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가 22,000원
판매가
10% 19,800원
총 결제 금액 19,800원
배송비 0원
할인 금액 - 2,200원
적립 예정 1,100P

대여 가능

전자책

종이책

핸즈온 바이브 코딩

요구사항 정의부터 리팩터링까지 직관이 아닌 원리로 익히는 실전 가이드

  • 저자정도현
  • 출간2025-10-31
  • 페이지220 쪽
  • ISBN9791169214483
  • 물류코드11448
  • 난이도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9점 (24명)

코딩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방식이 혁명적으로 바뀔 뿐


AI가 프로그래밍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제 개발자는 모든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바이브 코더’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직관과 즉흥에 머물렀던 바이브 코딩을 넘어, LLM 기반 AI와 함께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바이브 코딩의 성숙도 5단계 모델을 통해 자신의 수준을 점검하고 성장 방향을 찾을 수 있으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된 검증, TDD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 개발자로 맞이하는 순간, 개발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열릴 것이다.

 

무엇을 주로 다루나요?

  • 도구를 넘어 ‘본질’에 집중: 챗GPT, 커서 IDE, 클로드 코드 등 주요 AI 코딩 도구 활용법과 함께 LLM의 원리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본질을 다루어 어떤 AI 도구에도 적응할 수 있는 사고 체계를 길러줌
  • 오직 실무를 위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TDD, 자동화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발 기법 제시 
  • 실전 프로젝트: 요구사항 정의부터 설계, 테스트, 배포까지 모두 아우르는 통합 실습
  • AI 코드 리뷰: 코드 리뷰 문화와 실수를 줄이는코드 품질 관리법

 

누구를 위한 책인가요?

  • 챗GPT, 커서 IDE, 클로드 코드 등 AI 도구를 ‘복사/붙여넣기’가 아니라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개발자
  • 생성형 AI를 팀 프로젝트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싶은 시니어 개발자 및 테크 리드
  • AI 시대에 코딩 자동화 너머의 ‘설계’와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고 싶은 모든 프로그래머

 

정도현 저자

정도현

1995년 프런트엔드 개발자로 직업 프로그래머 생활을 시작하여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일본과 한국에서 개발자, IT 컨설턴트, 아키텍트, AWS 테크니컬 트레이너로 일했다. 2022년부터 2년 반 동안 아마존에서 Senior SDE로서 AWS Skill Builder 서비스를 개발하다가 2025년 바이브 코딩 도입과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로보코(roboco.io)를 창업하였다.『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 1, 2권을 썼고 『실전 AWS 워크북』,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을 번역했다.

CHAPTER 1 바이브 코딩 소개
_1.1 바이브 코딩이란
_1.2 바이브 코딩 성숙도
_1.3 바이브 코딩 전략
_1.4 바이브 코딩의 한계와 극복 전략

 

CHAPTER 2 바이브 코딩의 원리
_2.1 딥러닝과 LLM
_2.2 어떤 언어 모델을 선택할 것인가
_2.3. 프로그래밍 작업을 위한 프롬프트 설계와 컨텍스트 최적화
_2.4 오픈AI vs 앤트로픽 접근법
_2.5 마치며

 

CHAPTER 3 바이브 코딩을 위한 도구들
_3.1 바이브 코딩 IDE 비교
_3.2 그 밖의 유용한 도구들
_3.3 필자가 바이브 코딩에 즐겨 사용하는 기술들
_3.4 마치며

 

CHAPTER 4 바이브 코딩 최적화 기술 스택
_4.1 운영체제 및 환경
_4.2 에디터 및 IDE
_4.3 언어 및 런타임
_4.4 테스트 및 빌드 도구
_4.5 에이전트 통신 및 제어 도구
_4.6 로그 및 피드백 시스템
_4.7 마치며

 

CHAPTER 5 첫 번째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
_5.1 프로젝트 준비
_5.2 첫 바이브 코딩
_5.3 프로젝트 구현
_5.4 마치며

 

CHAPTER 6 바이브 코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_6.1 클로드와 AI 에이전트 기반 코딩
_6.2 윈드서프와 커서의 규칙 관리
_6.3 윈드서프와 커서의 규칙 관리 방식 차이점

 

CHAPTER 7 패턴 언어
7.1 패턴 언어란
7.2 개발 문서 패턴: PRD, 설계 문서, README, 이슈
7.3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과 패턴
7.4 테스트 개발 패턴: TDD와 BDD
7.5 운영 및 인프라 관련 패턴
7.6 마치며

 

CHAPTER 8 MCP: AI 코딩 비서를 위한 만능 어댑터
_8.1 MCP란
_8.2 바이브 코딩과 MCP
_8.3 CLI vs MCP
_8.4 유용한 MCP 서버 사례와 추천
_8.5 마치며

 

CHAPTER 9 실전 프로젝트 ①: 바이브 코딩으로 설계하는 AI 기반 클라우드 아키텍처
_9.1 문제 정의: Fargate 자동 스케일링의 딜레마
_9.2  정보 수집: AI에게 묻고 답하기(챗GPT DeepResearch)
_9.3 아키텍처 설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_9.4 구현: AI와 함께 코드 작성하기
_9.5 검증: AI와 함께 결과를 점검하기
_9.6 마치며

 

CHAPTER 10 실전 프로젝트 ②: 풀스택 웹 앱 개발
_10.1 프로젝트 개요: AI가 만든 RealWorld 웹 앱
_10.2 Step 1: 제품 요구사항 문서 초안 작성
_10.3 Step 2: PRD 다듬기와 확정
_10.4 상세 계획 수립: plan.md와 단계별 이슈 생성
_10.5 깃허브 이슈 생성 및 작업 관리
_10.6 클로드 코드에 의한 구현 작업 착수
_10.7 기술 스택 선택: 아르민 로나허의 권고와 실천
_10.8 자동화된 풀스택 개발의 실증적 성과
_10.9 마치며

 

CHAPTER 11 바이브 코딩 시대의 리뷰 전략
_11.1 바이브 코딩에서 리뷰의 중요성
_11.2 리뷰가 형식화되기 쉬운 이유
_11.3 실질적인 리뷰를 위한 심리학 기반 접근: 행동경제학
_11.4 AI의 보조 역할: 인간 중심 리뷰를 위한 AI 활용
_11.5 개발 프로세스 전반의 리뷰 적용 지점과 품질 향상 방안    
_11.6 바이브 코딩 시대의 개발자, 리뷰 능력이 경쟁력이다

직관이 아닌 원리로 이해하는 바이브 코딩


[기초 원리 → 도구/환경 → 핵심 기술 → 실전 프로젝트 → 개발 문화]

 

‘바이브 코딩’은 한때 운 좋게 돌아가는 코드를 만든 순간을 표현하던 말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 ‘바이브’는 더 깊은 의미를 가진다. AI가 코드를 대신 짜는 지금, 실력은 더 이상 손끝의 속도가 아니라 AI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개발자의 사고력과 설계 감각에서 드러난다. 개발자는 코드를 타이핑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하는 프로듀서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이 책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개발자의 사고법을 제시한다. ‘AI가 코딩을 대신하면 개발자는 무엇을 설계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도구가 계속 바뀌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AI 개발의 본질적 원리를 다룬다. 챗GPT, 클로드 코드, 커서 IDE 같은 특정 도구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원리를 이해해 어떤 환경에서도 AI를 설계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 체계를 길러준다. 이 책이 AI와 함께 흐름을 읽고 자신만의 ‘바이브’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Chapter1~4] 바이브 코딩의 원리와 환경: ‘바이브 코딩’ 정의, LLM의 기본 원리와 프롬프트 최적화,개발 환경 구축까지 AI 코딩의 기초 정리 
  • [Chapter 5~8] 바이브 코딩의 핵심 기술: 첫 프로젝트를 통해 감을 익히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패턴 언어, MCP(AI 코딩 비서 어댑터) 등 핵심 기술 학습 
  • [Chapter 9~10] AI 협업 실전 프로젝트: 실제 현업 수준의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와 풀스택 웹 앱 개발 프로젝트를 AI와 함께 A부터 Z까지 실습
  • [Chapter 11장] AI 시대의 개발 문화: AI가 작성한 코드를 효과적으로 리뷰하는 전략과 개발자의 새로운 경쟁력 제시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바이브 코딩에서는 개발자가 문제를 정의하면, 그 이후의 해결 과정은 ai가 스스로 수행한다.

(p22)

이 책을 볼까 말까 고민하는 중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저자 이력 때문이었다.

30년 동안 개발의 업을 가진 분이 바이브 코딩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지가 가장 궁금했다.

 

책 내용은 예상한 것보다 더 세심하다. 

바이브 코딩의 원리, 바이브 코딩을 위한 도구들인 클로드코드, 커서, 윈드서프, 코덱스, 제미나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가격, 개발자 커뮤니티 평가를 알려준다. 

바이브 코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md(마크다운 파일)을 ai로 생성하는 과정과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패턴 언어, mcp를 꼼꼼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는 tic tac tok을 포함해 3개를 담았다. (소스 코드는 깃허브로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프롬프트 과정이 기록되어 있음)

 

책 마지막에는 속도를 얻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쉬운지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바이브 코딩은 만드는 시간은 단축하지만,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빼앗아 간다. 눈앞의 생산성 곡선이 가파를수록, 보이지 않는 품질 부채는 더 빨리 불어난다. 그래서 지금, 리뷰는 선택이 아니라 시스템의 거의 유일한 안전장치이다. 하지만 현실은 리뷰가 많은 부분 개발자 개인의 선의와 직업 의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먼저 리뷰가 왜 흔히 통과의례로 변질되는지, 그리고 그 결과 어떤 비용을 치르게 되는지를 직시해야 한다. 이번 장에서는 동작하는 리뷰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p207)

 

‘리뷰 잘하는 개발자’가 곧 ‘성공적인 개발자’인 시대가 열리고 있다. 바이브 코딩이 보편화될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새 시대에 적응하고 앞서가기 위해, 개발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리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AI와 협력하면서도 인간의 통찰을 최대로 활용하는 리뷰 능력, 이것이 바이브 코딩 시대를 해쳐 나갈 궁극의 무기가 될 것이다.(p217)

 

 

출판물/ 강의 동영상으로 요즘 ai 활용법, 바이브 코딩 콘텐츠가 넘치는 가운데,

이 책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지점은 바이브 코딩이라는 도구가 숙련된 개발자와 만났을 때 어떤 지식을 활용하고, 어떤 결과를 목표로 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돈만 조금 내면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제대로 된 통찰은 아무래도 제대로 실패하면서, 제대로 개발했던 사람들에게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덕분에 바이브 코딩이라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 통찰력 있게 배운 것 같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내가 평소 생각하던 간단한 앱을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챗GPT나 클로드 같은 AI 도구를 사용하면 비전문가도 만들수 있다고는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AI 프롬프트에 뭔가를 입력하면 결과는 나오기는 하는데, 단순하게 프롬프트 입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빛미디어의 정도현 저자가 쓴 '핸즈온 바이브 코딩'을접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활용법을 찾지 못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 한다. 일단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좀 어려워 보이는데 기본적인 개념정도는 알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 읽어보기로 하였다.

일단 이 책은 바이브 코딩을 단계별로 익히는 실전서이다.

먼저 바이브 코딩을 알아보면, 처음엔 직관과 느낌에만 의존해 코드를 작성했는데 우연히 잘 작동했을 때의 상황을 다소 부적정인 뉘앙스로 표현된 의미였는데, 지금은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코딩의 '직관'이 아닌 '원리'에 기반한 접근법을 의미하는 뜻으로 확장되었다고 하고 그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바이브 코딩을 사용하는 수준을 5단계로 구분하여 기준을 제공하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4단계: 프로젝트 단위 관리'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이렇게 4단계까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2장의 바이브 코딩 소개부터 바이브 코딩과 관련된 도구와 기술 스택을 다룬 3~4장,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 적인 코딩 실습을 다룬 5장과 본격적인 실습 과정에 앞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6장)과 패턴 언어(7장) 그리고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8장)에 대한 내용을 지나면 본격적인 실전 프로젝트(9~10장)와 마무리 리뷰 전략(11장)을 마지막으로 정리된다.

먼저 1장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기본적으로 바이브 코딩의 의미와 배경을 명확히 정리하며 독자가 이 책을 통해 달성해야 할 목표 수준을 제시한다.그리고 바이브 코딩과 기존의 AI 코드 어시스턴트와의 차이점을 전하며, 단순히 AI가 코드를 뱉어내는 게 아니라 개발자가 AI와 '바이브'를 맞춰 문제 해결의 파트너로 활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AI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지 않으면 혼선이 발생할 수 있어 앞서 언급한 바이브 코딩을 원활하게 사용하는 수준을 5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4단계를 목표로 하기에 저자가 원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면, 처음 내가 생각하는 목표는 달성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손에 들기 전에 나와 같은 비전문가가 AI를 이용해 앱을 만드는 것은 '프롬프트 몇 줄로 코드를 얻어내는' 단순하고 운이 좋은 경험(Vibe)에 의존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실제로 AI에 무언가를 입력하면 코드가 나오기는 했지만, 그것이 왜 작동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내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도록 체계적으로 이끌어야 하는지 몰라 늘 벽에 부딪쳤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저자가 말한 바이브 코딩의 4단계 목표가 더 이상 개발자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확신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으리라 생각된다. 꾸준히 뭔가를 해보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도달하리라 생각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십수년전에 3D프린팅 기술이 나왔을때를 기억한다면, 당시 3D프린팅이 제조와 건설의 많은 부분을 대체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해당 기술은 여전히 시범기술입니다. 그리고 해당 기술을 선도했던 기업들의 주가와 현재상황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또 하나의 예시는 전자책입니다. 전자책은 훨씬 오래전에 나왔고, 인쇄서적을 대체할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인쇄시장을 대체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개발은 어떨까요? 물론 인공지능 특히 LLM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많은 일자리 감축과 대체가 되고 있는데 ‘개발’영역은 어떨까요? 제가 볼때 인공지능 코딩이 대체하고 있는 게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기초 프로그래밍을 한 초급 개발자 혹은 부트캠프 수료자들입니다. 또 하나는 불필요한 외주 초기화 단계입니다. 안타깝게도 단언하지만 인공지능을 통한 바이브코딩은 개발자를 완전히 대체할수는 없을 겁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처절하게 느낀 것입니다.

 

바이브코딩은 바이브(Vive), 즉 맥락과 구상을 통해 개발을 한다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한 프롬프팅을 통해서 코딩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구글의 오팔이나, 기존의 거대언어모델이나, 구글을 위시로 빅테크에서 만들어놓은 웹/앱 인공지능 모델 심지어는 피그마의 make나 캔바를 통해서도 프롬프팅을 통해 앱 초기 모델 개발이 가능합니다. 백엔드는 그렇다치더라도 프론트엔드의 데모모델을 그럴싸 하게 만들어주죠. 그런데 여기서 질문을 해본다면, 이제 누구나 앱을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다면 도대체 그 앱을 누가쓸까요? 내가 만들고 말지. 코딩, 혹은 개발의 영역은 이제 ‘무엇을’ 만드냐의 시대가 끝난것이지 ‘어떻게 설계’하느냐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지만 ‘어떤’책을 쓰고 글을 쓰느냐는 다른 것의 문제인것과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제일 현명한 방법은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를 이해하고, 실제 프로젝트 수행역량이 있는 상황에서 바이브코딩을 통해 ‘시간을 줄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본서에서 얘기하듯 1-2단계의 단순한 1-2줄 코딩이 아닌 적어도 컴포넌트 설계나 프로젝트 단위설계를 만드는데 바이브코딩을 활용하고 이후 자동화나 C/S부분에서의 오류나 문제점을 줄이면서 서비스 개선을 하는 것이 현재의 프로그래머로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서는 이러한 것을 현실화시키기위한 명확한 요구사항 설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코드리뷰, MCP서버 활용, 이후 실전 프로젝트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본서를 다 읽는다고 바이브코딩이 아주 원활해지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저는 손코딩을 해보고 프로젝트 1-2개의 풀스택 경험이 있는 사람이 본서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드리뷰를 하다 막혔던 부분을 바이브 코딩으로 문제점 발견자체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부분등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바이브 코딩 시대, 앞으로는 프로그래머는 보다 정교해지고,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남들과 다른 디테일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나 바이브코딩을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역량있는 프로그래머가 될 수는 없을 겁니다.

 

?”바이브 코딩, 현실과 이론은 다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
핸즈온 바이브 코딩 ; 정도현 지음 ; 한빛미디어

 

바이브 코딩이란
개발자가 문제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AI가 필요한 코드를 알아서 생성해주는 AI 보조 프로그래밍 기법이다.

 

기존의 깃허브 코파일럿과 같은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인간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AI가 옆에서 돕는 방식이라면, 바이브 코딩은 개발자가 정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AI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길 수는 없기 때문에, 만드려는 것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계획을 세운 다음 AI가 작업하기 쉬운 작은 단위로 작업을 나누어야 하며, 작업 결과물을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바이브 코딩 성숙도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는데, 1단계는 코드 단위를 보조하는 수준이다. 주로 한 두줄의 코드 작성을 AI의 도움을 통해 해결한다. 2단계는 파일 단위에서 자동화하는 수준이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작업에서 효과가 좋다. 3단계는 컴포넌트 단위를 설계하는 수준으로, 개별 기능이나 모듈을 AI와 함께 설계하고 구현한다. 초안을 AI에게 받고, 필요한 테스트와 수정 과정을 거쳐 컴포넌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4단계는, 전체 프로젝트를 바이브 코딩으로 관리하는 수준으로, 설계 - 개발 - 테스트- 배포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에서 AI의 지원을 받는 것이다. 이 책에서 목표로 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마지막 단계는 서비스 전체의 운영과 최적화를 AI기반으로 자동화 하는 것이다.

 

처음에 바이브 코딩을 적용하려고 하면, 어떤 언어 모델을 선택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글쓴이는 오픈AI와 앤트로픽 사를 비교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준을 소개했는데, 벤치마크 점수와 어떤 방법에 중점을 두고 모델을 개발했는지, 사용자 의도를 반영해 유용한 코드를 출력하게 만드는 튜닝 기법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어떤 도구를 활용하는지와, 각각의 코드 처리 향상을 위한 설계 전략이 어떻게 다른지 등을 설명하면서 프로젝트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각의 바이브 코딩 IDE도 소개되어있어, 어떤 IDE를 통해 개발할건지를 각각의 장단점과 제시된 가격 모델등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간단한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브 코딩이 무엇이고 프로젝트에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도구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AI 코딩 비서의 만능도구라고 부를 만한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사용의 장단점, 유용한 MCP 서버 소개, 풀스택으로 바이브 코딩을 진행하는 과정을 매우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AI를 활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소개

오늘 소개할 책은 핸즈온 바이브코딩 (정도현) 이다.

 

책 선택 이유

 바이브 코딩이라는 키워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작년 말부터였던 것 같다. 나 역시 흐름을 따라 시도해보려 했지만 당시에는 아직 코드 작성 방식 자체를 익히는 단계였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바이브 코딩을 멀리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실무 효율성과 사이드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로 경험하고 적용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어떤 도구부터 익혀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제안된 바이브 코딩의 전반적인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싶어져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의 특징 및 차별점

[AI 시대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재정의한 통합형 가이드]

 이 책은 단순히 “AI로 코드를 생성하는 법”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전체 개발 체계를 다룬다. 바이브 코딩의 개념/전략(1장)부터 언어 모델 구조와 선택 기준(2장), 도구/환경 구성(3~4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6장), 문서/설계/테스트 패턴(7장), MCP 기반 에이전트 통신(8장), 실전 프로젝트(9~10장), 리뷰 전략(11장)까지 모두 포함한다. 즉 설계 → 구현 → 검증 → 운영 → 리뷰로 이어지는 실제 실무 흐름 전체를 AI 관점에서 재구성한 AI 개발 시대의 교과서에 가깝다. 기존 바이브 코딩 관련 콘텐츠가 코드 생성 중심에 머무르는 반면 이 책은 AI 기반 개발 문화와 프로세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별성이 있다.

 

[실전 프로젝트 기반의 재사용 가능한 개발 패턴을 제공하는 책]

 단순 예시 수준이 아니라 완전한 실전 프로젝트를 통한 학습이라는 점도 큰 특징이다. AI 기반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9장)와 풀스택 웹앱 개발(10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AI와 함께 구현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이 과정에서 PRD, 설계 문서, 테스트 패턴, 인프라 패턴 같은 재사용 가능한 패턴 언어를 제시한다. 이 책은 AI에게 코드 한 번 생성시켜보기가 아니라 현업 수준의 설계/문서화/협업/리뷰 방식까지 통합한 실무형 개발 패턴 가이드다. AI를 실제 환경에서 활용하려는 개발자에게 반복 가능한 구조와 실질적 도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책들과 뚜렷이 구분된다.

 

추천 독자

1. AI 기반 개발 흐름을 완전히 재정비하고 싶은 개발자

2. 실전 프로젝트 중심으로 바이브 코딩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3. AI와 협업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개발하고 싶은 모든 직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hatGPT가 코딩을 도와준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아무리 AI가 발전해도 실제 개발은 다르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막상 Cursor나 Claude Code 같은 도구를 써보니 충격적이었다. 몇 줄의 설명만으로 수백 줄의 코드가 뚝딱 나온다. 처음엔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복사-붙여넣기만 반복하다 보니 코드는 쌓이는데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AI가 만든 코드를 검증할 자신도 없고, 에러가 나면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막막했다. '이게 맞나?' 싶은 순간들이 계속됐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났다.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 바이브 코딩이라는 말은 들어봤다. 원래는 운 좋게 돌아가는 코드, 즉흥적으로 짠 코드를 뜻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바이브'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바이브는 감이 아니라 전략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AI 시대에 개발자는 코드를 타이핑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협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바이브 코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엔 '그래서 바이브 코딩이 정확히 뭔데?' 싶었다. 1장을 읽고 나서야 이해가 됐다. 바이브 코딩은 단순히 AI 도구를 쓰는 게 아니다. LLM의 원리를 이해하고, 프롬프트를 전략적으로 설계하며, AI가 만든 코드를 검증하고 개선하는 체계적인 개발 방법론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바이브 코딩 성숙도 5단계 모델'이다. 1단계는 AI에게 코드를 받아서 그대로 복붙하는 수준, 5단계는 AI를 팀의 일원처럼 활용해서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수준. 나는 솔직히 1.5단계 정도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나는 여기 있고, 저기로 가려면 이걸 배워야 하는구나' 하는 로드맵이 명확해졌다. 이게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단순히 도구 사용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원리를 이해해야 도구가 보인다

2장은 이 책의 이론적 백본이다. 딥러닝과 LLM의 기본 원리, 프롬프트 설계, 컨텍스트 최적화까지. 솔직히 처음엔 '이런 거 굳이 알아야 하나?' 싶었다. 그냥 도구 쓰는 법만 배우면 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읽다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LLM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 왜 프롬프트를 이렇게 써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왜 컨텍스트가 중요한지, 왜 토큰 수를 신경 써야 하는지. 이런 원리를 모르면 그냥 복붙 기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 OpenAI와 Anthropic의 접근법을 비교하는 부분이 유용했다. GPT는 범용성에 강하고, Claude는 코딩과 추론에 강하다는 식의 단순 비교가 아니다. 각 모델이 어떤 철학으로 설계됐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지 실무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덕분에 내 프로젝트에 어떤 모델을 써야 할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겼다.

 

도구는 많은데, 뭘 써야 할까?

3장과 4장은 도구와 기술 스택 이야기다. Cursor, Windsurf, Claude Code 같은 AI 코딩 IDE 비교부터 시작해서, 실제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법까지 다룬다. 이 부분이 정말 실용적이었다. 각 도구의 장단점을 명확히 비교해주니까, '아, 나는 이 도구가 맞겠다' 하는 판단을 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Cursor는 VSCode 기반이라 익숙하고, Windsurf는 독자적인 규칙 시스템이 강력하고, Claude Code는 터미널에서 바로 쓸 수 있어서 편하다는 식으로.

 

4장 기술 스택 부분은 좀 더 깊게 들어간다. 운영체제, 에디터, 언어, 테스트 도구, 로그 시스템까지. 단순히 '이 도구 좋아요'가 아니라, 왜 이 도구를 선택했는지, 어떻게 조합해야 효율적인지 저자의 경험을 녹여서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로그와 피드백 시스템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AI가 만든 코드도 결국 검증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제대로 된 로깅 시스템이 필수라는 게 새로운 깨달음이었다.

 

첫 프로젝트: 이론을 손에 익히기

5장은 드디어 실전이다. 간단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면서 바이브 코딩의 전체 흐름을 경험해본다. 요구사항 정의부터 프롬프트 작성, 코드 생성, 테스트, 디버깅까지. 이 과정을 직접 따라하면서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감이 왔다. 특히 좋았던 건 에러 처리 과정이다. AI가 만든 코드가 완벽하지 않을 때, 어떻게 프롬프트를 수정하고, 어떻게 피드백을 줘서 개선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게 진짜 실무에서 필요한 부분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제 제대로

6장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심화 편이다. Claude와 AI 에이전트 기반 코딩, Windsurf와 Cursor의 규칙 관리 방식 비교까지.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프롬프트를 대충 썼는지 반성하게 됐다. 좋은 프롬프트는 단순히 '이거 만들어줘'가 아니다. 컨텍스트를 명확히 하고, 제약조건을 정의하고, 예상 출력 형식을 지정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프롬프트 템플릿들은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다.

 

Windsurf와 Cursor의 규칙 관리 방식 차이를 비교한 부분도 유용했다. 두 도구 다 써봤는데, 왜 어떤 상황에서는 Windsurf가 더 잘 맞고, 어떤 상황에서는 Cursor가 더 편한지 이해가 안 됐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각 도구의 설계 철학 차이를 알게 됐다.

 

패턴 언어: 개발자의 공통 언어

7장 패턴 언어는 예상 밖으로 좋았다. PRD(제품 요구사항 문서), 설계 문서, README, 이슈 작성 같은 기본적인 문서 패턴부터,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 TDD, BDD 같은 개발 방법론, 인프라 패턴까지. '이게 바이브 코딩이랑 무슨 상관?' 싶을 수 있는데, 읽다 보면 핵심을 깨닫게 된다. AI와 협업하려면 명확한 의사소통이 필수다. 그리고 그 의사소통은 결국 패턴 언어를 통해 이뤄진다. PRD를 제대로 작성할 줄 알아야 AI에게 정확한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고, TDD 방식을 이해해야 AI에게 테스트 주도로 개발하라고 지시할 수 있다.

 

MCP: AI 코딩의 게임 체인저

8장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이 책에서 가장 혁신적인 부분이다. MCP는 AI 코딩 비서를 위한 만능 어댑터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AI가 다양한 외부 도구나 시스템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이다. 예를 들어 AI가 직접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거나, API를 호출하거나, 파일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게 왜 중요한가? AI가 단순히 코드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유용한 MCP 서버 사례들을 보면서 '와, 이렇게까지 되는구나' 싶었다. 특히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MCP 서버 추천 리스트가 유용했다. 다만 MCP는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라, 이 부분은 난이도가 있다. 한 번 읽어서는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웠고, 실제로 구현해보면서 다시 책을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실전 프로젝트 ①: AWS 아키텍처 설계

9장은 첫 번째 실전 프로젝트다. Fargate 자동 스케일링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한다. 문제 정의부터 정보 수집(ChatGPT DeepResearch 활용), 아키텍처 설계, 구현, 검증까지 전 과정을 AI와 함께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가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단순히 코드를 짜는 게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게 진짜 AI 시대 개발자의 역할이다. 코드는 AI가 짜주지만, 어떤 문제를 풀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풀 것인지는 개발자가 결정한다.

 

특히 ChatGPT DeepResearch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부분이 신선했다. 단순히 검색하는 게 아니라, AI에게 조사 임무를 맡기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 이런 접근법은 다른 프로젝트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전 프로젝트 ②: 풀스택 웹 앱 개발

10장은 더 큰 프로젝트다. RealWorld 스펙을 따르는 풀스택 웹 앱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다. PRD 작성, 상세 계획 수립, GitHub 이슈 생성, Claude Code로 구현, 테스트, 배포까지. 이 장은 분량도 제일 많고, 내용도 가장 빡빡하다. 하지만 그만큼 배울 게 많다. 특히 Claude Code를 활용해 자동화된 풀스택 개발을 수행하는 과정이 놀라웠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동시에 개발하면서, AI가 API 스펙을 맞춰가며 코드를 생성한다. 사람이 했다면 며칠 걸릴 작업을 AI와 함께하면 몇 시간 만에 끝낼 수 있다.

 

아르민 로나허(Armin Ronacher, Flask 창시자)의 기술 스택 선택 철학을 인용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최신 기술만 쫓지 말고, 검증된 기술을 선택하되, AI 시대에는 생산성 도구를 적극 활용하라는 메시지. 이 프로젝트를 끝까지 따라하는 건 쉽지 않다. 환경 세팅도 복잡하고, 중간에 막히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완성하고 나면 '내가 AI와 함께 실제 서비스 수준의 앱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이 있다.

 

리뷰 전략: AI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

11장은 코드 리뷰 이야기다. '리뷰가 왜 마지막 장에?' 싶을 수 있는데, 읽다 보면 이해가 된다. AI가 코드를 대신 짜주는 시대에, 개발자의 핵심 역량은 '리뷰'로 이동한다. AI가 만든 코드를 제대로 검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이게 앞으로의 경쟁력이다.

 

이 장에서 특히 좋았던 건 행동경제학 관점의 접근이다. 왜 리뷰가 형식화되기 쉬운지,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리뷰를 할 수 있는지를 심리학적으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 '현상 유지 편향' 때문에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하고, '확증 편향' 때문에 이미 믿는 것만 보려고 한다는 식이다. 이런 인지 편향을 이해하면 더 나은 리뷰 문화를 만들 수 있다. AI를 리뷰에 활용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나온다. AI에게 코드 리뷰를 맡기되,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하는 방식. AI는 명백한 버그나 코드 스타일 문제를 잡아내고, 사람은 비즈니스 로직이나 아키텍처를 검토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는 것이다.

 

누가 읽으면 좋을까

이 책은 초보자용 입문서는 아니다. 최소한 한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는 다룰 줄 알아야 한다. Git, CLI, API 같은 기본 개념도 알고 있어야 예제를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AI 코딩 경험은 없어도 된다. 오히려 'AI 도구를 써봤는데 잘 모르겠다'는 사람에게 딱 맞다.

ChatGPT나 Claude로 코드를 짜봤는데, 체계가 안 잡힌 사람. Cursor나 Windsurf 같은 도구를 쓰는데, 복붙만 하고 있는 사람. 팀에 AI 개발을 도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리더.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명확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시니어 개발자에게도 유용하다. 나도 10년 넘게 개발해왔지만, AI와 협업하는 방법론은 이 책에서 체계적으로 처음 배웠다. 특히 패턴 언어나 리뷰 전략 같은 부분은 경험 많은 개발자일수록 더 와닿을 것이다.

 

결론: 지금, 이 책이 필요한 이유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사고방식의 전환'을 도와준다는 점이다. AI를 단순한 코드 생성 도구가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로 보는 시각. 코딩 자동화를 넘어 설계와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자세. 이런 관점의 변화가 이 책을 읽는 진짜 수확이다. AI가 개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는지, 개발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주는 책은 드물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그 질문에 대한 가장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답을 제시한다.

 

내 책장에는 이미 AI 관련 책이 여러 권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할 것 같다. Cursor나 Angravity, Lovable 등 다양한 AI를 접목한 IDE를 사용해본 가운데, 어떻게하면 바이브 코딩을 더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침서가 될 수 있겠다. AI 시대에 개발자로 살아남는 게 아니라, 진화하고 싶다면. 단순히 도구를 쓰는 게 아니라, AI와 함께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당신의 '바이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s://patiencelee.tistory.com/1257 [PatienceLee:티스토리]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에 대한 서평을 오랫만에 하나 써본다. 요새 바이브 코딩이란 용어가 여기저기에서 너무나도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 상황에서 시기적으로 딱 맞는 주제를 다룬 도서가 아닌가 싶다. 게다가 저자분도, 내가 예전에 상당히 애청했었던 팟캐스트 방송인 <나는 프로그래머다>의 고정 멤버로 유명하셨던 정개발, 정도현님.. 참고로, 몇 년간 AWS에서 근무하셨다가 최근 AI 개발 관련 컨설팅 업체도 창업하셨다고 들었다. 예전에 AWS에 계실 때 판교에서 AWS 밋업할 때도 직접 뵌적이 있었는데, 창업도 하시고 역시나 능력자.. ^^ 그러고보니, 이제 나프다 팟캐스트 방송 진행하셨던 임작가님, 정개발님, 데니스님, 세 분 모두 다 대표님이네..?

 

아무튼.. 현재 나의 경우, 클라우드 보안 관련 업무를 많이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AWS 환경에 친숙한 상황인데, 원래 <나프다> 팬이기도 했지만 AWS에서도 근무하셨던 분이 쓰신 책이라 내용 중 언급된 AWS 기반의 예시 도메인이 무척이나 익숙하고 상당히 흥미진진하여 읽기 시작한지 몇 일만에 금방 휘리릭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은 한마디로 바이브 코딩와 관련된 도구와 기술들에 대한 현 상황을 overview하며 실제 예제 프로젝트를 수행해보고, 앞으로 우리들 개발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전략?..을 다룬 도서라고 할 수 있겠다. (쓰다보니 한 마디가 아니군..;;)

본 도서는 총 11개의 chapter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도서의 분량은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정도라 하루에 1~2개 chapter씩 읽는데 전혀 부담은 없을 것 같다. 우선 1~2장에는 바이브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기술적 배경을 다루고 있고, 3~4장은 바이브 코딩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1장과 2장은 일종의 기초 교양 수업과 같은 느낌으로, 바이브 코딩의 전략과 이러한 AI 기술의 뼈대를 이루는 LLM 관련 기본 지식, 그리고 대표적인 AI 모델 개발사인 오픈AI와 엔트로픽의 전략과 접근법에 대한 차이점을 소개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참고가 되었다. 다만, 최근의 급변하고 있는 AI 기술 발전 속도를 볼 때 본 도서에 담고 있는 내용들이 향후 계속적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물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올해 개인적으로 클로드 코드와 커서에 대한 도서도 읽어 보았고, 실제 둘다 얼마간 유료 버전을 활용하여 간단한 샘플 개발도 해보았는데, 본 도서에서는 내가 접해보지 못했던 윈드서프에 대한 내용도 간단하게 함께 다루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도구가 중요한 것은 아닌 것이, 결국 사고의 전환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어떻게 수행하면서 개발하느냐에 따라 성과 의존도가 걸려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아직은 어떤 툴이 가장 좋으니 이걸 쓰면 된다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다. 게다가 요새 구글, 엔트로픽, 오픈AI 등이 각자 자신의 모델들을 경쟁하다시피 빠르게 버전을 올리며 성능 지표의 순위가 주거니 받거니 엎치락 뒷치락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조금 춘추전국시대의 느낌으로 정신이 좀 없다. 그래서 어느 툴을 유료 구독할지 너~무 고민이 되는게 사실이긴 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도서에서 저자도, 각 도구마다 지향점과 장단점이 조금씩 다르므로, 팀이나 개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프론트엔드부터 배포까지 빠른 프로토타입을 원한다면 윈드서프의 자동화된 흐름이 맞을 수 있고, 기존 개발 습관을 유지하며 AI 보조를 받기에는 커서가 편안한 선택일 것이다. 또한, 대규모 코드 리포지터리 관리나 복잡한 리팩터링에는 클로드 코드나 코덱스 CLI, 제미나이 CLI처럼 강력한 이해 에이전트가 유리하며, 학습 목적이나 비용에 민감한 경우라면 제미나이 CLI가 적합하다고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5장부터가 도서 제목에서도 언급한 실질적인 핸즈온 과정인데, 너무나 유명한 틱택토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도 언급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AI 도구의 올바른 활용 방식은 역시나 페어 프로그래밍 형태이다. 물론 코드를 1도 입력하지 않으면서도 AI의 도움만으로도 개발이 어느 정도 가능은 하겠지만, 바이브 코딩에서의 중요한 요소는 실시간성이므로, 너무 많은 요구를 했을 때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형태보다는 적절한 크기로 작업을 나누어 작게작게 요청을 하면서 결과물에 반영해 나가는 형태가 보다 좋은 생산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도서에서는 이러한 바이브 코딩의 과정을 틱택토 게임 개발과 AWS 기반의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그리고 풀스택 웹 앱 개발의 예제로 담고 있다. 일종의 묻고 답하기와 같은 형태로 AI 모델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우리가 원하는 산출물을 만들어 과정은 뭐랄까 마치 뛰어난 경력사원을 한 명 데리고 개발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그 외에도 효과적인 프롬프트 전략,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과 패턴, MCP의 개념과 작동 원리, 코드 리뷰 전략과 같은, 바이브 코딩 시대에서 개발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주옥같은 지식들도 담고 있어 개인적으로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본 도서는 다음과 같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 바이브 코딩에 대해 공부해보고자 하는 모든 분들
  •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자 바이브 코딩 도구에 대한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개발자
  •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개발 샘플/예제를 참고하고 싶은 개발자
  • 개발 뿐만 아니라 설계나 코드 리뷰에 있어 AI 도구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

 

예전부터 느꼈지만, 본 도서를 읽으며 더욱 드는 생각은, 바이브 코딩은 일종의 온라인 기반의 협업 방식이자 문화라는 점이다. 그 협업 대상이 비록 사람이 아닌, AI 모델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바이브 코딩의 생산성 증대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러한 적극적인 협업을 함에 있어, 본 도서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가지 지식이나 접근 방식, 전략을 보다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면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무엇보다 AI 도구의 불확실성을 검증과 검토를 통해 효과적으로 잘 가공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그러한 점에 있어 본 도서는 AI 기반의 바이브 코딩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분명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시대가 접어든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AI는 여러 산업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는 어렵겠지만, 기존에 있던 루틴한 것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것들을 끊임없이 만들기도 하며,

기존의 여러 문학적, 예술적 결과물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래서 비슷한 것을 반복했던 사람들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처럼 보인다.

LLM이 확장되어 가면서 그것들은 예견되었던 것인데,

의외의 분야에서 오히려 크게 영향받는 분야는 따로 있다고 생각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그 도구를 만드는데 가장 앞장선 분야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분야이다.

프로그래밍 분야에서는 좀 더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서인지 수년 전 AI가 떠오르던 시점에서는 크게 각광받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현재는 그 어떤 분야보다도 더 빠르게 잠식되어가고 있고, 이제는 위협마저 느끼는 사람들도 하나 둘 씩 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향이 어느정도는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개발자 취업시장마저도 점점 닫혀가는 느낌이 든다.

한편 그러면서 바이브 코딩이라는 용어가 점점 올라오는 중이다.

 

책 정보

 

표지의 느낌은 그렇게 임팩트 있게 와 닿지는 않는다.

대신 물 흐르듯 흘러가는 느낌이 바이브를 표현한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바이브라고 하면 직관으로 뭔가를 해야할 것 같지만, 그래서 직관이 아닌 원리로 익히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요행으로 대충 때려맞췄더니 좋은 프로그램이 나오더라는 이야기가 아닌, 정확한 원리를 알고 개발에 뛰어든 사람에게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의미로 보인다.

코딩의 본질은 그대로이지만, 도구로 인해 방식이 크게 바뀐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정가: 22,000원

- 분량: 220쪽

- 저자: 정도현

 

특징

 

먼저 AI가 작성한 코드를 믿어도 되는지에 대한 의심이 누구나 들 수 있다. 정확한 것이 아닌 확률에 의해 하는 느낌이라 더욱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오히려 이것을 믿으라고 하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신뢰하지 않는 방법으로 개발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그것을 TDD 등으로 신뢰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한다.

이런 바이브 코딩을 실습하며 학습하게 될 텐데, 그 목표를 4단계인 프로젝트 단위 관리로 잡고 있다. 전체 프로젝트를 바이브 코딩으로 관리하며, 요건 정의부터 배포에 이르는 과정까지 AI의 지원을 받는다. 개발자는 AI와 협력하여 전체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정도만 해도 사실상 배포의 자동화 바로 전 단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주요 AI 코딩 도구를 명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것을 보기 전까지는 Cursor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많은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Gemini의 경우에는 최근 Antigravity가 나왔는데, 이것까지는 반영되기 전에 나온 책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없는건 시기상 아쉬웠다.(어차피 기술서적이야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도 최신에서 거리가 멀어지는건 숙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들을 이용해서 개발하게 될 개발 언어를 고를 때 나름 합리적인 선에서 추천해주는 언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Go언어이다. 실무에서는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이해하기 편하면서 고성능으로 잘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라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에서도 추천하는 것이 어느정도 납득은 되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나열하고 있다.

- 명시적 컨텍스트 시스템

- 테스트 결과 캐싱

- 단순한 언어 설계

- 구조적 인터페이스

- 안정적인 생태계

이런 이유들로 리뷰 위주의 AI 코딩을 하기에 적절한 언어라는데에는 동의가 되었다.

 

 

이어서 실무 관점에서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눈에 들어왔다.

실전 프로젝트 2개를 담아두었는데, 하나는 틱택토 게임을 만들어보는 과정, 또 다른 하나는 풀스택 웹 앱 개발과정이다.

주제와 과정 설명은 괜찮다는 생각을 했으나, 아직 도구들에 익숙하지 않은 입장에서, 일단 새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냥 빈 폴더부터 만들고 시작해야 하나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그 이후에는 친절하게 프롬프트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다. 다만 이것을 좀 더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개발 원칙과 프로젝트 규칙들에 대해서 명시하는 부분이 살짝 귀찮다는 생각도 들었다.(이것마저 귀찮다는 생각이 드는건 이미 AI가 더 필요한 시대라는걸 방증하는 것일지도..?) 그래서 이런 부분마저 이젠 AI에게 물어보면서 수정하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MCP(Model Context Protocol)에 대한 내용이 궁금했는데, 도움이 되는 설명이었다. 일단 MCP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다음과 같이 나열하며 설명하고 있다.

- 컨텍스트 전환 감소와 개발 흐름 유지

- 에이전트의 능력 확장

- LLM 교체와 환경 이동의 용이함

- 모범 사례와 커뮤니티 지원

그래서 사실은 지금까지 MCP에 대해 잘 몰랐지만, 나도 모르게 MCP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었다. AI 코딩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이브 코딩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리뷰라는 사실이다. 원래 사람은 코드를 생산하기도 하고, 리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리뷰의 비중이 생산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코드의 내용을 모르면 안된다. 더욱 더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보안 취약점이 내재되어 있을 때 그걸 누가 찾아주겠는가. 바로 사람이 해야한다는 것이다. 대신 작성해주는 것이 AI라고 그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독자

AI시대를 맞아 막연하게 두려움이 있는 개발자

바이브코딩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으나 제대로 몰랐던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AI를 이용해서 무엇인가 만들고 싶은 관심있는 사람

 

총평

확실히 이제는 외면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대는 AI를 인정하며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AI를 버블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지만, 그정도로 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많은 영역에서 새롭게 정의하고 가는 부분이 많다. 특히 개발 분야에서, 단지 구글 검색보다 좀 더 나은 무엇이라는 정도로 여기며 넘어갔던 나를 우물안 개구리로 만든 존재이기도 하다.

바이브코딩은 단순히 코드 모르고 그냥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는 개념이 아니다. 개발에 대해서 리뷰를 해야 할 정도로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할 부분도 있고, 어느 부분은 도움을 제대로 받기 위해 가볍게 넘기며 활용할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알아야 이것이 개발자의 도구로써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 과정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AI라는 신입 개발자를 소개시켜주는 책

 

※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바이브 코딩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책이다.

코드의 작성에 대한 원리와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고, 챗 GPT, 클로드, 커서 등의 최신 AI 도구들로 요구사항의 정의부터 설계, 그리고 구현과 테스트/배포, 리팩토링까지의 다양한 전 과정을 예제와 함께 설명한다.

이 책은 AI의 도구 사용법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하고 실무에서 제대로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AI 도구를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사용법과 활용에 미숙한 개발자들에게 AI가 작성해준 코드에 대한 결과물을 관리하고 검증해야 하는 부분부터 자동완성 외에 요구사항 정의에서부터 테스트까지 AI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총 11장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은 개념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이해를 돕고 AI의 기술의 원리와 도구 활용, 그리고 실습과 리뷰 전략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앞부분에서는 바이크 코딩이 무엇이며 이 개념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함께 실전 전략을 다루고, LLM 등의 다양한 AI 핵심 기술을 개발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커서, 제미나이 등 한번쯤 들어본 바이크 코딩을 위한 도구들의 주요 IDE와 플랫폼에 대한 특징을 설명하고 이를 또한 비교하는 내용을 다루며 실제로 활용하는 법도 설명한다.

또한 운영체제와 에디터, 빌드, 테스트, 클라우드 등 바이크 코딩의 환경을 최적화하는 기술 스택과 함께 바이크 코딩 프로젝트를 작성하고 설계, 구현, 테스트까지 각 단계별 바이브 코딩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후반부에서는 효과적으로 바이브 코딩을 하기 위해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방법과 관리 방식을 소개하고, AI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패턴을 소개하며, MCP 개념과 활용 사례와 함께 AI와 함께 설계하고 구현하는 실무 관점의 각 내용을 개발 사례별로 다룬다.

마지막 장에서는 바이브 코딩 시대에 코드 리뷰와 품질 개선 전략도 다룬다.

바이브 코딩이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개념을 실무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나 이러한 내용을 원리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제대로된 이해와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

바이브 코딩 시대에 좀 더 잘 적응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추천한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지금의 개발 환경을 둘러싼 변화를 매우 현실적인 시각에서 짚어내는 책이다. 책은 AI가 개발자의 업무를 대체한다는 식의 과장된 전망을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AI가 코드를 쉽게 생성해주는 시대일수록, 무엇이 진짜 경쟁력으로 남는지 차분하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갖는다.
 


책에서 반복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코드를 ‘만드는 일’의 비용이 급격히 낮아진 시대에는,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능력과 만든 것을 검증하고 조율하는 역량이 오히려 핵심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 AI 씬(Scene)의 흐름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 기능 구현이 더 이상 차별화 요소가 되기 어려운 것처럼, 코드 작성 자체도 AI 덕분에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

이 지점에서 저자는 개발자의 역할을 다시 정의한다. 설계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고, 작은 단위로 문제를 구조화하며, AI가 만든 결과물을 빠르게 검토하고 품질을 확보하는 능력—이러한 역량이 바이브 코딩 시대의 실제 가치라는 것이다.

특히 책 후반부에서 강조되는 ‘리뷰 능력’은 인상적이다. 리뷰는 단순히 오류를 찾는 과정이 아니다. 팀 전체가 동일한 방향성을 유지하고, 빠르게 생성되는 코드 속에서 위험을 조기 발견하며, 서비스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프로세스다. AI는 이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 사람이 판단하고 책임져야 하는 본질적인 영역이기 때문이다.

SOLID 원칙이나 클린 아키텍처와 같은 고전적 주제가 다시 등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AI가 코드를 제시하더라도, 그 코드가 어디에 놓여야 하고 무엇과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야 하는지는 결국 개발자가 결정해야 한다. 구조를 이해하고 방향을 제어하는 능력이 개발자의 중요한 자산임을 책은 일관되게 강조한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기술의 겉모습보다 개발자의 역할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그 변화는 요란하지 않다. 기능 구현이 쉬워진 시대에도, 문제를 해석하고 구조화하며 품질을 지켜내는 능력은 여전히 사람에게 남아 있다.

책을 덮고 나면, AI 시대에 개발자로 산다는 것이 불안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역할을 다시 선명하게 세우는 문제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남는다.

과장되지 않은 현실 감각, 그리고 실무에 닿아 있는 차분한 분석. 이 책의 맛은 바로 그 담백함에 있다.

뒤로

 


도서명 표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은 "핸즈온 바이브 코딩: 요구사항 정의부터 리팩터링까지 직관이 아닌 원리로 익히는 실전 가이드"라는 제목처럼,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코딩하는 새로운 방식인 '바이브 코딩'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AI 기술이 급변하는 개발 환경에서,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원리와 전략에 기반한 코딩 방법론을 제시하여  고품질의 효율적인 코드 작성을 돕는다.


책의 시작 부분 '바이브 코딩'이라는 용어의 유래가 재미 이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럭키비키 코딩'처럼 직관에만 의존하는 비공식적인 밈(meme)처럼 사용되던 용어였다 한다. 하지만 OpenAI의 공동 설립자인 안드레이 카르파티가 트위터를 통해 이 용어를 AI 기반 코딩으로 설명한 이후, '바이브 코딩'은 직관적인 AI이용으로 새로운 코딩 패러다임을 언급하는 진지한 기술 용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기술 용어가 대중문화와 전문가의 통찰력 속에서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좋은 예시이다.

 

책의 목차는 이론적인 기반[바이브 코딩의 개념 소개(CHAPTER 1), 원리(CHAPTER 2), 도구(CHAPTER 3, 4)등]부터  첫 프로젝트(CHAPTER 5), 프롬프트 엔지니어링(CHAPTER 6), 패턴 언어(CHAPTER 7), AI 코딩 비서(CHAPTER 8) 그리고 두 개의 실전 프로젝트(CHAPTER 9, 10)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리뷰 전략(CHAPTER 11)까지 다루며 개발 프로세스 전반을 다루는 깊이를 보여준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개발 원칙에 대한 강조였다. 특히 "구현 시 반드시 SOLID 원칙을 지킨다"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AI를 사용하더라도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여기서 "SOLID 원칙"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다섯 가지 핵심 설계 원칙을 일컫는 첫머리글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자료를 참고해서 공부했다.

 

   1)단일 책임 원칙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SRP): 클래스는 단 하나의 변경 이유만 가져야 한다는 원칙 즉, 하나의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2)개방-폐쇄 원칙 (Open/Closed Principle, OCP): 소프트웨어 엔티티(클래스, 모듈, 함수 등)는 확장에 대해서는 열려 있어야 하지만,수정에 대해서는 닫혀 있어야 한다는 원칙
 

   3)리스코프 치환 원칙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LSP): 서브타입은 언제나 자신의 기반 타입으로 교체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즉, 부모 클래스의 객체를 자식 클래스의 객체로 바꾸어도 프로그램의 정확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4)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ISP) : 클라이언트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 즉, 큰 덩어리의 인터페이스보다는 구체적이고 작은 인터페이스를 여러 개 만드는 것이 좋다.


 

   5)의존성 역전 원칙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DIP) : 고수준 모듈은 저수준 모듈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이들 모두 추상화에 의존해야 한다는 원칙

 

이러한 원칙들은 코드를 더 이해하기 쉽고, 유연하며, 유지보수하기 편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원칙들을 바이브 코딩의 초기 원칙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의 도움을 받더라도 개발자의 견고한 설계 철학이 필수라는 철학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 내용으로 깊은 인상이 남았다.


 

또한, "코드의 품질을 높이고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해 TDD로 구현을 진행한다"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TDD (Test-Driven Development, 테스트 주도 개발)"는 실제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테스트 케이스를 먼저 작성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빨강(Red) - 초록(Green) - 리팩토링(Refactor)'이라는 반복적인 사이클을 따른다.

 

  1)빨강 (Red) : 실패하는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한다 (아직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으므로 실패해야 한다).

 

  2)초록 (Green): 테스트를 통과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실제 코드를 작성한다.

 

  3)리팩토링 (Refactor): 중복을 제거하고 코드의 구조를 개선하여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인다.
 

TDD는 코드의 신뢰성을 높이고,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반영하며, 버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코드 품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다.

 

책은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AI를 활용한 코딩 프로세스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강의와 함께 책을 보니 훨씬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바이브 코딩이 단순히 AI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 개발자의 능동적인 개입과 원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AI 시대의 개발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실전 가이드라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최근 여기 저기에서 바이브코딩 바이브코딩 하는 소리가 많이 들렸고, 바이브 코딩으로 앱을 만들어서 얼마를 벌었니 바이브 코딩을 하면서 개발자 일자리가 줄얼니 하는 얘기가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었고 서평단의 도서중에 '핸즈온 바이브 코딩' 도서가 있어서 선택을 했으며, 서평도서중 비슷한 도서인 '바이브 코딩 너머 개발자 생존법'이라는 책도 있었기에 이 책은 이북으로 주문을 하여 '핸즈온 바이브 코딩'을 다 보고 나서 이어서 읽을 심상으로 함께 구입을 했다.

 




 

 

1장 부터 4장까지는 바이브 코딩을 하기 위한 많은 AI도구들과 특징, 도구에 대한 사전 지식에 대한 소개가 3
분의 1을 찾이한다. 

 



 

 

 

지루할 수 있겠지만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니 꼭 시간내서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4장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하루에 30% 이상의 시간을 번 것 같은 느낌..'이라는 문구다. 직장생활을 하며 맨날 바쁘다 시간 없다 라는 말을 종종하는데 정말 30%의 시간을 벌어서 내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이 도서를 빨리 읽고 싶어졌다.

이어서 정말 중요한 여러 원칙들에 대해서 정리된 내용인데 

이 부분은 정말 꼭 한번 쯤은 읽어봐야 할 내용이다.


 

Java 개발자인데 Spring Framework에 관련된 코딩이였으면 했지만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맛보기로 첫 번째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를 시작해본다.
 

5장의 내용에서 제일 중요한 내용은 PRD라는 용어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PRD가 만들어지고 design 설계 문서가 만들어지고 마지막으로 개발일정 task를 우선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알게되었다.

5장에서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3개의 파일이 만들어지고 이 3개의 파일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스스로 테스트도 하며 만들어지는 틱택톡 게임은 정말 대단했다.코딩 한번 안하고 만들어지는데

물론 버그도 있다. 도서에서는 순수히 잘 만들었지만 내가 해본 바로는 제대로 동장을 하지 않아서 해당 내용을 알려줬더니 직접 테스트 해보며 이것 저것 설치해가며 문제점을 찾고 고치고를 반복하더니

결국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냈다.

7장 부터는 원칙과 패턴을 설명하여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공학 강의가 시작된다.

유튜브를 보면 코딩을 몰라도 코딩을 한다고 하는데 7장은 설계원칙과 패턴을 AI와 어떻게 코딩하는지를 소프트웨어 공학적으로 설명해나간다.

5장에서 바이브 코딩에 대해서 맛을 봤다면 이후에는 모두 지식 확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학이나 AI를 활용한 트렌드에 대한 지식 습득에 대한 이야기다.

바이브 코딩은 정답이다 가 아니라 우리가 바이브 코딩을 하기 위한 여러 지식을 알아야 제대로 바이브 코딩을 하기위한 사전 지식에 대해서 저자는 말하고 싶은 것 같다. 

220여 페이지에 실습을 모두 담을 수 없어 지식 전달에 촛점이 맞춰진 것 같지만

정말 바이브 코딩에 대해서 경험해보고 싶다면 5장을 꼭 보길 바란다.

5장의 경험이 내 일자리를 순간적인 위헙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살짝 했다.

점점 발전하는 바이브 코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자로써 꼭 한 번쯤 경험해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풀스택 개발자로 7~8년 차 정도 일을 하다 보면,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한다는 걸 체감하게 된다. 특히 AI 코딩 도구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면서 “앞으로 개발자가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이 마음 한켠에 늘 자리하고 있었다.

코파일럿 정도만 간간이 쓰고, 프롬프트도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던져보던 내가 “바이브 코딩”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는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이게 유행어인지, 아니면 진짜 하나의 개발 방식으로 자리 잡을 개념인지 잘 감이 오지 않았다.

그러다 만나게 된 책이 『핸즈온 바이브 코딩』이다.

바이브 코딩을 ‘실체 있는 방식’으로 정의해준 책

그동안 바이브 코딩에 대해 들으면 “AI한테 코드 좀 더 시켜보는 방법?” 정도로 단편적으로만 이해했는데, 이 책은 그 막연한 개념에 구체적인 뼈대를 세워줬다.

특히 책 초반에 소개되는 **‘바이브 코딩 성숙도 모델’**은 지금 내 위치를 꽤 정확하게 짚어줬다.

“나는 그냥 ChatGPT에 코드 조각 던져서 출력물 받는 1~2단계쯤이겠구나.”

이걸 깨닫는 순간부터 책의 나머지 챕터들이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AI를 단순한 자동 완성기가 아닌 ‘협업자’로 보게 만든 책

가장 좋았던 점은 AI를 도구가 아니라 **협업자(페어 개발자)**로 보는 관점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기획 → 설계 → TDD → 구현 → 리뷰

까지 이어지는 전체 프로세스 안에서

AI가 언제, 어떻게 개입해야 생산성이 극대화되는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

무작정 코드 생성기가 아니라 요구사항 문서를 먼저 AI에게 잘 던지는 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단순 문장 기술이 아니라 업무 맥락을 잘 전달하는 능력이라는 점

AI의 한계를 인간이 어디서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들

이런 내용은 기존 AI 활용 책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거라서 좋았다.

실무 중심의 구성, 하지만 일부 실습 난이도는 있음

책이 ‘핸즈온(Hands-on)’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 실습도 포함되어 있는데, 솔직히 말해 전체 예제를 바로 따라하기는 쉽지 않았다.

타입스크립트, Next.js, Go, AWS 등 특정 기술 스택에 치우친 예제가 있고

해당 스택을 잘 모르면 따라가기가 힘들다

그래도 책의 핵심 가치는 바이브 코딩의 사고 방식과 전략에 있기 때문에, 실습을 그대로 못 따라간다고 해서 내용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경험 있는 개발자에게는

“아, 이런 식으로 AI에게 맡기고 이런 식으로 개입하면 되겠구나.”

하는 흐름을 잡는 데 더 도움이 됐다.

‘AI가 개발자를 대체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현실적인 답

책을 읽으며 가장 강하게 느낀 건,

AI는 개발자를 대체하지 않는다. 미숙한 개발자와 숙련된 개발자 사이의 격차를 더 벌릴 뿐이다.

왜냐하면,

AI가 만들어주는 초안을 이해하고

설계 결정을 내리고

코드 품질을 리뷰하고

맥락을 조율하는 능력은

여전히 인간 개발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AI는 “도구”나 “자동완성기”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 개발자에 가깝다.

그 동료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개발자가

앞으로 더 빠르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총평: 바이브 코딩에 대해 감만 잡고 있는 개발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입문자용 AI 교재라기보다는,

이미 개발을 해본 사람

AI 도구를 쓰는데 뭔가 2% 부족한 사람

AI와 협업하는 ‘실전 감각’을 키우고 싶은 사람

에게 훨씬 잘 맞는다.

기술 스택 제약 때문에 실습을 완전히 따라가기 어려울 수는 있지만,

바이브 코딩의 본질과 미래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확실한 인사이트를 준다.

나처럼 “코딩은 내가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가진 개발자에게

“이제 진짜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걸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방식으로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최근 1~2년간 개발 환경은 완전히 달라졌다. GitHub Copilot, ChatGPT, Claude 같은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개발자들이 코드를 '직접 타이핑'하는 시간보다 AI가 생성한 코드를 '검토하고 지시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업무에 많은 부분에서 이를 활용 한다고 한다. 특히 딥러닝과 LLM의 급격한 발전은 이제 복잡한 함수 구현은 물론, 설계 초안 작성, 심지어 버그 트래킹까지 AI에게 위임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주위에 20년 넘게 SW 업무를 하고 있는 개발자도 자기보다 낫다라는 말을 농담처럼 할만큼 완성도 높은 코드를 output으로 내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이 새로운 'AI 동료'는 아직 '지시'에 가끔은 서툴다. 프롬프트를 대충 던지면 불완전하거나 비효율적인 코드를 뱉어내기도 하니, "어떻게 하면 이 AI를 더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원하는 품질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을까?" 라는 근본적인 고민이 절실했고 이를 위해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선 공학적 통제 원리가 궁금했다.

 

책은 단순히 코파일럿을 켜는 법을 알려주는 매뉴얼이 아닌 직관에 의존하던 AI 코딩을 공학적 원리와 체계적인 패턴으로 설명하고 풀어 나간다. 책의 초반부는 '바이브 코딩'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정의하는 데서 시작한다. 저자는 이를 단순한 'AI 도움 받기'가 아니라, 딥러닝과 LLM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제어하는 전략적 행위로 격상시킨다. 흥미로운 점은 OpenAI와 앤트로픽의 접근법을 비교 분석하며, 어떤 언어 모델이 코딩이라는 논리적 작업에 더 적합한지 파고든다는 것이다. 막연히 "요즘 클로드(Claude)가 코딩을 잘한다더라"라는 카더라 통신을 넘어, 왜 그런 차이가 발생하는지 원리적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이 좋았다.

 

중반부는 다양한 실전 도구들을 소개한다. VS Code에 플러그인 하나 설치하고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현재 AI 코딩 에디터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윈드서프(Windsurf)'와 '커서(Cursor)'를 비교 분석하고, 각 도구의 규칙 관리(.cursorrules 등) 방식을 깊이 있게 다룬다. 특히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이 책의 백미 중 하나다. 단순히 텍스트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 AI가 실제 내 컴퓨터의 파일 시스템에 접근하고, 터미널을 제어하고, 외부 API와 통신하게 만드는 '만능 어댑터'로서의 MCP를 설명한다. 코딩 비서가 단순히 "코드를 추천해 주는" 단계에서 "실제로 일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단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그리고 소개된 유용한 MCP 서버 사례 부분도 좋았다.

저자는 AI 시대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파이썬이나 자바스크립트가 아니라, '잘 작성된 문서'라고 역설한다. PRD(제품 요구사항 문서), 설계 문서, README, 그리고 명확한 이슈 정의가 곧 AI에게 전달되는 코드가 된다. TDD(테스트 주도 개발)와 BDD(행동 주도 개발) 패턴을 통해 AI가 작성한 코드의 무결성을 검증하는 과정은, 우리가 왜 여전히 소프트웨어 공학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책 마지막즈음에는 'RealWorld' 예제를 AI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구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코드를 치는 속도가 아니다. PRD 초안을 작성하고, plan.md로 계획을 수립하고, 깃허브 이슈로 작업을 잘게 쪼개어 AI에게 할당하는 그 '프로세스' 자체가 압권이다. 이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AI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찰떡같이 말해서 완벽한 결과물을 얻어내는" 엔지니어링의 정석을 보여준다.

마지막 챕터에서 저자는 '리뷰 전략'을 이야기한다. AI가 짠 코드를 인간이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 저자는 행동경제학까지 끌어와 리뷰의 심리적 함정을 경계하고, 바이브 코딩 시대에 개발자의 핵심 역량은 '작성'이 아닌 '리뷰'와 '설계'에 있음을 강조한다. AI가 생성한 거대한 코드 덩어리에 압도되지 않고, 품질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라는 주장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급변하는 개발 환경에서 길을 잃은 초급 개발자들에게 방탈출의 비법을, 주니어 개발자에게는 AI를 통해 시니어의 인사이트를 흡수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법을, 시니어 개발자에게는 자신의 경험과 설계 능력을 AI라는 레버리지를 통해 극대화하는 법을 알려준다.

코딩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순풍이 불고 있다. 이제 돛을 펼치고 목적을 향해 나아갈 때이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새로운 언어가 아니다. LLM 코딩 도구를 전제로 한 작업 흐름이다. 한빛의 ‘핸즈온’ 시리즈는 이 철학을 현업 코드 레벨로 끌고 내려온다. 독자가 기대하는 건 결국 “책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면 결과물이 나온다”는 감각인데, 본 콘텐츠는 그 기대를 꽤 성실히 충족한다. 프론트엔드 설정–메인 로직–UI–테스트–배포까지 연속된 실습 트랙을 제공하고, 중간중간 AI 코드 리뷰·컨텍스트 엔지니어링·데브옵스 자동화 같은 최신 토픽을 삽입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 책이 단순히 'AI 코딩 도구 사용 설명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바이브 코딩이 직관이나 감(Vibe)이 아닌, 체계적인 원리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로 정립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개발자는 ChatGPT나 GitHub Copilot 같은 AI 도구를 사용하면서도,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거나 요구사항이 복잡해지면 "AI가 짠 코드를 믿을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의구심과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AI를 통하여 잘 짜여진 코드를 얻으려면, 인간이 요구사항을 더 잘 정의하고(PRD), 맥락을 정확히 주입하며(Context Optimization), 산출물을 체계적으로 검증(TDD/BDD)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특히, Vibe Coding 성숙도 모델(5단계)을 제시하여 독자가 자신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코드 단위 보조' 수준에서 '서비스 단위 자동화' 수준으로 나아갈 로드맵을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독자가 AI 시대 개발자로서 어떤 역량을 쌓아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게끔 돕는다고 느껴졌다. (다만, 이 부분에서 요구사항 구체화와 품질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부분이 좀더 강조되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AI 주도 개발 워크플로우'를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AI에 "이거 만들어 줘"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요구사항 정의(PRD), 계획 수립(plan.md), 이슈 기반 구현의 일련의 과정을 거치도록 가이드해 주고있다. 이러한 PRD → 계획 → 이슈 → 구현의 흐름은 현업 개발자들이 수행하는 작업 방식을 AI에 맞게 변형한 것으로, 바로 실무에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Native'한 개발 방식을 체득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Cursor IDE와 Windsurf 같은 AI 최적화 도구의 비교 분석은 물론, AI가 외부 환경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같은 심도 있는 개념까지 다루고 있다. 특히, Claude Code를 활용한 풀스택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실습은 독자들이 터미널 환경에서 AI와 상호작용하며 코드를 생성하고 수정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가 코드를 대신 짜주는 시대의 개발자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저자는 개발자가 단순한 '코더(Coder)'의 역할에서 벗어나, '아키텍트(Architect)', '프롬프트 엔지니어', '프로세스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AI에게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설계 검토를 요청하며, 최종 결과를 승인하는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을 훈련시켜 주어서 더욱 좋았다. 이는 AI 도구의 등장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개발자들에게 가장 고도화된 형태의 AI 협업 전략을 제시하며, 미래 지향적인 방향성을 설정하게끔 돕는다고 생각되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동료 개발자'로 활용하여 협업의 효율과 코드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다룬 귀한 서적이다. 이 책은 이미 AI 코딩을 경험해 본 중급 이상의 개발자들에게 직관적인 사용을 넘어선 체계적인 AI 엔지니어링의 세계를 열어줄 필독서라고 생각되었다. AI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싶은 개발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핸즈온바이브코딩 #AI코딩 #AI개발자 #프롬프트엔지니어링 #한빛미디어 #ClaudeCode #CursorIDE #VibeCoding #개발자필독서 #IT도서 #제공받은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독서 #독서스타그램 #신간 #북리뷰 #책리뷰 #추천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시대, 개발자는 코더에서 프로듀서로 진화해야 한다"

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해주는 시대가 왔다.

ChatGPT, Cursor IDE, Claude Code, Gemini Cli 같은 도구들이 쏟아지는 지금, "그냥 쓰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딸랑 프롬프트 창 하나만 존재하는 인터페이스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이 책은 그 한계를 넘어서는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책을 보면서 가장 와닿은 비유는 AI를 "유능한 슈퍼 인턴"으로 보고 함께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관점이었다.

이 인턴은 엄청나게 빠르지만, 방향을 잡아주는 건 나의 몫이다.

또한, 자신의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도 제시했다.

당연하고 별거 아닌 구분 일 수도 있지만,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하고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코드 단위 보조

파일 단위 자동화

컴포넌트 단위 설계

프로젝트 단위 관리

서비스 단위 자동화 및 최적화

나는 아직 3단계 정도에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높은 단계로 올려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책에서 강조한 프롬프트 작성의 정석은 너무 단순하다.

"문제, 조건, 기대"를 명시하라.

실제 예제를 따라 하다 보니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이었다.

여기에 역할 부여, 사고 연쇄 유도, 요청 분할까지 더하면 AI의 응답 품질이 확연히 달라진다.

또한 프롬프트만 잘 작성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며 문서화의 중요성도 깨달았다.

PRD, 설계 문서, README, 이슈 템플릿... AI와 협업하려면 결국 명확한 문서가 필요하다.

특히 TASK 문서를 파일화해서 체크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은 당장 도입했다.

좋았던 점

체계적인 접근법: 감으로 하던 바이브 코딩에 프레임워크를 제시

SOLID, 클린 아키텍처 복습: AI와 협업하면서도 설계 원칙을 잃지 않는 법이며 토큰을 절약하는 방법

리뷰 문화에 대한 경고: "LGTM 남발"의 위험성 지적이 뼈아팠다

아쉬운 점

일부 내용은 경험 있는 개발자에게 익숙할 수 있음

MCP에 대한 내용은 단순 소개만 있고 설치, 사용법, 실용예제 같은게 없다.

AI가 코드를 짜는 시대, 개발자의 경쟁력은 더 이상 타이핑 속도가 아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설계하고, AI가 올바르게 움직이게 만드는 사고력이 핵심이다.

이 책은 그 사고력을 기르는 좋은 가이드북이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제 슬슬 배운 것을 까먹어 가는 시점이긴 하지만, 코딩의 끈을 놓지 않고 조금씩 학습하고 있다. 파이썬이나 기본적인 부분은 어떻게든 써먹어 보려고 하곤 있는데, 직접적으로 직군에 종사하거나 결이 맞는 일을 하는 건 또 아니라서 애매한 요즘이다.

 

시간과 공을 들여 텍스트 코딩이나 여러 툴들을 다뤄보고 했지만, 종종 이게 맞나? 뭐 하는 건가? 고민에 허덕거릴 때도 있었고 말이다. 그렇게 고민하며 꾸역꾸역 코딩을 학습하고 와중에 이놈의 인공지능 AI가 등장하며 뭘 또 배워야 하는가 혼란스러운 와중에 새로운 흐름 한 가지를 알게 된다.

 

바로 '바이브 코딩'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궁금해진 분야에 더 늦기 전에 책으로 기본은 익혀야 하지 싶어 한 권 선택해 읽어보게 되었다. 타이밍 맞춰 등장한 한빛미디어의 '핸즈 온 바이브 코딩'이라는 책이다. 한 번쯤 알아보고 싶었던 분야였는데 딱 좋은 타이밍이었다.

 

바이브 코딩이랑 그저 뭐 인공지능 사용한 코딩 그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전문적으로 써먹고 그러진 못해도 기본 개념이라도 잘 익혀보자는 생각으로 페이지를 넘겨본다.


지은이는 정도현 님으로 95년 프런트엔드 개발자로 프로그래머 생활을 시작해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일본과 한국에서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셨다고 한다. 와우.. 그리고 25년도 바이브 코딩 도입과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로보코라는 업체를 창업했다고 하는데, 이만큼만 봐도 신뢰감은 차고 넘친다. 

 

페이지를 넘겨 저자의 말을 읽다보면, 이렇게 관련분야 현직에서 오래 일하신 분들도 지나간 세월만큼 현재의 변화가 엄청나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결국 AI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을 슬쩍 일깨워 주면서 말이다. 그러다보니 이 책의 경우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 개발자 분들에게 새로운 사고법과 실무전략까지 제시한다고 한다. 음.. 나같은 초보자는 기본적인 개념과 흐름정도만 파악하는걸로 방향을 잡긴 해야겠다. 깊게 들어가기엔 가진 실력이 형편없다.


 

차례를 살펴보면 총 11개의 장으로 상당히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데, 바이브 코딩의 소개부터 시작해 원리, 도구, 기술 스택, 프로젝트, 패턴 언어, 실전 프로젝트, 리뷰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다루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한빛+의 '핸즈온 바이즈 코딩' 시리즈에서 강의와 실습 프로젝트도 진행해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코딩이나 프로그램밍쪽 역량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어디선가 들어본 지식과 생소한것 개념들도 제법 있었는데 그것 또한 배우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쉬운 것만 한다면 그것도 문제니까 ㅎㅎ

 

영양가 넘치는 책의 내용에서 3분의 1정도 밖에 소화해내지 못했지만 새로운 코딩, 프로그램의 흐름인 바이브 코딩에 대한 기초는 충분히 익힐 수 있었다. 어디나가더라도 이제 이정도는 안다고 상식을 살짝 뽐낼 정도?  그 뒤의 다양한 챕터들은 전부 소개하지 못했지만, 해당 전공자들이나 현업에 필요한 분들은 분명 유용하고도 유익한 내용이 될거라 생각한다. 

 

바이브 코딩이란 것 자체가 이제서야 서서히 확장되는 개념이기도 해서 이렇다할 정보를 얻고 배우는 게 쉬운편이 아닌데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여기에 정석 같은 책이 되지 않을까? 

 

바이브 코딩과 코딩의 미래 등등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하며 마무리해본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개발자들이 요즘 이런 고민을 한다. AI가 코드를 대신 써주는 시대라는데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잘해야 하는 걸까속도를 따라잡아야 하는지아니면 AI와 협업하는 감각을 길러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다특히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이번엔 또 뭘 배워야 하지?’ 하는 부담도 같이 따라오곤 한다.

 

개발 경험이 많든 적든, AI가 빠르게 변하는 지금의 환경은 누구에게나 불안과 기대를 동시에 준다단순 반복 작업은 AI가 더 잘하는 것 같고그렇다고 모든 것을 AI에게 맡길 용기도 없다나 역시 비슷한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여러 도구를 건드리면서도 여전히 방향을 못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그래서 이 책을 펼쳤을 때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안도감이 먼저 찾아왔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AI가 코드를 대신 쓰는 기술서가 아니다오히려 개발자가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고어떤 언어로 문제를 정리해야 AI가 제대로 따라올 수 있는지를 집요하게 보여준다도구 사용법을 알려준다기보다개발자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차근차근 짚어주는 책이다. AI가 코드를 생산한다면인간은 구조를 설계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역할에 더 가까워진다는 말이 깊게 남았다.

 

AI에게 의존하려면 오히려 요구사항 정의와 문서화가 더 중요한데이 책은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사고 루틴을 제시한다. PRD 작성설계 문서 정리명확한 문제 제시 같은 기본기가 AI 시대에 더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점을 여러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단순히 도구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어떤 방식으로 AI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힌트를 준다.

 

AI는 사람의 사고 방식 자체를 읽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얼마나 논리적이고 구조적으로 사고하느냐가 작업 결과를 결정한다책에서 언급되는 여러 기법과 패턴 언어들은 단순한 트릭이 아니라, AI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개발자가 사고를 번역하는 과정에 가깝다이 배경을 알고 나니, AI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사람의 사고방식을 강화시키는 장치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AI 도구가 빠르게 진화하는 지금, ‘어떤 도구를 쓰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관점으로 AI를 바라보느냐이 책은 바로 그 관점을 정리해준다초보자든 시니어든, AI를 실무에 어떻게 붙여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과 기준을 제공한다기술의 흥분을 따라가느라 놓치기 쉬운 본질을 다시 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가진다.

 

AI는 개발자의 적도대체자도 아니다사고 범위를 확장시키고복잡한 문제를 더 명확하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하나의 파트너일 뿐이다. AI를 잘 다루는 사람은 결국 문제를 잘 정의하는 사람이며구조적 사고를 할 줄 아는 개발자다그리고 이 책은 그 사고 습관을 만드는 데 꽤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기술이 빠르게 변할수록 우리는 더 자주 멈춰 서서 방향을 점검해야 한다이 책은 AI 시대의 개발자로서 우리가 어디에 서 있고어디로 가야 하는지 조용하게 알려준다만약 요즘 변화의 속도에 조금 숨이 차고 있는 개발자라면이 책이 잠시 쉬어갈 그늘 같은 역할을 해줄지도 모르겠다.

 

#핸즈온바이브코딩 #정도현 #한빛미디어 #바이브코딩 #AI코딩 #프롬프트엔지니어링 #패턴언어 #개발자생산성 #AI협업 #실전프로젝트

한빛미디어에서 협찬도서를 받아 서평단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200 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초보자 분들에게 어떻게 바이브 코딩이라는 개념을 접근하면 되는지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 입니다. 아쉽게도 간단한 홈페이지 수준까지만 설명하고 있고, 보다 복잡한 MCP, MVP, RAG 까지는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도화 내용 보다는, 초보가 분들이 스스로 코딩을 할 수 있도록 바이브 코딩을 활용하는데 어떠한 지식이 필요한지를 첫 걸음 내 딛는데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둔 책으로,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처음엔 AI가 코딩만 도와주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AI가 프로젝트 기획부터 PRD 작성, 구현, 배포까지 개발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강력한 동반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바이브 코딩의 개념과 원리부터 시작해, AI 코딩을 위한 최적의 도구와 기술 스택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줍니다. 특히 뒤에 나오는 실전 프로젝트들은 AI를 활용해 실제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풀스택 웹 앱을 개발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AI 코딩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게 해줬습니다.

 

AI 시대에 개발자의 경쟁력은 '리뷰'에 있다는 통찰력 있는 시각도 좋았어요.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결국 인간의 통찰력과 리뷰가 최종 품질을 좌우한다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저는 책 외에 저자분의 유료 인강도 병행했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과 인강의 시너지는 정말 최고였어요!

 

프론트엔드나 웹 개발 경험이 있거나 기본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AI 시대의 개발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강력한 가이드북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은 단순히 문법을 나열하는 입문서가 아니라, “코딩을 어떻게 배우면 되는가”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주는 책입니다.

특히 초보자가 자주 겪는 막힘 포인트를 실제 실습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해결해 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코드를 따라 치는 수준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 과정개발자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구성 덕분에, 진짜 실력이 차근차근 쌓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며, “지식보다 감각”을 중시하는 새로운 학습 방식이 신선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총평

- 책의 난이도  : ★☆☆
- 추천 별점     : ★★★★
- 추천 독자     : 바이브코딩에 관심이 많은 1인 개발자
- 지은이         : 정도현 
- 출판사         : 한빛미디어
 


 

정개발님으로 활동하시는 정도현님이 바이브코딩 책을 냈다.

 

 

https://www.hanbit.co.kr/channel/insight/detail.html?hcs_idx=41

 

개인적으로 좀 찾아보면 https://www.youtube.com/watch?v=zfbG98ckyTo

이 영상이 5년전인데, AWS 테크니컬 트레이너로 이미 있으셨어서 이때 AWS 수석 테크에반젤리스트으로 너무 유명하신 윤석찬님이랑 유튜브에서도 이야기를 나누시고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걸로 보인다. 지금은 회사 만드신걸로 알고있다.

 

현재 나는 바이브코딩으로 실질적으로 여러 서비스를 만들어보려고 하는 중이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이 책은 혼자서 생각하고 만들고 있던 "바이브 코딩에 체계를 잡아준 책"이라고 표현할 수 있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림이나 사진으로 실질적 과정을 눈으로 보여주는 편은 아니고

텍스트 형식으로 기술되어있기 때문에 좀 아쉬운 점은 있다.

 

 

 

근데 사실 다르게 말하면 요즘 AI 책이라고 해놓고 프롬프트 주고, AI 응답으로 책의 절반을 차지하는 책들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오히려 좋다고 볼 수도 있어서 별점은 5점으로 두었다.

 

책의 구성

책은 바이브코딩에 대한 내용부터 실질적으로 어떻게 AI를 구성하고 확인까지 하는지 그 과정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챕터는 총 11개로 다음과 같이 표로 정리해봤다.

챕터제목내용
1바이브코딩 소개바이브 코딩이란 무엇이고 그 역사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2바이브 코딩의 원리LLM이나 딥러닝은 무엇인지, 각 모델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3바이브 코딩을 위한 도구들바이브코딩이 가능한 IDE를 소개하고 각 서비스별 비교를 한다.
4바이브 코딩 최적화 기술 스텍운영체제 및 환경, 에디터 및 IDE, 로그 및 피드백 시스템 등 여러가지 기술 내용을 익힐 수 있다.
실질적으로 바이브 코더들이 제일 관심을 가지면 좋을 챕터이다.
5첫 번째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간단한 틱택토 라는 게임을 몇가지 프롬프트로 완성시키는 내용이다. 
6바이브 코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결국 AI의 역량을 얼마나 끌어갈 수 있느냐의 핵심 과제가 된다. 그래서 이 부분도 주의깊게 읽어보면 좋다.
또한 이 책에서는 윈드서프와 커서를 자주 비교하는데 이 둘의 공략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다.
7패턴 언어개발 문서 패턴, 즉 개발자들이 쓰는 언어와 항목들에 대해서 AI에게 요구하면 개발자와 같이 일하는 것과 같이 행동할 수 있다. 이 부분은 만약 당신이 개발자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그래서 각종 개발적 지식들이 나온다.
8MCPMCP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간략하게 소개한다. MCP만을 다루는 책도 있듯 이 부분이 어느정도는 방대할 수 있고, 워낙 플러그인 형식으로 개발되고 있어 간략하게 소개된 부분은 좀 아쉽다.
9실전 프로젝트1바이브 코딩으로 설계하는 AI기반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아무래도 클라우드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난해할 수 있으며, 다만 잘 아는 사람에게는 재미삼아 읽어볼 수 있었다. 우리가 무언가를 개발하고 올리는데 있어 인프라가 필요한데 이것을 AI를 통해서 설계해볼 수 있다. 그래서 클라우드적 지식이 필요하다.
10실전 프로젝트2풀스택 웹 앱 개발. 이제 실질적으로 개발을 구현하는데 이 책은 지침으로 마무리지었다. 사실 나도 프롬프트를 주고 AI의 응답을 책에 기록하는걸 싫어하는 독자 입장에서 이 부분은 오히려 잘 했다고 생각이 든다.
11바이브 코딩 시대의 리뷰 전략코딩은 단순히 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피드백과 함께 변화해야한다. 이 부분에 대해 철학적이고도 저자가 생각하는 생각을 많이 나열해 놓았다.

 

 

총평

이 책은 계속 말했듯 바이브 코딩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특히나 "~~ 만들어줘" 이런식으로 그냥 포괄적으로 명령했던 사람이라면 그 체계를 올바르게 잡아볼 수 있어서 좋다.

 

만약 바이브 코딩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 책이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텍스트가 주로 많이 있는 책이고 개발이나 인프라 지식없이는 많은 지식들이 나열되어있는 느낌일 것이다.

반면 개발이나 클라우드를 좀 알고있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서 바이브코딩을 시작하기에 아주 적절할 수 있다. 그냥 읽어가면서 해보면된다. 

리뷰쓰기

닫기
* 상품명 :
핸즈온 바이브 코딩
* 제목 :
* 별점평가
* 내용 :

* 리뷰 작성시 유의사항

글이나 이미지/사진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특히 뉴스/언론사 기사를 전문 또는 부분적으로 '허락없이' 갖고 와서는 안됩니다 (출처를 밝히는 경우에도 안됨).
2.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콘텐츠의 무단 사용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오탈자 등록

닫기
* 도서명 :
핸즈온 바이브 코딩
* 구분 :
* 상품 버전
종이책 PDF ePub
* 페이지 :
* 위치정보 :
* 내용 :

도서 인증

닫기
도서명*
핸즈온 바이브 코딩
구입처*
구입일*
부가기호*
부가기호 안내

*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인증하면 마일리지 500점을 드립니다.

* 도서인증은 일 3권, 월 10권, 년 50권으로 제한되며 절판도서, eBook 등 일부 도서는 인증이 제한됩니다.

* 구입하지 않고, 허위로 도서 인증을 한 것으로 판단되면 웹사이트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