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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개정판] (한빛비즈 교양툰 36)

  • 저자김도윤(갈로아)
  • 출간2025-11-05
  • 페이지352 쪽
  • ISBN9791157848355
  • 물류코드3503
  • 난이도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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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 10만 부 /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잡은 과학 웹툰!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한 개정판!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는 온라인 연재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책으로 출간된 빅히트 과학 웹툰이다. 출간 후 오랫동안 과학 분야 베스트 순위에 머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과학교양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수출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2019 올해의 과학도서〉 〈만화영상진흥원 선정 우수만화〉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개정판은 출간 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그동안 작가가 2% 부족하게 느낀 그림들을 보완하고 새로 발견된 학계의 연구를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립과 패러디가 넘쳐나 배꼽 빠지게 웃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지식이 차오르는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김도윤(갈로아) 저자

김도윤(갈로아)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에 입학했으나 곤충 연구실은커녕 관련 수업도 없어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 만화를 그렸다. 《오디세이》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 《숙녀들의 수첩》 등 우주, 곤충, 공룡, 수학 등 이공계스러운 소재로 만화를 연재했다. 연재한 만화는 끝내 책으로 출판했다. 대학생이 졸업 후 잘못하면 가게 된다는 대학원을 제 발로 기어들어갔고, 서울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메뚜기의 계통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대학원을 가면 더 이상 만화를 못 그릴 줄 알았으나 계속해서 무리하며 그려내고 있다.

 

 

들어가며

 

1화 고생대 편
2화 중생대 편
3화 대멸종과 신생대 편
4화 곤충이란 무엇인가
5화 날개의 진화
6화 날개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7화 외골격의 장점
8화 외골격의 단점
9화 진화론에 관한 오해 1
10화 진화론에 관한 오해 2
11화 진화와 성(Sex)
12화 초기 곤충의 성생활
13화 원시 날개의 성생활
14화 곤충의 프러포즈 선물
15화 곤충의 이상한 성생활
16화 획득된 행동 양식
17화 바퀴벌레의 역사
18화 바퀴벌레의 퇴치와 기원
19화 모기
20화 곤충과 식물의 공진화
21화 꽃의 전략
22화 개미
23화 필연적인 사회성
24화 곤충과 균
25화 유전자 발현 조절과 후성유전
26화 곤충의 행성

 

맺음말
참고문헌
 

웹툰을 거쳐 최고의 과학교양서로
누적 판매 10만 부, 전설의 과학책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는 2018년 딴지일보, 디시인사이드,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등의 정식 연재를 통해 6개월 만에 4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빅히트 과학 웹툰이다. 매미, 잠자리, 메뚜기, 바퀴벌레 같은 곤충들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하게 된 ‘필연의 과정’을 그린다.
웹툰의 내용을 보완·추가해 2018년 책으로 출간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는 여러 기록을 세웠다. 출간 후 지금까지 생명과학 분야 베스트에 머물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선정 2019 올해의 과학도서〉〈만화영상진흥원 선정 우수만화〉 등을 수상했다. ‘깊이와 재미를 두루 갖춘 과학책’이라는 평가 속에 중국과 대만, 일본, 러시아에서도 번역·출간됐다. 누적 판매 부수는 10만 부에 달한다.

 

최신 연구를 반영한 업데이트,
세심하게 보완한 이미지


2018년 첫 출간 당시 꼼꼼한 검증과 보완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나, 이후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구입한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해 읽은 팬들 앞에서 작가는 최소한의 보답을 마음먹었다. 그동안 곤충계에는 새로 발견된 사실이 많았다. 작가 입장에서 다시 손보고 싶은 그림도 여럿 있었다.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개정판은 이 모든 아쉬움을 최대한 반영, 업데이트한 책이다.
다만 개정 전의 향수와 유머 코드를 여전히 애정하는 독자들을 위해 작가 스스로 변화의 수위를 많이 낮췄다. 눈에 띄는 패러디 수정도 있지만, 유심히 찾아봐야 알 수 있는 변화들이 많다. 부끄러운 과거의 모습도 계속 사랑해달라는 작가의 바람, 조금씩 진화해가는 책의 과정으로 봐달라는 작가의 당부가 담겼다.

 

곤충을 몰라도 펼쳐보게 되는 매력,
재미와 지식의 완벽한 균형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의 매력은 뭘까? 첫째, 쉴 새 없이 터지는 드립과 패러디. 이 재미 때문에 책을 여러 번 정독했다는 독자들의 증언이 이어진다. 둘째, 놀라운 전문성. 해외 논문과 원서 탐독은 물론 전문가의 자문과 직접 관찰을 통해 충분히 검증을 거친 결과물이다. 셋째, 곤충에 관심 없는 사람도 빠져들게 만드는 유쾌한 연출. 스마트폰에 빠진 세대에게 과학책이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일종의 해법을 보여준다.
제목부터 ‘곤충’에 관한 책이지만 곤충에 대한 선입견이나 곤충이라는 이름을 잊고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생명이 지닌 다양성, 멋진 진화의 과정, 지구 생태계에서 꼭 필요한 존재에 관한 이야기. 순전히 재미로 책장을 넘겼는데, 한참 웃다 보니 생각보다 곤충과 너무 많이 친해진 자신을 발견할지 모른다. 그렇게 이 책은 생명과학 필독 고전으로 진화해간다.

 

▶ 추천의 말

 

곤충의 역사를 이해한다는 건 자연사의 절반을 깨닫는 일이고, 곤충의 생태를 안다는 건 생명 현상의 4분의 3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만화로 보는 곤충의 진화》는 최신 이론을 반영한 곤충 자연사 책이다. 무엇보다 유쾌한 책이다. 웃으며 읽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곤충이 되어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이다.
_이정모 과학커뮤니케이터

 

전문성을 지니면서도 무겁지 않은 작가의 화법 덕분에 곤충에 1도 관심이 없는 나조차도 재미있게 읽었다. 독서보다 SNS가 더 친숙한 세대에게 과학책이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작가는 나름의 해법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부럽다.
_맹기완 《야밤의 공대생 만화》 저자

 

역사스페셜 곤충 버전이다. 하지만 유익함은 수백 배다. 눈물샘이 없는 곤충도 이 책을 읽는다면 눈물을 흘릴지 모른다. 너무 재밌어서, 너무 감동적이어서.
_박진영 공룡학자, 《공룡열전》 저자

 

김도윤 작가는 곤충 덕후가 확실하다. 그리고 과학 천재다.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한 생물인 곤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명작이다.
_장영철 충우곤충연구소 대표

 

▶ 책 속으로

 

이 책을 내면서 곤충, 공룡, 멸종으로 구성된 ‘진화 3부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판으로 대충 휘갈겨 그려 인터넷에 올린 만화였습니다. ‘내가 재밌다고 여기는 것들을 만화로 풀어 정리해보자!’ 이렇게 가벼운 마음이었지요. 그렇게 그려낸 만화가 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입한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해 읽은 팬도 여럿 만났습니다.
이후 ‘곤충’과 ‘만화’는 저의 아이덴티티가 되었고, 제목에 ‘곤충’과 ‘만화’ 두 단어가 모두 들어간 이 작품은 저의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아쉬운 구석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가볍게 시작한 작품인 만큼 작가로서 시원찮은 그림이 영 마음에 걸렸습니다. 게다가 해마다 곤충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저는 이 사실들을 업데이트해 책에 반영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개정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감히 ‘대표작’을 손본답시고 명작병에 걸려 빠따를 길게 잡는다면 헛스윙을 하겠지요. 가벼운 개정판입니다. 고쳐야 할 부분과 도저히 못봐줄 것 같은 그림들을 손봤습니다. 부끄러운 과거 날것의 모습도 그것대로 맛있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랍니다. 츄라이 츄라이. 
_<들어가며> 중에서

 

만화가와 과학자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중학교 3학년 때 곤충 채집을 하다 우연히 제 앞에 나타난 갈로아벌레는 저를 완전히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습니다(그러면서 여전히 만화는 그리고 있지만요). 글쎄 이 녀석이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린다는 겁니다. 빙하기에 살던 곤충 가운데 일부가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거예요. 생각해보니 그때까지 저는 과거의 곤충이라고는 ‘짱 큰 잠자리’ 정도밖에 몰랐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곤충들 저 너머로 4억 년이라는 세월의 영역이 더 있었던 거죠. 갈로아벌레는 길고 긴 과거의 시간이 있음을 제게 처음으로 보여주었습니다.
_<맺음말> 중에서

 

지금도 화석을 살펴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곤충 종이 찍혀 있습니다. 그들의 후손은 여전히 지구를 가득 채우고 있고요. 곤충 전체가 ‘살아 있는 화석’인 셈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태고의 시간과 생명의 연속성, 곤충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 속의 자신을 발견하는 심오한 감동에 빠져보시면 좋겠습니다.
_<맺음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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