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교에서 네트워크.. 그중에서 TCP/IP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패킷의 구조를 공부하고 헤더가 뭐뭐 인지 이런것을 공부했지요
그외에 정보통신개론을 통해 개괄적인 네트워크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라우터는 뭐고 스위치는 레이어 몇이구.. 라우팅 프로토콜 어쩌구저쩌구등등..
하지만 이런 이론만 가지고는 L4 스위치가 정확히 무엇인지..
방화벽은 무엇인지 로드밸런싱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등등을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예를들면
1. 방화벽이라...NAT로 외부에서 접근 못하게 하면 되는건가... 이방법말고 또 뭐가있지?
2. 로드밸런싱이라.. DNS 라운드 로빈으로 랜덤으로 접근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외에 방법은 몰까?
3. L4 스위치라... 레이어 4면 커넥션 제어를 하는건가.....
이런식이었는데
이 책을 그러한 궁금증을 많은 그림을 통하여
보다 실무적인 실용적인 내용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이론만 배워서 답답하셨던 분들이라면
이책을 권해드립니다.
OSI 7계층과 같은 이론 설명보다는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기술을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 내어 현장감과 사실감 넘치는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하는 네트워크 입문자와 실무자가 함께 볼 수 있는 실전 네트워크 서적이다.
라우팅 기술에서 스위칭 기술로 변해가는 국내 네트워크 기술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국내 서적에는 한번도 다루지 않은 L4 스위치 기술에 대한 설명은 발전해가는 한국 네트워크 실정에 발맞춘 네트워크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한다. 또한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테크닉을 하나도 빠짐없이 공개하는 "제로의 10원짜리 팁"은 독자 여러분으로 하여 실감 넘치게 네트워크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한다
네트웍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다양한 서적들을 접해보았지만,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것, 그리고 지금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들에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이제까지 조각들로 가지고 있던 나의 지식들이 이책을 통해서 이 조각들이 모여서 하나의 네트웍 기본형상들에 대한 체계가 갖추어져 가는것 같다.
끝까지 보기란 쉽지 않지만, 벌써 한번 읽고 또 보게 된다.
솔직히 저는 이론적으로 나마 네트워크의 기본적 원리와 개론, 프로토콜의 이론적 구조 등은 알고있지만 아직 학생 신분으로써 네트워크 하드웨어를 직접 다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차에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동호회 NRC(Network Router Community)의 "NRC 와 함께하는 Live 네트워크”라는 책이 나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맘에 들고 또 두드러지는 점은 바로 제목에도 있듯이 Live 하다는 점입니다. 현재 서점에 전시된 단순 이론에만 치우친 Network 서적과는 판이하게 이 책은 실제 적용된 그리고 현재 작동되고 있는 장비와 예, 팁 등등... 정말 Live 한, 실무중심적인 내용이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프로토콜이나 네트워크 장비 등 네트워크의 깊이 있는 부분까지 설명되어 있으나 엄청나게(?) 많은 그림과 삽화, 실제 사진, 그리고 깔끔한 편집 등이 어려운 내용을 쉽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여기서 잠깐” 이나 “현장에서는” 등과 같은 짤막한 팁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의 중요부분을 잠깐 살펴보면,
- 이더넷 케이블과 기초 장비: 리피터, 브릿지, 허브, 스위치
- 스위치의 최초 구입시 설정부터 실무에서 쓰이는 주요 기능 정리
- 시스코 스위치 실례를 통한 간접 현장 경험
- 로드 밸런싱과 백업: 이더채널, 스패닝 트리, L3 스위치 백업, HSRP
- 현장에서 분류하는 기준에 따른 라우터의 전체적 흐름과 라우팅 기술 및 프로토콜
- 네트워커가 알아야 할 웹 서비스 기초
- 정보 부하의 해결사: 웹 캐시와 로드 밸런서(L4 스위치)
- 네트워크 문제 해결 기초 및 솔루션
- 네트워크의 펀더멘탈: 프로토콜
- LAN과 WAN 프로토콜: 두고두고 참고하기 쉽고 깔끔하게 정리
등이 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10원짜리 팁모음은 알짜배기 팁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초보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좀더 칭찬을 하자면 용어설명이 잘되어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여러 정보들을 짜깁기를 한것 같이 각 챕터들에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고쳐야 할 점 같습니다.
덧붙이는 말
저자분들의 경력와 실무 경험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네트워크 전반적인 부분과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서 기술이 되어있는 책입니다. 초보자나 중급자, 고급자에게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네트워크이론과 실제 구축사례, 트러블해결 등에 대해서 그림과 이미지등을 다수 첨부해서 비교적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장애해결과 각종장비의 설치 및 세팅법 등 상급자에게 해당되는 내용들과 초/중급자들을 위한 네트워크 기초 이론, 각종 네트워크 기술이론 설명 등이 그림,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네트워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인 점,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적용되는 기술과 장비 설정, 세팅 및 각종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책이 꾸며져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결론적으로는 중/고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생각되며, 네트워크에 입문하는 저같은 초보자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책인 것 같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 1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 기술관련 오픈 커뮤니티인 NRC(www.freechal.com/router)의 운영자들이 네트워크의 기본과 실전 노하우를 다룬 실용서 `NRC와 함께 하는 Live 네트워크"를 펴냈다.
박상철(㈜싸이버정보통신 네트워크 사업부), 최성열(㈜파이오링크 기술지원팀장), 김진규(고려대 이과대 4년)씨 등 3명이 공저한 이 책은 네트워크의 간략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현장에서 엔지니어들이 겪게 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법을 다뤘다.
아울러 국내 네트워크 환경이 라우터 위주의 환경에서 스위칭 환경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급변하는 국내 실무 현장의 네트워크 기술 변화 흐름을 이슈별로 정리했다.
L4(계층4) 스위치를 비롯한 로드 밸런서의 기본 개념과 실제 사용법을 상세한 실례를 들어가며 다루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다룬 `제로의 10원짜리 팁 모음"도 재미있는 읽을거리다.
감수를 맡은 KT SI/NI팀 엔지니어 오상칠씨는 "현장감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전장에서 필드 매뉴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책이 많은 네트워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 진정한 IT강국, 네트워크 강국이 되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빛미디어가 펴냈고 690쪽에 정가는 3만원이다.
solatido@yna.co.kr
네트워크 기술 변화상 한눈에
◇NRC와 함께 하는 Live 네트워크=국내 최대의 네트워크 기술관련 오픈 커뮤니티인 NRC( http://www.freechal.com/router)의 운영자들이 만든 네트워크 기술관련 실용서. 네트워크의 간략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현장에서 엔지니어들이 겪게 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법을 다뤘다. 이론 설명보다는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기술을 대화 형식으로 글을 풀고 있어 쉽고 현장감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우팅 기술에서 스위칭 기술로 변해가는 국내 네트워크 기술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국내 서적에는 한번도 다루지 않은 L4 스위치 기술에 대한 설명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각종 팁을 다룬 ‘제로의 10원짜리 팁 모음’도 눈길을 끈다.
박상철 외 지음, 한빛미디어 펴냄, 3만원
대학교 때 네트워크 시간을 충실히 보냈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얼마 전 프로젝트를 하면서 로드밸런싱이나 L4 스위치, 기타 친숙하지 않은 단어들을 상당히 많이 듣게 되었다. 모 통신회사의 프로젝트였는데, 사실 그전까지는 가끔 단어만 들어볼 뿐이었던 나에게는 상당한 궁금증과 함께 무지에 대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였다. 적당한 서적이 없을까 하고 출판사 홈페이지를 뒤지기 시작했는데 마침 그날 ‘NRC와 함께 하는 Live 네트워크’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바쁜 프로젝트 일정에 쫓기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훑어보았다.
기본적으로 이 책의 기본골격은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했다면 3학년 정도 학년에서 수강했을 ‘네트워크’ 수업시간에 대부분 다루었던 내용들이다. 하지만 그 기본골격에 좀 더 실무적인 내용들과 경험담들, 그리고 자세한 그림들이 이해를 돕고 있다. 학교교재처럼 따분하고 별 흥미도 가지 않는 프로토콜의 구조나 작동방식 등등 보다는 평소에 많이 접하게 되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서적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보면서 라우터, 그 중에서도 시스코 라우터에 대한 부분과 로드밸런싱에 대한 내용이 가장 유용했다.
네트워크 전문가가 아니라면 이 책은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 특히나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하는 독자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고 이해해 두면 앞으로의 프로젝트나 업무에 있어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서평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 서적의 내용은 나 자신이 이해하고 있던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이해수준을 상당히 뛰어넘는 것들이라 감히 어떻다라고 말하기 힘들다. 난이도보다는 다루는 범위가 상당히 방대하다. 하지만 좋은 책인것만은 틀림없다. 내용은 방대하지만 책을 읽으면 이해가 된다는 것은 분명 이 책이 적절한 난이도 조절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책전반적으로 기초적인 부분만 나와 있네요..
간단한 설명, 다양하게는 알 수 있지만..깊이있게는 공부하기 위해서는 다름 참고자료를 봐야 할듯...
완전 초보자가 볼때 설명하지 않고
써놓은 내용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