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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종이책

AI 프로덕트 기획과 운영

데이터 전략부터 에이전틱 AI, 생성형 AI 활용법까지: 변화를 앞둔 PM을 위한 AI 프로덕트 완전 정복 가이드

  • 저자마릴리 니카
  • 번역오성근 , 오용철
  • 출간2025-09-29
  • 페이지240 쪽
  • eISBN9791169219945
  • 물류코드11994
  • 난이도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9점 (9명)

AI가 불러온 변화의 시대,
새로운 시대를 항해하는 PM을 위한 안내서

 

AI는 불과 10년 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솔루션을 확장할 힘을 제공하며, 디지털 환경과 프로덕트 개발 방식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AI 프로덕트는 자율적으로 작동하며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해, 계획 수립부터 의사결정, 작업 조율 및 실행,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경험 제공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모든 프로덕트 매니저는 AI 프로덕트 매니저(AI PM)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스마트한 전략,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도구, 현장 사례를 담아 복잡한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프로덕트를 혁신으로 잇는 방법을 담은 가이드입니다. AI PM이 프로덕트에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조직을 이끄는 리더든 PM을 준비하는 사람이든, AI 사전 지식과 무관하게 이 가이드를 통해 AI 프로덕트 라이프사이클의 전 과정을 자신 있게 이끌어 보세요.

 

주요 내용

  • AI 프로덕트 개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도구·프레임워크·전략 인사이트
  •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덕트 조직의 에이전틱 AI 및 생성형 AI 활용법
  • 다양한 AI 모델과 이를 구동하는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전략적 트레이드오프를 결정해 명확한 OKR을 설정하는 법

 

마릴리 니카 저자

마릴리 니카

구글의 GenAI 프로덕트 리드이자 세계 유수의 AI 교육자로 10,000명 이상이 과정을 수료한 AI 프로덕트 아카데미의 설립자다. 컴퓨터 과학 박사 학위와 구글과 메타에서 13년 넘게 AI 프로덕트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2024년 앰플리튜드가 선정한 프로덕트 업계 ‘베스트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올렸고, 포춘의 ‘40 Under 40’, 테크크런치, TED AI, 가디언 등에도 소개되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펠로이자 저자, TEDx 연사다. 서브스택과 링크드인에서 AI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관한 글을 전하며 약 15만 명의 독자에게 AI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AI PM 부트캠프의 설립자이자, 전 세계 AI 개발자를 교육하고 연결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AI 프로덕트 허브의 공동 설립자다.

오성근 역자

오성근

국내 주요 ICT 기업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다섯여 권의 IT 전문서를 번역했다.

오용철 역자

오용철

국내 주요 ICT 기업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켈리 경영대학(Kelley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받았다.

CHAPTER 1 AI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
_1.1 AI 진화의 단계
_1.2 프로덕트에 AI 도입
_1.3 AI의 독특한 특징
_1.4 AI와 생성형 AI의 초능력
_1.5 AI PM의 역할
_1.6 AI PM의 역량
_1.7 조직 구조
_1.8 왜 AI PM이 되려고 하는가?
_1.9 로드맵
_1.10 결론

 

CHAPTER 2 AI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사이클
_2.1 AI 프로덕트의 유형
_2.2 AI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사이클
_2.3 결론

 

CHAPTER 3 AI PM의 필수 지식
_3.1 핵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기술과 실무
_3.2 일반적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역량 개발 방법
_3.3 필수적인 리더십과 협업 역량
_3.4 PM을 위한 엔지니어링 기초
_3.5 AI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사이클과 운영 이해
_3.6 결론

 

CHAPTER 4 AI PM의 업무
_4.1 AI PM의 커리어패스
_4.2 AI PM의 역할
_4.3 결론

 

CHAPTER 5 AI에서의 전략적 사고
_5.1 비즈니스 전략: AI를 솔루션으로 평가하기
_5.2 AI 전략: 자체 개발할 것인가, 아니면 구매할 것인가?
_5.3 데이터 전략: 모델 구축과 적응
_5.4 프로덕트 리뷰: 리더십의 지지 얻기
_5.5 결론

 

CHAPTER 6 목표 설정과 성공 측정
_6.1 프로덕트 상태 지표
_6.2 시스템 상태 지표
_6.3 AI 프록시 지표
_6.4 AI 프로덕트를 위한 OKR
_6.5 결론

 

CHAPTER 7 PM을 위한 AI 툴
_7.1 AIPDL 강화를 위한 툴
_7.2 협업 및 점검을 위한 툴
_7.3 결론

 

CHAPTER 8 AI 에이전트 구축
_8.1 AI 에이전트란 무엇인가?
_8.2 에이전트 기반 프로덕트
_8.3 프로덕트에 적합한 AI 에이전트 설계하기
_8.4 에이전트 상호 작용을 위한 디자인 패턴
_8.5 에이전트의 성공 기준 정의
_8.6 AI 에이전트 설문지
_8.7 결론

 

부록 A 템플릿
프로덕트 리뷰 템플릿
AI 프로덕트 요구 사항 문서 템플릿
워크시트: 조직 내 AI 도입 기회 평가
워크시트: AI 구현 전략 워크시트

 

부록 B 인터뷰
지식의 대중화, AI 변곡점에 올라타다
독학과 실험으로 완성한 머신러닝 MVP
정말 AI가 필요한 일일까?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0- to-1
우선순위와 집중이 만드는 가치
PM의 기본기가 훌륭한 AI 프로덕트를 만든다
고객과의 대화로 찾아내는 문제점

AI만 넣는다고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진짜 차이는 경험에서 온다.


2023년, 챗GPT의 등장으로 사용자들은 불과 1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AI를 만나게 됐습니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DALL-E 같은 이미지 생성 툴부터 딥시크 같은 고급 검색 솔루션, 제미나이 같은 멀티모달 생성형 AI 시스템까지 정말로 다양한 AI 프로덕트가 탄생했습니다. 이제 수많은 기업이 프로덕트에 조금이라도 AI 기술을 통합하려 하고 있습니다.
 

AI 프로덕트는 기존의 프로덕트 개발과 달리, 확률적이며, 고품질 데이터에 의존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 검색 증강 생성, 모델 파인튜닝과 같은 개념은 AI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기술 지식이 없는 PM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느낌을 줍니다. 이 책은 복잡한 AI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탐색하고, 전략적 및 윤리적 고려 사항을 고민해 보고, 혁신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실용적인 툴 및 사례 연구를 다룹니다.


AI 기반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헤쳐 나가도록 돕는 로드맵으로, AI가 진정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행까지 AI와 생성형 AI로 새로운 경험을 구축하는 방법을 다루며, 기술 팀과 협업하여 AI 프로덕트를 개발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빛에서 나온 'AI 프로덕트 기획과 운영'(원제 Building AI-powered Products)의 핵심 키워드는 'AI PM'이다.
요즘 거의 모든 도메인에서, 거의 모든 제품에 AI 기능이 탑재된다. 때로는 챗봇의 형태로, 떄로는 RAG로, 때로는 콘텐츠 생성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반응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PM은 어떤 마인드셋으로 어떤 도구를 활용해서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야 하는가에 대한 제품 관리자의 고민을 정리한 책이다.

 

 

사실 처음에는 AI PM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들었다. 뭘 또 그렇게까지 세부 카테고리를 나누려고 하는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책을 읽어가면서 저자의 주장에 조금씩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기존 제품과 달리 AI제품은 확률적이면서도 데이터 의존적이면서 지속적인 학습 및 최적화 프로세스가 갖춰져야 한다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AI 제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신입 PM이든 아니면 기존 PM경력을 가진 사람이 AI 제품을 만들어 낼 때 기본 참고서로 마인드셋과 고민을 정리하기엔 적당한 책이다.시간과 자본이 무한대로 주어진다면야 큰 차이 없겠지만, 제약된 리소스를 가지고 어떻게든 시장의 반향이 있을 제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PM의 숙명이다. 그때 함께 고민을 해주는 선임의 이야기가 책에 담겨 있다.

 

 

내가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75쪽에 실린 그림 3-1 AI PM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역량 표이다. AI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 AI 제품을 기획하는 분들이 일독하면서 의견을 나눠 보면 좋겠다.

『AI 프로덕트 기획과 운영』은 단지 AI를 “어떻게 만들까”가 아니라 “어떻게 가치 있게 만들까”에 대해 묻고 답하는 책이다. 기술 중심의 AI 서적과 달리, 이 책은 비즈니스·기획·운영 측면에서 AI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실무형으로 풀어낸다. 특히, 구글/메타 등 선도 기업의 사례 분석, 프레임워크 중심의 설명, 다양한 직군 인터뷰는 이론과 실무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탁월하다.

PM뿐만 아니라 AI를 다루는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에게도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앞으로 모든 PM은 AI PM이 될 것이란 말이 현실처럼 다가오게 만든다.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방향성을,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기초와 체계를 제공하는 책으로, AI 시대에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실전형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추천 독자>
"PM이 대체 뭘 원하는 거야?" 싶은 AI/ML 엔지니어
프로덕트 관점에서 생각하고 싶은 개발자
PM으로 커리어 전환을 고려하는 엔지니어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프로덕트 기획, 기존 PM 방식이랑 대체 뭐가 다른 거죠?

솔직히 'AI 프로덕트 기획'이라고 하면 너무 막연하잖아요.

'그냥 API 갖다 쓰면 되는 거 아님?' 이랬는데...

헐, 완전 경기도 오산이었어요. ㅋㅋㅋ

이 책에서도 AI도 전통적인 AI,

(요즘 핫한) 생성형 AI, AGI, ASI까지... 종류가 어마어마해요.



특히 AI 프로덕트는 '코드, 데이터, 알고리즘, 사용자 경험'이 막 독특하게 얽혀있어

기존 개발 플로우랑은 완전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AI 프로덕트 기획은 처음부터

'데이터 수집'이나 '모델 학습' 같은,

기존 PM이 크게 신경 쓰지 않던 부분까지 깊게 고려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었어요.

대박이죠? ?

 

AI 프로덕트 개발 사이클(AIPDL), 5단계 핵심

제가 이 책에서 제일 감탄했던 부분! ?

바로 'AIPDL(AI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사이클)'이에요.



"전체적으로 볼 때, AIPDL은 비즈니스 문제를 AI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아이디어 구상, 기획, 컨셉/프로토타입 개발, 테스트 및 분석, 출시의 다섯 단계로 구성됩니다."



이 5단계 흐름(이미지 참고!)을 보니까,



'아, AI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AI만의 기능'을 명확히 정의하고,

'테스트 및 분석'에서 최소 품질(MVQ)을 달성하는 게 진짜 중요하구나!'

하고 무릎을 쳤잖아요. ?



특히 2단계 '기획'에서 '아이디어의 시장 적합성 평가'가 들어가는 게... 캬.

이 AI 프로덕트 개발 사이클(AIPDL) 플로우,

진짜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완전 꿀팁!?





RICE 점수로 우선순위 정복하기!



PM/기획자분들... 백로그 쌓이면 뭐부터 해야 할지 머리 터지잖아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ㅋㅋㅋ

근데 AI 기능은 특히나 '노력' 추정이 더 어려워요.



이 책이 여기서 RICE 점수 계산 공식을 딱! 제시해 줘요.



R (Reach): 도달 범위 (얼마나 많은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나?)

I (Impact): 영향 (얼마나 큰 임팩트를 주나?)

C (Confidence): 확신 (이게 찐임! AI 개발은 불확실성이 높으니까 '얼마나 확신하는지'를 점수화!)

E (Effort): 노력 (이거 추정할 때 '맨먼스(man-month)' 개념도 알려줘요.)



이 공식을 쓰면 수많은 기능 중 뭘 먼저 개발해야 할지,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설득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ICE 점수로 우선순위 정복하기, 이제 저도 할 수 있다고요! ?






나를 지키며 행복해지는 법! ?

오늘은 이렇게 <AI 프로덕트 기획과 운영> 책을 통해

AI PM이 알아야 할 개념부터 실무 프로세스(AIPDL),

우선순위 설정(RICE)까지 야무지게 살펴봤어요.



이 책, 진짜 이런 분들께 강추해요! ?



? 현직 PM/기획자인데 AI 분야로 넘어가고 싶은 분 (필수!)

? 'AI PM은 대체 뭐 하는 사람이지?' 궁금했던 취준생/신입

? AI 스타트업에서 실무 프로세스가 급히 필요한 분

?‍? 개발자/디자이너지만 AI 기획/운영 전반이 궁금한 분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AI를 이용한 각종 제품과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면서,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챗GPT의 등장 이후 짧은 시간동안 상상조차 어려웠던 새로운 AI 활용 사례들이 용솟음 치듯 새로 소개되는 요즘입니다.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DALL-E 등 생성형 AI 도구들 부터 고급 검색 솔루션과 멀티모달 AI 시스템 등 쟁쟁한 서비스들이 그뒤 수개월만에 등장했습니다. 수많은 기업은 어떻게 해서든 자사 프로덕트에 조금이라도 AI 기술을 통합하려 애쓰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과 같은 공룡들도 기업의 사활을 걸고 역량을 총 집합하고 있습니다. 이는 프로덕트의 기획과 관리 방식 전반에도 영향을 미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시대에 발 맞추어 모든 프로덕트 매니저는 결국 AI 프로덕트 매니저 된다는 이라는 극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본 도서의 저자 마릴리 니카는 PM들이 AI의 반짝이는 신기술 함정에 빠지지 말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면서 사용자의 문제와 제품의 전략에 근거하지 않고 그저 AI가 유행이기 때문에 이를 적용하는 실수를 항상 경계하라는 의도를 밝히고 있습니다. AI는 만능의 해결책이 아니라 하나의 도구 입니다. 도구를 사용하는데 기본 원칙은 언제나 정말 효과적인 해결책일 때만 활용한다는 것 입니다. 사용자의 니즈는 변하지 않았고 달라진 것은 이를 해결하는 새로운 도구인 AI일 뿐이라는 점도 이 책에서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본 도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속에서 AI시대에 PM에게 요구되는 전략과 도구 그리고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이드 입니다. 이 책은 구글 GenAI 프로덕트 리드이자 AI 교육기관 설립자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쓰여졌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제품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제품개발에 통합하고 AI 제품 생에주기 전과정을 이끄는지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특히 에이전틱 AI와 생성형 AI 전반의 최신 개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AI 기술을 제품의 혁신으로 연결하는, 현재 필드에서 살아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AI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독자라도 기본 개념을 자세히 설명해 가면서 내용을 전개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갈 수 있게 쓰였으며, AI 프로덕트를 제품에 잘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전략,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정보와 도구, 현장사례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AI PM 부트캠프의 설립자로도 유명한데, 만명이상의 전문가들이 수료하기도 했고 Amplitude가 선정한 프로덕트 업게 최고 인플루언서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포춘의 40 Under 40에 선정되었고, TEDx 무대에서 강연도 했으며, Substack 뉴스레터와 링크드인에서도 AI 제품 관리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고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무경험을 통한 전문성과 폭넓은 경력 그리고 영향력을 바탕으로 쓰여진 본 도서는 실리콘밸리의 최전선에서 AI 제품의 기획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귀중한 참고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도서는 총 8개의 챕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개발의 아이디어 도출부터 출시 후 개선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사이클의 전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AI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합니다.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과 구분되는 AI 제품만의 독특한 확률적 동작, 데이터 의존성, 지속적 학습 등을 소개하고, 생성형 AI의 방대한 데이터 학습, 개인화, 프로세스 자동화, 콘텐츠 생성 등 기존 알고리즘으로 할 수 없었던 기술계의 초능력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 AI PM의 역할과 필요한 역량을 정리하는데, 문제를 정의하고 사용자의 가치를 창출하는 PM의 본질적 역할에 AI 기술에 대한 이해가 더해진 역할을 강조합니다. 예를들어 AI PM은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과 빠른 수행, 반복 개선을 주도하고 조직내의 AI 활용 교육 및 부서간 협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언급합니다.

2장에서는 AI 프로덕트 라이브사이클에 대해 안내합니다. AI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개념과 각 단계를 다루는데, 아이디어 구상 -> 시장 접합성 평가 -> 프로토타입 -> 테스트, 분석 -> 출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와 유사하지만 데이터 수집이나 모델학습, 평가 및 개선 단계가 추가되고 해당 단계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이번 장을 통해 독자들은 AI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 전체의 윤곽을 잡게 됩니다.

3장에서는 AI PM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정리합니다. 일반 PM이 갖춰야할 기획, 비전 수립 능력과 리더십과 협업 능력에 더하여 머신러닝의 동작원리, 지도학습, 비지도 학습, 강화학습의 개념 등 AI관련 엔지니어링 기초지식을 안내하여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PM이 직접 코드를 작성할 필요는 없지만 AI원리는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AI 제품 라이프사이클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갖춘 상태에서 엔지니어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야만 현실적인 목표를 제대로 설정할 수 있고 이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AI PM의 커리어 패스와 일상의 업무를 다루고 있습니다. AI PM이 조직에서 담당하는 구체적인 역할을 소개하고 데이터 분석, 모델 성능 모니터링, AI 윤리 검토, 팀 조율에 이르기까지 AI PM이 수행하는 하루 동안의 역할을 설명합니다. 조직의 구조 측면에서 AI PM이 어떻게 엔지니어링 팀과 데이터팀, 비즈니스 팀과 기능적으로 협업하는지 다루고 있어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간접적으로 AI PM 직무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5장에서는 AI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대한 내용을 기술합니다. 어떤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것이 비즈니스 적으로 유의미한지 알아보고 평가하는 방법, AI 전략의 핵심 결정사항인 자체 개발과 솔루션 구매에 대한 고찰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데이터 전략 관점으로 AI 모델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과 품질 관리, 모델 지속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프로덕트 리뷰에서는 경영진이나 리더쉽을 설득하고 지지를 얻기 위한 프리젠테이션이나 의사소통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AI PM으로써의 전략을 다루고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해 조직을 움직이는 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6장에서는 AI 제품의 성과를 내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과 성공을 측정하는 다루고 있습니다. 제품사용량, 활성도 등 프로덕트의 상태 지표와 모델 정확도, 응답속도 등 시스템 상태지표를 구분하고 AI 제품 특유의 추천알고리즘의 정밀도, 생성형 AI의 품질을 나타내는 간접 지표 등 프록시 지표를 정의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를 마탕으로 OKR(Objecteives and Key Results)를 설정하여 AI 프로덕트의 목표 달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합니다. AI는 실험 결과가 매번 다를 수 있고, 예측도 어려워서 지표를 통한 데이터 중심의 검증문화가 특히 중요함을 이 장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7장에서는 AI PM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협업을 원활하게 해 주는 다양한 도구를 소개합니다. 프로토타이핑 도구, 사용자 리서치에 활용되는 AI기반 설문 및 분석 도구, 데이터 버전 관리나 모델 평가를 돕는 MLOps 도구 등을 다룹니다. 또한 팀원들과 협업하며 AI 프로젝트를 점검하는데 유용한 도구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등장한 생성형 AI 활용 PM 도구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많은 실용적 아이디어도 접할 수 있습니다.

8장에서는 AI 에이전트란 무엇인지 정의하고, 챗봇이나 자율 에이전트 기반 제품의 기획 방법을 다룹니다. 특정 제품에 적합한 AI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절차와 고려사항을 설명하며 다중 에이전트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 디자인 패턴도 소개합니다. 사용자 만족도나 완료된 작업 비율 등 에이전트의 성공기준을 정의하고 측정하는 방법, 그리고 AI 에이전트 도입 여부를 결정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알아봅니다. 최근 주목 받는 생성형 AI 에이전트 분야에 대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가이드가 되어 줍니다.

각장의 마지막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한 결론 섹션이 있어 복습하거나 회고하기 좋고, 부록 부분에는 다양한 템플릿과 실제 AI PM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AI 프로덕트 요구사항 문서 템플릿, 프로덕트 리뷰 템플릿, 조직내 AI 도입 기회 평가 워크시트 등이 제공되어 독자가 이를 자신의 프로젝트에 응용해 내어 볼 수 있습니다. 부록B에서는 구글, 메타 등의 AI PM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현업사례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 배운 이론과 현실의 하나의 프리즘을 통해 비추어 다채로운 현실을 상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본 도서는 AI시대 필수지식을 한곳에 정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AI 트렌드와 제품의 관리 지식을 폭넓게 아우르면서도 일관된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통 AI부터 생성형 AI, AGI까지 AI기술의 발전 방향을 큰 그림으로 조망하게 해 주며 이를 프로덕트 관리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가 AI제품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염두하면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바로 활용가능한 체크리스트와 템플릿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질문리스트나 모델 평가를 위한 지표 정의 방법, AI 윤리 점검표 등은 아침 지하철에서 읽은 뒤 바로 출근하여 자신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업 PM들이 겪는 어려움도 단계별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그야 말로 AI PM 도서계의 "삐뽀삐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AI의 기술 잠재력을 소개하면서도 한계를 분명하게 짚어주고 있습니다. "AI 도입 자체를 목표로 삼지 말라"는 조언처럼 문제 정의와 사용자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제품 철학을 일관되게 강조합니다. AI가 과대홍보되는 어쩔 수 없는 현재의 시대와 기술 트렌드 속에서 제품의 본질에 충실하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진정한 AI 제품은 코드가 아니라 사고방식에서 출발한다"는 메세지는 특히 균형 잡힌 시각과 문제 중심의 접근 차원에서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AI관련 도서지난 난도 조절이 잘 되어 비개발자 PM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수식이나 알고리즘 설명을 지양하고, 개념적인 비유와 사례를 통해 핵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률적 모델의 불확실성을 설명하면서 완벽한 답이 아닌 불완전한 질문에서 혁신이 시작된다는 식으로 접근하는데, 이는 AI 개발의 본질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소프트웨어 PM 출신과 AI 엔지니어 출신 모두 같은 내용을 보녀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상호소통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책 곳곳에서 실제 AI 제품을 만들었던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OpenAI나 MS의 사례도 적재적소에 언급됩니다. 또한 부록의 인터뷰를 통하여 현재 AI PM들의 현장 고민과 성공담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어 이론이 어떻게 실천으로 이어지는지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다만, 본 도서는 기술적인 깊이는 부족합니다. 구현에 대한 디테일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는 책의 깊이가 다소 얕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만큼 저자는 의도적으로 코드레벨 보다는 제품 기획 관점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측면의 상세내용은 많이 다루지 않습니다.
또한 AI PM 입문자부터 경력이 있는 PM, 그리고 비즈니스 리더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려 하다보니 일부 내용은 숙력된 이들에게 익숙한 기본일 수 있습니다. OKR 설정이나 일반 제품 지표 설명은 아마도 일부 독자들에게 불필요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AI 맥락에 맞게 재해석하긴 하지만 PM 경험이 찐하게 있는 독자라면 일부 내용은 너무 기본기를 다루는 것 같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분량이 그리 두껍지는 않기 때문에 주제별로 핵심만 짚고 넘어가기 때문에 깊이 있는 실전 사례나 장기간에 걸친 프로젝트 스토리와 같은 내용이 아쉽습니다. 하나의 챕터를 할애하여 AI 에이전트 게임 분야 활용을 다루고 있지만 중요할 수 있는 구체적 시행착오나 데이터 접근법 등의 디테일이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 교과서처럼 너무 학술지와 같은 전개와 문체가 조금 거리감 있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짚어본 단점들은 아마도 경험많은 PM이나 기술 전문가 관점에서 우려되는 부분들입니다. 반면 초급자나 AI 분야가 생소한 PM에게는 이 책의 전반적인 넓은 시야와 친절한 설명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AI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흔치 않은 AI 제품 관리 전문서라는 것에서 소중한 도서이며, 온라인에 넘처나는 자료 속에서도 체계적으로 정제된 지식을 한권 분량으로 담은 자료는 본 도서 외에는 찾을 수 없을것 입니다. 이 책은 최신 기술을 다루면서도 사용자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철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라는 근본 원칙을 계속 강조하며 기본기를 다지는, 유행을 넘어선 제품 관리의 원칙을 알려줍니다. 또한 일반 PM으로 시작해 AI 분야로 확장하는 분에게는 커리어 개발 측면에서도 좋은 내용입니다.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 하는지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AI시대의 협업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 곳곳에서 제시하는 커뮤니케이션 팁이나 조직내 AI 교육방안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AI 프로덕트를 성공시키는 팀문화는 어떤것인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역량을 초월해 조직 전체를 AI 혁신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됩니다.

AI 기술이 불러온 변화의 파도속에서 PM의 역할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PM이 갖추어야할 새로운 무기와 사고방식은 무엇인지, 본 도서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를 ‘기능’이 아니라 ‘과정’으로 바라보게 만든 책이었다. 《Building AI-Powered Products》는 기술 서적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훨씬 더 인간적인 이야기가 숨어 있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코드보다, 그 코드를 움직이게 만드는 ‘사람의 사고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즉,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험하며 다시 실패하는, 그 반복 속에서 비로소 제품이 ‘살아 있는 존재’가 된다는 점을 일깨운다.


책의 첫 장에서 소개되는 AIPDL(인공지능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은 단순한 개발 프로세스가 아니다. 그것은 ‘의미 있는 문제’를 찾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도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기술이 아니라 목적이 중심에 서야 한다는 메시지는, 오늘날 AI가 마케팅 슬로건으로 소비되는 현실에 대한 조용한 반론처럼 느껴진다.

읽는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혁신은 처음부터 완벽한 답이 아니라, 불완전한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태도였다. 저자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며, 때로는 처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강조한다. 그 말은 곧, AI를 만든다는 것은 데이터를 쌓는 일이 아니라 인간의 불확실함을 견디는 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이 건네는 힘은 기술적 통찰보다도 ‘균형 잡힌 시선’에 있다. 저자는 AI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한계를 명확히 인식한다. 창의적 사고와 윤리적 책임, 비즈니스적 판단과 인간적 감수성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는다.
 

결국 이 책은 “AI가 세상을 바꾼다”는 거대한 구호 대신, “AI를 통해 더 나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남긴다. 나에게 이 질문은 개발자나 기획자가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서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 기술이 아닌, 그 기술을 다루는 우리의 태도에 대하여.

진정한 AI 제품은 코드가 아니라 사고방식에서 출발한다는 것. 그 단순하지만 근본적인 메시지가,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 남는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프로덕트 기획과 운영'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AI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을 다룬 책이다. 하지만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AI PM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프로덕트 매니저(PM)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결국 AI PM에게 필요한 것은 기존 PM 역량에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AI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사이클(AIPDL) 역시 기존의 제품 개발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 안에 AI 모델의 학습, 데이터 수집, 평가 및 개선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 다. 즉, AI PM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핵심은 여전히 문제 정의와 사용자 가치 창출이며, 여기에 AI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적 통찰이 추가된 형태다.

 

특히 책은 'PM이 직접 코드를 짤 필요는 없지만, AI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등 기본적인 학습 방식과 모델의 구조, 알고리즘의 특성을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짚어준다. 이런 내용은 기술적 배경이 없는 일반 PM에게도 AI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주 독자층은 일반 PM으로 일하고 있지만 AI 분야로 확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실제로 AI 시스템을 설계하거나 모델을 학습시키는 내용보다는, AI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조율하는 시각에 초점을 맞춘다.

 

책에서는 AI를 전통적인 AI, 생성형 AI, 인공일반지능(AGI), 인공초지능(ASI)로 나눈다. 그중 전통적인 AI는 1950년대부터 이어져 온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최근 많이 접하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불과 5년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다. 그말은 아직 AI 전문 PM은 많지 않고 지금 일반 PM이 도전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책에서 지적하는 중요한 함정은 ‘AI 도입 그 자체를 목표로 삼는 실수’이다. 실제로 AI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임에도 불필요하게 AI를 적용하는 사례가 많다.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는 상당한 비용과 리소스가 요구되기 때문에, 정말 AI가 필요한 문제인지를 먼저 검토하는 태도가 필수적이다.

 

이 책은 AI 기술 자체를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는다. AI 모델 구조나 학습 메커니즘보다는, AI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프로세스와 PM의 사고방식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기술적인 디테일을 기대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겠다. 일반 PM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AI PM으로 전향하고자 하는 PM에게 좋은 입문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AI를 이해하고 잘 쓰는 법"이라기 보다는 "AI를 제품으로 운영하는 법"을 다루는 실용적인 지침서입니다. AI PM으로서 저자가 장기간 체득한 수많은 경험과 통찰이 체계적인 형식지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즉시 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AI 프로덕트로 발전하기 위해 무엇을 목표로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등을 점검할 수 있을 겁니다. 기존 AI 도서들이 대부분 모델 개발 중심의 내용이었던 것과 다르게, AI 를 현실적으로 제품에 녹이는 과정에 대한 내용이므로 기존 소프트웨어 PM도 AI 엔지니어도 읽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와 같은 AI 엔지니어들은 기술 구현을 넘어, 모델이 비즈니스와 사용자 경험에 어떻게 통합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AI를 제품에 녹이는 과정 전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엔지니어로서 자기 성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모델의 성능과 기술적 구현에만 집중하여, 프로덕트의 성공을 위한 넓은 시야나 주체적인 역할 설정에 소홀했음을 반성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명확한 목표 설정을 하지 않거나 기획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소극적인 태도는 결국 시간 내에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늦추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엔지니어도 모델 개발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프로덕트 관리의 주체성을 갖고 AI가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가치와 한계를 선명하게 정의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자연어 처리를 다루는 언어모델의 경우, 사용자가 자연어로 표현 가능한 범위가 매우 넓어서, 커버해야 할 영역에 대한 고민이 깊었습니다. 이 책에서 "AI 시스템의 성능은 배포 전까지 정확히 예측하게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MVP를 신중하게 정의하고 실제 운영 환경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실험과 빠른 반복 개선이 최선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현업의 고민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답이라고 생각하여 크게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은 AI 기술을 가진 조직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어떻게 넓은 시야를 갖고 프로덕트 개발을 진행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이고 분명하게 제안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목표는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 구현을 넘어 AI 프로덕트의 성공을 위해 선명한 비전과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주체적으로 기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기술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프로젝트/프로덕트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해서, 최대한 책을 펼쳐놓는 형태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 자신에게 맞는 부분이 있다면 책을 선택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AI 프로덕트 기획과 운영


1. 이 책의 대상 독자
- AI와 생성형 AI 기반 프로덕트를 관리하고, 구축하며,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방법을 배우려는 분을 위한 책
- AI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기술관련 현업자
- 자신의 조직에 AI 프로덕트 매니저를 영업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 리더

 

2. 책 구성 
1장 AI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 
2장 AI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 사이클
3장 AI PM의 필수 지식
4장 AI PM의 업무
5장 AI에서의 전략적 사고
6장 목표 설정과 성공 측정
7장 PM을 위한  AI 툴
8장 AI 에이전트 구축

 

3.  서평 
. 생성형 AI->전통적 AI->AGI(인공 일반 지능, Artifitial General Intelligence)->ASI(인공초지능, Artifitial Superintelligence)로 인공지능의 영역별 확장성을 이해하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그래프로 알 수 있게 정리해준다. 
. 일반적으로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요즘의 생성형 AI를 많이 생각하는데 그것말고 앞으로 더 나아가게 될 경우 어떤 형태의 인공지능이 실현될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 그리고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것의 핵심은 AI PM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다. 인공지능 개발 프로젝트에서 AI PM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고 팀은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그래서 AI PM의 업무 프로세스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와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한 걸 다루고 있다. 
. AIPDL(AI 프로덕트 개발 라이프 사이클) 
- 아이디어 구상 -> 기회(시장적합성) -> 컨셉/프로토타입 -> 테스트 및 분석 -> 출시 
. AI PM의 필수 지식은 핵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역량 및 실무, PM의 위한 엔지니어링 기초, 필수적인 리더십 및 협업 역량, AI 라이프 사이클 및 운영이해 라고 나와있는데, 기본적으로 PM(프로덕트 매니저)의 역량에 AI개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 AI PM의 역할 
-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 빠른 반복과 지속적 개선 
- 조직내 AI 교육 
- 우선순위와 자원관리
- 부서 간 협업
. 또한 AI 에이전트 구축을 반복업무 자동화, 사용자 경험 향상등을 통해, AI PM의 역할을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는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기본적으로 이 책을 읽고 정리해보자면, PM인데, 이것이 AI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역할로서의 PM이 중요해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다.
. 그런데 이렇게 새로운 직무가 만들어졌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원래 하던일들 즉, 개발을 하던사람이면 그것을 열심히 하면서 새로 바뀐 직무가 만들어진 이유와 목적을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일들을 해나가면 PM역할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 중요한건 시대가 어떻게 변하고 그 시대에 맞게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따라잡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 AI 시대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AI PM이 되는 방법과 그런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를 안내해주는 책인 것 같다.

 

4.  한줄소감
. AI시대 AI PM 역할에 대해 알고 싶거나, AI프로덕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싶은 사람에 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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