 풀 때가 많았어요.
Q. 서평 작성을 위해 따로 사용하는 정리 도구(Notion, Obsidian, 블로그 등)가 있나요? 혹은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나만의 정리 템플릿이 있다면 살짝 공개해 주세요.
A. 주로 쓰는 템플릿은 따로 정해두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블로그를 자주 쓰다보니 내용이 생각나거나 메모가 필요할 때마다 블로그에 비공개로 저장해놓거나 폰 자체 기능을 활용해서 메모를 해놓는 편이에요. 그러다 중요한 문구나 내용이 있다면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고 나중에 서평을 쓸 때 정리해서 그 부분도 포함해서 작성하는 편이에요.
Q. 가끔 내 기술 스택과 맞지 않거나 난이도가 너무 높은 책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완독(혹은 리뷰 작성)을 위해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A. 사실 이번 '나는리뷰어다2025' 때 1~2번 정도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미 알고 있는 주제나 난이도가 꽤 높았던 내용이 있어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난감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난이도가 높은 책보다는 기술 스택과 맞지 않지만 도움이 되는 분야에 대한 책을 골랐어요.
그렇게 선택했던 이유는 난이도가 너무 높게 되면 자연스레 책 내용들이 모두 지루하게 느껴지고 책을 멀리하게 되어서 결과적으로는 기억에 남지도 않고 거의 다시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반면에 내 기술 스택과는 맞지 않는 책이지만 최근 이슈가 포함되어 있거나 한 번쯤 읽으면 상식 면에서 도움되는 부분들이 꽤 많이 있어요. 그런 내용들이 한 두개 들어 있다면 새로운 것도 알게 되고 그러다 보면 관심이 생겨서 그 분야도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해서 전 난이도가 너무 높은 책보다는 기술 스택 쪽으로 많이 선택하는 편이에요.
Q. 리뷰했던 도서의 내용이 실제 업무에 도움 된 적이 있나요? 버그를 해결했거나, 아키텍처를 개선하는 등 책의 지식이 실무로 이어진 구체적인 사례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A. 앞의 질문과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은데, 한번은 일러스트레이터 책을 고른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서 다른 책들은 선택하기 어려웠고, 일러스트레이터 책은 이미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를 항상 사용하고 있어서 조금은 식상해서 흥미가 가진 않았어요.
다만 제가 업무에 사용하는 것과 버전이 달라서 새로운 효과나 필터, 툴이 추가된게 있는지 궁금해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용 자체는 초보자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사실 저에게는 난이도가 굉장히 낮았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예전 처음 일러스트를 배우던 때도 생각나기도 하고요. 제가 알고 있던 방법들과 또 다른 방법을 배우면서 둘 중 어떤 게 더 효과적인지 비교도 해보고, 가장 재미었던 예제는 블로그에 그 예제만 따로 영상과 포스팅을 만들어서 올린 적도 있었어요. 난이도가 높은 책을 선택했다면 지루했을텐데 오히려 난이도를 낮춰서 더 실무에 사용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현재 제가 웹디자이너 외에도 일러스트 작가로 등록되어 있는데 그때 일러스트레이터 책에서 봤던 내용들을 아이디어 삼아 여러 일러스트를 그려서 올리기도 했어요.
Q. 작년 읽으신 책들을 통해 느낀 최근 IT 기술의 흐름이나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개발자로서 체감하는 트렌드 키워드가 있다면요?
A. 아무래도 AI/인공지능이 가장 큰 이슈이자 흐름인 것 같아요. 저도 몇 번 간단한 코딩들을 테스트 삼아 AI로 작업했는데 코드도 훨씬 깔끔하고 시간도 단축되서 업무 효율이 많이 높아졌어요. 관련 책들이 이미 수없이 많이 나온 상태인데 대부분의 내용들이 업무 효율을 가장 먼저 이야기할 정도로 실무에서는 많이 활용하고 있는 상태예요.
Q. 개발자 입장에서 "이 책은 진짜 물건이다, 소장해야 한다"라고 느끼는 '좋은 기술 서적'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예: 번역의 질, 예제의 정확성, 도식화 등)
A. 저는 모든 책들의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어휘력, 즉 표현력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도 그걸 설명하고 독자를 빠져들게 만드는 어휘력이나 표현력이 없다면 금방 지루한 교과서가 된다고 생각해요.
수많은 책들이 같은 주제와 분야에 쏟아지는 상황에서 설명이 어렵거나 어휘력과 표현력이 너무 대충 나와 있거나 보기 불편하다면 굳이 그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눈에 띄는 도식화나 예제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글만 써있는 설명문보다 그림이나 한번에 이해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게 추가되어 있다면 훨씬 보기 좋고 독자로서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림이나 도식화 등이 있다고 해도 책의 가장 기본은 글을 쓰는 저자가 얼마나 설명을 잘하는지, 독자와 얼마나 깊이 있게 호흡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식화나 예제를 넣어 놓아도 독자는 결국 혼자 독학으로 따라하기 때문에 그만큼 쉽게 설명하고 어휘력이 좋아야 한번에 이해하기도 쉽고 책을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활동 기간 중 만난 도서 중 "이 책만큼은 소장 가치가 200%다"라고 느꼈던 책을 딱 두 권만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따라 하며 배우는 유니티 게임 개발>과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예요. 우선 2권 모두 제가 예전부터 배워보고 싶었던 부분이라서 가장 읽고싶었던 책이었고 기대했던 만큼 눈에 띄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먼저, <따라 하며 배우는 유니티 게임 개발>은 제가 평소에도 게임을 무척 좋아해서 눈길이 갔어요. 특히 유니티로 게임 개발을 하고 싶었는데 거기에 딱 맞는 책이었어요. 간단한 모바일 게임은 혼자서도 만들수있다는 얘기를 예전부터 많이 들었던 터라 한 번쯤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가장 기본부터 게임을 만드는 원리와 방법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에요. 서평 기간이 길었다면 제가 직접 만든 게임도 같이 리뷰로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 책도 제가 최근 릴스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 중일때 만난 책이었어요. 직접 동영상을 찍고 더빙 대신 배경음만 넣어서 간단히 만들었는데 이 책 덕분에 텍스트만으로 AI를 활용해서 동영상을 만들거나 제가 직접 목소리로 녹음하지 않아도 목소리를 삽입하는 등 다양한 영상 기술과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어요. 실제로 이 책을 읽은 이후에는 여러가지 시도를 하며 영상제작을 해서 조금더 퀄리티가 좋아졌어요. 다른 책들도 기억에 남지만 딱 2권만 꼽는다면 이 두 책을 추천합니다!

Q. "코딩 잘하는 개발자가 글도 잘 쓴다"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꾸준한 리뷰 활동이 기술 문서 작성 능력이나 로직을 정리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코딩 잘하는 개발자가 글도 잘 쓴다" 이 말에는 절반 정도 동의해요. 코딩을 잘하면 이해도가 높아서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어서 실제로 책을 쓸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잘 아는 것과 잘 설명하는 건 또 다른 문제로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는 건 개발자마다 다를꺼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직접 1:1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설명하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어휘력이나 표현력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직접 말로 할 때는 잘하지만 요즘에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특히 더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하기 때문에 저는 절반만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읽기만 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리뷰 활동을 통해서 한번더 내용을 정리할수도 있고 복기하면서 스스로 공부도 되고, 또 남들에게 보여주는 글을 써야되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읽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Q. 앞으로 직접 기술 서적을 집필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주제로 책을 써보고 싶으신가요?
A. 가장 먼저 쓰고 싶은 책은 웹디자인에 대한 책이에요. 기술적인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에 대한 노하우와 스킬에 대한 것도 쓰면 좋겠지만 우선은 웹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담과 관련 주제에 대해 쓴 후 그 속에 있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책을 써보고 싶어요.
2024년부터 전자책을 쓰기 위해 글 쓰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있는데 언젠가 한빛미디어에서 제 책을 볼 수 있는 날이 있으면 더욱 기쁠 것 같아요.
Q. 올해, 혹은 내년에 <나는리뷰어다>에 도전할 동료 개발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완주 꿀팁'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한해 동안 즐겁게 보냈던 것 같아요. 매월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고 또 랜덤 형식으로 책이 발송되어 저처럼 책편식이 심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마감일이나 독서 시간 등이 고민 될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보다는 오히려 즐거움이 더 컸던 시간들이라서 꼭 한번 도전해보길 추천드려요. 너무 부담갖지 말고 새로운 책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먼저 떠올리면 더욱 알차고 보람 있는 한해가 될 것 같아요. 화이팅!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나는리뷰어다>를 한 문장이나 키워드로 정의한다면 무엇인가요?
A. 새로움의 대한 즐거움. 저는 '나는리뷰어다'를 떠올리면 늘 즐거웠던 것 같아요. 이번달 책은 어떤 것일지 두근두근 설레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우고 알게 되서 더욱 재미있게 활동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참여할 수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오늘 준비한 진혜지 님과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진혜지 님이 실무에 가장 도움 된다고 강력히 꼽은 <따라 하며 배우는 유니티 게임 개발>,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과 책의 가치를 200% 끌어올려 줄 한빛앤의 베스트 강좌를 엄선하여 ‘우수리뷰어 Pick’ 패키지로 구성했습니다. 독서의 깊이와 실무 강의의 시너지를 기간 한정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6년 상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하반기에는 어떤 리뷰어의 가슴 뛰는 이야기와 역대급 혜택이 여러분을 찾아올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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