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표지 "NO PAIN YES GAIN"
이라는 이 4단어와 세명의 캐릭터가 책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01 인간의 영역 : 최소한으로 배우는 실무 엑셀 상식 마지노선
PART 02 챗GPT의 영역 : AI 시대의 일잘러는 챗GPT 이렇게 씁니다
목차
인간의 영역과 챗GPT의 영역으로 구분한 방식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뭐가 좋을까요?
P.13
Before
▶엑셀을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다.
▶챗 GPT들어는 봤지만 나랑 동떨어진 이야기다.
▶AI를 모르면 도태될까봐 불안하다.
After
▷AI가 받쳐주니 엑셀이 만만하다.
▷챗GPT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
▷AI시대 선두 주자가 된 듯 하다.
그리고 "PART 02 챗GPT의 영역 : AI 시대의 일잘러는 챗GPT 이렇게 씁니다"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각 팀으로 나누어 예시를 만들어 놓았다.
오늘 회사에 모든 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권을 얻어 모든팀에서 다양한 업무를 해 볼 수 있다.
CHAPTER 02는 수식 즉 함수의 사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어지는 CHAPTER 03는 매크로와 관련된 예시를 알려준다.
※챗GPT실습 화면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전 예제 소스를 확인하고 다운로드를 받아서 준비를 했다.
https://www.hanbit.co.kr/support/supplement_survey.html?pcode=B5016579442
인간의 영역은 사실 엑셀을 10년 이상 사용하고 있어서 가볍게 넘겨 보면서 새로운 것이 있는지 살펴 보았다. 그리고 사실 가장 궁금하고 또 최근 관심이 많은 부분은 역시 챗GPT의 영역이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따라해보기 시작했다.
몸풀기. P27. "공여사 TIP :설명력"
p.27 책 시작 부분에 있는 공여사 Tip을 보고 나서 그래 바로 설명력 하면서 무릎을 쳤다.
1. P207. "챗 GPT로 신규함수를 빠르게 익히는 방법"
XLOOKUP함수는 최근에 알게 된 함수로 이 함수는 지금도 필요에 따라 잘 만들어 졌다고 생각이 되지만 익숙하지는 않은 함수이다. 책에서는 XLOOKUP, FILTER함수를 챗GPT와 함께 살펴본다.
함수에 대한 설명 및 예시를 GPT를 이용해서 바로 알수 있어 별도로 구글검색이나 네이버 검색을 할 필요 없이 해당 내용에 대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2. P27. "자재팀 : 발주명을 기준으로 자재코드 분류하기"
책에 있는 팁을 통해 "Ctrl" 그리고 "+"를 입력하면 열이 추가가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앞에 있는 P이후 숫자가 발주번호, 뒤에 M이후 시작되는 숫자가 자재코드이다. 이 부분을 분리하는 내용에 대해서 챗GPT도움을 받아서 정리를 해 보자
앞에 발주번호는 MID함수를 사용해서 처리할 수 도 있지만 챗GPT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간단하게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해서
=MID(A2,2,6)
입력하면 해결 할 수 있다.
자재코드는 쉽게 함수를 생각하기 힘든일이어서 챗GPT의 도움을 받아보자
아래와 같이 함수식을 알려줘서 이 함수식을 이용해 보았다.
=MID(A2,FIND("(",A2)+1,FIND(")",A2)-FIND("(",A2)-1)
공식의 의미까지 알려주고 있어 엑셀에 복사해서 붙여 넣어 보았다.
마무리
p.271
이 책 p.271에 있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챗GPT를 이용해 떠 먹여주는 대로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닌 실제로 그러한지 검증 할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
위 문장처럼 챗GPT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이며 결국 사람이 그 만큼 먼저 알고 배우고 더 연구를 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 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인간의 영역안에 생성형 언어 모델도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