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직 생성형 AI(GenAI) 채택의 초기 단계에 있지만,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과 엔지니어링 조직 관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여러분의 직업, 경력, 조직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지난 1년 동안 저는 여러 엔지니어링 리더들과 함께 이 주제를 탐구해 왔으며, 아직 실험 단계에 있지만 몇 가지 명확한 패턴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 작업의 종말: 라인 매니저로서 우리는 성과 리뷰, 코칭, 일대일 면담을 계속할 것이지만, 많은 단순 작업은 자동화될 것입니다. 아직 LLM이 혼자서 성과 리뷰를 수행하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내년에는 커밋, PR 댓글, 슬랙 메시지 등에서 많은 데이터를 종합하여 초기 권장 사항을 제공함으로써 훨씬 더 빠르게 포괄적인 리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유창성의 중요성: "효율성의 해" 이후로 기업들은 엔지니어링 디렉터, 때로는 부사장까지도 코드에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티켓을 직접 처리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술 스택, 아키텍처 문제, 엔지니어링 트레이드오프에 대한 기술적 감각을 갖추는 것은 엔지니어링 리더가 작업에 더 가까워지고 팀과의 영향력과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전략의 중요성: 조직이 디렉터에게 더 기술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동시에, 많은 조직이 그들이 더 전략적이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 넓은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고 팀이 더 많은 코드를 배포하지 않고도 비즈니스 영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사기의 중요성: 기술적으로 더 뛰어나고 전략적으로 더 뛰어나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의 본질이 변화함에 따라 라인 관리가 더 흥미로워질 것입니다.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가 더 신뢰할 수 있게 되면서, 2026년에는 많은 개발자의 개인 기여자(IC) 역할이 엔지니어링 관리와 매우 유사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요구 사항을 명확히 하고, 질문에 답변하며, 여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SWE) 에이전트의 코드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엔지니어링 관리의 본질이 변화함에 따라, 여러분에게 보고하는 EM과 팀 리더들은 아마도 그들의 직업과 경력 발전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엔지니어링 리더로서 여러분은 직업을 확보하고, 경력을 발전시키며,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코드에 더 가까워지기: LLM의 가장 큰 장점은 엔지니어링 리더가 익숙하지 않은 코드베이스와 언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사용 언어의 세부 사항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폭넓은 기술적 지혜를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기업은 소프트웨어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호의, 고객, 수익, 그리고 낮은 운영 비용을 원합니다. 여러분이 운영하는 산업을 더 잘 이해할수록 의미 있는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지름길을 식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엄격함을 개선하기: 기술 변화의 빠른 속도, 주어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옵션의 폭발,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략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데 공식적인 접근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최근 CTO 아워에서 Will Larson이 공유한 엔지니어링 전략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도 있습니다.)

친절해지기: 엔지니어링 리더에게는 이상한 조언처럼 들릴 수 있지만, 앞으로 몇 년은 여러분의 회사, 조직, 그리고 여러분 자신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팀에 친절하게 대하여 그들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점점 더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최고의 인재를 유지하세요. 그리고 자신에게도 친절하게 대하세요. 변화는 무섭고 어렵습니다, 특히 제한된 통제력과 가시성을 가질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영향력과 경력을 가속화할 기회라는 것을 이해하되,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세요. 모든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여유를 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원문 : The Future of Engineering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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