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 책은 플래쉬 5액션스크립트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때문에 MX 액션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은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황의 감정을 잠시 보류해 두십시오.
왜냐하면
좋은 책은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좀 엉뚱한 이야기지만 playstation이라는 게임기가 세상에 나오고 2,3년이 지난 후에야 이 게임기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프로 발휘하는 게임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좋은 책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한 플래쉬4에서 5로의 업그래이드와 5에서 MX의 업그래이드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가 액션의 기초적인 문법이 송두리채 바뀐, 전혀 새로운 언어로 액션이 거듭났다면 후자는 메소드나 속성의 추가 정도의 의미밖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액션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렵고 중요한 객체나 문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는 아직까지 이 책만한게 없습니다.
시중에 많은 플래쉬 책이 쏫아져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이 MX에 대한 개론서에 불과하고 액션을 알켜주마하는 책들은 테크닉만을 가르쳐 줄 뿐입니다. 코딩맨이 되겠습니까? 프로그래머가 되겠습니까?
이 책은 당신에게 액션을 이해하고 창조력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MX버전이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