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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월화수토토토일

  • 저자신채연 , 신민재
  • 출간2025-09-20
  • 페이지64 쪽
  • ISBN9791169214285
  • 물류코드11428
  • 난이도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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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화, 수 일주일에 딱 3번만 가는 학교가 있다?!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병만이는 학교에 가기 싫어서 등교 날 아침이 되면 괜히 배가 아픕니다. 주말은 왜 이리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는 느낌일까요? 학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번이나 가야 하는데 주말은 토요일, 일요일 딱 2번인 게 불공평하기만 합니다.
《월화수토토토일》는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병만이가 우연히 ‘월화수토토토일 학교 학생 모집’ 공고를 발견하며 생기는 소동을 담고 있습니다. 공고에 적힌 대로 따라가 보니 월, 화, 수 3번만 학교에 가고 나머지는 모두 주말인 ‘월화수토토토일 학교’가 병만이 눈앞에 진짜 나타납니다. “왜 우리 학교에 오고 싶니?”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병만이는 “공평하니까요!” 하고 크게 대답합니다. 꿈에 그리던 월화수토토토일 학교에서 펼쳐지는 병만이의 학교생활은 과연 좋은 점만 있을까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와 ‘월화수토토토일 학교’라는 기발한 상상의 공간을 접하며 책 읽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신채연 저자

신채연

아이들은 요즘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언제 제일 신이 나는지, 어떤 고민거리가 있는지 늘 궁금한 어른입니다. 놀이터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신나고 재미난 글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말하는 일기장》 《스마트폰 감시자》 《나의 베프, 로봇 젠가》 《거짓말 학원》 《수상한 칭찬통장》 《백 점 먹는 햄스터》 《악플러 임명장》 《나, 생일 바꿀래!》 《방귀 교실》 《코딱지 바이러스》 《세기의 대결》 등이 있습니다.

신민재 저자

신민재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책을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어린이들에게 더 깊은 재미와 감동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외톨이》 《언니는 돼지야》 《나무가 사라진 날》 《어서 와요, 달평 씨》 《도망쳐요, 달평 씨》 《버럭 할머니와 달평 씨》 등이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시리즈, 《또 잘못 뽑은 반장》 《거꾸로 말대꾸》 《눈 다래끼 팔아요》 《왕할머니는 100살》 《어서 오시‘개’, 짬뽕 도장》 등이 있습니다.

불공평한 일주일
고마운 바이러스
월화수토토토일 학교
없는 게 많은 학교
탈출을 결심하다!
기분 좋은 월요일
*작가의 말

주말이 너무 짧아!
월, 화, 수, 목, 금 학교는 5번이나 가는데
왜 주말은 토, 일 2번밖에 없는 거야?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병만이는 아침마다 명심보감과 일기, 아침 독서를 쓰고, 등교 후에는 수학과 영어 학원에 가야 합니다. 1, 2학년 때보다 공부는 훨씬 어려워지고, 주중 일정도 많아져서 놀 시간이 부족하지요. 그런 병만이에게 주말은 더욱 기다려지고 소중합니다. 반면 주말이 끝나고 찾아오는 월요일은 점점 더 싫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만이의 눈앞에 월, 화, 수 단 3일만 학교에 가고, 나머지는 모두 주말인 '월화수토토토일 학교'가 나타납니다. 주말이 무려 4일이나 되는 학교라니! 병만이는 공부도 3일, 토요일도 3일인 공평한 '월화수토토토일 학교'가 마음에 들어 기쁜 마음에 교실로 뛰어 들어갔어요. 

급훈: 월화수만 견디자!
월화수토토토일 학교는 어떤 학교일까?
월화수토토토일 학교의 급훈은 ‘월화수만 견디자!’입니다. 병만이는 아주 힘들 때 ‘견디자!’ 마음을 먹곤 했기 때문에 새로운 급훈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과연 좋은 점만 있었을까요? 월, 화, 수 3일 만에 수업을 끝내야 해서 받아쓰기 시간에는 1단원부터 10단원까지 한꺼번에 시험을 봐야 하고, 수학 시간에는 86단 곱셈구구 같은 엉뚱한 공부를 합니다. 병만이가 좋아하는 체육 시간도 없고, 화장실과 보건실조차 없습니다. 그 시간을 아껴서 토요일을 3번으로 늘려야 했거든요. 급식 시간에는 밥과 모든 반찬을 모아서 국에 말아 후루룩 마셔야 하는 기상천외한 학교였습니다. 그야말로 ‘토, 토, 토, 일’을 위해 ‘월, 화, 수’는 소소한 기쁨도 없이 참고 견뎌야 하는 요일이 되어버린 셈입니다.

“월요일이 없으면 토요일도 없잖아요.”
모든 요일은 똑같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
월화수토토토일 학교에서의 경험은 병만이에게 커다란 변화를 안겨 줍니다. 이제 병만이는 월요일에도 즐겁게 등교를 합니다. 재미없게 느껴졌던 국어 시간, 수학 시간도 즐겁기만 합니다. 달라진 건 오직 월요일이 없으면 토요일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병만이의 마음뿐입니다. 세상에는 하고 싶은 일 이전에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해야 하는 일이 반복적이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해야 하는 일을 해낸 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마음도 편하고 더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를 알차게 보내면 주말이 더 즐거운 것처럼요.
《월화수토토토일》은 모든 요일의 소중함과 해야 할 일을 해낸 뒤에 더 큰 즐거움이 뒤따른다는 메시지를 담은 동화입니다.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틔우는 읽기 시리즈 
〈읽기 친구 꼬북〉 세 번째 이야기
《월화수토토토일》은 어려운 공부와 학교생활, 바쁜 학원 일정에 지친 아이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모든 요일이 똑같이 소중하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유쾌한 스토리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아직 읽기 독립에 도달하기에는 이른 초등 저학년이 책 읽는 재미를 알게 하는 데 더없이 적절한 책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한빛에듀에서 출간하는 〈읽기 친구 꼬북〉은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틔우는 읽기 시리즈입니다. 한 손에 쉽게 잡히면서 글과 그림이 시원하게 앉힐 수 있는 판형을 선택하고,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완독이 가능하도록 100쪽 내외의 분량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초등학생이 스스로 골라서 읽고 싶은, 책 읽는 재미를 깨닫고 읽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읽기 친구 꼬북>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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