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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종이책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AI 다음의 게임 체인저 양자 컴퓨터의 모든 것

  • 저자정지훈
  • 출간2025-09-01
  • 페이지264 쪽
  • eISBN9791169219846
  • 물류코드11984
  • 난이도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5점 (18명)
좋아요 : 3

글로벌 빅테크가 베팅한 양자에 주목하라! 양자 컴퓨터의 기초 개념과 구현 방식, 기술 트렌드와 산업 판도, 글로벌 기업의 전략과 투자 포인트를 한눈에!

 

AI가 이미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바꿔놓은 지금, 전 세계가 다음 주자로 주목하는 기술은 바로 양자 컴퓨팅이다. 양자 컴퓨터는 이제 단순한 이론을 넘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본격적으로 양자 컴퓨터 개발에 뛰어들었고, 각국 정부는 양자 주권을 선언하며 기술 패권 경쟁에 나섰다. 양자 기술은 신약 개발, 기후 시뮬레이션, 금융 최적화, AI 고도화 등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완전히 새로운 계산 방식을 제시한다. 하지만 아직 양자는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 그래서 지금, 바로 이 책이 필요하다.『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양자를 쉽고, 넓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입문서이다. 중첩, 얽힘, 큐비트 같은 양자 컴퓨팅의 핵심 개념을 어려운 수식 없이 비유와 그림으로 풀어내고, 초전도·이온 트랩·중성 원자·광자·위상학적 큐비트 등 5가지 구현 기술의 원리와 장단점을 정리해 양자 컴퓨터의 구조와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리게티, 아이온큐 등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전략과 양자 경쟁의 판도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기술 트렌드를 따라잡고 싶은 독자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준다. 다시 말해, 이 책 한 권이면 기술 트렌드와 산업 흐름, 양자 컴퓨팅의 기초 개념과 구현 방식, 기업 전략은 물론 투자 관점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까지 한눈에 정리할 수 있다. AI 다음 시대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이제, 미래로 가는 첫걸음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자.

 

정지훈 저자

정지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융합 전문가이자 미래전략가. 기술과 사회 변화의 흐름을 예리하게 통찰하며, 다가올 미래의 기회와 전략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사, 과학자, 교수, 저술가,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엔젤 투자자로서 활동하며 기술 혁신이 인간의 삶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해왔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미래 전략 자문을 수행했으며,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겸직교수,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 다음세대재단 이사, 아시아2G 캐피탈 공동창업자 겸 제너럴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인 노르마의 고문도 맡고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엔젤 투자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서로는 『거의 모든 IT의 역사』, 『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AI 101, 인공지능 비즈니스의 모든 것』, 『미래자동차: 모빌리티 혁명』 등이 있다.

1장 양자 컴퓨팅, 세상을 바꿀 혁신의 시작
1.1 기존 컴퓨터 vs. 양자 컴퓨터
1.2 양자 컴퓨터, 왜 중요한가
1.3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 초미세 세계의 마법
1.4 양자 컴퓨팅의 역사와 발전 과정: 혁신의 여정
1.5 왜 지금 양자 컴퓨팅인가: 새로운 시대의 요구

 

2장 양자 컴퓨터의 심장, 큐비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2.1 양자 컴퓨터의 핵심: 큐비트
2.2 다양한 큐비트 구현 기술들
2.3 산업계의 치열한 경쟁: 양자 컴퓨팅 시대를 향한 경주

 

3장 양자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3.1 양자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
3.2 주요 양자 알고리즘
3.3 양자 프로그래밍: 퀀텀 시대를 코딩하다
3.4 양자 개발 환경: 클라우드에서 만나는 퀀텀
3.5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혁신의 물결을 이끌다

 

4장 양자 통신: 해킹할 수 없는 미래 통신망
4.1 양자 컴퓨터가 흔드는 보안의 미래
4.2 양자 통신의 기본 원리: 양자 키 분배
4.3 양자 통신의 장점: 깨지지 않는 방패
4.4 양자 통신 네트워크: 글로벌 경쟁과 기술적 과제
4.5 양자 통신 기술의 주요 과제
4.6 주요 양자 통신 기업: 양자 보안 시대를 열어갈 주역들
4.7 양자 인터넷: 꿈의 통신망이 열어갈 미래

 

5장 양자 컴퓨팅, 현대 암호를 해체하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의 미래
5.1 암호 기술을 흔드는 양자의 위협
5.2 양자 컴퓨터, 암호화폐의 창이 되다: 기존 암호 체계의 위협
5.3 양자 내성 암호: 새로운 방패의 등장
5.4 양자 컴퓨팅 시대의 사이버 보안 투자 전략

 

6장 양자 컴퓨팅이 바꾸는 산업의 미래: 신약 개발부터 AI까지
6.1 산업을 재편하는 양자 컴퓨팅
6.2 신약 및 신소재 개발: 양자 시뮬레이션, 혁신의 열쇠
6.3 금융: 양자 컴퓨팅, 월스트리트를 뒤흔들다
6.4 AI: 양자 기계학습, 새로운 지능의 탄생
6.5 기초 과학 연구와 양자 컴퓨팅: 우주의 비밀을 푸는 열쇠
6.6 양자 응용 분야의 미래: 통합적 전망

 

7장 양자 컴퓨팅 앞에 놓인 과제: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
7.1 양자 컴퓨팅,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하여
7.2 기술적 한계: 장밋빛 미래를 가로막는 현실
7.3 양자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효율적 활용의 어려움
7.4 윤리적, 사회적 문제: 새로운 고민거리

 

8장 양자 컴퓨팅의 생태계: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8.1 양자 컴퓨팅 생태계, 조감도 그리기
8.2 하드웨어: 퀀텀 시대를 여는 거인들
8.3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양자 두뇌의 설계자들
8.4 기회와 도전: 양자 컴퓨팅 투자, 무엇을 볼 것인가

양자를 가장 쉽게, 가장 입체적으로 배우는 구조적 입문서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양자 기술의 개념부터 구현 방식, 산업적 흐름까지 8장으로 구성된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입문서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단계적인 흐름을 통해 비전공자도 양자 컴퓨팅의 전체 그림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이 책의 구성
1장. 양자 컴퓨팅, 세상을 바꿀 혁신의 시작
자 컴퓨터가 기존 컴퓨터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왜 지금 이 기술이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중첩, 얽힘 등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을 통해 양자 컴퓨팅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기술의 발전 과정과 역사적 흐름을 짚는다. IBM, 구글 등 주요 기업의 참여와 기술 경쟁 배경을 통해 현재 위치를 조망하고, 왜 지금 양자 컴퓨팅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2장.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큐비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양자 컴퓨터의 핵심인 큐비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초전도, 이온 트랩, 중성 원자, 광자 등 다양한 방식의 큐비트 구현 기술과 각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한다. 큐비트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 과제도 함께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구글, IBM, 인텔 등 기업들이 어떤 하드웨어 전략을 통해 경쟁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3장. 양자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양자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와 고전 컴퓨팅과의 차이를 살펴보고, 쇼어 알고리즘, 그로버 알고리즘 같은 대표적 사례를 통해 양자 컴퓨팅의 계산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한다. 이어서 키스킷, 써크, 브라켓 등 주요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양자 프로그래밍 방식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기반 양자 개발 환경에서 실제로 프로그래밍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배운다. 또한 양자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이끄는 주요 기업들의 전략과 기술 트렌드도 함께 조망한다. 알고리즘부터 개발 환경, 산업 흐름까지 양자 소프트웨어 전반을 통합적으로 다룬다.

 

4장. 양자 통신: 해킹할 수 없는 미래 통신망
양자 컴퓨터가 초래할 보안 위협을 소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양자 통신 기술의 기본 원리를 다룬다. 양자 키 분배(QKD)를 중심으로 한 통신 구조와 그 강점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과 실제 상용화 동향을 짚는다. 양자 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기술 과제, 주요 기업들의 전략도 함께 살펴본다. 궁극적으로는 ‘양자 인터넷’이라는 미래형 통신망이 어떻게 현실화될 수 있는지까지 조망한다.

 

5장. 양자 컴퓨팅, 현대 암호를 해체하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의 미래
양자 컴퓨터가 기존의 공개키 기반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짚으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보안에 어떤 위협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양자 내성 암호(PQC)’가 어떻게 작동하고 현재 어떤 방식들이 주목받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나아가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사이버 보안 분야의 투자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암호, 자산, 보안의 연결고리 속에서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다.

 

6장 양자 컴퓨팅이 바꾸는 산업의 미래: 신약 개발부터 AI까지
양자 컴퓨팅이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다룬다. 신약 개발과 신소재 설계에서 양자 시뮬레이션이 어떤 혁신을 이끄는지 살펴보고, 금융과 AI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소개한다. 월스트리트, 제약회사, AI 연구자들이 양자 기술을 어떻게 실험하고 있는지 구체적 사례로 설명하며, 기초 과학 연구에서도 양자 컴퓨팅의 역할을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통합적 전망을 통해 미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7장 양자 컴퓨팅 앞에 놓인 과제: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
양자 컴퓨팅이 직면한 기술적·사회적 과제를 살펴본다. 큐비트 수 증가, 에러율 제어, 소프트웨어 최적화 등 기술적 한계와 함께, 실질적인 상용화까지의 현실적인 장벽들을 짚는다. 또한 양자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딜레마, 기술 불평등 문제 등도 다룬다. 이를 통해 양자 컴퓨팅의 미래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조망한다.

 

8장 양자 컴퓨팅의 생태계: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양자 컴퓨팅 생태계의 전반적인 구조와 투자 관점을 다룬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까지 각각의 기술 축을 조망하고,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전략을 비교해본다. 양자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과 시장 흐름을 분석하며, 어디에 주목해야 할지 투자자 관점에서 기회와 리스크를 짚는다. 기술과 산업, 투자가 만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양자 생태계의 큰 그림을 제시한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IT 뉴스를 보면 자꾸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양자 컴퓨터"입니다.

구글, IBM의 양자 컴퓨터 발표... 심지어 SK텔레콤까지 양자 통신 기업에 투자하고 있더군요.
AI가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지금, 다음 세대를 이끌 기술이 무엇일지 궁금해서 이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양자 컴퓨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1. 양자 컴퓨터, 도대체 뭐가 다른가?

일반 컴퓨터는 0 또는 1이라는 명확한 상태만 가집니다.
그런데 양자 컴퓨터는 '큐비트'라는 단위를 사용하며, 중첩과 얽힘이라는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을 활용합니다.

쉽게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일반 동전은 던지면 앞면이거나 뒷면입니다.
하지만 양자 동전은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앞면이면서 동시에 뒷면이에요!

큐비트는 매우 민감하고 불안정한 존재입니다. 주변 온도가 살짝 바뀌거나 전자기파나 미세한 잡음이 들어오기만 해도 중첩이나 얽힘 상태가 쉽게 깨져버립니다.

책에서는 이런 개념을 수식 없이 비유와 그림으로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 놀라웠던 점들

1) 양자 컴퓨터를 만드는 방법이 5가지나 된다

양자 컴퓨터를 만드는 방법이 하나가 아니라 초전도, 이온 트랩, 중성 원자, 광자, 위상학적 큐비트 등 5가지 주요 구현 기술이 있습니다.

구글과 IBM은 초전도 방식을, 아이온큐는 이온 트랩 기반 기술을 활용합니다.
마치 자동차가 휘발유, 전기,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만들어지듯이요.

2) 현대 암호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

1994년 피터 쇼어가 발표한 쇼어 알고리즘은 큰 수를 소인수분해하는 알고리즘으로, 현대 암호 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보안, 온라인 뱅킹, 암호화폐 모두 RSA 암호로 보호되는데, 일반 컴퓨터로는 수천 년이 걸리는 계산을 양자 컴퓨터는 쇼어 알고리즘을 통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2048비트 RSA 암호를 해독하려면 약 4000개의 안정적인 큐비트가 필요한데, 2025년 초 기준으로 실제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논리적 큐비트는 약 100개 정도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5~15년 안에 위협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3) 감청 불가능한 양자 통신

양자 통신 기술은 양자 키 분배(QKD)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일반 통신은 중간에 누가 감청해도 모를 수 있지만, 양자 통신은 물리적 특성상 감청을 당하면 수신단에서 즉시 알아차립니다!

2018년 SK텔레콤이 아이디퀀티크를 인수했고, 2025년에는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 50% 이상을 이전했습니다.
한국 기업들도 이미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더군요.

4) Python으로 양자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키스킷, 써크, 브라켓 등 주요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양자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 양자 개발 환경에서 실제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Python으로요!

IBM, 구글, 아마존이 클라우드로 양자 컴퓨터를 제공하고 있어서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산업과 투자 관점

1) 어떤 산업이 바뀔까?

신약 개발과 신소재 설계에서 양자 시뮬레이션이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분자 구조와 화학 반응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하는 계산을 양자 컴퓨터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과 AI 분야에서도 양자 컴퓨팅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분석, 복잡한 옵션 가격 결정...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2) 주목할 만한 기업들

- 하드웨어: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퀀티뉴엄,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 소프트웨어: 퀀티뉴엄, 자파타 컴퓨팅, 원큐빗, 큐씨웨어, 클래식, 자나두

특히 아이온큐는 이온 트랩 기반 큐비트 기술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으로 2021년 상장 이후 퀀텀 창업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투자 시 고려사항

성공 요소:
-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
- 대상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 선별적 접근과 분산 투자 전략
- 장기적인 시야와 인내심
- 위험 관리 능력

주의할 리스크:
- 기술적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시장
- 특정 기술이 도태될 경우 큰 손실 가능성
-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으로 스타트업 생존 어려움
- 실질적 수익 창출까지 오랜 시간 필요


4. 이 책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 쉬운 설명
수식 하나 없이도 핵심 개념을 이해시킵니다.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퍼지듯"이라는 비유가 탁월해요.

- 종합적인 구성
기술+산업+투자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이만큼 폭넓게 다룬 책은 드뭅니다.

- 균형 잡힌 시각
장밋빛 미래만이 아니라 현실적인 한계와 과제도 정직하게 제시합니다.

- 저자 신뢰도
IT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의 전문성과 통찰력이 책 전체에 녹아있습니다.

2) 단점

- 알고리즘 부분은 어렵다
3장의 양자 알고리즘 설명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비유로 설명하지만 한 번에 이해하긴 힘들어요.

- 실습 코드가 없다
프레임워크는 소개하지만 따라 해볼 예제 코드는 없습니다. 개발자에겐 아쉬운 부분이에요.

- 기술적 깊이 제한
입문서라서 각 주제를 깊이 파고들지는 않습니다. 전문가에겐 기초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 투자 정보의 시의성
양자 컴퓨팅 분야는 빠르게 변하므로 최신 정보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 한국 관련 내용 부족
SK텔레콤 외에 국내 연구 현황이나 정부 정책 정보는 부족합니다.


5.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IT 트렌드에 관심 있는 분들: AI 다음 시대가 궁금하다면 필독!
- 개발자와 엔지니어: 양자 프로그래밍을 준비하고 싶다면
- 투자자: 양자 컴퓨팅 분야 투자를 고려한다면
- 기업 기획자와 전략가: 미래 산업 지형도를 그리고 싶다면
- 학생과 연구자: 양자 분야에 입문하고 싶다면


6. 마무리하며

AI가 이미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바꿔놓은 지금, 전 세계가 다음 주자로 주목하는 기술은 바로 양자 컴퓨팅입니다.

ChatGPT가 등장했을 때처럼, 양자 컴퓨터도 어느 날 갑자기 "이런 문제를 풀었다!"는 뉴스가 나올 겁니다.
그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양자 컴퓨팅은 단순히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구성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진화하는 거대한 생태계입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그 거대한 생태계의 지도를 그려주는 책입니다.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의 흐름을 읽고, 투자 포인트를 파악하는... 이 모든 걸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긴 하지만, 양자 컴퓨팅 입문서로서는 여전히 최고의 선택입니다.
완벽한 책은 세상에 없잖아요? 이 책은 양자 컴퓨팅이라는 거대한 세계로 들어가는 훌륭한 입구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양자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양자컴퓨터 #정지훈 #한빛미디어 #IT트렌드 #미래기술 #양자컴퓨팅 #큐비트 #AI다음 #기술투자 #북리뷰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양자 컴퓨터는 AI 다음의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비전공자에게는 여전히 막연하고 어려운 주제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이러한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훌륭한 입문서 역할을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양자 컴퓨팅의 핵심 개념을 복잡한 수학 공식 없이, 명쾌한 비유와 도식을 통해 설명한다는 점이다.

 

책은 먼저 고전 컴퓨터와의 차이점을 짚어주며 ‘큐비트’가 무엇인지, ‘중첩’과 ‘얽힘’이라는 고유한 특성이 어떻게 강력한 연산 능력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초전도, 이온 트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큐비트를 구현하려는 현재의 기술 경쟁 구도를 소개해, 양자 컴퓨터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역동적인 분야임을 이해하게 한다.

 

기술 원리 설명에만 머무르지 않는 점도 인상적이다. 기존 암호 체계를 위협하는 ‘쇼어 알고리즘’과 그에 대한 방어 기술인 ‘양자 내성 암호(PQC)’를 함께 다루며 기술의 양면성을 균형 있게 조명한다. 또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파이썬 기반의 개발 도구를 통해 이제는 누구나 양자 컴퓨터에 접근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론도 제시한다.

 

나아가 신약 개발, 금융, AI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양자 컴퓨터가 가져올 변화와 잠재력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기술의 한계와 투자 관점까지 폭넓게 다룬다. 덕분에 독자는 기술의 개념부터 생태계 전반에 이르는 큰 그림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요컨대 이 책은 양자 컴퓨터라는 낯선 주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지식을 군더더기 없이 전달한다. 기술의 원리부터 실용적인 응용과 미래 전망까지,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책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양자 컴퓨터에 대해서는 정말 단순하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재밌었습니다. 설명이 어렵지 않고 비즈니스, 투자등과 관련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서 실제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자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5년에 AI가 산업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여 관련된 스타트업에 투자를 했었고, 그때 거대한 물결이 시작되고 있음을 직감했다고 얘기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AI는 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하나의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양자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기술로부터 10년 전에 AI에게 느꼈던 설레임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설레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불가능 했던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슈퍼컴퓨터로도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고 과학, 산업, 금융,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양자 기술의 핵심 메커니즘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이후에 이 기술이 현재 산업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는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중요하면서도 핵심이 될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에 대해 관심이 있고 이 기술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기술적 깊이와 현실적 전망을 균형있게 다룬 체계적인 입문서로, 양자 컴퓨팅이 AI 분야에 가져올 변화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필독서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손가락 정도 두께로 꽤 얇다

 

서론

요즘은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Chat GPT, Gemini 등 AI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데,

이젠 그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기술로 ‘양자 컴퓨팅’이 거론되고 있다.

사실 난 이게 지금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말이지..

 

 

양자 역학? 물론 어려운 얘기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면 생각보다 술술 읽힌다.

 

 

 

본론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양자 컴퓨터가 왜 중요한지와 기존 컴퓨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야기한다.

 

‘큐비트’라는 양자 컴퓨팅 쪽에서 한번쯤 들어본 단어로 시작하는데,

중첩이나 얽힘 같은 원리를 어렵지 않게 비유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큐비트가 초전도부터 이온 트랩까지 여러 길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초창기 컴퓨터가 진공관에서 반도체 칩으로 발전해온 것처럼,

아직 초기인만큼 양자 컴퓨터도 여러 경로를 거쳐 성장 중인 것 같다.

 

 

3장엔 양자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이야기가 나온다.

쇼어 알고리즘, 그로버 알고리즘 같은 유명한 예시들이 등장하는데,

확실히 고전 컴퓨터랑은 계산 방식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 파트가 제일 흥미로웠다

정보 보안 동아리 소속으로서 할 말은 아니긴 하지만,

예전에 양자컴퓨터 나오면 다 뚫릴텐데 블록체인이고 암호고 다 뭔 소용이여~ 했는데

양자컴퓨터는 벌써 나와버렸고..




그 대비책으로 양자 내성 암호도 나오고 있다는 부분인데,

솔직히 이건 너무 궁금하지 않나?



궁금하면 한번 직접 읽어보자!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 정지훈

양자를 쉽고, 넓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입문서이다. 중첩, 얽힘, 큐비트 같은 양자 컴퓨팅의 핵심 개념을 어려운 수식 없이 비유와 그림으로 풀어내고, 초전도·이온 트랩·중성 원자·광자·위상

www.aladin.co.kr

 

 

 

여기도 파이썬밖에 없네

 

그리고 개발 환경 얘기가 나오는데, 또 파이썬으로 뒤덮여있었다.

AI도 양자 컴퓨터도 파이썬 천국인 건 비슷한가보네.



 

컬러가 아주 영롱하다

아, 그리고 컬러도 예쁘고 그림 자료가 풍부해서 더 좋은 것 같다.

양자컴퓨터 입문용으로 읽어보기 좋은 이유 중에 이것도 크다.

 

 

 

결론

양자라는 낯선 주제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한번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다.

개념과 원리, 응용, 전망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서 읽고 나면 '나도 조금은 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AI 이후의 게임 체인저라고들 하는 양자 컴퓨터를 알고 싶으면, 입문용으로 괜찮은 것 같다.

많은 지식 공유/투자관련 책들이 대부분 다 읽고 나면 '그래서?'라는 의문을 많이 갖게 한다. 그만큼 하나의 지식을 독자에게 전달하는건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양자 컴퓨팅에 대해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갖게 해준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양자 컴퓨팅을 어떻게 구현할지 부터 양자 컴퓨팅의 미래를 고민하는 내용까지 한번에 담고 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시대를 이어 또 하나의 세상을 바꿀 새로운 기술 아이템으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양자 컴퓨터"

 

과학계에서도 정말 핫한 주제인 "양자 역학"에 기반한

IT 기술 트렌드이자 기술적으로도 투자 시장에서도 정말 핫한 "양자 컴퓨터" 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u6sGn9GsAjQ

 

IT 기술 관련하여 깊이 있는 컨텐츠를 꾸준히 계속 올려주는 "티타임즈TV" 채널에서

많이 봤던 분이 출간한 책이라서 재미있었다.

 

사실 처음 책을 받고는 "아! 양자 역학에 대해서 공부를 해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목차를 보니...

 

 

제목에서 "양자 역학"을 찾아볼 수 없다.

서브 챕터로 "1.3 양자 역학의 기본 개념: 초미세 세계의 마법"로 있을 뿐이다.

 

 

그렇다.

이 책은 "양자 역학"에 대한 책이 아니라 "양자 컴퓨터"에 대한 책이다 !!!

 

 

정지훈 박사님의 이력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투자자이시기도 하다.

유튜브 영상을 봐도 알겠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많은 것을 전달해 주신다.

그렇기에 책의 말미에도 8장에서 투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계신다 ^^

 

우리 모두 부자 되자!!!

 

 

양자 컴퓨터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에 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양자 역학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 상상의 기술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양자 컴퓨터는 단지 계산만 빠른 컴퓨터가 아니다.

양자 컴퓨터이다 보니 기존 컴퓨터 기술과 차이가 나는 부분들이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공부를 해야한다.

 

양자 컴퓨터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오죽하면 책 제목에 "강의"라고 되어있겠는가!!!

읽으며 좋았던 점 & 개인적 소감

수학 부담을 줄여주는 설계 : 어려운 증명은 최소화하고, “왜 이렇게 동작하는가”에 중심을 두어 양자 사고 구조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업 감각과 연결되는 응용 파트 : 기술적 설명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응용 사례와 산업 동향까지 짚어 주어 전체 생태계가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실습하기 위한 지침서”로의 전환 : SDK, 클라우드 플랫폼, 실습 예제 등이 포함되어 있어, 책만 보고도 어느 정도 실습 환경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팅 강의 ?

AI의 다음은 무엇일까? 요즘 IT 트렌드를 공부하며 자꾸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있었다. 바로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IBM과 구글이 앞다투어 관련 기술을 발표하고 있고, 국내외 정부도 “양자 주권”을 선언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막상 “큐비트”, “중첩”, “얽힘” 같은 단어만 봐도 머리가 지끈거렸다. 이왕이면 지금 이 기회에 제대로, 쉽게 이해해보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어들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제목처럼 “기술을 쉽게, 넓게 이해하도록 돕는 양자 입문서”다. 저자 정지훈 박사는 IT와 미래학 분야에서 다수의 대중서를 집필해 온 전문가로, 이번 책에선 양자 컴퓨팅이라는 복잡한 세계를 친절한 비유와 그림으로 풀어준다.

 

마치 자동차가 휘발유, 전기,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구현되듯,

양자 컴퓨터도 구현 방식이 다르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 양자 알고리즘은 정말 빠를까?

그저 ‘빠르다’는 이미지로만 알고 있던 양자 알고리즘에 대해 쇼어(Shor) 알고리즘, 그로버(Grover) 알고리즘 같은 핵심 예제를 들어 설명해 준다. 예컨대, 쇼어 알고리즘은 RSA 암호를 깨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며, 현재 보안 인프라의 근간을 뒤흔들 기술로 꼽힌다.

이 부분을 읽으며 “양자 컴퓨터가 완성되면 가장 먼저 위험해질 산업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리고 동시에, 양자 보안과 양자 통신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다.

총평 ?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양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한 최적의 안내서다.

어려운 수식 없이도 핵심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그림과 비유로 “아~ 이게 이런 원리였구나!” 싶은 순간이 반복된다. AI 다음의 패러다임을 궁금해하는 사람, IT 미래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읽고 나면 적어도 “양자는 뭐고, 왜 중요한지”를 내 말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기술 이해는 물론, 커리어 준비나 산업 분석에도 확실한 뼈대를 줄 수 있는 책.


#양자컴퓨팅 #정지훈 #큐비트 #AI다음기술 #기술트렌드 #미래기술 #IT입문서 #퀀텀컴퓨팅 #양자알고리즘 #양자통신 #IBM양자컴퓨터 #초전도큐비트

태그#양자컴퓨팅#정지훈#큐비트#AI다음기술#기술트렌드#미래기술#IT입문서#퀀텀컴퓨팅#양자알고리즘#양자통신#IBM양자컴퓨터#초전도큐비트 태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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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가 15년 가까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팔로우하고 있는 정지훈님의 저서입니다.

그동안 <거의 모든 IT의 역사>, <내 아이가 만날 미래>, <제 4의 불> 같은 저서를 읽었고, <한 우물에서 한눈팔기>와 같이 일부 참여하신 책도 읽었는데요. 제가 느낀 정지훈님 글의 특징은 '명확', '간결'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한번쯤은 '이걸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한다고?'라고 혼잣말을 하게 되거든요. 마치 책의 주제를 향해 매끈한 미끄럼틀을 만들어 놓고 독자들을 쭈욱 끌어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즘 양자 컴퓨터에 대해서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관련 책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요. 저 처럼 공부하기 싫어하고 뭔가 이해하는 걸 힘들어하는 사람 입장에서 읽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달랐습니다. 어? 하는 순간 이미 양자 컴퓨터의 중요성을 납득할 만큼 양자 컴퓨터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고, 그 다음 순간 양자 컴퓨터가 바꾸어갈 미래에 대해 정지훈님의 시선이 미치는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1994년 피터 쇼어가 발표한 이 알고리즘은 양자 컴퓨팅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발견 중 하나다. 큰 수를 소인수분해하는 이 알고리즘은 현대 암호 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본문 62 페이지

몇 년전, 한동안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많은 개발자들을 끌어당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새로운 회사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블록체인 업체들에 면접 갈 경우가 많았는데요. 블록체인 보안과 관련해서 납득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된다면, 암호화폐 보안에 큰 문제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런 상황에 어떤 대비가 있는지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블록체인 업체에 면접을 가면 양자컴퓨터에 대해 질문하곤 했습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당시 어떤 면접관들도 그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오히려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짓는 분도 계셨습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를 읽으며 당시 기억에 새록 새록 떠올랐습니다. 그 문제 지점이 바로 "쇼어 알고리즘"이었던 것인데요.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엔 쇼어 알고리즘이 언제 발표되었는지 부터, '양자 푸리에 변환'등을 어떻게 사용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지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터 발전으로 인해 블록체인이나 금융 산업 분야에서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마지막에는 양자컴퓨터 시대 진입시에 투자 방향과 윤리적 문제까지 연결해 가고 있습니다.

만약, 몇년전에 이런 설명을 하는 회사가 있었다면 고생이 되더라도 합류해서 함께 미래를 고민해봤을지도 모르겠네요.

흥미로운 점은 2018년 한국의 SK텔레콤이 아이디퀀티크를 인수한 데 이어 2025년에는 SK 텔레콤과 SK스퀘어가 미국의 양자컴퓨터 기업인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이디퀀티크의 지분 50% 이상을 아이온큐에 이전했다는 것이다.

본문 111 페이지

양자 네트워크, 양자 인터넷이란 개념은 사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다른 양자 컴퓨터 책에서는 산업전반의 발전 방향성이나 우리에게 미칠 영향력 보다는 양자 컴퓨터 자체에 대해서만 설명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에서는 이 부분을 중요성만큼 비중있게 설명하고 있더군요.

특히 양자 네트워크에 대한 설명을 보면서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물리적 특성상 중간에 감청을 당하게 되면 수신단에서 알아차리게 된다는 양자 네트워크는 기존 통신망에 비해 너무 근본적인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니까요. 그러나 아직 상용화가 힘든건 중계기 문제였는데요. 그걸 연구해왔던 회사가 앞에 인용한 부분에 '아이디퀀티크'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온큐라는 양자컴퓨터 회사가 올해 해당 지분 50%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죠.

회사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면서 이 이야기를 동료에게 했습니다. 주식 투자에 관심있던 동료는 기괴한 소리를 내며 안타까워하더군요. '아이온큐'라는 회사의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면서 그걸 모르고 매도 했다고 하면서요.

동료의 이야기를 듣고 책의 나머지 부분을 읽는데, 어떤 방향으로 투자해야 할지 설명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귀중한 정보가 될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제대로된 이해는 미래를 보는 눈을 뜨게 하고, 그 눈을 우리를 가장 빛나는 기회의 순간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본문 9 페이지, 지은이의 말

그러고 보니 제가 읽었던 책들에서 정지훈님의 논조는 우리의 미래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트위터 아이디로 쓰시는 '하이컨셉' 역시 감수하셔서 재 출간된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나오는 용어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 이거든요.

( 기억을 더듬어보면, 제가 정지훈님을 팔로우하게 된 것도 '하이컨셉'이라는 용어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우리는 미래를 알 수없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미래의 영역을 좁혀, 학문이나 기술과학, 공학분야를 돌아보면 미래를 짐작하는 건 가능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런 분야들은 언제나 '거인의 어깨' 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갔거든요. 뉴튼도 그렇게 이야기 했잖아요.

다시 말해 현재 상황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있다면 미래를 구체적으로 짐작할 수 있는게 학문, 과학, 공학 분야입니다. 그렇다면 정지훈님이 말씀하시는 미래는 정지훈님의 '강의'를 듣고 그 이해에 동참하는 우리도 동참할 수 있는 미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양자 컴퓨터라고 하면 멀게만 느껴지던 주제였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큐비트라는 것이 하나의 방식으로만 구현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여러 하드웨어적 접근과 다양한 알고리즘, 분야가 존재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지금의 비트 기반 컴퓨터도 진공관에서 시작해 반도체 칩과 스마트폰 프로세서로 이어지는 비약적 발전을 거쳐왔듯, 양자 컴퓨터 역시 그 과정을 밟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만 아직은 구조적 한계 때문에 초기 단계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책은 복잡한 수학적 배경을 모두 설명하기보다는, 숲을 먼저 보여주듯 큰 틀에서 양자 컴퓨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LLM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시대에 양자 컴퓨팅이 왜 중요한지, 또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기술 지형도를 바꿀 수 있을지 독자 친화적으로 다가온다. 알고리즘 부분은 솔직히 쉽지 않았지만, 제약 조건마다 다른 계산 과정이 어떻게 주기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설명해주어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먼저 1장에서 양자 컴퓨팅이 왜 지금 주목받는지를 다룬다. 고전 컴퓨터와의 차이를 설명하며 중첩, 얽힘 같은 핵심 개념을 풀어내고, IBM과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뛰어든 경쟁 구도를 통해 기술의 현재 위치를 보여준다. 2장은 양자 컴퓨터의 핵심인 큐비트 구현 방식에 집중한다. 초전도, 이온 트랩, 중성 원자, 광자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며 각자의 장단점과 한계를 지닌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큐비트는 단일한 방식으로만 존재한다’는 선입견이 완전히 깨졌다.

 

3장은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다룬다. 쇼어 알고리즘, 그로버 알고리즘 같은 대표적인 예시를 통해 고전 컴퓨팅과 전혀 다른 계산 원리를 설명한다. 솔직히 읽기 쉽지는 않았지만, 주기성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계산을 수행한다는 원리를 접하며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키스킷(Qiskit)과 같은 프레임워크,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개발 환경을 통해 파이썬으로 직접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는 점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4장은 양자 통신을, 5장은 암호와 보안의 변화를 다룬다. 양자 컴퓨터가 기존 공개키 기반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은 충격적이었다. 동시에 양자 키 분배(QKD), 양자 내성 암호(PQC) 같은 새로운 대안들이 소개되며, 디지털 경제와 블록체인 보안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었다.

 

6장은 산업 응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신약 개발과 신소재 설계, 금융과 AI 등에서 양자가 어떤 혁신을 이끌 수 있는지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이를 통해 양자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씨앗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7장은 기술적 한계와 사회적 과제를 다루며,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윤리적 고민과 불평등 문제까지 짚는다. 마지막 8장은 투자와 생태계 관점에서 양자 기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정리한다.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던 것은, 양자 컴퓨터가 더 이상 연구실 안의 개념으로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고, 관련 SDK와 툴들이 파이썬 같은 친숙한 언어로 점점 보급되고 있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크게 넓혀주고 있다. 단순히 개념과 구조를 넘어, 실제로 프로그래밍하고 실험해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책은 개요와 원리뿐 아니라 프로그래밍, 활용 분야, 그리고 파급효과까지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덕분에 읽고 나니 자연스럽게 ‘양자 기술이 내 삶과 분야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앞으로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라는 질문이 따라왔다.

 

『양자 컴퓨터 강의』는 양자라는 난해한 세계를 처음 마주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거리에서 다가오는 책이다. 숲의 큰 그림을 그려주고, 구체적인 사례와 응용 가능성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만들어준다. 어렵지만 피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 지금 이 시점에 읽어두면 분명 의미가 큰 책이라 할 수 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 정지훈 / 한빛미디어

 

양자 컴퓨팅은 단순히 하나의 기술이 아니다. 다양한 구성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함께 진화하는 거대한 생태계다. 

 

양자 컴퓨터를 들어본 적은 많은데,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양자 컴퓨팅이 하나의 기술이 아닌, 복잡하게 얽힌 다층적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소개한다.

 

그렇다면, 양자 컴퓨팅은 몰라도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개발을 주도하는 상장 기업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등이 있는데, 이 책의 8장에서는 각각의 기업들의 기술현황을 소개해 놓았다.

예를 들면, 아이온큐는 퀀텀 창업의 성공사례로, 이온 트랩 기반 큐비트 기술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이라고 한다. 상장한 202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떤 기업과 협업을 해오고, 어떤 기술적 역량을 확보했는지 배울 수 있었다.

 

그 외의 기업들도 기술현황과 경쟁구도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현재 양자 컴퓨팅 시장에 투자하고 싶고, 잘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 책에서 양자 컴퓨팅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양자컴퓨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기술이므로, 선점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다만 여전히 기술적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고, 기술경쟁 속에서 특정 기술에 집중 투자했다가 해당 기술이 도태될 경우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또한, 거대 기술 기업, 예를 들면 빅테크 기업들이 스타트업과 직접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어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구조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양자 컴퓨팅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한마디로, 양자 컴퓨팅 투자의 성공 여부는 다음과 같은 요소에 달려있다고 한다.

 

1.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
2. 대상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3. 선별적 접근과 분산 투자 전략
4. 장기적인 시야와 인내심
5. 위험 관리 능력

 

이 5가지를 고려해서 성공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앞장에서 소개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신약 및 신소재 개발, 금융, 물류, 교통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서 양자컴퓨팅 기술이 도움된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보안 분야인데, 현재의 기술로는 공개키 암호를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현대 암호체계를 구축해왔으나, 양자컴퓨팅 기술로 인해 이 체계가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금융, 국방, 통신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요구될 것이다.

 

이 책의 앞장에서 양자 역학의 기본 개념과, 양자 컴퓨터의 핵심 원리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양자 컴퓨팅을 들어보았지만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양자 컴퓨터의 원리가 설명된 부분을 여러번 읽고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양자 컴퓨팅 기술이 앞으로 가져올 변화가 기대될 것이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 AI 시대 이후를 대비하자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입니다.

최근 인공지능의 발전이 눈부시죠. chatGPT 3.5가 나왔을 때만 해도 아직 멀었다. 라는 분위기였는데 불과 2, 3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해서 지금은 GPT에게 개발자가 밀려나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가르치고 있지만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보며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살아 남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을 더 배워야할까? 하는 고민을 점점 더 심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책을 신청하면서 제목을 보는데 양자 컴퓨터에 대한 책이 있더군요. 최근 뉴스에서 google의 양자컴퓨터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보기도 했고,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된다는 글들도 간간이 봐왔던 터라 관심이 갔습니다. 운좋게 내심 원했었던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를 받아 볼 수 있었는데요. 대학생 때 양자물리학에 관한 책을 공부했던 적이 있어서 대략적으로 양자가 무었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워낙 내용이 어려웠던터라 내심 걱정도 되었었는데, 다행히 내용이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의 내용

책의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면, 우선 어려운 수식 없이 중첩, 얽힘 같은 핵심 개념을 비유와 그림으로 풀어내어 양자물리학이나 양자 컴퓨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1장에서 기존 컴퓨터와의 비교를 통해 양자 컴퓨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장에서 큐비트를 구현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해 기술의 현재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AI 개발자로서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3장의 양자 알고리즘과 6장의 ‘양자 기계학습’ 파트였습니다. 3장에서는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한 내용과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양자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python 기반이라는 점에서 조금 놀랐고 앞으로 양자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공부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현재 AI 기술이 직면한 최적화 문제나 방대한 데이터 처리의 한계를 양자 컴퓨팅이 어떻게 돌파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제 전문 분야의 미래를 그려보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은 기술적 설명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4장과 5장에서 다루는 양자 통신과 양자 내성 암호는 현재의 디지털 경제와 보안 시스템에 양자 컴퓨터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과 그에 대한 대비책을 생각하게 합니다. 마지막 8장에서는 IBM,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의 동향과 투자 관점까지 제시하며, 기술, 산업, 그리고 미래 전략을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독자

저처럼 AI 시대를 넘어 다음 기술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싶은 개발자, IT 기획자, 그리고 미래 기술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이론에 지레 겁먹고 양자 컴퓨터 공부를 미뤄왔던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뗄 수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AI 다음의 시대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양자 컴퓨터의 기본 개념부터 산업 생태계, 그리고 미래의 기회까지, 거대한 양자 기술의 지도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었습니다. AI 다음 시대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정지훈의양자컴퓨터강의 #양자컴퓨터 #한빛미디어 #AI개발자 #퀀텀컴퓨팅 #미래기술 #IT필독서



이번 책 리뷰는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 입니다.

 

요즘 딥테크 분야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이고 그 다음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키워드는 '양자 컴퓨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갈증을 해소하고 싶던 차에 한빛미디어에서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라는 타이틀의 책을 내주셨다는데, 약간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이 책을 잡았다.

독서를 시작하면 책이 구겨질 것이므로, 위 사진은 책을 받자마자 찍어둔 것이다.

 

표지 중간 쯤에 "AI 다음의 게임 체인저 양자 컴퓨터의 모든 것'이라는 문구와 띠지에 써진 '글로벌 빅테크가 베팅한 양자에 주목하라!'는 문구에 주목되었다.

 

이제 약 열흘간 읽었던 이 책의 저자님 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책날개 안쪽에 저자 '정지훈' 선생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저자께서는 의학, 보건정책관리학, 그리고 의공학이라는 분야까지 공부하신 분으로 여러 대기업들과 협업도 하셨고 강의, 저술,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투자자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시는 분이었다.

 

저서로는 <거의 모든 IT의 역사>를 비롯한 여러 책을 쓰셨다고 한다. 이런 대단한 전문가의 책을 읽는 내 마음도 설레었다.

 

2. 추천사와 머리말

이어서 각계의 여러 전문가들의 이 책에 대한 추천사가 이어졌다.

 

"늘 새로운 기술의 본질과 그것이 만들어낼 미래를 누구보다 앞서 친절하고 명확하게 짚어주는 정지훈 박사가 이번에는 양자 컴퓨터에 관한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정 박사의 왕성한 활동을 보고 있노라면 ... (중략) ..."

 

AI를 쉽고 넓게 전해주시는 박태웅 의장 님의 첫번째 추천사가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고 다른 분들의 추천사도 여럿 있었다.

위 사진은 저자 님의 머리말 중 일부 모습인데, '지금 우리는 퀀텀의 새벽을 목격하고 있다'는 의미 심장한 제목으로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책의 대강까지 소개하고 있었다.

 

"기술이 역사를 돌아보면 거대한 변화는 언제나 조용한 새벽녘 처럼 찾아왔다. 대부분 아직 잠들어 있거나 다가올 아침을 인식하지 못할 때, 소수의 선구자는 희미한 여명을 먼저 발견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다 ... (중략) ..."

 

3. 목차

위 사진은 이 책의 목차 중 일부 모습으로, '양자 컴퓨팅, 세상을 바꿀 혁신의 시작'으로부터 '양자 컴퓨팅의 생태계: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까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4. 본문 중에서

총260여쪽 분량의 이 책을 다 보여드릴 순 없으나, 하나의 장(chapter)도 빼고 싶은 것이 없어서, 모든 장을 빠짐없이 목차 순서를 따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제가 리뷰한 분량이 좀 많아서 제 블로그에 상세하게 소개한 글로 연결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셔요~^^

https://blog.naver.com/zapaks/224020048495

그러면 위 링크를 눌러 읽으셨으리라 생각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그간 양자 컴퓨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었는데, 책에 줄도 치고 메모도 해가면서 즐거운 보름 정도의 독서 여정을 경험했습니다.

 

이 책이 좋았던 것은 양자 컴퓨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향후 발전상까지 예상해 볼 수 있게 폭넓은 시야을 제공한 점이었고 무엇보다 잘 읽다는 강점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근간으로 저의 양자 지식을 넓혀 볼 생각입니다. 어렵기만한 양자, 뭔가 손에 잡히지 않는 양자를 느끼셨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웃님들께도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끝>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해서, 최대한 책을 펼쳐놓는 형태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 자신에게 맞는 부분이 있다면 책을 선택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 이 책의 대상 독자
- 양자 컴퓨팅이라는 낯선 대륙을 탐험하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 양자 컴퓨팅 기술의 동작원리, 핵심 플레이어들은 누구이고, 어떤 전략을 쓰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산업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

 

2. 책 구성

1장 양자 컴퓨팅, 세상을 바꿀 혁신의 시작 
2장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큐비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3장 양자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4장 양자 통신 : 해킹할 수 없는 미래 통신망 
5장 양자 컴퓨팅, 현대 암호를 해체하다 :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의 미래 
6장 양자 컴퓨팅이 바꾸는 산업의 미래: 신약 개발부터 AI까지 
7장 양자 컴퓨팅 앞에 놓인 과제 :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
8장 양자 컴퓨팅의 생태계 :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3.  서평 
. 이 책은 양자 컴퓨터의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 자기계발서를 읽는 분들이나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 자신만의 W(미래에 성장할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결국은 그것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본다. 
. 그 분야를 모르면 아무리 좋은 정보가 있어도 그걸 알앙보는 눈이 없어 까막눈이 되어버린다. 
. 자신만의 W를 찾으려면 먼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보거나, 아니면 W를 보는 사람들의 어깨에 올라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양자 컴퓨터'라는 어찌보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어렵지만 잘 알아두면 투자를 하는 측면에서도 개발을 하는 측면에서도 시대를 읽는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 그리고 어떤 시대를 넘어갈 때는 정부정책, 권위있고 신뢰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현 시대가 흘러가는 흐름 들을 두루 살펴보면 아, 이시대로 넘어가겠구나 하는 것들이 보이기도 한다. 
. 양자역학, 얽힘의 원리를 보다보면 그것은 마치 마법과도 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 0과1이 동시에 존재하다가 내가 그것을 보는 순간 0이 보이면 다른쪽에는 1로 상태가 확정된다는 참 마법같은 원리다. 
. 시간이 지나면 그러지 않을수도 있겠으나 지금의 생각으로는 그렇다. 
. 그런 방식을 컴퓨터로 구현을 해낸다면 이 책에 의하면 더 빠르고, 정확한 연산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풀어낼 수도 있다고 한다. 
.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우주안에 있기에 우주의 비밀을 풀어갈 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앞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양자 컴퓨터 시대를 이해하고, 그 때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게 좋을지, 그리고 우주를 좀 더 이해하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4. 한줄소감
. 앞으로 펼쳐질 시대를 미리 살펴보고 준비할 수 있는 책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름을 걸고 책을 내는 경우 기대가 많이 된다. 그만큼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을 거라는 생각에서다. 

"AI 다음의 게임 체인저 양자 컴퓨터의 모든 것"
양자 기술의 핵심 메커니즘, 비즈니스 판도, 투자 가이드

강의 라는 제목이지만 투자 가이드라고 읽고싶다.

 

 


목차를 살펴보자 

1장 양자 컴퓨팅, 세상을 바꿀 혁신의 시작 
2장 양자 컴퓨터의 심장, 큐비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3장 양자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4장 양자 통신: 해킹할 수 없는 미래 통신망 
5장 양자 컴퓨팅, 현대 암호를 해체하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의 미래 
6장 양자 컴퓨팅이 바꾸는 산업의 미래: 신약 개발부터 AI까지 
7장 양자 컴퓨팅 앞에 놓인 과제: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 
8장 양자 컴퓨팅의 생태계: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양자컴퓨터에 대해 궁금한건 세가지다.
첫번째. 도대체 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
두번째. 암호체계가 당장 위험한가?
세번째. 투자할만한 회사들. 투자가치
이 책은 첫번째 두번째 내용을 버무려서 세번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투자서적에 가깝다. 

첫번째 내용에 대해서는 학술적으로 현황을 정리한다.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 역사과 발전, 큐비트의 정의와 구현기술까지 설명한다.
“큐비트는 매우 민감하고 불안정한 존재다. 주변 온도가 살짝 바뀌거나 전자기파나 미세한 잡음이 들오기만 해도 중첩이나 얽힘 상태가 쉽게 깨져버릴 수 있다. 마치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졌을 때 물결이 퍼지듯 작은 외부 자극 하나에도 큐비트의 양자 상태가 흐트러지고 정보가 사라질 수 있다.”(36p)
이런식의 간략하지만 적절한 비유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퀀텀의 세계(이순칠 카이스트 교수) 책에 보면 어차피 양자는 이해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애초에 양자역학은..(양자도 어려운데 역학까지?) 설명하기 쉬운게 아니다.  

두번째 암호체계가 당장 위험한가? 
다행히 저자는 비교적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여준다. 예상위협 시점은 35~40년 쯤으로 추정하는 것이니 투자도 아마 그 즈음?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다. 쇼어 알고리즘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양자 컴퓨터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가장 발전된 양자 컴퓨터 조차 오류율이 높고, 사용할 수 있는 큐비트 수도 제한적이다. 예를들어 2048비트 RSA 암호를 해독하려면 적어도 약 4000개의 안정적인 큐비트가 필요하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2025년 초 기준으로 가장 앞선 양자 컴퓨터조차 물
리적 큐비트는 1000~2000개 수준이며 실제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논리적 큐비느는 약 100개 정도에 그치고 있다. ~ 일부 전문가들은 앞으로 5~15년 안에 현재의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양자 컴퓨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한다." (139p)

 

누구는 2030년이라고 하고 누구는 2040년이라고 하니 결국 정확한 건 아무도 모른다.

세번째, 투자관련 회사들
추천은 아니지만 각 기업이 어느 쪽에 집중되어있는지를 구분해서 설명한다.
하드웨어 관련 IBM, 구글, MS, 퀀티뉴엄,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소프트웨어 관련 퀀티뉴엄, 자파타 컴퓨팅, 원큐빗, 큐씨웨어, 클래식, 자나두
그 밖에 여러 기업들이 언급되어 있다.

 

양자 컴퓨터 관련 투자 가이드를 찾는 분들께는 전반적인 이론적 지식과 비유적 설명이 괜찮다.

투자가 아닌 단지 학습을 위해서라면 퀀텀의 세계 책과 병행하면 더 좋을 것 같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작년 모두콘에서 우연히 양자 컴퓨팅에 대한 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이런 게 있구나 막연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개념을 잡았습니다.

아직은 기술적 한계점이 많이 보입니다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대중화가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장에서 양자 프로그래밍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는데, 파이썬을 조금 다룰 줄 안다면

IBM Qiskit document을 한 번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양자 컴퓨터에 관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관련된 회사명들을 유심히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TMI지만, 전 이 책을 읽다가 스쳐 지나가는 리처드 파인만에 꽂혀서 “파인만의 컴퓨터 강의” 책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아무튼,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을 쉽게 풀어주셔서 술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AI가 일상에도 은근 많이 스며들었잖아요?

근데 이제 또 AI 다음을 벌써부터 생각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 않나 생각이 되기도하고

저도 조금 궁금했던 분야 중 하나였던 양자컴퓨팅에 관련된 도서인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융합 전문가이자 미래 전략가이신 정지훈님께서

집필한 책이다보니 일단 초보자분들도 읽어보시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지 않나 생각이 되더라구요

IT계열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꽤 읽어보시기 괜찮을 것 같은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AI 다음의 게임 체인저 양자 컴퓨터의 모든 것

추천의 말과 저자소개 등도 차례로 살펴볼 수 있으니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차례부분을 살펴보니 총8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쭉 읽어보시기에도 부담없을 것 같아보여서

인터넷 비즈니스, 양자컴퓨팅 이런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가이드 같은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더라구요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책의 내용을 전부 다 보여드리는건 어려운거 아시죠?

그냥 조금씩 딱딱 보여드릴테니 궁금하시다면 구매하시는걸 강추!

챕터1. 양자컴퓨팅, 세상을 바꿀 혁신의 시작

양자 컴퓨터... 왜 중요하다고 하는걸까요?

그러고보면 양자역학? 그것도 진짜 뭔가 심오하다고 느꼈는데

제가 막 좋아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약간의 흥미를 느끼는 부분이긴해서

너튜브에서도 종종 영상을 보는편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이 양자 컴퓨팅 이건 뭐지..? 이게 AI 다음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니

살짝 머리가 아파오기도하고 ㅎㅎ 조금씩이라도 관심을 지금부터라도 가져야겠구나했다죠 ㅎㅎ

양자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양자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부분을 살펴보게되면

기존 우리가 알고 있던 알고리즘과도 어떻게 달라지는지에대해서 엿볼 수 있기도했고

기본 원리부분을 먼저 살펴보면 일단 양자알고리즘을 양자 컴퓨터에 실행하려면

기존과 다르게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는 점

양자역학의 개념을 이해한 후 큐비트 상태를 제어하고 측정하는 방법도 알아야하고

뭔가 이분야를 저는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읽기만 하는데도

살짝 어질어질하더라구요 ㅎㅎ

챕터4에서는 양자통신 : 해킹할 수 없는 미래 통신망 부분이었는데

지금 우리나라 통신사 해킹때문에 난리가 난 상태잖아요?

저도 SKT사용해서 저번에 개인정보유출 해킹을 당했는데..

이번에는 KT가 아주 제대로 skt사태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잖아요?

그렇다보니 보안에 대해 또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기업들이 조금 더 강한 보안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되더라구요

물론 지금 바로 양자컴퓨터의 보안을 실행할수도 없고

실행한다고 한들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없기때문에

이런 부분도 점점 과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양자컴퓨팅, 현대 암호를 해체하다 :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의 미래

인터넷 사용을 하다보면 로그인을 하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필수잖아요?

근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디지털 시스템이 공개키 암호화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보니

양자컴퓨터가 정말 등장했을때 이런 현대 암호 체계의 근간을 흔들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동시에 더욱 더 강력하고 안전한 암호기술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살짝 생기긴하더라구요

양자컴퓨팅 앞에 놓인 과제 :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것처럼 기술적인 한계와 윤리적인 문제가

아무래도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요

또 양자 컴퓨터가 가져올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중대한 위협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의 위협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개인정보보호 위협은 저희는 이미 당했으니....

아무튼 이러한 문제들도 여러방면으로 다 생각해봐야하기에

무턱대고 양자 컴퓨터를 사용한다는게 좋은점은 아닐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다면 조금은 더 사용하는데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공존이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양자 컴퓨터의 기초 개념과 구현 방식,

기술트렌드와 산업판도,

글로벌 기업의 전략과 투자포인틀르 한눈에!

수년 걸리던 신약 후보 검증을 단 하루만에

복잡한 기후모델을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양자두뇌

수천 개 자산 조합을 단 한번의 연산으로 최적화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가속엔진

양자 컴퓨터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분들도

차근차근 읽어보시기 좋을 것 같고

개발자, 기획자, 투자자 분들도 읽어보시기 좋은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양자컴퓨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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