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공부를 너무나 많이 쉬었던 나로써는 다시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았다.
군대가기전에는 학교공부에도 소홀했던 나로써 다시 학과 공부를 따라 간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다시 C언어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우연히 만나게 되었던 이 책이 나에게 매우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좋은 새로운 시작이었던 것이다..
책 머리에는 프로그래머로 가는 길을 너무나 쉽게 설명하였으나.. 그 길이 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얘기해주었으며...
책 내용도 매우 체계적이며 전공학과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그렇지 않은 독자들이 프로그래머로써 공부해나가야 하는 올바른 첫 발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분량도 매우 적당해서 수준별로 알맞게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전공학과에서 강의 교재로 활용할수 있게 부가적인 서비스도 매우 잘 되어있었다..
물론 공부하는 독자에게는 충분한 지식을 주는 매우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나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지식을 준 이 책은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게 큰 힘을 주었다..
프로그래머의 길을 가려 한다면... 자신이 완전 초보자라면... 전공학과가 이쪽 분야인데 따라가기가 힘들다면 이 책을 보는 이이게 큰 만족을 줄 꺼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