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방식이 혁명적으로 바뀔 뿐
AI가 프로그래밍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제 개발자는 모든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바이브 코더’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직관과 즉흥에 머물렀던 바이브 코딩을 넘어, LLM 기반 AI와 함께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바이브 코딩의 성숙도 5단계 모델을 통해 자신의 수준을 점검하고 성장 방향을 찾을 수 있으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된 검증, TDD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 개발자로 맞이하는 순간, 개발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열릴 것이다.
무엇을 주로 다루나요?
누구를 위한 책인가요?
CHAPTER 1 바이브 코딩 소개
_1.1 바이브 코딩이란
_1.2 바이브 코딩 성숙도
_1.3 바이브 코딩 전략
_1.4 바이브 코딩의 한계와 극복 전략
CHAPTER 2 바이브 코딩의 원리
_2.1 딥러닝과 LLM
_2.2 어떤 언어 모델을 선택할 것인가
_2.3. 프로그래밍 작업을 위한 프롬프트 설계와 컨텍스트 최적화
_2.4 오픈AI vs 앤트로픽 접근법
_2.5 마치며
CHAPTER 3 바이브 코딩을 위한 도구들
_3.1 바이브 코딩 IDE 비교
_3.2 그 밖의 유용한 도구들
_3.3 필자가 바이브 코딩에 즐겨 사용하는 기술들
_3.4 마치며
CHAPTER 4 바이브 코딩 최적화 기술 스택
_4.1 운영체제 및 환경
_4.2 에디터 및 IDE
_4.3 언어 및 런타임
_4.4 테스트 및 빌드 도구
_4.5 에이전트 통신 및 제어 도구
_4.6 로그 및 피드백 시스템
_4.7 마치며
CHAPTER 5 첫 번째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
_5.1 프로젝트 준비
_5.2 첫 바이브 코딩
_5.3 프로젝트 구현
_5.4 마치며
CHAPTER 6 바이브 코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_6.1 클로드와 AI 에이전트 기반 코딩
_6.2 윈드서프와 커서의 규칙 관리
_6.3 윈드서프와 커서의 규칙 관리 방식 차이점
CHAPTER 7 패턴 언어
7.1 패턴 언어란
7.2 개발 문서 패턴: PRD, 설계 문서, README, 이슈
7.3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과 패턴
7.4 테스트 개발 패턴: TDD와 BDD
7.5 운영 및 인프라 관련 패턴
7.6 마치며
CHAPTER 8 MCP: AI 코딩 비서를 위한 만능 어댑터
_8.1 MCP란
_8.2 바이브 코딩과 MCP
_8.3 CLI vs MCP
_8.4 유용한 MCP 서버 사례와 추천
_8.5 마치며
CHAPTER 9 실전 프로젝트 ①: 바이브 코딩으로 설계하는 AI 기반 클라우드 아키텍처
_9.1 문제 정의: Fargate 자동 스케일링의 딜레마
_9.2 정보 수집: AI에게 묻고 답하기(챗GPT DeepResearch)
_9.3 아키텍처 설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_9.4 구현: AI와 함께 코드 작성하기
_9.5 검증: AI와 함께 결과를 점검하기
_9.6 마치며
CHAPTER 10 실전 프로젝트 ②: 풀스택 웹 앱 개발
_10.1 프로젝트 개요: AI가 만든 RealWorld 웹 앱
_10.2 Step 1: 제품 요구사항 문서 초안 작성
_10.3 Step 2: PRD 다듬기와 확정
_10.4 상세 계획 수립: plan.md와 단계별 이슈 생성
_10.5 깃허브 이슈 생성 및 작업 관리
_10.6 클로드 코드에 의한 구현 작업 착수
_10.7 기술 스택 선택: 아르민 로나허의 권고와 실천
_10.8 자동화된 풀스택 개발의 실증적 성과
_10.9 마치며
CHAPTER 11 바이브 코딩 시대의 리뷰 전략
_11.1 바이브 코딩에서 리뷰의 중요성
_11.2 리뷰가 형식화되기 쉬운 이유
_11.3 실질적인 리뷰를 위한 심리학 기반 접근: 행동경제학
_11.4 AI의 보조 역할: 인간 중심 리뷰를 위한 AI 활용
_11.5 개발 프로세스 전반의 리뷰 적용 지점과 품질 향상 방안
_11.6 바이브 코딩 시대의 개발자, 리뷰 능력이 경쟁력이다
직관이 아닌 원리로 이해하는 바이브 코딩
[기초 원리 → 도구/환경 → 핵심 기술 → 실전 프로젝트 → 개발 문화]
‘바이브 코딩’은 한때 운 좋게 돌아가는 코드를 만든 순간을 표현하던 말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 ‘바이브’는 더 깊은 의미를 가진다. AI가 코드를 대신 짜는 지금, 실력은 더 이상 손끝의 속도가 아니라 AI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개발자의 사고력과 설계 감각에서 드러난다. 개발자는 코드를 타이핑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하는 프로듀서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이 책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개발자의 사고법을 제시한다. ‘AI가 코딩을 대신하면 개발자는 무엇을 설계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도구가 계속 바뀌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AI 개발의 본질적 원리를 다룬다. 챗GPT, 클로드 코드, 커서 IDE 같은 특정 도구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원리를 이해해 어떤 환경에서도 AI를 설계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 체계를 길러준다. 이 책이 AI와 함께 흐름을 읽고 자신만의 ‘바이브’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