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통해 지금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SF 동화!
★ 우리가 곧 만날 AI 로봇이 보편화된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인간과 AI 로봇이 함께 살아갈 세계는 곧 다가올우리의 미래이다. 『AI 스파이의 마지막 임무』는 이렇듯 확실하게 다가올 미래 세계에 대해 즐겁게 상상할 수 있으면서도, 인간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 로봇에게도 권리가 있을지, 인간과 로봇의 우정은 가능한지 등등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동화이다.
프롤로그
나와 AI 로봇 집사
비밀투성이 가족
구닥다리 로봇의 심장
AI 스파이의 마지막 임무
별이 빛나는 밤에 일어난 일
버려진 로봇들의 산
브레멘으로 향한 로봇들
인간과 AI 로봇이 함께 살게 될
미래의 모습을 담은 7편의 SF 동화
『AI 스파이의 마지막 임무』는 인간들이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가진 로봇을 잇따라 만든 미래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이다. 그야말로 미래의 기록이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이 담겨 있다.
첫 번째 단편 동화 「나와 AI 로봇 집사」는 인간보다 뛰어난 AI 로봇을 집사로 가지게 된 주인공이 점점 AI 로봇 집사를 질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단편 동화 「비밀투성이 가족」은 자신이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들키면 안 되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 비밀투성이 가족을 통해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세 번째 단편 동화 「구닥다리 로봇의 심장」은 고성능 로봇이 아닌 오래된 구닥다리 로봇을 가지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능 좋은 새로운 것만이 좋은 것일지, 오래된 것은 버려야 하는 것인지, 로봇에게도 마음이 있을지 등 생각해 볼 거리를 던진다.
짧은 이야기 속에 담긴 깊이 있는 생각거리들
네 번째 단편 동화 「AI 스파이의 마지막 임무」는 비밀 임무 중 불시착한 AI 스파이 로봇을 만난 주인공이 AI 스파이와 함께 마지막 임무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섯 번째 단편 동화 「버려진 로봇들의 산」은 버려진 로봇을 구해 준 외로운 주인공이, 로봇과 우정을 쌓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과 로봇은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
여섯 번째 단편 동화 「별이 빛나는 밤에 일어난 일」은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의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 것인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일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일곱 번째 단편 동화 「브레멘으로 향한 로봇들」은 쓸모없어진 로봇들이 새로운 삶을 찾아 브레멘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옛이야기 ‘브레멘 음악대’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우리에게 무심코 지나쳐온 주변의 존재들, 약자들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이렇듯 인간과 AI 로봇이 펼치는 가슴 따뜻한 일곱 가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며 깊이 있는 독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교과연계※
3학년 도덕 6.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4학년 도덕 3.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5학년 도덕 5.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
6학년 도덕 3. 나를 돌아보는 생활
6학년 2학기 사회 3.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