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이 윈도우와 리눅스 상에서 소켓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주로 리눅스 상에서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윈도우 소켓 프로그래밍 부분은 건너뛰고 봤는데 단시일내에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의 장점을 말하자면 1~2부를 통해 네트워크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소켓 프로그래밍을 접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고급 프로그래머를 위해 소개한 5부에서는 고급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함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구조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응용보다는 책에 나온 코드를 그대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책에 빈번히 등장하는 오타와 잘못된 설명들인데, 신중한 검토후에 출판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