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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Choice

『Head First Agile』 서면 인터뷰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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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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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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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Agile : 개념부터 시험 대비까지, 가장 애자일다운 안내서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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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대화 손님 : 박현철 역자님

기획자, 역자를 만나다

 

 

 

image7.pngQ. 안녕하세요, 박현철 님. 거의 1년에 걸쳐 이 책을 번역하셨는데요, 어떻게 『Head First Agile』을 알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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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평소에 아마존(Amazon) 온라인 서점을 통해 소프트웨어 관련 책들을 계속 찾아 읽어보는 편이고, Head First 시리즈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데브옵스(DevOps), 도메인 주도 설계(Domain-Driven Design),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소스코드 품질 관련 책들과 함께 다양한 애자일 관련 서적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Head First Agile』 책은 그 중 한 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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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7.pngQ. 애자일 책이 많은데, 그중에 왜 『Head First Agile』을 번역하고자 하셨나요? 

혹시 다른 책은 모두 번역되어서 그런 건 아니죠?Emotio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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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사실, 『Head First Agile』만을 번역한 것은 아니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반에 글을 쓰거나, 번역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여태까지 총 13권), 그 중 애자일은 2002년도에 eXtreme Programming Installed를 번역 출간하면서, 국내에 애자일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애자일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가진 책들을 계속 번역해왔고 Agile Portfolio, Agile Project, Agile Product, Agile Development 관련 책들을 번역해올 수 있었고, 그런 노력들이 이번에 『Head First Agile』이라는 좋은 책을 번역까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Head First Agile』은 읽어보니 애자일을 입문하려는 곳에서 상황별 설명을 보면서 적용하면 재미있을 듯해서 한빛미디어에 번역 제안을 했는데, 마침 한빛미디어도 이 책을 출간할 계획이 있었다죠.

 

박현철 역자님의 도서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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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7.pngQ.저는 이 책을 보면서 헤드 퍼스트 시리즈 콘셉트와 애자일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애자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뭔가요? 딱 하나만 꼽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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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사람이죠. 아주 오래 전 사람들이 문명을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일을 벌여왔었는데, 그런 것들이 모두 사람들을 위한, 하지만 사람들의 욕망에 의해 지배당해온 많은 아픔과 행복이 공존하는 역사적 사실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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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사람을 중시하기보다는, 프로세스와 가이드를 기반으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고 통제해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소프트웨어 산업에는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는 자각을 할 수 있었죠.

애자일 선언문의 첫 번째 항목에도 나타나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지만 그들의 협업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각을 표명하기에 이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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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7.pngQ.이 책에는 PMI-ACP 모의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다는데요, 간단하게 소개해주시겠어요? 

그리고 국내에서 2017년부터 한글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어느 정도 무게의 자격증인지도 좀 알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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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MBOK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PMI에서 만든 애자일 자격 시험입니다. 끝! 너무 간단한가요? Emotion Icon

시험에 합격하면 누구에게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자격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저마다 추구하는 목적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 자격증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증표일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목적을 관철시켜가는 커다란 의미와 가치로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애자일에 관련된 분들이라면, 스스로에게 스스로의 존재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아주 아주 무거운 자격증입니다.Emotio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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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7.pngQ.부록으로 국내에서의 애자일 성공 경험을 적어주셨는데요, 

애자일을 전혀 모르는 팀원들을 만나신 경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팀을 이끌 때는 어떻게(어떤 방식? 어떤 단계? 등등) 애자일을 적용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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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애자일을 전혀 모르는 팀원들도 있고, 임원들도 있고, 이해관계자들도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분들에게 애자일이라는 것을 이해시키려고 너무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애자일은 대부분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개인, 팀, 조직, 그리고 많은 이해관계자분들의 관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 가운데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함께 공유하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팀원들에게는 단계와 방식 등의 지식보다는, 가치를 만들어 갔던 경험을 선배로서 전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한마디로 다시 요약하자면, "모르는 분들일수록 애자일보다는 목적을 더 중요하게 공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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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7.pngQ.끝으로 이 책을 통해 애자일을 접하고 실제 사용하려는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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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독자분들이 처한 현실은 책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드센 폭풍과 같은 요구사항과 험난한 파고와 같은 조직의 다그침에 독자분들은 오늘도 혼란을 겪고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려운 현실의 파고와 힘들게 싸우고 있을 때도, 책은 얄밉게도 굳건한 바위 위에서 빛을 비출 뿐 여러분들에게 다가서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등대처럼 말이죠.Emotio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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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전은 항상 망가집니다. 돈, 사람, 시간 모든 것이 부족하며 상황은 계속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향성을 잃지 않기 위해, 책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상황이 어려울수록 책의 내용을 떠올려야" 합니다. "책은 어디에서도 길을 잃지 않게 빛을 비추어주는 등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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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Head First Agile』의 번역자인 박현철 님과 애자일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과 같이 개발은 사람과의 일임을 마음에 두고 시작한다면 좀 더 발전적으로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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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가 함께 작업했던 박현철 님은 매사에 배려하며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주저하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책과 정말 잘 어울리는 역자님을 만나서 함께 일하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개발은 아니었지만 저 또한 박현철 역자님과 애자일스럽게 일해온 게 아닐까 감히 이야기해봅니다.

여러분도 애자일 해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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