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원제 「2020년으로부터의 경종 - 일본이 사라진다」는 일본경제신문사가 1997년 1월부터 1면 기사로 연재한 기획 시리즈의 일부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진행되지 않는 개혁" "가속되는 노화" "사라지는 퇴직금" "외국인을 포함해 인재를 활용하지 못하는 일본" "폐쇄적인 조직이 재능을 죽인다" "삐걱거리는 법제도" 등을 주제로 일본사회 전체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제1장. 일본이 사라진다 
1. 진행되지 않는 개혁, 가속되는 노화 
2. 다이쇼의 비눗방울 
3. 쓸모없는 「지하도시」 
4. 꿈을 도둑 맞았다 
5. 신기루를 뒤쫓아가는 빅뱅 
6. 흔들리는 안전 
7. 숨겨진 산성눈 
8. 틀리는 재판관 
9. 초등학교 5학년생 
10. 데지마의 침몰 
11. 헤이세이의 신유민 
12. 없어지는 퇴직금 
13. 친구가 없다 
14.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 
15. 영국병보다 무거운 병 

<나의 경종> 
국가전략 생각하지 않고 정신까지 공동화/池尾和人
경영자의 기량과 일본어의 장벽이 열쇠/伊丹敬之
해결책을 뒤로 미뤄 때를 놓칠 우려/伊藤元重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위기감이 모자란다/木村陽子
외국인을 포함한 인재를 활용하지 못해/淸野一治
왜곡 시정을 위해서는 「파국」 가속을/中前忠
세계질서의 붕괴, 서구형에도 한계/小野五郞 
개혁 리스크보다 방치의 폐해가 무섭다/香西泰 
폐쇄적인 조직이 재능을 죽인다/國領二郎
기득권이 벽, 소국이 될 숙명/佐和隆光
기업 자세에 문제, 부수지 않으면 진행되지 않아/中谷巖 
리더 부재로, 예산 이미 파국/本間正明
「조정형」의 정치 붕괴 조짐 보여/猪木武德
한반도에서 위기 우려, 중국 주변에 긴장도/田中明彦
일본통의 일본인이 사라져 정부 쇠퇴/田中直毅氏
채무가 채무를 부르는 제2의 영국이 될 위험/八代尙宏
꿈만 부풀리고 개혁의 시간 허비/山口二郞
시장경시 풍조, 성장률 낮고 고실업/리차드 쿠


제2장. 무너지는 동족국가

1. 일본 시스템의 패전 
2. 메이지시대의 잊었던 일 
3. 삐걱거리는 법제도 
4. 세금의 격차는 51배 
5. 패배자들의 출현 
6. 맡겨버린 자치 
7. 보이지 않는 복지 
8. 또 하나의 내압 
9. 일본어의 탄식 
10. 가냘픈 꽃 

<인터뷰①> 2020년의 세계와 일본 
아시아와 미국, 세계의 중심으로/中谷巖 
효율 추구의 미국이 모델/리차드 쿠
부(負)의 정리, 정치 책임으로/山口二郞
일본의 폐쇄적 제도 불만/퀘크 렌벤
지역통합, 세계에서 확대/칼 합스브르크
문화·창조로 강국 지향을/李仁濟
산업경쟁력, 미국이 우위/더그 비라이트
일본·아시아 대등한 관계/라피드 아지즈


제3장. 질주하는 자본주의

1. 신세기에는 지구 규모의 경쟁 
2. 쌓아올린 국부 
3. 콤파니아 
4. 융합하는 「노」·「자」 
5. 하베이 로드 
6. 미학의 경영 
7. 백화점의 1층 
8. 토지의 멍에 
9. 증대하는 위험 
10. 제3의 배로 

<인터뷰②> 2020년의 일본기업, 일본경제 
위험한 식량·에너지/關本忠弘
정보화, 창조적 파괴 닥쳐/眞原稔
기업경영, 투명성에 중점/末松謙一
개혁의 실행, 민간의 손으로/豊田章一郞


제4장. 표류하는 사상

1. 진보를 향한 「축」은 어디로 
<앙케이트 조사에서>
2. 도쿄대학 미타카 클럽 
3. 직공의 일기 
4. 현실이 두렵다 
5. 벌거숭이 샐러리맨 
6. 기술에 곤혹 
7. 아버지의 마음 
8. 도시가 줄어든다 
9. 마르크스를 넘어 
10. 남편은 밖에 아내는 안에 

<대담①> 일본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山內昌之, 靑木保
<대담②> 역사로부터의 교훈 
/梅原猛, 田中明彦
<대담③> 개인, 조직의 행방 
/宋岡正剛, 國領二郞


제5장. 데이터로 본 2020년

1. 인구감소사회의 구도 
2. 걱정되는 노동력 부족 
3. IMF의 예측 

제6장 시나리오를 읽는다

1. 성장률 저하 
<나의 진단> 香西泰
2. 세계인구의 증가, 식량 불안 
<나의 진단> 速水佑次郎
3. 산성비, 일본에도 타격 
<나의 진단> 佐和隆光
4.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나의 진단> 小野五郞
5. 국내노동력의 대폭 감소 
<나의 진단> 八代尙宏 
6. 커지는 국민부담 
<나의 진단> 本間正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