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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프로덕트를 이해하는 자가 프로덕트를 지배한다

한빛미디어

집필서

판매중

  • 저자 : 김영욱
  • 출간 : 2023-06-08
  • 페이지 : 312 쪽
  • ISBN : 9791169211130
  • 물류코드 :11113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9점 (35명)
좋아요 : 0

성공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좋은 프로덕트 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가이드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전 과정을 안내한다. 프로덕트 매니저(PM) 업무를 포함하여 프로덕트 팀 구성, 프로덕트를 정의하는 방법, PM으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알려준다. 팀원과 함께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출시 후 사이클을 구축하는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과 더욱 좋은 품질의 프로덕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술도 알 수 있다.

 

PM에 관심이 있거나 꿈꾸는 이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부서의 프로덕트 팀에서 더 나은 구성원이 되기를 원하는 이까지 모두 어렵지 않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좋은 프로세스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바뀔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

 

상세이미지_프로덕트 매니지먼트-700.jpg

김영욱 저자

김영욱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1991년 한국 후지쯔 입사, 1998년 프랑스 BI 전문 기업인 Business Objects에서 개발 매니저와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했다. 2007년부터 SAP 프로덕트 엔지니어링 그룹에서 다수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SAP Cloud ERP 엔지니어링 그룹에서 시니어 프로덕트/프로그램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매달 발행하는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서비스 이슈리포트>와 삼성 SDS의 <인사이트 리포트> 고정 필진이다. 정부기관, 기업에 자문과 강연을 하고 인터넷 매체에 기고하기도 한다. 브런치 매거진 <PM은 체질보다 어드벤처>에 프로덕트 매니저에 관한 글을 정기적으로 쓰고 있다.

Chapter 1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1.1 프로덕트 정의

1.2 PM 정의

1.3 B2B와 B2C

1.4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매니저는 어떻게 다른가?

1.5 글로벌 기술 기업의 조직 구조 이해하기

1.6 프로덕트 리더십 팀의 역할과 책임

1.7 PM과 PO의 차이

 

Chapter 2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2.1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4단계

2.2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 사이클 7단계

2.3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Chapter 3 고객 개발

3.1 고객 개발이란? 

3.2 사용자 스토리로 문제 가설 세우기 

3.3 고객 설문 조사 116

3.4 순고객추천지수 조사 118

3.5 고객 인터뷰

 

Chapter 4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

4.1 사용자 필요성 

4.2 경쟁 

4.3 경쟁자 평가를 위한 다섯 가지 방법 

4.4 이기는 전략

4.5 전략 만들기 

4.6 엘리베이터 피치 프레임워크 

4.7 로드맵

 

Chapter 5 PM의 일상 업무

5.1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목업 

5.2 프로덕트 백로그, 에픽, 사용자 스토리 

5.3 속도와 번 다운 차트 

5.4 우선순위 정하기

5.5 MVP 

 

Chapter 6 능력 있는 PM 되기

6.1 제품 시장 적합성 

6.2 지표 

6.3 OKR과 KPI 

6.4 주의해야 할 네 가지 편향적 의사결정

6.5 좋은 PM에게 협업이란 

6.6 PM/PO가 되고 싶다면?

더 나은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좋은 PM에게서 좋은 프로덕트가 나온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태도가 전부다.”

 

한 번쯤 들어본 이 말은 제품과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제품과 서비스를 통칭하여 IT업계에서는 ‘프로덕트’로 부르는데, 굳이 그런 용어로 정의하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만든다.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사용하기 좋은 프로덕트는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그 프로덕트는 곧 기업에게는 부가가치를, 사용자와 고객에게는 업무 효율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모두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 책은 결국 좋은 프로덕트 매니저(PM)가 되라고 말한다. 1장부터 프로덕트에 대한 정의로 시작하여 PM, PO 역할 구분과 PM 업무 범위, 개발 방법론으로 이어가지만 마지막 6장에서는 종국적으로 ‘좋은’ PM이 성공하는 프로덕트를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좋은 PM에게서 좋은 프로덕트가 나오기 때문이다. 사용자와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 좋은 PM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설명하라고 하면 제대로 풀어내기 어려운 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다. 그 ‘다 안다고 착각’하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해 저자의 전문성에서 기인한 노하우를 이 책에서 접할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쉬운 문체로 말이다.

이 책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SAP에서 PM으로 근무하며 좋은 프로덕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고민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단순히 PM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서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판매용 프로덕트를 만드는 기업, 나아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우리 모두가 한 번은 읽어봄직한 책이다.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는 친숙한 업무이지만, 프로덕트 관리(Product Management)는 다소 생소합니다. 국내 IT 업계에서 외산 솔루션은 흔해도 국산 솔루션은 드문 편입니다.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로 개발한 시스템에 비해 국산 솔루션은 참 적습니다. 그렇다 보니 프로덕트로서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는 특이할 게 없는 듯하면서도 막상 하려고 들면 백지 상태인 부분이 많을 겁니다. 국산 솔루션이 이미 많다는 반론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솔루션 개발사가 고객사마다 커스터마이징하여 고객 별로 버전 관리를 하고 있다면 그건 솔루션이 아닙니다. 그냥 SI로 만든 겁니다. 제니퍼 소프트(https://jennifersoft.com/ko/product/)처럼 해야 전세계 어디에서든 솔루션이라 할 만하지 템플릿 수준의 코드 덩어리는 솔루션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개발사가 관리해야 할 프로덕트가 아닙니다. 

제품이 생명을 다할 때까지 기능 로드맵을 수립하고 버전을 관리하며 개발과 출시를 반복하는 프로덕트 관리 업무는 종합 예술입니다. 마케팅(홍보 말고), 프로젝트 관리, 애자일 개발, 고객 관리 등 상당히 많은 일을 합니다. 조직 규모에 따라 맡은 업무 가지수가 더 늘어나기도 하고 의사결정 상당 부분에서 따르기만 하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떠난 적 없을 저자는 이 책에서 프로덕트 관리에서 보편적인 부분과 전반적인 부분을 다룹니다. 10년차 정도 필드에서 구른 사람이라면 이 책이 다루는 이야기 태반은 낯설지 않습니다. 그래도 프로덕트 관리 업무를 처음 맡게 된다면 기술적인 사안보다는 소통과 조율에 해당하는 업무로 크게 어려움을 겪을 텐데, 이 책이 체크리스트로서 효용을 발휘할 거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1. 시작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023년 7월달에 소개할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입니다

 


 

<표지>

 

아마 국내에는 처음 나온 종류의 책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는 많이 알고 있지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처음 듣는 용어였습니다.

국내에 생소한 역할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가 이 책을 통해서 명확한 역할과 더불어

프로덕트 매니지먼트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는 프로젝트를 관리하지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프로덕트 즉 제품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모든 과정을 안내합니다.

업무, 역할, 책임, 팀 구성, 프로덕트 정의 방법, PM 성공을 위한 필요기술, 좋은 품질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등을 알려줍니다.

 

2.책의 내용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2장.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3장. 고객 개발

4장.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

5장. PM의 일상 업무

6장. 능력있는 PM 되기

 

입니다. 

각 장 별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1장에서는 프로덕트의 정의, PM의 역할, 프로덕트 조직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프로덕트(Product)는 사람이 목적을 두고 만드는 유형 및 무형의 모든 제품을 의미합니다. 프로덕트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솔루션, 디지털 컨텐츠, 기술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를 합니다.

[31 페이지]

 

PM의 역할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프로덕트 성공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는 역할'입니다.

[48 페이지]



2장.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2장에서는 프로덕트의 생명 주기와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한 프로세스와 요즘 유행하는 프레임워크를 소개합니다.

거시적 관점의 프로덕트 4단계(도입, 성장, 성숙, 쇠퇴)에 대한 설명과

[74 페이지]

 

프로덕트 개발 생명 주기 7단계(연구, 계획, 개발, 검증, 출시, 출시후 극대화, 유지 관리 혹은 종료)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프로세스(디자인 씽킹, 린 스타트업, 애자일)에 대한 개념과 프레임워크(스크럼, 칸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94 페이지]

 

3장. 고객 개발

3장에서는 ‘고객 개발’ 개념과 과정을 다루는데, PM이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과 그 과정(발견, 검증, 창출, 구축) 전체를 설명합니다.



[108 페이지]



4장.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

4장에서는 아이디어 도출, 시장 규모 추정, 경쟁자 분석 이후에 ‘프로덕트 전략’ 만들기 위한 요소, 조건,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리고 로드맵이 나오는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마일스톤'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프로덕트 로드맵은 그 ‘마일스톤'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개발 계획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프로덕트 로드맵은 ‘프로덕트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가 업무 계획을 조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기 프로덕트 개발 계획'을 말합니다.

[174 페이지]



5장. PM의 일상 업무

PM은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 계획 및 목표를 업무의 태스크 단위로 세분화해서 ‘프로덕트 백로그'로 관리를 하고, 진행 상황은 스프린트 내에 번다운 차트로 확인을 하고, 백로그 우선순위를 지정합니다.

[190페이지]

[200페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합니다.

[226페이지]



6장. 능력있는 PM 되기

마지막 장은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PM의 가장 큰 역할은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많이 팔린다는 의미는 고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가설 검증을 통해서 ‘제품 시장 적합성'을 찾아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229 페이지]

 

가치를 찾기 위한 방법을 제시를 하고 있으며, 측정 가능한 지표를 설명합니다.

[254 페이지]

 

여러가지 오류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가이드 해줍니다.

[265 페이지]

 

마지막으로 PM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혼자하는 업무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과 같이 함께하는 역할을 가진 PM으로서는 어쩌면 협업, 소통은 가장 중요한 스킬이 될것입니다.

 

3. 책을 읽은 후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아직까지 국내에는 생소한 개념입니다.

지금까지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서 기업 대표님과 프로젝트 관리자가 하고 있는 역할중에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역할을 이미 하고 있습니다.

좀더 큰 회사에서는 업무가 세분화 될수밖에 없으며,

시장의 빠른 변화,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제품의 생명주기에 맞춰서 프로덕트 관점의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어쩌면 앞으로는 필수적인 역할로 다가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은

 

- PM의 역할과 업무

- 좋은 PM이 되기 위한 필수 덕목

- 성공하는 프로덕트 조건 제시

-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세스

- 제품에 대한 한차원 깊은 관점 얻기

 

이책에서 마지막으로 저자는 2가지 당부를 합니다.

첫번째. 훌륭한 PM이 되고 싶다면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가장 잘 충족하고 그것을 위한 기술 격차를 메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두번째. 절대 일을 위해 고용된 사람처럼 행동하지 말아라.(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듣고, 새로운 것을 익혀라)

 

여기서 책의 서평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책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을 좀 메모해봤다.

1. 프로젝트 매니저의 주요 역할: 위험 관리, 자원 관리, 범위 관리

 

2. 프로그램 매니저 : 특정 기능을 소유한 프로덕트 오너로 사용. 신기술이나 기능을 소개할 때는 프로그램 매니저가 함.예) '복사와 붙여넣기' 기능을 담당하는 프로그램 매니저

 

3. 3가지 PM 정리- 프로덕트 매니저 : 프로덕트의 '무엇'과 '왜'에 초점- 프로젝트 매니저 : 프로덕트의 '언제'에 초점- 프로그램 매니저 : 프로덕트를 '어떻게' 책임질까에 초점

 

결국 어떻게를 고민할 수 있다는 것에서 승부가 나는 게 아닐까.

 

4. 프로덕트 방향 결정- 고객에게 프로덕트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경쟁 프로덕트와는 어떤 차별화가 있는가- 타깃층은 누구이며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확장되는가

 

-> 이 내용을 읽으면서 실무와 참 밀접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겉으로 보면 뻔하지만 막상 머릿속에서 저걸 짜내자면 시간이 부족하다. 

 

5.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구체화 과정

1단계 : 미션, 왜에 답한다. 왜 존재해야 하늕.

2단계 : 비전, 어떤 혜택을 볼지 기술한다. 프로덕트 로드맵 작성

3단계 : 전략, PM이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 시장을 분석, 테마 기능별 우선 순위 정함, 프로덕트 성공에 관한 실제적으로 구체적 지표를 작성. 여기서 추가하고 싶은 게 디자인적으로 설득력 있느냐도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다. 경험상 어떤 색으로 프로덕트 테마를 만드느냐도 굉장히... 중요했다.

4단계 : 전술, 실제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 백로그 아이템을 만들고 기능별 릴리스 플래닝을 세우고 진행

 

6. 프로덕트 전략 중 엘리베이터 피치

예) 아마존

For [growing companies]

who [need to control infrastructure costs as they grow], 

[AWS] is a [cloud hosting service] that [is highly flexible].

Unlike [Google Cloud or Microsoft Azure], the product [complete portfolio of Cloud services].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괴짜 개발자 namedboy 입니다.

 

여러분은 제품을 만들고 있나요?

아마도 개발자라면 제품을 만들고 계실 확률이 높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로 일을 하고 계시다면 PM이나 PO같은 다른 직군과도 함께 일을 하고 계실꺼에요.

그런데 PM이나 PO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이 책은 PM이나 PO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PM이나 PO가 하는 일을 다루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Product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어지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PM이라는 Role에 대한 오해부터 B2B, B2C에 따라 달라지는 영역과 혼동하기 쉬운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매니저가 어떻게 다른지도 상세히 설명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어떤 사이클을 돌리면서 일을 하는지와 PM이 일을 하기 위해 어떤 전략들이 필요하고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정리가 되어야 하는지에 있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PM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어떤 내용들을 공부하고 학습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PM과 협업을 해야 하는 개발자나 디자이너 그 외 다른 직군도 PM이 하는 일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일독하길 권해드립니다.

 

분명히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찾으실 수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이 리뷰 내용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와 달리 사회에 나오면 답이 없는 문제에 당황하게 된다. 어디선가 조언을 구하고 싶어도 어떻게, 누구에게 물어봐야할 지 모를 때의 당황스러움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업무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가이드가 정리된 직무, 직군이 있는가 하면,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서로 얘기가 다른 직업도 있다. 마치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내가 경험한 기획이란 분야가 그런 것 같다. 업무 바운더리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고, 주어지는 일 조차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은지 알려주는 이가 없다. 프로젝트마다 기획에 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요즘은 기획자라는 말보다 프로덕트 매니저, 혹은 프로덕트 오너라는 말을 더 많이 듣게 된다. 내가 몸담고 있는 게임기획자랑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이 직업은 결국 어떤 프로덕트를 잘 만들어내기 위해서 애쓴다는, 애써야 한다는 점에서 게임기획자와 닮았다. 게임업계와 비교하면 메인 기획자와 PD 그 사이 어딘가 위치한 것 같은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는 미니 CEO라 불릴 정도로 많은 책임을 갖고 있으면서 권한은 충분히 주어지지 않는다. 그저 프로덕트를 온전히 잘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직군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출판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이다. 프로덕트 매니저(PM)에 대한 책이고 프로덕트 오너와는 살짝 다른,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해야하고 해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잘 정리된 책이다.

 

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312쪽으로 소설책 한권과 유사한 두깨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를 보면 6개의 챕터와 수 많은 절들이 있는데, 이는 프로덕트 매니저가 얼마나 수 많은 부분들을 담당하고 있는지 짐작하게끔 한다.

 

Chapter 1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Chapter 2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Chapter 3 고객 개발

Chapter 4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

Chapter 5 PM의 일상 업무

Chapter 6 능력 있는 PM 되기

 

간단히 정리하면 처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해 소개를 하고, 프로덕트 매니저가 경험하게 되고, 관리해야 할 프로세스에 대해 하나하나 다룬다. 앞에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한 이론을 이야기했다면 마지막 챕터에선 저자가 노하우를 쌓으며, 해야할, 하지말아야 할 부분에 대해 좀 더 짚어준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책의 두깨는 그리 두껍지 않다. 하지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업무는 제품 전반을 다루는 것이고, 그것을 감안하면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나, 초심자, 그리고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모르는 상태인지 인지시키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하나 아쉬운 점은 책의 전반이 너무 이론적인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뭔가 가상의 프로젝트가 있다던가, 실제 프로젝트의 사례를 통해 설명을 했다면 좀 더 스토리텔링이 되어 쉽게 읽혔을 것이고, 이론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좀 다르지만 기획이란 분야는 결국 어떤 부분을 얼마나 어떻게 고민했는지가 가장 큰 궁금증인데, 적게나마 마지막 챕터에서 저자의 그런 고민들과 치열함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Product Management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유익한 책이다.

처음엔 PM에 대한 책이라 생각했지만, PM 그 이상을 소개한다.

스타트업 대표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모두가 읽어도 도움이 될 책!

17년동안 프로젝트매니저와 관련된 일만 하다가 프로덕트매니지먼트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부분들이 흥미를 유발한다. 책의 저자가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덕트매니지먼트를 설명해주고, 관련된 용어와 이론들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책의 타이틀처럼 프로덕트를 이해하는 자가 프로덕트를 지배한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인생 2막 프로덕트매니저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게 만들어 준 감사하고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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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프로덕트 매니지먼트 - 프로덕트를 이해하는 자가 프로덕트를 지배한다
출처 : 한빛미디어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만든다. 그렇다. 도구를 이용할 줄 아는 호모 파베르(Homo Faber)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을 만들기도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세상에 나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제품을 만들려면 여러 사람의 재능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단편적인 문제들은 해결책들이  많이 나와있고, 오늘날을 사는 우리는 미스터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오면서 우리가 만드는 제품을 좀 더 체계적으로 진화시키고, 사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세스나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여전히 고민이 많지만, 관리/프로세스 측면에서도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단순 능력합이 아닌 곱으로 제품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다.

나만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니, 그런 고민들 속에서 해결 방안으로 PM이라는 직군들이 생겨났다고 본다. 하지만 PM이라는 단어는 여러 의미로 사용된다. Project Manager, Product Manager, Program Manager....이 책은 Product Manager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팀의 역량을 모아 제품의 방향성을 마켓의 니즈에 맞게 조율하여 더 많은 가치를 사용자에게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그 경험을 다룬다. 

 

프로덕트를 만드는 조직의 구조, 프로덕트의 생로병사 과정을 소개하고, 그에 따라 우리의 프로덕트를 시장의 경쟁자들에 비해 더 좋은 가치와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로드맵 전략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그러기 위해서 PM 직군은 어떤 것을 고민하여 결정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읽고 나면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지만(마치 교과서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했다는 수석 합격자들의 말처럼) 왜 그것이 당연한 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주는 PM의 기본 서적이라 본다.

 

이 책을 두번 읽었다. 밑줄 친 부분을 소개해 볼까 했는데, 그러자면 모든 책 내용을 타이핑해야 할 것 같아서 그만 둔다.

이 책의 백미는 그림이다. 여러해 동안 저자의 고민과 그 결론들이 저자의 블로그로 소개되고,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수정되어 정제된 내용이라 그런지, 그림 하나하나에 키워드들이 모두 정리되어 있다. 오히려 책 본문은 그림을 설명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본문을 위주로 읽었지만, 두번째 읽을 때에는 그림을 훑어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SAP라는 글로벌 기업에서 PM으로 오랜 시간 활동중인 김영욱 저자님이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마지막장에 있는 것 같다.

"절대 일을 위해 고용된 사람처럼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직업중 하나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그것은 나의 재능이 아닌 다른 많은 사람들의 다재다능함의 기술을 날실과 씨실 삼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p.310)

 

이 책은 주로 IT 서적을 펴내는 한빛미디어에서 만든 책이지만, IT만이 아니라 어떤 형태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모든 이들이 그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더 잘 만들기 위해 읽어봐야 할 기본서라 감히 강조해 말해 본다.

 

개발 관리자인 내 입장에서는 이런 PM들이 더 많이 등장했으면 하는 욕심에 책을 몇권 더 구매해서 주변 PM분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Neo의 평점: 5점 만점에 5점.

PM 이라는 용어는 IT 업계에서 무척 많이 사용됩니다.

아, 건설, 토목 업계도 그렇죠?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IT와 건설, 토목업이 무척 닮아 있습니다.

애시당초 과제 접근을 동일학게 하고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변화가 생겼습니다.

똑같은 PM 용어가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프로젝트 관리를 뜻하던 PM에서

그나마 익숙했던 프로그램 관리 Program Management 를 넘어

제품 관리를 뜻하는 Product Management로 변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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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PMP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을 취득할 때

Project Manager와 Program Manager의 의미를 어렴풋이 익혔습니다.

다수의 연관된 Project를 Program이라 부르고

각 범위의 관리, 또는 관리자를 PM 이라 칭했습니다.

네, 기억은 늘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태클은 사양합니다 :-)

여하튼, 그랬습니다.

2010년도 초에 재직했던 회사에서

제품 개발자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제품 사업 개발이었죠.

더 정확히는 무쓸모한 일이었구요.

이력중 하나이니 버릴 수는 없고.

스스로 붙인 이름이 제품 매니저였습니다.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Product Manager였죠.

물론 세세한 내용은 아~주 크게 다르긴 합니다.

책을 읽으며 많이 반성하고 배웠습니다.

부끄럽더군요.

다, 그런 시절이 있는거다~ 하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프로젝트를 알아야 합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프로덕트를 알아야 합니다.

프로덕트는?

제품입니다.

제품을 알아야 프로덕트 관리를 알 수 있습니다.

책의 시작은 그렇습니다.

PM의 수많은 의미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들의 재정의

여기서부터 제품 관리는 시작됩니다.

돌아보니 저는 B2B도 아닌 B2C도 아닌

어설픈 제품 관리나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리, 선임 시절은 다들 그런거죠?

공감을 강요해 봅니다.

제길.

여러분의 업무

회사에서 하고 있는 업무는

프로젝트 인가요? 혹은 프로덕트 개발 업무인가요?

저자의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계속 머릿속을 맴돈것이 이 질문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것은 단순히 과제인가.

혹은 제품을 만들고 있는 과정인가.

질문.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는 것에서부터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생각 없이 사용하는 용어들.

로드맵이니 프로덕트니 KPI니 OKR이니.

책을 읽으면서 개념들을 새로이 정립했고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많이 고쳤고

"이건 아닌것 같은데?"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만큼 다양합니다.

생각은 더 다양합니다.

인식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프로덕트를 이해하는 자가 프로덕트를 지배한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표지중...

과제를 하는 사람.

과제를 통해 제품을 만드는 사람.

제품을 통해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고 경영하는 사람.

모두들 이 책은 꼭 한번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두번 읽어도 괜찮습니다.

세번 읽으면... 왜이리 난 한가할까 생각해 봄직 합니다만 여튼...

본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통해

무상으로 지급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다만!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이렇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특히,

제품 개발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제품 관리자가 되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책은 현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PM)을 하고 있거나 앞으로 PM을 하실분들은 받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저자가 SAP이라는 회사의 독일 본사에서 실제 PM업무를 하면서 작성한 내용이어서 현실적인 내용이 많이 반영되어 있어 보인다. 다만 HW 제품을 만드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내용보다는 SW제품을 만드는 프로덕트 매니저(PM)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HW제품을 만드는 PM일을 하시는 분들한테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면서 본 책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PM, PO등은 회사마다 업무 범위와 역할이 다른다는 것을 염두하고 읽어봐야 한다.

 

책의 구성은

1장부터 프로덕트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해서 많이 헷갈리는 프로덕트,프로젝트,프로그램 매니저에 대한 차이점 및 PM하고 PO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및 개발 라이프 사이클에 대해 각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3장은 고객에 관련 내용으로 사용자 입장으로 가설을 세우고 고객 설문조사 및 인터뷰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4장은 프로덕트의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경쟁자를 이기는 전략 그리고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5장은 PM의 일상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우선순위 정하기, MVP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장은 마지막 장으로 능력있는 PM이 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좋은 PM이 성공하는 프로덕트를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6장에 나온 사람들이 싫어하는 네가지 PM유형(첫째.업무범위가 모효한 PM, 둘째.업무영역을 넘나드는 PM, 셋째.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PM, 넷째. 마감일만 외치는 PM)을 보면서 나는 저런적이 없었을까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되었다.

1장하고 6장만 자세히 읽어봐도 어느정도 PM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프로덕트 매니저를 그 프로덕트의 CEO라고 한다. 그 이야기는 그 프로덕트 성공과 실패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실패에 대한 책임은 있지만 성공에 대한 포상은 과연 적절한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PM이라는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우선 '프로덕트'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프로덕트는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전체적인 측면일 수도 있고, 또는 특정 기능에 따라 작게 나눠질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프로덕트의 전반적인 개념을 시작으로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과 그와 관련된 다른 역할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M이라는 용어는 Product Manager, Project Manager, 그리고 Program Manager의 약자로 사용되며, 이들의 역할은 분명히 다르다. Product Manager는 프로덕트의 '무엇'과 '왜'에 초점을 맞춘 역할이며, Project Manager는 프로덕트의 '언제'를 관리하며, Program Manager는 프로덕트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이렇게 세세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PM의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프로덕트의 설계부터 개발, 테스트, 릴리즈, 그리고 전체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역할을 맡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며, 프로덕트의 대표자 및 치어리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또한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 사이클과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 각 조직마다 적합한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는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선택하고 적용하는 것이 성공적인 프로덕트 개발의 핵심이다.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프로덕트에 반영하는 것은 프로덕트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고객의 의견을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를 통해 프로덕트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한 전략과 로드맵 개발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강하게 와 닿았던 부분은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상 업무와 그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에 관한 설명이다. 이 부분을 통해 프로덕트 매니저로서의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좋은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과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려는 사람 뿐 아니라, 프로덕트 팀의 일원으로서 역량을 향상시키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프로덕트를 만들어내는 프로덕트 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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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PM(프로덕트, 프로젝트,프로그램 매니저)을 수행했던 저에게 이 책은 지난 경험의 반성이자 또 배움의 기회가 된책입니다.

 

긴 세월PM/PO에 대해 뭐하나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PM에대해 이렇게 A-Z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책을 접하게 되니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대부분의 내용이 PM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전혀 어려운 내용이 아닙니다. 낯선 용어가 조금 포함되어 있으나, 어차피 PM과 관련된 내용이 이미 독자가 현업에서 평소에 조금씩 수행했던 업무라, 좀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천천히 이해해 나가시면 될 것입니다.

 

"PM에 관심을가졌다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가?", "PM의 일상 업무", "개발자와 디자이너와 즐겁게 협업하는 노하우 5가지"와 같은 주제는 정답은 없지만,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이러한 조언은 처음 PM을 하거나 PM/PO로 전향을 꿈꾸는개발자/디자이너 같은 분들이 현장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내용들이니 꼭 한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 중간(P 68) PO(프로덕트 오너)와 프로덕트 그룹 조직에 대한 설명도있는데, 프로덕트나 프로젝트의 규모가 클 수록 이런 조직의 구조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입니다.

 

사실 PM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떤 직군 보다 오해와 혼란이 많습니다. 그래서이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책은 그동안 학습했던PM에 관한 책 중에 가장 현실감 있고 현장중심의 글들로 채워져 있어 PM을 길을 선택할지 모르는 학생이나 주니어 리더에게 든든한 참고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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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PM.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해 다룬 책들은 많다. 사실 2020년도 때쯤엔 PM이라고 하면 '프로젝트 매니저'였지, '프로덕트 매니저'를 말하고 있지 않았고, 정작 제품 전체를 책임지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업무와 프로세스에 대해 다룬 책은 없었던 것 같다. 같은 한빛미디어에서 출판한 '프로덕트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외에도 '프로덕트 매니저'를 다룬 책들을 몇 권 더 읽어보았지만, 이 책만큼 솔직하고 심도 있는 책이 또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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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의 '프로덕트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가 지대넓얕 같은 느낌으로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면, 이 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좀 더 업무 전반에 집중되고 '사람'에 집중하는 것 같은 책이었다. 뼈를 찌르는 내용들도 있어서 여러 권 사다가 회사에 갖다 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누군가가 싫어할 것 같아서 생각에 그쳤다.)​

 

이 책은 프로덕트의 정의부터 먼저 짚고 시작한다. 컴포넌트와 프로덕트를 구분하고, PM과 프로덕트에 대해 정의한다. 그리고 PM의 역할이 아닌 것과 PM의 역할인 것을 설명한다. 대기업은 내가 경험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PM이 본인의 역할이 어디까지인지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 않았을까. 

 

내가 올바르게 PM 일을 잘 하고 있는지,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없을지, 지금보다 명확하게 PM으로써의 능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길에 등불을 켜주고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이미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면 돌아서 잘 된 길로 돌아설 수 있도록 이정표가 되어 주는 내용들을 꽉꽉 눌러 담아 책을 써준 작가에게 개인적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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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우리 회사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프로덕트 매니저(PM)와 프로젝트 매니저(PM), 그리고 프로그램 매니저(PM)를 구분해 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진심 회사 가져가서 이 쓸데없는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역할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중복 직책이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저걸 명확하게 하기란 쉽지 않지만... 일단 한 사람이 프로덕트 하나만 책임지고 있는 구조도 아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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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저는 그 프로덕트의 CEO다. 프로덕트의 성공과 실패를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성공을 요구받고, 실패에 대한 책임은 있지만, 성공에 대한 포상은 없는 그런 것이기에 '주인 의식'이 생기기 어렵고 더불어 '책임감'도 따라붙기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이상적인 내용이지만 정말 이런 이상적인 회사가 있는 걸까란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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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정말 뼈를 때리는 내용이었다. 마법 같은 프로세스는 없음에도 CEO나 경영진의 결정으로 방법론이 도입이 된다. 심지어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론을 가져와 그대로 쓰는 것도 아니고 입맛에 맞는 것만 추려서 이것저것 섞어서 쓰고 있으니... 그런데 이게 대부분의 현실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기도 했다. 

 

 

어떤 조건이 필요하고

어떤 준비 과정이 있어야 하며

어떤 리소스가 준비되고 연습되야만

실제로 그 가치가 발휘된다는 사전 과정이

매우 짧게

아니면 전혀 없이 쉽게 진입한다는 의미다.

 

 

제발. 진짜 이 부분만 엄청나게 크게 인쇄해서 붙일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좋다는 방법론, 우리도 갖다 쓰면 우리도 성공하겠지?라고 쉽게 생각하며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분들께 이 책을 바치고 싶다.

 

 

기업과 팀이 아무리 훌륭한 방법론을 도입해 사용한다고 해도

프로덕트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방법론은

'이렇게 하면 이게 좋아진다'

를 모아놓은 베스트 프랙티스다.

 

 

잘못된 방식으로 유명하다는 방법론을 도입했지만 모두가 준비되지 않고 연습되지 않은 상황에서 빛나는 결과물보다 '똥'을 더 많이 생산하고 있는 것 같은 이 상황에 사이다를 던져주는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PM의 업무 전반에서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어떤 항목들을 체크하고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하는지, 사람들과 협업은 어떻게 해나가는지 하나하나 노하우들을 상냥하게 알려준다. 기존의 PM은 이런 겁니다~라는 책들이 PM이라는 사람 그 자체보다는 '프로덕트'에 집중을 하는 편이라면, 이 책은 'PM'이라는 사람에게 집중해서 PM이 어떻게 자신의 일을 해 나가고 사람들과 협업하며 성장을 할 수 있는지를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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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책에서 다루는 '주의해야 할 네 가지 편향적 의사결정' 부분은 정말 깜짝 놀랄 만큼 '방심하고 있던 부분'이어서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뒷부분에 가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4가지 PM 유형'은 누군가가 생각나서 아주 사이다이기도 했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써서 붙여두고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러모로 내 PD / PM 생활에 피가 되고 살이 되어 줄 책이다. 이 책의 추천사처럼, 내가 처음 PD / PM이 되었을 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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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프로덕트 매니저(PM)로서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고, 높은 실력의 프로덕트 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저로 성공하기 위한 많은 지침과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물론 책을 읽는 것 만으로는 PM으로 성공할 수 없다. 책에서 제공하는 지침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팀원과 함께 일하며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지.

하지만 책에서 제공하는 것들을 실제로 적용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을 통해 이를 발전시켜 나가다보면 PM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함께 일하는 팀원과의 소통과 협업이야말로 PM으로 성공하기 위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이 책에서도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KakaoTalk_20230723_011548689_17.jpg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전 과정에 대한 가이드이자 안내서라고 할 수 있는데, 프로덕트 팀 구성부터 프로덕트 정의 방법, PM으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팀원과 함께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방법,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출시 후 사이클을 관리하는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PM이나 PM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 이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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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나 "태도가 전부다"라는 말처럼 좋은 프로세스와 태도는 제품과 서비스에도 적용되며 훌륭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기업에게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사용자 및 고객에게 업무 효율성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부서의 프로덕트 팀에서 더 괜찮은(?)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개인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 좋은 프로세스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발전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으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과 통찰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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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기업 SAP에서 PM으로 근무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을 썼다고 하는데 단순히 PM의 역할과 업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들에 사례들을 함께 보여주면서 이해도를 높이고 저자의 전문성을 쉬운 문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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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PM이 필요하며, 사용자와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 좋은 PM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최근에 사업자를 내고 예비창업 지원을 받으면서 사업을 하고 있는 1인 사업자라 그런지 좋은 제품과 서비스, 고객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내용들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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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공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며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관심이 있거나 나처럼 PM역할도 같이 해야만하는 1인 사업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특히 기업의 제품 개발에 관여하는 직무에 있는 이들에게는 강력 추천하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PM의 정의

작가는 PM을 정의를 1장에서 해주는것으로 시작한다.

PM자체가 Product Manager, Project Manager, Project Owner 등 다양하게 용어가 쓰이면서 구분이 불분명하게 쓰이는것은 사실이다.

PM 역할과 PM역할같지만 PM역할이 아닌것을 보면 명확해진다.

1.PM 역할

1)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 : 정보가 모두에게 흐를 수 있도록 양과 품질을 정리하는 역할

2)우선순위 조정 : 모든 이해관계자는 본인과 관련 있는 업무가 빠르게 처리되길 원하니 PM의 균형감이 중요하다.

3)프로덕트 대표이자, 치어리더 :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피드백과 사용 지표를 통해 어떤 것이 중요하고 시간사용과 구현에 대해 고민해야한다.

 

 

2.PM 역할 같지만, PM 역할이 아닌 것

  1. (보고 라인에 있는 팀) 상사 : 매니저 = 관리 같지만, PM은 사람이 아닌 프로젝트 혹은 프로덕트를 관리한다. 구성원을 설득하고 영감을 줘야한다.

  2. 기술자 : 기술자가 아닌 고객의 불편함에 공감하고 비즈니스를 파악해 제품에 반영하고 릴리스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한다.

  3. 마케터 : 고객의 문제에 집중해서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거지 고객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

  4. P.O. : 기업 환경과 조직에 따라 PM이 프로덕트 빌드 및 딜리버리 사이클에 관여하며 프로덕트 오너 역할까지 하기도 한다. PM과 PO와 명확하게 다른점은 디스커버리 프로세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이다. PM은 '전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5. 애자일 전문가 : 실제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역할은 PO 나 스크럼 마스터가 한다.

  6. 데이터 분석가나 사용자 리서치 : 물론 PM은 떄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음 질문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고객이 매력적인 답변이라 생각하도록 준비해야하지만, 본질은 '최종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 활동 제거하는 것'임을 기억해야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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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서적은 한빛미디어에서 출판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입니다.

 

이 책은 PM하면 국내에서 통용되었던 프로젝트 매니저의 의미가 아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PM)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처음 접했을때에는 요즘은 프로젝트 매니저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라는 용어로 발전했나 생각했는데 의미가 다른 프로덕트의 매니저 업무를 담당하는 의미임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321페이지의 일반 도서 크기의 서적은 조금은 전문적이지만, 예시나 그림, 그림, 도표를 많이 활용하여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들을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목차와 간략히 설명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1.1 프로덕트 정의

 

1.2 PM 정의

 

1.3 B2B와 B2C

 

1.4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매니저는 어떻게 다른가?

 

1.5 글로벌 기술 기업의 조직 구조 이해하기

 

1.6 프로덕트 리더십 팀의 역할과 책임

 

1.7 PM과 PO의 차이

 

- 1장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프로덕트의 정의와 PM의 정의 소프트웨어 기술분야의 B2B와 B2C 유형에서의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비교, 많이 통용되고 있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프로덕트 매니저, 조금은 낯선 프로그램 매니저와의 비교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술 기업으 조직 구조를 통해서 프로덕트 매니저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알려주며, 프로덕트 리더십 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요즘의 새로운 직군으로 등장한 PO(프로덕트 오너)와의 차이도 놓치지 않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Chapter 2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2.1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4단계

 

2.2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 사이클 7단계

 

2.3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 2장에서는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라는 주제로 프로덕트 거시적 관점의 라이프 사이클 4단계(도입, 성장, 성숙, 쇠퇴)의 각 단계 대해 설명하며, 프로덕트 개발 프로세스 수명주기 관점의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 사이클 7단계(연구, 계획, 개발, 검증, 출시, 출시후 극대화, 유지관리 혹은 종료)의 각 단계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를 이야기 하는 내용은 디자인,UX의 디자인 씽킹,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린스타트업, 개발의 애지일 방법론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Chapter 3 고객 개발

 

3.1 고객 개발이란? 

 

3.2 사용자 스토리로 문제 가설 세우기 

 

3.3 고객 설문 조사 116

 

3.4 순고객추천지수 조사 118

 

3.5 고객 인터뷰

 

- 3장에서는 고객 개발이라는 주제로 고객 개발의 개념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객개발의 4단계(발견, 검증, 창출, 구축)의 개념을 시작으로, 고객 발견을 위한 아이디어를 테스트 하기전에 사용자 스토리로 문제 가설을 세우고 고객 설문조사와 순고객추천지수 조사를 통해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고객 인터뷰를 통하여 고객의 진정한 필요를 이해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Chapter 4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

 

4.1 사용자 필요성 

 

4.2 경쟁 

 

4.3 경쟁자 평가를 위한 다섯 가지 방법 

 

4.4 이기는 전략

 

4.5 전략 만들기 

 

4.6 엘리베이터 피치 프레임워크 

 

4.7 로드맵

 

- 4장에서는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 이라는 주제로 가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어 내기 위한 전력을 사용자 필요성을 파악하고,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시장규모를 파악하여 경쟁자 평가를 위한 다섯가지 방법(프로덕트 핵심, 사용자규모, 브랜드, 디자인, 속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이기는 전략은 무엇인지 전략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간결하고 명확하게 핵심만 설명하는 엘리베이터 피치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며 로드맵을 구성해 보는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Chapter 5 PM의 일상 업무

 

5.1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목업 

 

5.2 프로덕트 백로그, 에픽, 사용자 스토리 

 

5.3 속도와 번 다운 차트 

 

5.4 우선순위 정하기

 

5.5 MVP 

 

- 5장에서는 PM의 일상 업무라는 주제로 와이업프레임, 프로토타입, 목업등의 PO와 PM이 모두 잘 알아야 하는 중요한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제품 출시를 위한 계획 및 목포를 업무의 태스크단위로 세분화 하는 프로덕트 백로그, 만들고자 하는 하나 이상의 프로덕트 기능을 포함한 그룹이라는 개념의 에픽, 구축하려는 기능을 최종 사용자에게 설명하는 방법인 사용자 스토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예상시간을 추정하는 방법인 번 다운 차트를 활용하는 방법과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여러 기법들(모스코, 워킹스켈레톤, 라이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의 목적, 핵심개념, 올바른 접근 방법에 대해 설명 하고 있습니다.

 

 

Chapter 6 능력 있는 PM 되기

 

6.1 제품 시장 적합성 

 

6.2 지표 

 

6.3 OKR과 KPI 

 

6.4 주의해야 할 네 가지 편향적 의사결정

 

6.5 좋은 PM에게 협업이란 

 

6.6 PM/PO가 되고 싶다면?

 

- 6장에서는 능력 있는 PM 되기라는 주제로 제품 시장에서의 적합성을 잠재고객/사용자 찾기, 잠재적 요구 사항 파악, 가치 제안, PMF프레임워크의 5가지 관점에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과정의 중요한 과제중 하나인 지표를 다섯 가지 지표 유형(성장과 활성화 지표, 유지지표, 참여지표, 고객 만족 지표, 수익지표), 허세 지표, 좋은 지표의 조건, 지표 프레임워크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OKR과 KPI의 비교도 정리하며 결과의 이유와 결과치 중에서 어느것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주의해야할 4가지 편향에 대해 설명하며, 좋은 PM의 협업의 중요성과 PM/PO이 되고자 한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며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로덕트를 매니지먼트가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지, 프로덕트의 개념부터 가치 있는 프로덕트를 생산해 내기위한 과정에서의 전략 수립, 프로덕트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법과 능력있는 PM이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준비에 대해 한권으로 잘 풀어낸 서적이라 평가 하고 싶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PM이라고 하면 내가 흔히 생각하는 것은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일 것이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CPO(최고제품책임자m Chief Product Officer)라는 직책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같이 알게되었다. 회사 생활을 SI에서 보낸 탓에 프로덕트보다는 프로젝트에 익숙해져 있어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라는 것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었지만, 왠지 낯설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보면 프로젝트, 프로덕트가 중요한 것이 아닌 모든 일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오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 하다. 어느덧 나이가 들면서 직책이 올라가고, 새로운 주니어들과 만나면서 예전의 생각을 못 버리고 살고 있는 나와 주어니들간의 알게 모르게 많은 부딪힘이 있었다. 나도 흔히 말하는 꼰데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한 곳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그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웠다.

 또한, 프로덕트를 위해서 여러가지 기준과 방법들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좋았다. SI회사에 있지만 솔루션을 개발하는 입장이 되어서 이 책은 많은 의미에서 나에게 중요한 화두를 지속적을 던지고 있다. 내가 PM(프로덕트 매니저)는 아니지만 팀원이라도 프로덕트를 위해서 우리가 잘 나아가고 있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보고, 곱씹어 보는 계기가 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SI가 아닌 프로덕트(솔루션)를 개발하는 분들에게는 꼭 한번쯤 봐야하는 책이라고 추천 드리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PM, 프로덕트 매니저에 관한 책이다. 저자인 김영욱은 91년부터 일을 시작하여 PM에 대해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여러 기관의 자문을 맡고 강연을 하며, 기고를 하고 있다.


첫 장은 진시황이 표준화를 통해 중국을 통일한 짧은 이야기를 하면서 PM의 역할과 연관짓는다. PM이 무엇인지, 그리고 PM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논하면서 시작한다.


책의 초반부는 이 분야의 흔한 오해부터 바로 잡는다. 프로덕트와 PM의 정의부터 알아보면서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등, 난잡하는 용어들에 대한 사실과 오해를 자세히 설명하고, 그 차이를 구분짓는다.


그 이후로 PM의 역할과 자세, 하는 일에 대해 설명 후, PM이 하는 일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론과 분석 방법 등을 설명한 뒤, 마지막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알아 두어야 할 요소들을 설명하며 마친다.


즉, 이 책은 PM이 되고자 하는 입문자 뿐만 아니라 이제 막 PM이 된 주니어까지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됐다.


예를 들어,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먼저 큰 틀로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을 이해한 뒤에 실제 개발단계의 사이클을 설명 후, 이를 실제로 수행하기 위한 프로세스들(디자인 씽킹, 린 방법론, 애자일/워터폴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 방법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 및 로드맵, PM의 일상 업무에 대해 설명을 해두어 PM이 무슨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PM 뿐만 아니라, 같이 협업하는 디자이너나 개발자, 마케터 등 다른 직군이 읽어도 될 정도로 잘 적혀 있다.


마지막으로는 능력있는 PM이 되기 위해 심도 있는 내용들로 채워있어서 업계 선배의 깊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달에 배송된 서적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다. 이번 달에는 이 책과 린스타트업(개정판), chat gpt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책 3권의 책을 선택했고 그 중 이 책이 왔다. 사실 저번달 서평에 이런 글을 남긴바 있다.

...(중략)
이 책을 읽어나가면 개발조직을 잘 이끄는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프로젝트 매니저(PM)의 역할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다만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좀 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회사에서 종종 프로젝트 매니징을 하는 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참고해서 보면 상당히 유용할거라 생각한다. 
...(후략)

이정도면 한빛미디어 측에서 나를 배려해준 것이 아닌가 싶다ㅎㅎ. 사실 업무상 PM을 맡고있기도 하고 관심이 있어왔기에 이 책을 제일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책 겉표지에도 나와있지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교과서라고 불릴정도로 프로덕트 매니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다룬다. 사실 PM은 본인에게 많이 생소했다. '매니저'란 단어에 꽂혀 매니저는 관리자급이 매니저 역할을 겸임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PM이라는 직군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라는 정의를 먼저 풀어나간다. 그러면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 프로그램 매니지먼트의 차이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에서는 PM으로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알아야하는 다양한 지식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좋은 PM은 어떤 PM인가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담았다.

 

책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적어보자면, 본인이 생각하는 PM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What과 Why에 집중한다고 생각한다. 즉, 무슨 프로덕트를 왜 진행하는가에서 시작하며 협업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프로덕트를 관리해나가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PM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진다. PM과 협업하기 싫은 실무자들이 있다면 해당 프로덕트는 '엎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추천하는 대상은 PM직무를 준비하거나 생소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 한권으로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얻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마지막 장인 '능력있는 PM되기'라는 장이다. 이 부분을 통해 막연하게 어떻게 일해야 일잘러 PM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PM이란 단어는 참 여러 용례로 사용됩니다. 많은 현장에서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로 사용합니다. 이 책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라는 직무명을 들었을 때 무슨 어떤 포지션인지 쉽게 감이 오지 않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프로덕트 매니저가 이해가 가지 않았던게 당연하게 다가옵니다. PM이라는 직무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게 해당 직무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단계적으로 보여줍니다.

PM의 가장 큰 역할은 소통이라는 것을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 분의 소통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고 느낀 점은 적재적소의 삽화와 물음표 없이 술술 읽히던 글이었습니다. PM이 수행해야할 기술적인 면외에도 논리구성, 전달도 같이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PM 포지션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PM이 되신 분들도 방향성을 잡기에 큰 도움이 될 책이었습니다.


한빛미디어 2023 도서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의 일원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프로덕트를 이해하는 자가 프로덕트를 지배한다) PM을 파헤쳐보자 #한빛미디어 #PM (6).jpg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프로덕트를 이해하는 자가 프로덕트를 지배한다)  #한빛미디어 #PM

 

PM은 막연히 프로젝트 매니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프로덕트 매니저라고 한다. 어찌보면 프로덕트는 프로젝트도 포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큰범위에서 지칭하는 단어가 아닐까...싶기도? 

 

프로덕트는 모니터·마우스·자동차와 같은 물건일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 시스템과 같은 것도 PM의 손을 거쳐 출시된 프로덕트라고 한다.  물리적인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내부를 구성하는 소프트웨어도 프로덕트가 될 수 있다. 

 

PM 역할이 아닌 여섯 가지

- PM은 인사관리를 담당하지 않는다

- PM은 IT담당자/개발자와 같은 기술자가 아니다

- PM은 마케터가 아니다

-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PM은 PO(프로덕트 오너)가 아니다. 

- PM은 애자일 전문가가 아니다. (PO 또는 스크럼마스터가 한다)

- 데이터 분석가나 사용자 리서처가 아니다. 

 

PM의 역할

-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

- 우선순위 조정 역할

- 프로덕트 대표이자 치어리더 역할(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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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프로덕트를 만드는지에 따른 구분, 

프로덕트 / 프로젝트 / 프로그램 매니저의 구분과 역할,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구체화 과정 

등을 통해 프로덕트 매니지먼트가 무엇인지 챕터를 나누어 상세히 다뤄주고 있으며 

 

2챕터 이후부터는 프로덕트 매니저가 하는 일, 다양한 사례, 어떻게 일을 진행하는지, 정말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프로덕트를 이해하는 자가 프로덕트를 지배한다) PM을 파헤쳐보자 #한빛미디어 #PM (4).JPG

 

관심이 있던 부분이라 그런지 재미있게 술술 읽혀나갔다. 

PM은 어떤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면 읽어보는것을 추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물음에 답하려면 프로덕트가 뭔지에 대해 정의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 내 경우는 눈에 보이는 디지털 제품들을 만들어 왔기에 프로덕트 = 제품이었다. 따라서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획, 설계, 생산, 품질, 운영 등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하지만 이런 눈에 보이는 '유형'의 물건뿐만 아니라 IT 부문의 서비스 시스템도 프로덕트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카카오톡 앱이라던가 빌딩의 자동화 관리 시스템 등이다. 

프로덕트가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나 제품이나 이런 것인지는 알겠고.. 그럼 이런 프로덕트를 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여 만드는(?) 관리하는(?) 사람을 뭐라 할까? PM이라 부른다. 책에서는 PM의 업무를 수평적, 수직적 업무로 분류하고 뭐라 설명하는데 여하튼 여러 부분에서 관리하는 여러 PM들이 필요하다는 거 같다.

PM의 역할인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일단 PM은 사람을 관리하지 않는다. 보통 매니저라고 하니 상사로 오해하는데 사람 관리는 팀의 상사가 할 일이다. 그리고 PM은 전문 기술자도 아니다. PM의 역할에서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PM이 코딩을 하거나 디자인을 하지는 않는다. 스티브잡스가 디자인하고 코딩한다는 얘기 들어본 적 있는가? 또한 PM은 마케터도 아니고 PO도 아니다. 

내가 보기에 PM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커뮤니케이션이라 본다. 서로 간의 기술적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고객과 엔지니어 사이의 간격을 잘 메꿔주어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제품 개발과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로서, 프로덕트 매니저(PM)로서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측면과 기술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전반적인 과정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들을 제공하며, PM이 가지고 있어야 할 역량과 역할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장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라는 개념에 대해 입문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PM의 정의와 역할은 물론 B2B와 B2C 제품 개발의 차이와 PM,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매니저의 역할의 차이를 명확히 설명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술 기업의 조직 구조와 프로덕트 리더십 팀의 역할과 책임, PM과 PO의 차이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둘째 장에서는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과 개발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의 여러 단계와 각 단계에서 PM이 알아야 할 중요한 고려 사항과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자세히 다루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장은 고객 개발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이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PM은 사용자와 고객의 의견을 고려하여 제품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장에서는 고객 개발의 중요성과 고객의 의견을 파악하는 방법, 고객 인터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네번째 장은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필요성과 경쟁자 평가를 통해 PM이 이기는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다루며, 엘리베이터 피치 프레임워크와 로드맵에 대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다섯번째 장에서는 PM의 일상 업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목업과 같은 도구들과 프로덕트 백로그, 에픽, 사용자 스토리 등의 중요한 업무를 다루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여섯번째 장은 능력 있는 PM이 되기 위한 방법과 기술들을 다룹니다. 제품 시장 적합성과 지표를 통해 PM이 성과를 평가하고, OKR과 KPI의 활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또한, PM이 의사결정을 할 때 피해야 할 네 가지 편향적 사고에 대해 경고하며, 팀워크와 협업에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실용적인 통찰력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제공하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한 이해를 높여줍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은 프로덕트 개발의 복잡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초를 학습할 수 있으며, 기존의 PM이라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한 자료로서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도서 소개]

성공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좋은 프로덕트 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가이드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전 과정을 안내한다. 프로덕트 매니저(PM) 업무를 포함하여 프로덕트 팀 구성, 프로덕트를 정의하는 방법, PM으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알려준다. 팀원과 함께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출시 후 사이클을 구축하는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과 더욱 좋은 품질의 프로덕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술도 알 수 있다.


PM에 관심이 있거나 꿈꾸는 이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부서의 프로덕트 팀에서 더 나은 구성원이 되기를 원하는 이까지 모두 어렵지 않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좋은 프로세스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바뀔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


[책의 목차]

Chapter 1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1.1 프로덕트 정의

1.2 PM 정의

1.3 B2B와 B2C

1.4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매니저는 어떻게 다른가?

1.5 글로벌 기술 기업의 조직 구조 이해하기

1.6 프로덕트 리더십 팀의 역할과 책임

1.7 PM과 PO의 차이


Chapter 2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2.1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4단계

2.2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 사이클 7단계

2.3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


Chapter 3 고객 개발


3.1 고객 개발이란?

3.2 사용자 스토리로 문제 가설 세우기

3.3 고객 설문 조사 116

3.4 순고객추천지수 조사 118

3.5 고객 인터뷰


Chapter 4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


4.1 사용자 필요성

4.2 경쟁

4.3 경쟁자 평가를 위한 다섯 가지 방법

4.4 이기는 전략

4.5 전략 만들기

4.6 엘리베이터 피치 프레임워크

4.7 로드맵


Chapter 5 PM의 일상 업무


5.1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목업

5.2 프로덕트 백로그, 에픽, 사용자 스토리

5.3 속도와 번 다운 차트

5.4 우선순위 정하기

5.5 MVP


Chapter 6 능력 있는 PM 되기


6.1 제품 시장 적합성

6.2 지표

6.3 OKR과 KPI

6.4 주의해야 할 네 가지 편향적 의사결정

6.5 좋은 PM에게 협업이란

6.6 PM/PO가 되고 싶다면?


[누구를 위한 책인가?]


ㆍ프로덕트 매니저 직무에 관심이 있는 미래의 PM / PO

ㆍ전문성을 고민하는 주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 프로덕트 오너

ㆍ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모든 분 (상품 기획자, UXer,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터)



[서평]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PM)의 세계를 파고들어 제품 개발에서 PM의 필수적인 역할과 다른 관리 역할과 비교한 고유한 특성을 조명합니다. 독자들에게 PM의 책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제공하고 고객과 공감하는 사용자 중심 제품을 만드는 가치를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장: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정의 이 장에서는 PM의 개념을 소개하고 용어의 다양한 해석을 명확히 하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서 PM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에서는 경영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최적의 결과를 달성하도록 프로젝트를 안내하는 데 PM이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봅니다.

2장: 프로덕트 라이프사이클 이해 독자는 제품 수명 주기의 다양한 단계를 통해 PM이 각 단계에서 알아야 할 중요한 고려 사항과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강조합니다. 효과적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위해서는 프로덕트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3장: 고객 개발에서는 공감과 사용자 중심의 가치 성공적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핵심 기둥 중 하나는 사용자와 고객에 대한 공감입니다. 이 장에서는 PM이 대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을 파악하고 요구 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4장: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에서는  PM, 프로젝트 관리자 및 프로그램 관리자의 차별화 이 장에서는 PM, 프로젝트 관리자 및 프로그램 관리자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각 역할의 고유한 책임을 이해함으로써 독자는 PM이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기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5장: PM의 일상 업무 와이어프레임 및 프로덕트 백로그 등 이 장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가 일상 업무에서 프로토타입, 사용자 스토리, 속도와 번 다운 차트, 우선순위 정하기 등등을 강조합니다.

6장: 좋은 PM의 자질 독자들은 일반적인 함정을 피하고 팀워크와 협업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을 포함하여 좋은 PM을 정의하는 자질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장에서는 PM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로부터 배워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이 책은 PM 역할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통찰력과 실제 사례를 제공하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한 계몽적인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처음 접하거나 기술을 향상시키려는 독자는 제품 개발의 복잡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이 포괄적인 가이드가 필수 불가결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빛미디어 리뷰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내 명함에는 두 가지 직책이 있는데

하나는 Education specialist 이고 두 번째는 PM이다.

 

 

PM이라는 직책이 붙기 전에도 그랬고 붙은 뒤에도 그렇지만 무엇이 PM 인지 모르는데 어느새 직책에 붙어 있었던 것 같다.

그냥 회사안에서 우리 솔루션이 지향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오너의 비전과 잘 믹스해서 각 파트에 전달하고 PMF를 체크하며 그로스 해킹을 통해서 J 커브 성장을 지향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향하고 있었다.

말이 엄청 복잡해 보이는데 하는 일은 굉장히 많았지만 단순하게 정리가 가능한데

잘 팔리는 물건을 만들었다.

즉, 잘 팔리기 위해서,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 닥치는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었는데 이런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모두 나를 PM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던 것 같다.

 

 

요즘에는 외부 회사와 미팅을 하거나 컨설팅을 해 줄 기회가 있는데

PM 역할을 하는 분들을 보면 PM의 백그라운드는 정말 다양하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

 

QA 팀장을 하다 PM을 하시는 분

세일즈를 하시다 PM을 하시는 분

개발을 하시다 PM을 (원하지 않는데) 맡으신 분 등...

 

 

다양한 파트에서 일을 하시다 연차가 쌓이고 프로덕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다보니

원해서든, 원하지 않든 PM 역할을 수행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된다.

 

 

스스로 PM의 역할을 원해서 PM이 된 분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이 해야할 업무의 범위를 확장해가며 다양한 고민을 하고 그 바탕으로 깔끔하고 논리적이며 전달하기 쉬운 정책들을 잘 만들고 팀을 올바르게 가이드 하는 반면

 

 

어쩌다보니 시켜서 하시는 분들은 뭐랄까... 직책은 PM인데 수행하는 역할은 여전히 자신의 백그라운드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이런 분들과 대화를 나눠 보면 일단 직무를 맡았으니 좋든 싫든 제대로 해보고 싶은데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감이 오지 않는 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

추천하는 책들을 읽어보려해도 종류가 너무 많고, 또 직접 내 직무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책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 때 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렇죠.. 금방 배워서 하기 참 쉽지 않죠..'

'그래도 책1, 책2, 책3 정도는 읽어 보시면 참 도움 되실 꺼에요' 라는 말을 했는데

 

 

이제는 딱 이 책 한 권만 추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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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도 좋지만 이 책만큼 PM이 해야할 일을 알잘딱깔센 정리한 책은 처음이었다.

너무 방대하지도 않고 너무 단순화 하지도 않은.. 아.. 이런책 좀 빨리 나오지 싶은 책이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유능한 PM이 쓴 책이라는 것이 표가난다는 것이다.

PM의 역할 중 굉장히 중요하고 큰 부분이 사람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어 보면 정말 자신의 논지를 논리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즉, 내용적인 측면도 좋지만 어떻게 논리와 의견을 전달하는지 형식적인 측면도 충분히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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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약 노트나 시각자료를 보고 있으면

이 사람은 습관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고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 책은 PM이 되었거나, PM이 되고 싶은 분

혹은 이미 PM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PM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바쁘게 많은 일들을 수행하고 있지만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아.. 이런것도 좀 잘 챙겼어야 하며 반성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굳이 PM의 직무를 고려하지 않고 있더라도 솔루션이 어떻게 하면 잘 만들어지고 돌아갈 수 있는지 전반적인 안목을 갖추고자 하는 분이라면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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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좋은 프로덕트 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교과서적인 책

 

이 책은 6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매니지먼트라는 것을 해보지 않은 초보 팀장, 개발자, 갑자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시작하는 사람 등이 이 내용을 보면 아~~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프로덕는 무엇이고, PM이라는 것의 정의 즉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매니저(사실 이 용어는 처음 들어봄)가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통상 대한민국에서 SI로 통용되는 현장에서 PM은 프로젝트 매니저를 의미할 것이다.

 

프로젝트 매니저와 프로덕트 매니저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니지먼트를 하게 되는것 같다.

 

이 책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다.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과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애자일, 워터폴(SI)에서 주로 사용), 개발 이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간다.

 

좀더 나아가 프로덕트 전략과 로드맵을 머리속에 그려준다.

 

이러한 구성은 전체적인 구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서로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고, 그렇다면 PM이 해야하는 일상 업무에 대해서는 어떻게 흘러가는지 프로젝트를 같이 하는 팀원과 구성원이라면 얼핏 보아서 알 수는 있었을 것이다. PM이 무능하거나, 초보라면 그 프로젝트는 무척 힘들고 당황 스러운 일이 많음을 알것이다.

 

이 처럼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의 중요함은 어떤 말로도 지나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능력있는 PM이 되고자 한다면 제발 이 책을 소장하고 한번쯤 필독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바쁘게 돌아가는 개발 현장에서 긴 여정처럼 따라 읽다보면 편안하고 포근한 여행을 함께 하는 것 같고, 책을 덮을 즈음엔 오히려 긴 시간 동안의 휴식이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물리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서 파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 프러덕트 매니지먼트이다. 이 책은 이 주제에 대해서 체계적인 설명과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을 한다.

즉 프러덕트의 정의, PM의 역할, 프러덕트 전략과 로드맵, 그리고 능력있는 PM이 되기위한 방법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가지 주제에 주목했다

프러덕트 매니저의 역할

  •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 우손순위 조정
  • 프로덕트 대표이자 치어리더

프러덕트 매니저는 “프로덕트 성공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는 역할”

  • B2B 프러덕트 매니저는 비즈니스 워크플로를 구축한다.
  • B2C 프러덕트 매니저는 사용자 행동을 구축한다.

프러덕트 전략

  • 프러덕트 아이디어의 검증
  • 시장규모의 추정
  • 경쟁자 분석

“전략은 기능 리스트가 아니다”

좋은 전략의 7가지 조건

  1.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보여줌
  2. 성공하는데 필요한 것을 설명
  3.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고려
  4. 경쟁우위를 설명
  5.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6. 무엇을 할지 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이해관계자들과 합의를 이룬다.

PM뿐 아니라 프러덕트를 만드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해당책은 PM의 관점에서 PM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점을 주목해야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지만,

연차가 낮은 개발자인 내가 책을 읽으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과정을 통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PRODUCT MANAGEMENT)

처음에는 단지 프로젝트 매니저가 어떻게 프로덕트를 잘 만들지를 설명하는 책을 줄 알았는데

프로젝트의 관점이 아닌 프로덕트 관점에서 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적트를 만들고

뛰어난 프로덕트 매니저로 성장을 하기 위한 책이다

 

책을 열어보면 디자인이 상당한 수준이고 사용된 도표가 현업에서도 가져다 쓸 수 있을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다

정성이 들여간 책이니 많큼 책도 잘 읽혀 졌다

우선 프로덕트의 정의로 부터 시작해서 PM 의 정의를 다룬다

PM 역할이 아닌 여섯가지 보고라인에 있는 상사, 능숙한 기술자, 마케터, 프로덕트 오너,

애자일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나 사용자 리서치 작가의 오랜 통찰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프로덕트 매니저와 프로젝트 매니저도 잘 구분해서 설명해 준다

그리고 프로덕트의 라이프 사이클 관점에서 전 과정을 설명 해 준다

특히 PM으로 성공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알려준다 이미 알고 있는 기술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 다른 회사에서도 사용하는 기술들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덕트 매니저로 첫발을 띠는 분들게 권하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항상 직무에 대한 가이드 북에 대한 책은 흥미로워서 보게 되는데, 이 책은 가독성도 좋고 '교과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직무를 바꾸거나 신입 분들에게도 도움 되겠지만 이미 이 직무를 수행 중이신 분들에게도 옆에 두고두고 봐도 좋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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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프로젝트 관리에 관련된 역할을 언급하면 대부분 PM(Project Manager)을 떠올렸던것 같다. 하지만 어느 순간 PL(Project Leader), PO(Product Owner), PM(Proudct Manager) 등 다양하게 구분된 역할로 나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각각의 개념과 역할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책이 출판되고 있다. 하지만 각각의 역할만 떠올려보면 대충 이해가 가는 것 같으면서도 다른 역할과 동시에 생각하면 여전히 서로 혼동되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소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혼동하기 쉬운 역할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프로덕트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프로덕트를 구성하는 컴포넌트 개념도 이해를 해야 한다. 개념적으로 프로덕트는 소비자가 보는 전체 프로덕트일 수도 있고 기능에 따라 더 작은 부분으로 나눠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프로덕트가 만들어지고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과정과 다양한 문서자료들, 엔지니어링 팀이 사용하는 공유 컴포넌트 등 모든 것이 예상하는 동작을 하게 만드는 책임을 가진 사람이 프로덕트 매니저이다. 즉 프로덕트 설계, 개발, 테스트, 릴리즈, 라이프사이클 모든 것에 대해 책임지는 역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프로덕트 매니저 역할에 대해 혼동을 피하기 위해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인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로서는, 1)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 2) 우선순위 조정 역할, 3) 프로덕트 대표이자 치어리더 역할이다. 반대로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이 아닌 것으로는, 1) 보고 라인에 있는 팀 상사, 2) 능숙한 기술자, 3) 마케터, 4) 프로덕트 오너, 5) 애자일 전문가, 6) 데이터 분석가나 사용자 리서처이다. 일부 역할에 혼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 역할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프로덕트 매너저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조금은 명확해질 수 있는 것 같다.

 

PM이라는 용어는 Product Manager, Project Manger, Program Manager가 서로 같이 혼용해서 사용한다. 용어는 같이 사용하더라도 각각의 역할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Product Manager는 프로덕트의 '무엇'과 '왜'에 초점이 있는 역할이며, Project Manager는 프로덕트의 '언제'에 관심이 있는 역할이며, Program Manager는 프로덕트를 '어떻게" 책임지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이 관점에서 본다면 세가지 역할이 어떻게 다른지 잘 파악이 되는 것 같다.

 

1장에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후에 좀 더 구체적으로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프로세스 및 프레임워크에 대해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사이클과 달리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은 별도로 존재한다. 또한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가 존재하는데 각 조직에 맞는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어느 잘 나가는 조직이 사용하는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조금의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조직에 맞는 프로세스와 프레임워크를 찾아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프로턱트 개발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고객 개발이라는 파트에서 고객의 요구를 수집하고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경쟁력있는 프로덕트를 위해 프로덕트 전략 및 로드맵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PM의 일상적인 업무와 능력있는 PM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처음 책을 읽을 때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이 다른 PM과 무엇이 다른지가 궁금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 뿐만 아니라 프로덕트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한층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PM의 일상 업무 파트에서는 제대로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목업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백로그, 에픽, 사용자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 한층 깊어진 것 같다.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한 이해를 높기 위해 시작했지만 프로덕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세부 개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PM은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로서, 여러 명의 PL(프로젝트 리더, Project Leader)들과 회의를 주재하고 문서를 작성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어 간다고 알고 있었다.

 

 도서의 띠지 문구 중 SAP를 검색해 보니, SAP (System Analysis Program Development)는 1972년에 설립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PM으로서의 오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 선배 세대로부터 받은 것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세대에게 체계적인 지식 전달을 하려는 목적으로 PM 입문서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자칫 혼동하기 쉬운 용어들을 명확히 분류하고, 장황하지 않게 설명한다. 예를 들자면, PM을 정의하는 방식에서도, "PM 역할이 아닌 여섯 가지", "PM 역할"로 설명하며 PM이 해야 하는 역할까지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이후 프로덕트가 고객이라는 종착지에 이르는 과정인 "프로덕트 - PM - 고객"이라는 각각의 단계에서 요구되는 필수 지식과 자세에 대해 설명한다.

 

 처음 보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과 정보를 알려주는 챕터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Chapter 5. PM의 일상 업무"와 "Chapter 6. 능력있는 PM 되기"가 좋았다. 특히 마지막 챕터의 "6.5 좋은 PM에게 협업이란", "6.6 PM/PO가 되고 싶다면?"에서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주체인 사람들과 프로덕트를 소비하는 주체인 사람들, 즉 모든 것의 근간이 되는 인간 관계의 바탕에서 프로덕트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과정의 지휘지인 PM이 가져야 하는,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한다.

 

 업무 세분화가 잘 되어있는 큰 조직과는 달리 중소기업에서는 업무 경계의 모호함으로 인해 관련 당사자들에게 업무 중복, 업무 부담 증가 등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 중요한 것은 협업, 즉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설명처럼 "각자의 역할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부족으로 충돌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로의 입장을 설명하고 시각 차이를 줄여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외향적, 내향적 성향의 엔지니어들과의 소통과 협업에 대한 조언도 해준다.

 

 책을 보면서 PM의 역할에 대해 더 구체적인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PM이 갖춰야 하는 역할 능력의 대상을 확대한다면 - 물론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 -, 예를 들어 조직 구성원 전부가 이런 역할을 한다면, 일하고 싶은 업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워라벨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조직이 될 것 같다고 생각된다. 소통 능력, 분석 능력, 편향 경계 능력, 인성, 평생 학습 의지 등의 필수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돼야 한다"는 저자의 표현이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 좋았던 것들

1. 나중에 따라서 해봐야지 생각했던 세련된 그림과 도표들, 그리고 디자인

2. 이 책을 읽어봐야만 비로소 이해되는, 처음 보는 많은 격언들

3. 경험 바탕의 설명과 진솔한 조언들

 

저자의 글 중에서 가장 가슴속에 남는 문구는 아래와 같다.

 

"PM은 프로덕트 내 '무엇을', '왜'에 집중하고 설명하는 일을 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깔끔한 구성과 흐름에 잘 이해되게끔 적혀있는 구성이다.PM이라는 직무 그리고 그 업무에 대해서 감을 잡는데 유용하게 볼 수 있는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관련 업무를 하다보면 자주 만나는 것이 PM인데, 도대체 PM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일을 하는지 표준모델(?) 기준으로 알려줘요. 회사마다 범위가 다를 수 있음을 가정하지만, 그래도 PM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파악하는데 도움됩니다. 

 

PM이 되려는 분이나 PM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한 분이 읽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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