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AI 관련 도구 책을 읽다 보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이 기능은 무엇이고, 이 버튼을 누르면 무엇이 된다.” 『DIFY AI, 코드 없는 미래』도 처음엔 그런 책일 거라 생각했다.
●총평
처음 책을 펴고 이론 + 실습 + 응용으로 이어지는 각 Chapter를 따라하다 보니, 마지막 책을 덮고 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AI를 어떻게 조합하고, 어떻게 서비스 형태로 만들 것인가”를 비개발자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한 책 , 코드를 몰라도 AI를 ‘쓴다’는 수준을 넘어 AI를 ‘설계한다’는 개념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 주는 책이라는 것을..
●좋았던점, 아쉬운점.
Open Source DIFY를 직접 로컬에 설치 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따라해 볼수 있었다는점. 무엇보다 완성형 18개의 프로젝트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 유튜브 강의를 제공해서 많은 부분 도움을 받았다는 …

그럼에도 여전히 각종 API 사용을 위한 번거러움은 어쩔수 없나보다..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다는 점.
특히 책은 주로 OpenAI를 활용하는 설명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OpenAI 크래딧이 부족해서 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내용들을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으~

이 책은 굳이 개발자라면 오히려 여러가지 태클을 걸 내용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Dify가 뭔지 궁금하다면 모를까.. 오히려 비개발자를 위한.. AI를 업무에 적용하고 싶은 실무자나, AI로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사람에게 추천을 한다. 뚝딱 뭔가 만들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지도 ~
책 속으로~
가장 먼저 한 것은 오픈 소스를 통해 Dify를 Local에 설치하는 일이였다. 책의 제일 뒷 부분 부록에 자세히 나온다.
무료로 쓸수있는 Ollama LLM( large language models) 모델에 대한 설치도 알려주고 있으니, 꼭 한번 따라 설치해 볼것을 추천해 본다.

설치가 완료되고 실행을 했지만.. 아직 Dify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음..
Dify로 뭘 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지만.. 크게 차별화된 것이 무엇인지는 여전히.. 따라해 보자.

Chapter 02~06.
챗봇(Chatbot), RAG(검색 증강 생성), 에이전트(Agent), 워크플로우(Workflow)를 실습을 통해 따라해 본다.
각 Chapter 마다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다양한 실습을 제공한다. 오히려 API Key를 생성하는 절차가 까다롭게 느껴질 정도였다.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AI 서비스를 만든다?"
Dify 플랫폼으로 고객 상담 챗봇은 물론, 문서 학습 AI, 실시간 웹 검색 에이전트, 자동화 프로세스까지 코딩 한 줄 없이 설계·배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 주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ㅋㅋ



실습 프로젝트에서는 Zapier, 카드 뉴스 제작, SNS 콘텐츠 자동화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단순 기능서가 아닌 가이드형 실습서라고 마무지 짓는거 같다.
이제 Dify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조금 더 명확해 진다.

참고. -

DIFY가 무엇인지 부터.. Define & Modify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확장이라고 하고, "Do It For You"를 줄여 "DIFY"라고...
Dify는 오픈소스 LLM(Large Language Model)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AI 워크플로우, RAG 파이프라인, 에이전트 기능, 모델 관리 등을 제공하여 프로토타입에서 프로덕션까지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개발사: LangGenius, Inc.
라이선스: Apache 2.0 (일부 추가 제한사항 포함)
버전: 0.15.2
GitHub: https://github.com/langgenius/d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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