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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건 너무 아쉽잖아요.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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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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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연

10,576

앵귤러 첫걸음

개발 환경 설정부터 컴포넌트 테스트까지 다양한 예제로 익히는

한빛미디어

대어다! 대어가 나타났다! 

2016년 여름, 기획회의에서 앵귤러, 리액트 등을 눈여겨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바다 건너 책들도 살펴보았지만 우리말로 옮기기에는 썩 마음에 드는 책이 없었습니다. 그 무렵,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상반기에 프로젝트하면서 썼던 기술인 앵귤러에 관해 책으로 정리해보고 싶은데요~"라고 시작하는 수줍은(?) 메일 한 통. 그리고 『앵귤러 첫걸음』은 안건으로 올리자마자 하이패스 카드를 꽂은 듯 순식간에 기획회의를 통과합니다.

 

너무 뻔한 예제는 재미가 없잖아요, 그쵸?

저자(조우진)가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예제 코드입니다. 설명을 위한 코드나 내용 채우기에 급급한 코드는 싣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실무에 가깝게 앵귤러를 배울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앵귤러를 처음 접한 독자가 차근차근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로 예제를 발전해나가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앵귤러를 써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건 너무 아쉽잖아요.

앵귤러는 진입장벽이 높은 거 아니에요? 하며 지레 겁먹고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저자 역시, 때로는 인터넷의 조각 지식을 찾아가며 때로는 그마저도 없어 직접 부딪히며 앵귤러를 익혔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저자가 겪은 생고생의 기록일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은 전적으로 프로젝트의 경험에서 나온 산물입니다. 단순히 호기심으로 앵귤러를 봤다면 지금과 같이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드디어 이 책이 출간되어 다행입니다. 우리는 그저, 저자의 수많은 고민들을 잘 다듬은 책 한 권으로 읽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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