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 CBD 개발 바이블

anonymousl2005-04-17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분석과 구현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쓰여져 있다는 점과 대학 정보 시스템이라는 프로젝트의 예제를 통해 전체 과정에 대한 실제 예제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책들이 실제 프로젝트 경험이 없는 교수들에 의해 쓰여졌거나, 이론적인 지식이 부족한 실무자들에 의해 쓰여졌기 때문에 실용적이지 못하거나 잘못되거나 틀린 내용이 있기도 했었던 반면, 이 책은 KAIST 전산과 박사 출신이면서 실제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한 저자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서 쓴 책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의 분량이 다소 두꺼운 것이 단점이지만, 두 개의 방법론 도구와 두 개의 구현 환경을 포함하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4가지 조합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가지 조합만 공부하려면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4가지 조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므로 바이블이라고 할 만 합니다.

fy***l2005-03-26

제가 원하던 내용은 아닌 듯..

최근 들어서 CBD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는 것 같군요..(요즘도 여전히 나오고 있죠.)

책 두께도 상당한데..정작 제가 원하는 내용은 부실한 것 같더군요...

제가 원했던 내용은 Component를 만드는데 필요한 노하우였는데, 이것이 너무 부족한 것 같군요. 각종 툴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법론도 물론 중요하지만, 해당 도메인에서 컴포넌트를 도출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는 듯 합니다. 이는 분석/설계와 연결이 되는 문제이고 기존에 분석/설계에 대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컴포넌트라고 할만큼 확실하게 분석/설계를 하는 방법과 이를 다른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예제 등과 같이 좀 더 실제적인 예를 보고 싶었는데, 좀 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han***l2005-01-30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컴포넌트 기반 개발을 배우고 싶은 모든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han***l2003-09-20

[Review] 이론과 실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개발 프로세스 관련 수작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땐, 책 내용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지만,
공부할수록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책들이 이론과 실제(실무) 사이에서 그 경계를 긋곤 합니다.
이론에 치우친 책들은 "너무 현학적이다. 실무에 맞지 않는다."라는 평을 듣곤 하구요.

실무에 치우친 책들은 "너무 가볍다. 간직할 가치가 없는다."는 평을 듣곤 합니다.

우선은 "객체지향 CBD 개발 바이블"은 그런 면에서 상당히 둘 사이의 조화를 잘이룬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이론적인 면은 저자분이 적어놓으신 참고서적을 참고하면 비슷한 내용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것만 정리해놓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 맞게 체계화 해놓은 것이 눈에 띕니다.

예를 들어, 유스케이스 이름 명명 규칙, 찾기 등..다른 유스케이스 관련 서적에서도 찾을 수있는 내용이었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되있는데다가 적절한 예로 이해를 도운 점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실무적인 면에서는 "체계화된 이론적인 바탕하"에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모델링 툴인
로즈와 투게더. 그리고, 개발 프레임워크인 J2EE, .NET을 기준으로 "대학 정보 시스템"구축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과정은 이와 비슷한 내용의 책인
"VISUAL MODELING WITH RATIONAL ROSE 2000 AND UML"보다 우수했다고 자신합니다.

이에 팁으로 구축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진행하면서, 툴에도 익숙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제목엔 객체지향 CBD 개발 바이블이라고 나와있지만, (제자신이 CBD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CBD에 대한 내용은 잠깐 나와있는 것으로 끝나서내용이 제목에서 너무 부풀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CBD 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

그리고, 구현 부분도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보다는 실무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 필자인 만큼 구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 선택상황 등...또, 실무 경험 사례등을 제시해줬으면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J2EE, .NET 부분은 분리해서, 책을 좀 Compact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보고 말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참고하고 싶은 책인데, 너무 두꺼워서부담이 많이 들거든요. -_-;

다음에는 실무 프로젝트 상황에서 발생하는 예외상황과 대처방법, 자주 발생하는 요구사항과해결책 등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습니다. 저자분이 또 책을 출간하신다면 말이죠.

그럼...

han***l2003-08-30

소설책 읽는 기분으로....

기술서적을 소설책 읽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었는데도 CBD개발 방법에 대한

개념, 내용 그리고 TOOL들의 사용법이 자연스럽게 익혀지내요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han***l2003-08-07

이런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객체지향 CBD 개발 바이블의 저자입니다.

그동안 객체지향 및 CBD 분야의 교육, 컨설팅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객체지향 및 CBD 시스템을 구축할 때 필요한 다양한 개념과 기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UML, 객체지향 개념, 컴포넌트 개념, 객체지향 분석 및 설계, 개발 방법론(RUP 등), CASE 도구(Rose, Together) 등의 개념과 기술은 각각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구축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익히고 적용되어야 하는 기술들입니다.

이 도서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개념과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어 하나의 시스템이 구축되는 지에 대하여 대학정보 시스템 구축을 사례로 하여 체계적으로 소개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프로그래밍 기술, 객체지향 개념, CASE 도구, Design Pattern, Refactoring, UML 등 세부적인 기술에 대한 지식도 요구되지만, 이 기술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서 궁극적인 목표인 효율적인 고품질 시스템의 구축을 달성하는 지에 대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도서에서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구체화하여, 시스템을 분석/설계하여 소스 코드까지 개발되는 전 과정을 일관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큰 관심을 끌고 있는 J2EE 플랫폼과 .NET 플랫폼에 맞춘 설계 및 구현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Rose와 Together를 목적이 아니라 시스템 개발의 도구로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를 시스템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가 객체지향 개념,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UML, 객체지향 분석, RUP, CASE 도구 등과 같이 별개의 주제로 다루어지던 기술들을 통합하여 시스템 구축 시 어떻게 체계적으로 적용되는 지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으면 합니다.

저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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