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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악마 편집자가 신랄하게 알려준다!

한빛미디어

집필서

판매중

  • 저자 : 최현우
  • 출간 : 2020-02-15
  • 페이지 : 292 쪽
  • ISBN : 9791162242568
  • 물류코드 :10256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7점 (30명)
좋아요 : 23

출판사의 거절 메일은 이제 그만!

OK 메일 받는 비법을 공개한다!

  • 10년간 100권 출간한 편집자의 노하우 대공개!
  • 기획, 글쓰기, 마케팅, 저작권 모두 한 권에!

 

이 책의 저자는 왜 ‘악마 편집자’가 되었을까요? 편집자는 투고 온 집필 제안서와 원고를 보고, 출간할 만하다 싶으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목차를 이래저래 바꾸고, 무언가 특색 있는 요소를 넣으면 더 좋겠다’ 그리고 원고를 전부 뜯어 고쳐 놓아 여러분을 ‘멘붕’에 빠뜨릴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책을 만들다가 ‘악마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첫째, 누구를 위한 책인가

  • 끝까지 책을 못 쓰는 사람
  • 1인 출판을 하고 싶은 사람
  • 종합 브랜딩을 하고 싶은 사람
  • 책만 내면 망하는 사람
  • 열심히 썼는데 매번 퇴짜 받는 사람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 인생 이력에 저자를 추가하고 싶은 사람

 

둘째, 이 책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은가

  • 반복 노가다 지옥 탈출!
  • 저작권 침해 지옥 탈출!
  • 부정 계약 지옥 탈출!
  • 중도 포기 지옥 탈출!

 

셋째, 이 책의 특징은 한마디로 무엇인가

 

자기 관리 + 글쓰기 + 책 만들기 + 홍보하기 + 저작권법 = ‘풀 세트’

 

 

곱씹을 만한 유용한 12가지 정보

1. 실용서를 집필하는 10가지 핵심 능력

2. 나쁜 글을 쓰지 않는 네 가지 규칙

3. 집필 일정 설정 원칙

4. 앞부속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원칙

5. 출판 프로세스

6. 출간 여부를 결정하는 출판사 판단 목록

7. 본문을 쓰는 나만의 네 가지 원칙

8. 책 쓰기 세 가지 명심보감

9. 외국어 우리말 표기 원칙

10. 워스트 번역투 TPO 12

11. 홍보와 마케팅 활용 요약

12. 출판과 저작권 세부 항목

 

(한빛미디어)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_상세이미지(700px).jpg

최현우 저자

최현우

10년 경력 편집자. 그전 10년은 프로그래머로, 또 그전 10년은 문학 소년으로 살았다. 10년을 한결같이 한빛미디어(주)에 근무하면서 이례적으로 통산 100권을 출간했다. 2017년부터 IT 트렌드 도서를 기획했다. 편집자 5년 차인 2014년과 10년 차인 2019년에 기획 및 출간한 두 대표 시리즈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저자를 위한 가이드북 『주유의 IT 책쓰기 불바다 강론』을 전자책으로 무료 공개했다. 좋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저자를 이해하고, 창작의 고통을 공유하고자 블로그와 SNS에 글을 쓴다.

 

Blog : choichajang.github.io

SNS : facebook.com/ChoiChaJang

이 책을 먼저 읽은 분들의 추천사

악마 편집자와의 인터뷰

프롤로그

 

1장 책쓰기 환상에서 벗어나기

1.1 출판 시장 뉴스

1.2 책 쓰면 얼마나 벌까?

1.3 집필 동기 장착하기(자기 브랜딩)

1.4 잔소리쟁이 편집자 만나기

1.5 마치며

 

2장 책 쓰며, 글 쓰며 지켜야 할 것들

2.1 책쓰기 이것만은 지키자

2.2 글쓰기 이것만은 지키자

2.3 마치며

 

3장 경쟁력 갖춘 도서 기획하기

3.1 누구에게

[분석] 『고우영 삼국지』 대상 독자 파악하기

[분석]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대상 독자 파악하기

3.2 무엇을

[분석] 왜 『고우영 삼국지』 는 제갈량 사후까지만 자세히 다루나?

[분석] 왜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저자는 조조를 선택했나?

3.3 어떻게

[분석] 『고우영 삼국지』는 주제를 어떻게 전달하나?

[분석]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은 주제를 어떻게 전달하나?

3.4 포지셔닝과 콘셉팅

[분석] 『고우영 삼국지』와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콘셉트 살펴보기 

[분석] 『고우영 삼국지』와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포지셔닝 살펴보기

3.5 SWOT 분석

[분석] 『고우영 삼국지』 SWOT 분석하기

[분석]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SWOT 분석하기

3.6 경쟁서 분석 :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3.7 마치며

 

4장 출판사에 투고하기까지

4.1 편집 도구 선택하기

4.2 집필 계획서 작성하기

[사례]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핵심 사항 살펴보기

[실습] 『여러분의 책』 핵심 사항 정하기

[사례] 『해커, 광기의 랩소디』 목차

[사례] 『구글 애플 그다음 별』 목차

[실습] 『여러분의 책』 목차 적어보기

[실습] 『여러분의 책』 집필 계획 적어보기

[실습] 『주유의 IT 책쓰기 불바다 강론』 집필 계획서 보기

[실습] 『나만의 책』 집필 계획서 만들기

4.3 용어표 만들기

4.4 샘플 원고 집필하기

[분석] 여행서 앞부속을 살펴보자

[분석] 에세이 앞부속을 살펴보자

[분석] IT 개발서 앞부속을 살펴보자

[분석] 에세이 1장 구성을 살펴보자

[분석] IT 개발서 1장을 살펴보자

4.5 원고 제안서 쓰기

4.6 원고 제안서 투고하기

4.7 마치며

 

5장 투고 후 출판 프로세스

5.1 출판을 가내수공업이라 부르는 이유

5.2 출판 프로세스 훑어보기

5.3 마치며

 

6장 반복을 줄이는 본문 글쓰기

6.1 본문을 쓰는 나만의 4원칙

6.2 경어체 vs. 평어체 선택

6.3 원고 템플릿 만들기

[분석]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본문 구성

[분석]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씽킹』 본문 구성

6.4 책쓰기 명심보감

6.5 책쓰기 Q&A

6.6 마치며

 

7장 미운 글 피하기

7.1 외국어 우리말 표기 원칙

7.2 흔한 번역투 TOP 12

7.3 비문 금지와 좋은 습관

7.4 비문을 방지하는 비법

7.5 좋은 번역

7.6 마치며

 

8장 출간 전후 마케팅 노력

8.1 콘텐츠 지속 관리(오탈자 확인)

8.2 도서정가제를 지키며 홍보하기

8.3 강의/세미나

8.4 리뷰 이벤트

8.5 자가출판에도 유용한 SNS 플랫폼

8.6 마치며

 

9장 저작권법 제대로 알기

9.1 저작권과 저작물

9.2 책을 쓰면 생기는 권리

9.3 저작인격권

9.4 저작재권

9.5 출판권은 무엇인가?

9.6 인용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9.7 이미지/사진 사용

9.8 저작권 유효 기간

9.9 저작권 침해 배상

9.10 마치며

 

10장 출판 계약서 살펴보기

10.1 출판 계약

10.2 계약과 집필(설정과 양도)

10.3 선인세와 인세

10.4 표준 계약서 살펴보기

10.5 마치며

 

[부록 A] 출판 실비 알아보기

[부록 B] 폰트 저작권

이 책을 먼저 읽은 분들의 추천사

 

출판사의 닫힌 문을 두드릴 때, 무작정 두드리기만 할 건가요? 열쇠를 손잡이에 넣고 돌릴 건가요? 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될 수 있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열쇠가 되어 줄 것입니다.

_유한태, 교보문고 MD

 

악마 편집자가 아닌 천사 편집자가 친절하게 쓴 책입니다. 처음 책을 쓰는 사람에게는 ‘책쓰기 방법’을, 여러 번 책을 써본 사람에게는 ‘내가 책을 쓰는 데 왜 힘들었는지’를 알려 줍니다.

_강대명, 『생생 IT 토크』 저자

 

출판 과정에서 필요한, 그리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매우 솔직하게 풀어냈습니다. 지난 번역 과정을 돌아보며 제가 어떤 부분에서 소홀했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_김인범, 『몽고디비 인 액션』 역자

 

집필은 방망이를 만드는 노인의 무념무상한 장인 정신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첫 장을 폈다면 아무 의심하지 말고 그대로 끝까지 읽으세요. 집필과 출판의 전체 흐름이 머릿속에 펼쳐질 것입니다.

_조병승,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

 

 “책 한 권 써서 잘 팔면 부자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농담 삼아 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는커녕 책 한 권 쓰는 과정을 완벽하게 알기도 어렵습니다. 그럴 때 요긴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책 표지에 자신의 이름이 인쇄되는 것’을 한번이라도 상상해 봤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_권정민, 번역가

 

버킷 리스트에 책쓰기를 적어 두고 어떻게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_서현, 한빛미디어 편집자

 

일기나 블로그 글쓰기와는 달리 출판을 목적으로 하는 글쓰기는 어느 정도 프로세스를 알아야 합니다. 단지 글을 잘 쓰는 것뿐만 아니라 출판 라이프 사이클을 알고 글을 쓰면 출판사에 OK를 받을 확률이 높아질 테니까요.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 방법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출판의 A부터 Z까지 모든 과정을 알려 줍니다. 예비 저자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기 바랍니다.

_이석곤, 베타 리더

 

책을 읽다 보면 ‘나도 책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책쓰기는 어떻게 하지?’라는 질문에 막혀 매번 고민만 하다 그만두는데, 이 책에는 책에는 출판 프로세스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저처럼 경험이 없는 초보자가 이 책을 만난 것은 큰 행운입니다.

_사지원, 베타

 

쉽고 진지하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자와 편집자/출판사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실용서를 쓰려는 모든 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_이요셉, 베타리더

 

이 책은 책쓰기의 전 과정을 설명합니다. 편집자 선배가 책을 쓰려는 후배에게 책 쓰는 과정에서 마주할 어려움, 출판사가 저자에게 원하는 것 등을 카페에 앉아 이야기해 주는 것처럼 허심탄회하게 알려 줍니다.

_이형도, 베타 리더

 

글쓴이 요청과 편집자 응답을 정리한 완벽한 구성입니다. 글은 혼자 쓸 수 있지만, 책은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그 쉽지 않은 길을 가고자 하는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도 험로를 걷고 있는 저자의 선명한 발자국을 보실 수 있습니니다.

_황후순, 베타리더

 

사실을 가감 없이 안내하여 헛된 망상을 버리고 더 나은 콘텐츠를 채우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_방정아, 베타 리더

 

막연하게 ‘책을 쓰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문을 열어 길을 보여 책입니다.

_정영우, BX 디자인

 

선뜻 출판사에 투고하기 두려운 점은 출판 프로세스를 자세히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은 출판 기획자로 오랫동안 일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예비 저자들은 두려움 없이 출판을 꿈꾸고 계획할 수 있으며, 출판 편집을 꿈꾸는 예비 편집자에게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_황시연, 베타 리더

 

저자는 책을 쓰려는 분들께 믿고 소개하는 편집자입니다. 더 좋은 원고를 만나고 싶어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편집자로 활동하며 예비 저자께 드린 설명이 구체적인 근거를 곁들여 알차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혼자 앓고 있을 예비 저자께 추천합니다.

_정희, (전) 메이커페어 서울 디렉터

 

‘책쓰기 방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신입 편집자로서 현재 나아가는 방향이 올바른지, 저자와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실무 교육으로 배울 수 없는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_김지은, 베타 리더

 

다양한 예시와 친절한 설명 덕분에 이해가 쏙쏙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책은 책쓰기를 처음 하는 분에게도 유용하겠지만, 전반적인 출판 프로세스를 알아야 하는 초보 편집자인 저에게도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_정지수, 베타 리더

요즘들어서 '책'을 하나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그래서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주제는 정해져 있는데, 시작을 못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10년간 100권을 출간한 편집자의 노하우 대공개!

기획, 글쓰기, 마케팅, 저작권 모두 한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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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 필독!

출판사에 투고할 때마다 거절 메일 받는다.

책을 쓰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

 

글쓰기 능력을 빠르게 기르고 싶다.


저자가 운영하는 Blog : Github 블로그 활용

 

https://choichajang.github.io/

 

 


맘에 드는 부분

2장. 책 쓰며, 글 쓰며 지켜야 할 것들

- 글쓰기에 대한 문법적으로 약한 부분을 보안할 수 있는 내용이며, 좀 더 많은 사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짧게 요약되어서 더 좋을 수 있을 듯!)

3장. 경쟁력 갖춘 도서 기획하기

- Best 서적을 분석하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향 제시

6장. 발복을 줄이는 본문 글쓰기

- 항상 글을 쓰면서도 방향을 걷잡을 수 없을 수 있는데, 이부분에 대한 언급

- 원고 템플릿 만들기 제시

- 책쓰기 명심보감

7장. 저작권법 제대로 알기

- 책쓰기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고, 판결 사례등을 소개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아쉬운 부분

7장. 조금은 어렵게 서술되고, 간략한 부분이 있는 듯 하다. 아쉬운 맘이 든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좀 보였으니...

부록B. 폰트 저작권

- 폰트 저작권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고, QnA 형태로 풀어서 설명하려고 했지만, 답변이 단답형 형태여서 이해가 쉽지 않았다.

- 저작권법 관련 7장에 내용을 보강하면 좋을 듯 하다.

- 무료 폰트 목록을 제시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하였지만, 무료 이미지등도 함께 소개해 주었으면 좀 더 내용이 알차게 느껴졌을 듯 하다.

저자의 블로그에서도 'C언어' 글을 작성하였는데,

내가 작성하고 싶은 주제가 'C언어'

책쓰기가 두려운 이유는 너무 많은 책이 이미 시중에 배포되어 있으며,

유명한 Best Seller 도 있다는 것.

우선. 블로그에 작성하는 것을 도전!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책을 써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이렇게 힘든 작업이었단 말인가? 

책으로 쓸만한 컨텐츠를 가진 사람도 잘 정리되고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할 수도 있다. 


책을 쓰다보면 처음 계획과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고(그렇게 된다는 것은 계획 단계에서 치밀하지 못했다는 것)


IT 책이라면 쓰다가 그 다음 버전을 프로그램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책을 쓰려면 책을 출판해주는 곳의 프로세스를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소개된 내용을 보면 크게 아래와 같다.


자기관리+글쓰기+책 만들기+홍보하기+저작권법


글쓰기가 곧 책쓰기가 아니라고 말한다. 아마도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책쓰기는 누구나 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서 그런가보다.

 

책 중간 중간 경험해봐야 아는 내용을 적어 주었는데, 책을 꼭 써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은 메모하고 실행에 옮겨야할 것이다.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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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붐이 한참 일어날 때가 있었다.

사람들이 블로그에 글을 쓰고, 브런치에 글을 쓰고.

SNS등 글을 올리는 것에서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하지만 책쓰기는 자기만족의 책이 아니라, 출판사와 독자에게도 유익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책을 쓰는데 있어서 OK받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다.

1. 출판사(편집자) 입장에서 도움을 줍니다.

2. 책을 쓰고 만들고 홍보하는 전 과정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 제공

3. 출판사가 OK하는 기준은 없다. 다만 경헝을 바탕으로 알려준다.

 

이 책은 문학책이 아니라, 자신이 얻은 노하우로 책을 만드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실용서로는 주식투자, 요리, 자기관리, 프로그래밍, 여행, 고학, 부동산 책등을 말한다.

 

편집자가 하는 일은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기획 주제를 찾고, 저자를 섭외하고, 콘셉트와 포지션을 정하고, 목차를 제안하고 글을 교정/교열/윤문 하고 표지 디자인을 고안해 원하는 표지를 도출하고, 제작이나 홍보에도 관여하는 사람이다.

(사실 편집자가 하는일은 내가 궁금했던 부분인데 이 책에 모든 것이 나와 있었다.)

편집자는 비전공자이다.

펴집자는 전공이 없지만 편집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는 과는 없다.

하지만 책에 있어서 실무에 있어서는 비전공자를 넘어 비전문가이지만 경험이 많은 공정관리자이기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편집자의 손을 거친 책과 아닌책은 천지 차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책 쓰기에 대한 현실에 대해서 알려준다.

출판 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책을 쓰면 얼마나 벌지.

우리가 생각만 하는 책쓰기의 세상은 마냥 돈을 잘 벌것 같지만, 

책을 보면서 현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통계를 보면서 나오는 것이니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렇다면 이후에 책을 쓰면서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해서 나온다.

책을 쓰면서, 글쓰면서 지켜야 하는 것

경쟁력을 갖춘 도서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써야하느지에 대한 노하우까지!

 

책을 쓰고 투고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투고한 후에 출판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책을 만드는 흐름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지만,

평소에 후기를 쓰거나 글쓰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나에게 꼭 필요했던 책이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https://blog.naver.com/jess1992/222363099708

1.3 집필 동기 장착하기(자기 브랜딩)책을 쓰는 사람은, 전문 작가이거나 적어도 한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문학 서적 발행 비율은 16.4% 그 외 유아동, 교육, 인문, 예술, 실용 같은 분야 발행 비율이 무려 83.4%라고 합니다. 전문 작가보다 특정 분야 전문가가 집필하는 영역이 훨씬 큰 거 같습니다.83.4%라니, 전문가에게 큰 기회가 있어 보입니다.저도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는데 나중에 꼭 전문가가 된다면 책을 집필해보고 싶네요.저자는 전문가에게 책을 쓰라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데, 그 이유는"자기 브랜딩을 해야 살아남으니까요."라고 합니다. 저도 이런 이유에서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뭔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력을 하나라도 더 가지고 싶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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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집필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고 아주 편하게 읽기 좋은 분량에 내용이 지루하기 않고 그림도 많아서 10년간의 편집자로서의 노하우가 들어가 있는 책이어서 적당한 분량에 아주 잘 만들어진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나중에 책을 쓸 일이 있을 때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제목 :

악마 편집자가 신랄하게 알려준다!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저자 : 장유민


출판년도 : 2020.02.15 (초판 1쇄)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요즘은 기술서나 전공서를 한달에 2~3권정도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책의 학습내용을 나름 분석 및 첨언하여 블로그에 기록하기도 하고

책의 내용을 리뷰하기도 하면서 이 책은 이런 부분에서 좋았고 

이 책은 이런부분이 불편하고, 이런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내가 책을 쓴다면 어떨까?

지금 10년넘게 일하고 있는 분야인 게임 그래픽이나 프로그래밍관련 책을

써 보고 싶기도 한데 너무 막막하기도 하고 해서 늘 잠시 생각만 하고

빠르게 접은 생각이었다.

그런 와중에 제목만으로도 읽고싶게 만드는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리뷰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

책의 내용은 집필 A to Z 라고 생각하면 된다.

집필에 대한 환상부터 시작해서 얼마 만큼의 돈을 벌수 있은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산과

시장 구조에 대해 알려주는 것으로 책의 내용이 시작된다.

 

2장에서는 책을 쓰면서 , 글을 쓰면서 지켜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책을 만드는 총체적인 과정에서의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들,

글을 쓰면서 문장이나 문단, 방식등에 대해 다룬다.

 

3장에서는 내가 집필하는 책이 경쟁력있는 책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삼국지를 예로 들어 설명해 준다.

 

4장에서는 내가 쓴 글을 출판사에 투고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예를들어 어느 편집도구를 사용할건지 부터 집필 계획서 작성하는 법을

몇권의 책을 통해 사례를 보여주며, 용어표 만드는법, 샘플원고 집필하는법,

원고 제안서 쓰는법 등에 대해 다룬다.

 

5장에서는 내가 쓴 글을 출판사에 투고한 후 실제로출판되기 까지의 프로세스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준다.

 

6장과 7장에서는 글을 쓰는데 있어 몇가지 팁이나 노하우에 대한 내용이다.

봄문을 쓰는 방법이나 경어체를 쓸지 평어체를 쓸지, 보기 좋지 않을글을 피하는 방법등을 설명한다.

 

8장에서는 출간 전후 마케팅 관련 내용에 대해 짧게 설명하고,

9장에서는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정말 많이 궁금했던 저작권법에 대해 설명해 준다.

10장에서는 출판의 정점인 계약에 대해 다루는데 처음 책을 출판하는 신인작가라면

궁금해했을 내용들이 담겨있다.

 

책을 읽고나서

이번 책은 내가 자주 읽던 프로그래밍 전공서나 기술서가 아니라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소설처럼 금방 읽었다.

확실히 이쪽으로 몇번 고민했을 만큼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책 내용이 더욱 흥미로웠다.

사실 저자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싶어하는 사람이 무척 많은데 얼마나 그 꿈들을

이루어 낼까?

그 꿈들을 직접 하나하나 맨땅에 헤딩하듯이 걸어나가기 보다 이 책을 통해

어느정도 감을 잡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책의 집필의 시작부터 출판까지 프로세스를 알려주기에

예비 저자나, 저자가 되고 싶어하는 이라면 읽어두길 추천하는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소개 링크 :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382321674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이 책의 저자는 왜 ‘악마 편집자’가 되었을까요? 편집자는 투고 온 집필 제안서와 원고를 보고, 출간할 만하다 싶으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목차를 이래저래 바꾸고, 무언가 특색 있는

www.hanbit.co.kr


​2021년 5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대상 도서로 신청해서 받은 책이다.

1년 전에 한빛미디어에 책 출간 요청을 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작가님이 내가 작성한 원고를 보셨을지도 모르겠네 ㅎㅎ

1장. 책쓰기 환상에서 벗어나기​

앞에서 책 쓰면 큰 돈을 못 번다고 한다.

친구와 동남아 다녀올 정도의 돈을 번댄다.

그래도 쓰고 싶다면.. 잔소리쟁이 편집자를 만나라 한다.

이런 문장이 있다.

p.48

기억하세요.

좋은 책을 내고 싶으시면 

좋은 편집자를 찾으세요.

멘붕에 빠질 각오는 물론 구비해둬야 합니다.

- 끝없이 잔소리를 하는 편집자를 만나라고 하는데, 난 그 단계까지도 못 가봤다. ㅋㅋ

4장. 출판사에 투고하기까지

쓰려는 글의 20~30% 정도 되면 글을 보내라고 되어 있더라.

p.124

... 출판사는 저자가 제시한 영역을 잘 모릅니다. 저자가 보내준 샘플 원고로 해당 분야를 파악하고(물론 해당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검색도 진행합니다), 저자의 글쓰기 능력을 확인합니다. 따라서 내가 이 주제를 쓸 만한 충분한 능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줄 정도는 20~30%에 달하는 원고를 작성해 투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5% 정도도 안 쓰고 샘플 원고를 보낸 것 같은데..

그래서 예선 탈락을 했었나보다 싶었다.

7장. 미운 글 피하기

7장에서 미운 글 피하라는 내용 중, 

번역투 피하라는 부분(흔한 번역투 TOP 12)을 세심히 읽어봤다.

이것만 지키면 미운 문장 면한다! 워스트 번역투 TOP 12

1. 대명사 남발

2. 피동 남용

3. '의' 남용

4. ~의 경우

5. ~에 관하여, ~에 대하여

6. ~하는 중이다

7. ~을/를 가지다, 가지고 있다

8. ~로부터

9. ~통해

10.  ~에 있어

11. ~하기 위하여, ~하기 위해

12. '들' 남용

대명사, 피동형 쓰지 말라는 건 들어본 것 같은데, '~의 경우', '~하는 중이다' 등등

내가 무심코 쓰던 말에 번역투가 많았네.

p.180

'~의'를 쓰게 된 게 일본어의 영향이 컸나보다. 

일본어에서는 띄어쓰기가 없어서 쉼표와 '의(-の)'를 쓴단다.

우리말에는 띄어쓰기가 있으니 '의'를 열심히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갓뚜기의 초대 회장

-> 갓뚜기 초대 회장

이렇게 써야 한다고 한다. 

우리말에서는 명사가 연속되면 '의'를 빼면 된다네.

'~로부터'는 'from'의 번역투라고 한다.

p.188

대한민국헌법 제2조에도 번역투가 있다는 것은 충격이었다.

· 제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제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이 문장은 바이마르 헌법 1조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참조했다더라.

알게 모르게 지금 쓰는 말에 참 많이도 스며들었구나.

꼭 책쓰기가 아니더라도, 

블로그에 글 쓸 때에도 잊지 않도록 보고 또 봐야 할 것 같다.

글을 쓰는 모든 활동에 많이 도움이 되는 장이었다.

모르면 그냥 썼겠지만, 알고 난 이상 제대로 쓰도록 신경을 써야겠다.

 

8장. 출간 전후 마케팅 노력

p.216

8.5 자가 출판에도 유용한 SNS 플랫폼

- 유용한 정보를 많이 모아놨다. 

1인 출판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글 기반 서비스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10장 출판 계약서 살펴보기

p.262

분야마다 장당 단가가 다르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보는 책의 정가는 경쟁서 여부에 따라 장당 40원~70원에서 설정된다고 하네.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서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일수록 쪽당 단가가 낮다네.

경쟁이 없는 분야의 책을 쓴다고 했다가.. 아예 안 팔린다고 출판을 거절당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다 읽은 후기

편집자가 쓴 글쓰기 책은 처음 읽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 책 쓰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맨 뒤 두 장은 다른 글쓰기/책쓰기 책에서는 한 번도 못 봤던 부분이었다.

(9장 저작권법 제대로 알기, 10장 출판 계약서 살펴보기)

낯선 단어도 많고(ex. 양도, 설정 등) 법조문도 많아서 반도 못 읽고, 읽은 부분도 제대로 이해하는 것까진 포기하고 많이 넘겼지만 필요할 때 다시 들여다보면 유용할 것 같다.

그런데 편집자분이 쓴 책이다 보니, 중간에 오탈자 있는 부분에 왠지 더 신경이 쓰이더라.

'지양'을 써야 하는 부분에서 '지향'을 쓴 부분도 있었다.

이런 부분을 한 너댓 군데 찾았다.

혹시나 싶어서 한빛미디어 홈페이지 찾아보니깐 하나 빼곤 다 오탈자 등록이 되어 있더라.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382321674

-> 오탈자 보기 탭으로 이동하면 오탈자 확인도 할 수 있고 등록도 할 수 있다.

등록되어 있지 않는 것 중 문장 호응이 이상한 부분도 있었다.

이 부분만 등록해야지.

 

p.149

이 말은 이 책은 독자께도 여전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 '이 말은 이 책의 독자께도 여전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라고 바꿔야 할 듯 하다.

작가님의 Blog 주소

https://choichajang.github.io/

작가님의 SNS

https://www.facebook.com/ChoiChaJang

-> 책 낼 적에는 한빛미디어 소속이었다가 지금은 독립하셨나 보더라(골든래빗이라는 회사).

본 도서는 한빛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도서 리뷰어 선정되어 지원 받은 책입니다.

 

본 책은 처음 읽었을 때 조금 솔직히 기분이 영 그랬습니다.

출판사가 대체 어떤 책을 OK한다는 것인지.

 

누구나 책을 내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은퇴 후 전업 작가도 살아 가겠다 이러신 분들도 있고

아니면 직장인이면서, 부업으로 책을 한번 써볼까? 이런 생각을 갖는 분도 계실거고요.

 

책 출판은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 않습니다.

전직 프로그래머이면서 이제는 10년간 IT책을 편집 하는 편집자로서

약간은 오지랖 넓은 걸 알려 주니 까요.

 

어떻게 해야 책을 집필 할 수 있고, 작가를 할 수 있나 정말 신랄 하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을 출간 하기 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라 보여집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내용들을 담았다고 보시면 되고요.

 

IT분야에 내가 책을 내고 싶거나, 아니면, 나중에 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괜한 생각을 했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역시 IT작가는 누가나 함부나 하는게 아니다

하고 현타 왔거든요.

 

아무튼 이번 리뷰는 짧게 쓰지만,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가 출판 카페도 가입한 적이 있을 정도로책쓰기에 관심은 전부터 있어서 관련 서적도 가끔씩 읽고 읽습니다얼마 전에 노션을 알게 돼서 필기를 모두 노션에서 하고 있습니다너무 편한 것노트에 쓰면서 불편하던 사항을 노션이 말끔하게 해결해 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이 기쁨을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습니다저는 쉽게 노션을 알려주는 실용서를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악마 편집자라고 칭한 작자이자 편집자인 분이 이야기해 주는 책쓰기 방법이 궁금했습니다. 10년간 100권을 출간한 노하우를 대공개한다고 하니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이 외에도 실용서를 쓰는 방법이나 편집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맺으면 좋을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읽게 되었는데요틈틈이 '꼭 책을 내야겠어?' 하는 듯한 걱정이 곳곳에 보입니다그만큼 책쓰기가 만만치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죠작가들이 출간한 책쓰기 서적은 꼭 내라고 하는데 이 책은 책을 내고 싶은 의욕을 여러 페이지에서 꺾고 있습니다왜 이 작가님은 걱정이 많은 걸까요?






아마도 작가와 편집자의 직업적 관점 차이 때문이겠죠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으라고 말이죠글을 쓰면서도쓰고 나서도 읽고 또 읽으라고요인쇄소에서 인쇄하는 순간까지 원고를 볼 자신이 없다면 책을 쓰지 말라고 합니다.






 

많이 읽지 않고 수정할 곳을 찾지 않으면 문제가 꼭 발생한다고요오타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작가에게도 불리하겠지만판매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출판사 입장에서는 꽤나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그 대신 작가가 마지막까지 글을 읽을 자신이 있다면편집자도 꼼꼼히 읽으며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의향이 있다고 말합니다그러면서 실용서를 잘 쓰기 위한 팁을 알려 줍니다실용서를 쓰고 싶은 저는 곳곳에서 도움이 많이 받았습니다.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한빛미디어/ 최현우/P45)



 

작가는 글만 써서 보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체크하고 신경 써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어디선가 계약서에 작가에게 마케팅을 하라고 작성되어 있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는데작가와 편집자의 입장은 여기서도 이렇게 나눠집니다물론 작가가 자신의 채널에서 홍보하는 건 스스로에게도 좋긴 하지만요.






 

편집자의 입장에서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한 과정 외에도 작가 입장에서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도 알려줍니다좋은 책을 만들고 싶은 작가님의 마음이 곳곳에서 드러납니다꼼꼼하게 여러 번을 읽어야 하니까 수정해야 될 곳이 많다면 편집자의 입장에서도 힘들 수도 있겠네요양쪽의 마음으로 글을 잘 쓰기 보다 못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듯이 나쁜 글이 되지 않는 방법을 많이 알려줍니다.






 

그중에서 저는 특히 위의 이것만 지키면 미운 문장은 면한다워스트 번역투 TOP12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꼭 책을 쓸 때가 아니라도 어느 글을 쓰든지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 번역투 문장은 지양해야겠습니다.






 

그러면서 이희재 작가님의 번역의 탄생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추천해 주셨습니다그런데 꼭 읽어야 할 책만 추천해 주겠다고 하셔놓고바로 다음 장에 또 추천해주셨어ㅎㅎㅎ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이 4권을 꼭 읽어보라고 하십니다읽어 봐야지... 세상엔 좋은 책이 왜 이리도 많은 걸까요...ㅠㅠ


스스로 악마 편집자라 칭하면서 신랄하게 알려준다는데악마 편집자를 가장한 성실한 편집자가 솔직하게 알려주는 책쓰기 과정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읽고 쓰지 말라는 건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자칭 악마 편집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질지 모르겠습니다게으름 피우지 않고 틀을 잘 만들면 악마 편집자님께 꼭 투고하겠습니다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

 



이 글은 한빛미디어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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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특징은 저자가 정리한 그대로이다.

자기 관리 + 글쓰기 + 책 만들기 + 홍보하기 + 저작권법 = ‘풀 세트’

저자가 한글자라도 더 노하우를 독자에게 전해주고 싶어하는 것을 책 읽는 내내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식사 끝나고 잘 먹었다고 나가려니 후식으로 수정과를 챙겨주는 인심이 느껴지는....

 

​1. 나 만의 책을 출판하기 위한 방법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글을 쓰곤 한다.  습관을 위한 작은 투두리스트 작성부터 짧은 메모, 오늘의 일기 또는 제품을 리뷰하거나 학습법을 공개하기 위한 글을 작성하기도 한다. 글을 쓰기 위한 공간도 여러 곳이 있다. 짧게 올리는 sns 공간부터 블로그와 브런치같은 웹상 공간도 있다. 이렇듯 다양한 공간과 이유로 사람들은 글을 쓰고 있다. 오늘 내가 읽고 리뷰할 책은 이러한 글들 중에서도 단순히 글 작성에 끝나지 않고 책으로 출판까지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집대성한 실용서이다.

책을 열자마자 강렬한 이미지가 맞이해준다. 마침 이 대열에 끼어있는 대상독자라면 꼭 열독해보시길 바란다. 읽고 나면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노력이 필요한지 깨닫게 된다. 프롤로그에서는 책을 집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적성검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첫번째 적성 검사의 뒷 장에 검사가 한종류가 더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책을 구매해 테스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꾸준함 부분에서 점수를 다까먹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탈락ㅋㅋ

목차에서 제일 흥미로웠던 것은 투고 및 투고 후 출판 프로세스를 4장과 5장으로 나뉘어 써주신 점과 미운 글 피하기, 출판 계약서 살펴보기 부분이었다.

출판에 관해 아는 게 1도 없는 상태라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소제목들이 책을 읽을 동기가 되어주었다. 또한 저작권법에 대해 상세하진 않지만 출판에 도움이 되는 사례들로 정리해준 것이 대상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출판을 위한 기획 단계에서도 저자가 꼼꼼히 생각해보아야할 시장분석이나 본인의 책에 관한 강점들을 두가지 책을 비교 사례로 들어서 설명을 풀어나가는 점이 학습처럼 느껴져서 술술 읽히는 것과 동시에 마지막 관문은 자신의 책을 직접 대상으로 삼아 설명된 분석을 진행해 볼 수 있도록 실습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직접 계획을 세우는 것 부터 시작해서 원고 집필을 진행해가면서 종종 참고로 삼을 수 있는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예 이 책을 기준으로 잡고 출판할때 틈틈히 도움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2. 기본적인 글쓰기 스킬과 저작권 법

 

그렇다고 이 책이 출간 방법과 시장 분석에 관한 정보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작가의 글이 출판사 기준에서 통과 되기 쉽도록(?) 도와주는 스킬도 담고 있다. 소제목인 '미운 글 피하기'에서 알 수 있듯 좋은 글을 쓰는 법보다 나쁜 문장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챕터를 읽고나니 평소에 번역투를 의식하지 않고 마구 써왔던 것 같아서 창피하였다. 또한 비문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문장을 짧게 쓰고, 몇 번이고 반복해 읽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9장 저작권법에 관한 내용은 예비 작가뿐만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나도 모르게 저작권법을 위반하고 있을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저작권법에 위배되면 기껏 출간한 책에 커다란 오점이 생길 수 도 있으니, 작가 본인이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다. 인용 부분도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정당한 범위'와 '공정한 관행'이라는 부분이 매우 두리뭉술 하게 읽힐 수도 있지만, 판례와 명시방법을 통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책의 일부 내용 중에서도 저자의 마지막 문장도 인상 깊었다. 

사람은 어떤 일이든 끈기를 가지면 들인 공이 아까워서라도 마무리 짓게 되니까말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도 책 한권 써볼까?라는 생각 전에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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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지인이나 건너건너 아는 분의 출간소식이 굉장한 이슈였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유튜브 인플루언서가 될 정도의 얘기였으니까요. 하지만 독립출판과 전자책출간이 가능해지고 출판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출판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굳이 멀리 갈필요없이 누구나 책을 ‘출간’하는 것 자체는 예전보다 훨씬 간단해졌습니다. 특히 독립출판으로 책을 내는 것은 이미 쓴 글만 있다면 굉장히 쉽게 할 수 있지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것은 ‘좋은 책’을 출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누구나 책을 낼 순 있어도 독자들이 좋아하거나 팔리는 책을 내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단순히 책 출판을 넘어 ‘좋은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서적은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입니다. 

 

10년간 100권이상 출간한 편집자가 책 출간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출판사…>는 국내에서 책을 출간하고, ‘팔리기 위한 방안’까지 담은 유일무이한 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서를 읽으면서 동종업계 사람들에게 이렇게까지 알려줘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는데요. 왜냐하면 출판계약 프로세스부터 기획안까지 본서에 내용만 잘 따라해도 누구나 책 한권을 출간할 수 있게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현 시대에 책을 쓴다는 것은 결국 작가로서 개인 사업을 한다는 것과 마찬가지 때 자신의 글로서 만족을 하고 싶으면 블로그나 다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배포하면 될 일이지만, 책이 나오기 위해서는 수많은 프로세스가 필요하고, 결국은 ‘책이 팔려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으면 전시나 라면 받침이 될 뿐입니다. 그래서 <출판사..>에서 시작하는 것도 책쓰기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자기 브랜딩이 되지 않고 경쟁력이 없는 내용이 담긴 책은 쓰레기가 될 뿐이죠. 

 

그렇다면 독자들이 좋아하는 책, 잘 팔리는 책은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저는 무엇보다 내용이 참신하고 남들이 잘 모르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워야 하고, 재미가 있고, 의미를 전달해야 하죠. (사실 모든 성공하는 콘텐츠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 측면과 더불어 정말 중요한 것은 편집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세밀한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출판사..>에서도 피드백이 많고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편집자와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오탈자 수정이나, 시의성이 없는 내용에 대해 비판을 하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을 꼬치꼬치 캐묻는 편집자를 만나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유튜버 역시 편집자의 능력이 영상시청 지속 여부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잣대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을 통해 좋은 책을 출간할 준비가 되었다면 예비작가라면, 출판업계의 현황과, 출판과 정(계약과정포함), 그리고 저작권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마케팅과 홍보까지 알아야 ‘책을 더 많이 배포하고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한권 그냥 쓰고 출간하는 것과 책 한권을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할게된다면 책을 쓰는 것이 자기만족이라면 책을 팔리게 하는 것은 ‘가내 수공업’같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될거라고 봅니다. 가내수공업의 모든 것이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에는 그 어떤 안내서보다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고, 본서는 더 좋은 책이 나올때까지 평생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올해의 책입니다. 

 

‘책을 내는 것보다 사람들이 사게 하는 책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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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0권의 책을 출간한 편집자가 알려주는 책 쓰기 노하우가 이 책 한권에 담겨있다. 예전에는 나만의 책을 출간해보려고 생각해보지도 않았었는데, 독서를 통해 많은 글을 읽다보니 요즘은 작은 책이라도 한권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들게된다.

 

​그런데 책을 출간하려면 출판사에서 수락을 해야하는데, 내 생각을 맘대로 쓴 즉 흐름에 맞지 않은 뜰쑥날쑥한 자기만족 성향이 강한 글이 책으로 출간될까? 아마 대답은 '노'일 것이다.

한빛미디어에서 편집 업무만 하는 10년 넘게한 베테랑이 알려주는 책 쓰기 노하우가 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은 책을 쓰기 위한 자기 관리 노하우, 잘 읽히는 글쓰기, 책이 만들어지는 전체 과정, 개인 브랜딩으로 마케팅하기,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저작권법, 최근의 출판 현황까지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집필과 출판에 관련된 풀세트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최근에는 Medium이나 브런치같은 사이트, 또는 개인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분들이 쓴 글 중에는 책으로 출간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최근에 출간된 책을 읽어보면 정말 잘 쓰여진 책도 있지만, '내가 써도 이보단 낫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책들도 가끔 보인다. 아무래도 책 출간에 욕심이 생겨 출간한 경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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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저자 최현우 님은 이렇게 얘기한다. 글쓰기 실력은 잘 알고 제대로 쓸수록 는다고.

자신이 책을 출간하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독자들에게도 잘 읽혀질테니까.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잘하는 것을 넘어 글쓸때 꼭 지켜야할 사항들, 반복을 줄이는 본문쓰는 방법, 미운 글 피하는 방법, 글쓰는 입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도서를 기획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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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는 출판사에 투고 이전까지 지켜야할 사항, 투고 후 출판 프로세스도 상세히 나와있고, 출간 전후 마케팅을 어떻게 하는지, 저작권법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출판사와의 계약은 어떻게 하는지 등이 상세히 나와있다.

 

​이 책은 책을 처음쓰는 초보 집필가나 편집 업무를 하는 초보 편집자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른 사람들의 책을 많이 읽으며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고 있지만, 언젠간 나만의 책을 쓰게 되지 않을까? 출판사가 OK하는 책을 쓰기 위해 글쓰기를 많이 연습하고, 일련의 과정 및 저작권법도 잘 알아둬야겠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출판사가OK하는글쓰기 #글쓰기 #한빛미디어 #악마편집자 #책쓰기노하우 #나는리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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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첫인상>

나는 이 책을 받자마자 가장 먼저 이 책 편집은 누가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제일 먼저 생겨났다.

그래서 첫장을 확인해보니 저자인 최현우님은  아니였다.

 

그 사실을 알고나니 이제 진정 궁금해지는 사항이 생겼다.

과연 이 저자는 이 책을 펴내는데 한번 OK를 받았을까? 라는 궁금증이다.

 

이제 이 궁금중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총평>

바쁜 현대사회에서 이 책의 내용들을 요약해서 쓰기 전에 읽고 난 후 느낀 결론부터 말하려한다.

 

이 책 한권으로 책을 쓰고 출판하겠다는 막연한 바람을 가진 예비 저자들에게 Go할지? Stop할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다.

Go한다면 핵심만 간단히 요약한 가이드 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Stop한다면 시간, 노력과 재능을 낭비하지 않게 예방(?)해준 책이랄까?

 

<생각나는 내용들>

자 이제 책의 내용들을 간략히 정리해본다.

 

1장은 내가 책을 쓰려는 목적을 다시한번 곱씹게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실 책을 쓰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커리어 쌓기, 지식 공유의 즐거움, 인세라는 수입이 될텐데 그 중에 인세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책을 쓰고자 할 때 대중적인 내용을 가지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큰 수입을 얻기에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즉, 금전적 보상만 바라보고 책을 쓴다면 출판까지 완주하지 못할 것이다.

 

3장은 책을 쓰기 전에 뼈대를 잡는 방법(도서 기획)을 설명한다.

어떤 독자에게 무슨 내용을 효과적인 방법을 통하여 전달할 수 있을지 컨셉을 정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책에서는 SWOT방식을 가지고 컨셉을 정하는 방법은 안내하는데 다양한 방식(PEST, 3C 등)을 가지고도 도서 기획을 검토해보는 것도 좋은 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4장은 책 쓰는데 있어 편집툴 선택부터 원고 제안서 투고에 대한 설명을한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파일형식(HWP, DOC, PDF)를 제작하는 툴과 들어보지 못한 툴도 소개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안정성과 협업이라는 항목에서 가장 적합한 편집툴로 구글닥스(문서)를 사용한다는 팁을 알려주었다.

나도 회사에서 구글닥스를 사용해본 경험에 비추어 말하면 저자의 의견에 100%로 동의한다.

집필 계획서 작성법 안내는 처음 접하면 가장 막막한 부분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첫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도와준다.

 

5장은 출판 프로세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책이 출판될 때까지 출판 계약, 집필, 교정, 조판, 교열, 인쇄, 배본 등 전체 프로세스를 이해하게 된다.

책 한권이 나오기까지 많은 이해관계자와 프로세스들이 있기에 책쓰기가 결코 쉽게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다.

 

7장은 실제 다양한 글(일기, 보고서, 상품설명서, 가이드 문서 등)을 쓸 때마다 고민되는 문법, 어법 등 주의 및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한다.

이 부분은 꼭 책을 쓰지 않더라도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9장은 저작권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사실상 이 부분은 당장 나에게 필요한 부분은 아니라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나중에 필요한 시기가 되었을 때 찾아보기 위하여 체크만 하고 넘어갔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좋다.

정말 책을 쓰게 된다면 각 장마다 나왔던 내용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른 책들을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리뷰를 마무리한다.

 

 

작가로 가는 왕도가 있다.


바쿠만이라는 만화가 있다. 만화가를 꿈꾸는 콤비가 중학교 때 부터 출판사에 원고를 제출하기 시작하여 잡지에 연재를 하고 결국에는 히트작가로 성장 한다는 내용이다.


작가로 성공 하기 까지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요소 세가지는 주인공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좋은 편집자와의 만남이었다.


스토리를 짜고 만화를 그리는 재능이 있었던 주인공을 편집자는 만화 세계의 현실에서 부터 어떤 독자가 읽는 만화를 그릴 것인지 그리고 잡지 데뷔와 단행본 출간에 이르는 긴 과정을 함께 하며 아마추어에서 프로 작가로 성장 하게 한다.


오늘 소개할 이 책에서 이른바 악마편집자는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짧지만 확실하게 압축하여 보여주며 책을 출판 하는 작가가 되는 방법을 설명 한다..

 

1) 왜 써야 하는지 생각하기 부터 시작하여 (자기브랜딩)

2) 글을 쓸 때 지켜야할 내용

3) 누구에게 팔 것인지에 대한 마케팅적 접근

4) 실제 원고 작성에 대한 예시

5) 출판 이후 프로세스

6) 저작권과 계약

 

처음 접하는 분야이기에 모든 부분이 새로웠고 흥미로웠지만 실제로 글을 작성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 개인적으로 항상 고민하던 부분이었기에 특히 재미있었고 도움이 되었다.


p.106 용어표 만들기

왜 용어표가 필요한지 설명한다. 무슨 글이든 쓰다보면 앞에서 쓴 단어와 뒤에서 쓴 단어가 달라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실수를 대비 하여 용어표가 필요 하고 용어표를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p.152 본문을 쓰는 나만의 4원칙

본문을 작성하는 원칙 4가지를 제시한다.

첫번째 원칙은 “두괄식으로 설명하라”.


“설명만 주저리주저리 많고 정의를 제시하지 않는 이유는 본인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부분이 확실하게  와닿았다. 모르면 설명할 수 없다.


p. 174 외국어 우리말 표기 원칙

따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는 외국어로 된 용어를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다. 온통 영어로된 용어를 사용하는 IT 에서 무슨 설명서라도 하나 작성하려고 하면 이 용어를 원어로 써야하는지 한글로 써야하는지 고민할 때가 많다.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p. 175 흔한 번역투 TOP 12

읽다 보니 내 글쓰기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p. 199 비문을 방지하는 비법

“문장을 짧게 쓴다.”

비법이다.



 

프로그래머로서 

또 블로그에 적게나마 끄적끄적 한줄이라도 써볼려고 하는 사람으로서

관심가는 책이었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때 한치 망설임도 없이 선택하였다.

 

역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편집자로서의 설명은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현실적인 충고와 문제를 알려준다.

'책을 쓴다'는 것의 로망과 어떤 감성적인 사고 방식을 

현실적인 문제로 다시한번 조망하며 로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다만 책의 전체적인 모습을 결정하는 구성에 대한 조언이나 

좋은 글쓰기에 그 자체에 대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순수 출판 편집 기술에 대한 내용이 생각보다 많이 할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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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전자책을 출판해보자는 용감한(?) 생각을 해서 우여곡절 끝에 전자책을 출판한 기억이 난다.

지금 다시 보면 그때의 내 행동이 얼마나 용감하고 무지한지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다시 책쓰기에 대한 생각은 계속 이어졌고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은 많이 나지만 이제는 엄두가 안 나고 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다시 한번 출판에 대한 생각을 다시 생각나게 되어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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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분부터 출판에 대한 현실과 의도를 잘 설명하고 있다.

목차를 보면 책쓰기 생각부터 출판까지 이르는 자세한 프로세스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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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마다 출판사 편집자의 조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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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에 대한 현실 감각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또한 핑크빛(?)같은 희망적인 이야기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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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처럼 무식(?)하게 덤비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읽을 수 있는 책쓰기를 조언해 주고 있다. 또한 출판된 다른 책들의 사례를 보여주어서 어떤 식으로 책쓰기를 접근할지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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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후에 출판에 대한 흐름이나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도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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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원고를 어떤 식으로 제작해서 출판사에 보내야 계약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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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번역 작업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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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맡기도 끝이 아니라 내가 만든 책을 어떤 식으로 마케팅할지도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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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알아야할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들과 계약에 대해서도 어떻게 진행할지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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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책출판에 대한 로망이 있다.

내가 쓴 책이 서점이나 인터넷에 올라간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사람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지혜가 있다. 그러한 것들은 누가 잘 하고 누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각자의 철학이 있고 각자의 표현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책으로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을 다 읽고 내가 내고 싶은 책 목록을 만들어 봤다.

예전(?)의 실패는 없을것 같다^^; 

화이팅!!!

출판사가OK하는 책쓰기, 최현우 지음, 한빛미디어, 2020.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실용서 작가를 위한 실전 출판 안내서이다. 저자 최현우는 한빛미디어 편집자로 10년간 10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시중에 출판 전반을 이해하고 저자와 편집자가 협업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 없어 직접 펴냈다고 한다.

  

한권의 책이 독자와 만나기까지의 전 과정, 즉 책쓰기와 실용서집필에 적합한 글쓰기도 함께 다루고 있다. 먼저 체크리스트를 통해자신이 책쓰기 적성에 맞는지 여부를 자가 진단해보고, 출판 시장, 인세 수입, 편집자의역할 등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을 바로잡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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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가 하는 일은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기획주제를 찾고, 저자를 섭외하고,

콘셉트와 포지션을 정하고, 목차를 제안하고, 글을교정/교열/윤문하고,

표지 디자인을 고안해 원하는 표지를 도출하고, 심지어 제작이나 홍보에도 관여합니다.(23)

 

  책쓰기는 투자 대비 효과가 낮습니다.

그래서 책을 처음으로 쓰시려는 분께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친구와 동남아 여행을 다녀올 돈을 버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집필하시겠습니까?”(39)

 

 좋은 편집자가 있는 출판사에 투고하세요.”

그럼 좋은 편집자가 여러분을 멘붕에 빠트릴 겁니다.
왜냐하면 좋은 편집자는 여러분이 더 좋은 책을 쓰도록
끝없이 잔소리를 하거든요.(46)

 

글쓰기 이것만은 지키자
1.
쉼표를 남용하지 마세요.
2.
묶음 표시를 오용하지 마세요.
3.
서술어를 짧게 쓰세요.
4.
독자에게 자랑하지 마세요.(54)

 

좋은 글을 쓰는 방법
1.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구성하라.
2.
읽기 쉬운 말로 문장을 작성하라.(114)

 

편집자와소통하는 과정에서 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작가의 처음 계획에서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절대 다 쓴 원고를 넘기지 말라고 한다. , 글을 다쓰고 투고하는 것이 아니라 집필계획서와 샘플 원고 정도쓰고, 집필 제안을 하라고 거듭해서 강조한다.

 

또한경쟁력 있는 책을 출판하기 위한 기획과정과 집필 계획서를 작성해 출판사에 투고하고, 출간 후 마케팅과정까지 소개하고 독자가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과출판계약서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를 통해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다시금 깨닫는다. 표지에 편집자의 이름이 표기되지 않지만, 책을 출판하는데 있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책하나 내는데 편집자의 요구가 너무 많고 까다로운 것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 좋은 책을 독자에게 전달하기위한 노력임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출판에 대한 환상과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출판, 편집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좋은 책을 내기위한 악마 편집자와의 만남은 모든 것을 잃고 마는 악마와의 계약은 아닌 것 같다.

 

출판사가 OK 하는 책쓰기 


한빛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에서 신청한 3권의 책 중 도착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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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책에 대해 관심이 있어 가끔씩 인터넷에서 새로 나온 책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기도 하고, 하던 일과 관련된 책자를 만드는 것에 도 관심이 있었지만, 늘 쓰다가 접어버린 경험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하면 책을 끝까지 쓸수 있을까?” 라던가 책의 제목처럼 “과연 어떤 책을 쓴다고 하면 출판사가 OK 할까?”  궁금했습니다. 특히나 자기 개발서 같은 경우 어떤 주제에 대한 책들이 벌써 히트를 쳤는데, 뭔가 비슷한 책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 가끔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마도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1장의 출판 시장의 현실과 책을 써서 돈을 벌겠다는 이상의 거리감을 확실히 느끼게해 줍니다. 


3장 도서 기획하기를 읽을 때는 SWOT(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분석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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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도 돌이켜 생각을 해 보니 제가  가끔 책을 써야 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그 때  사용을 하던 MCU( Cortex-M3) 와 개발 툴(Atollic True Studio) 조합의 사용법에 대해  검색과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아낸 사용법에 대한 책이라던가, 영어로된 자료 밖에 없었던 ESP-8266, ESP-32등의 활용법에 대한 책  등등… 그 당시에는 책이 없었기에 책을 쓰고자 한 경우가 많았더군요. 지금이야 그 분야에 대한 책들이 나왔으니 만일 이제 이 두 분야에 대한 책을 쓴다면 SWOT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읽다 보니 맞춤법 과 함께 책을 쓰지 않더라도 이 책에서 한번 읽어 보면 좋을 부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 중 한가지가 간결하게 쓰거나, 문장을 짧게 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네이버의 한 카페에서 활동으로 하다 보니 많은 글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말도 안되는 내용을 주절 주절 장황하게 적어 놓고선 꿀팁 이라고 우기는 글이라던가, 글이 길지 않은 것 같은데도 읽고 있으면 뭔가 이해가 안되는 이상한 글을 쓰는 분들도 많이 보아 오다 보니 이런 글쓰기에 대한 지침은 꼭 책을 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읽어 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보다 제가 제일 공감을 많이 한 부분이 이 책의 7장 나온 것 처럼  한국 사람이 한글로 책을 쓰면서 영어 같은 글을 쓴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불행히도 제가 쓰는 글이 이 책의 7장에서  열거한 12 가지 의 번역투 방식 대부분에 해당되더군요.   그 외에도 7장에서는 그동안 헷갈렸던 맞춤법에 대한 내용들을 명확히 정리해 주니 혹시라도 다시 책을 쓰게 된다면 그 전에 반드시 다시 한번 읽어 보거나, 책을 쓰는 틈틈히 읽어 봐야겠습니다.  


이 책을 보다 보니  제가 최근 구입해서 읽다가 잠시 책장에 꽂아둔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이 비교 됩니다. 이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이 편집자를 위한 책이라면  이 “출판사가 OK 하는 책쓰기”는 책을 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특히 이 책에서 문학 작가와 구분되는  ‘전문가’들은 한 번 정도는 읽어 두는 것이 자신이 쓴 책이 좀 더 빨리 시장에 나오는데 도움이 되고, 출간 후에 책을 펼쳐 봤을 때  발견되는 오류들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 절도 읽어 두면 도움이 되겠지만 특히 6장과 7장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겁니다. ^^;;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책(글)을 쓰는 사람이 책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야 하나? 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하는 분은 꼰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책을 보면서 출판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를 해 놓는 것은 자신의 책을 쓰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데도 자신의 게으름을 인정하지 않기 위한 핑계만 찾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봅니다. 


음.. .   이 책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책의 디자인에도 관심이 있는 작가 분들이 아니더라도 책의 편집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편집자 분과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책의 각 부분의 명칭이라던가, 책의 판면 디자인과 관련된 ‘바깥 여백’, ‘안 여백’,  ‘자간’, ‘행간’, ‘어간’, ‘장평’ .. 등의 용어에 대한 설명도 있었더라면 하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발견한 오타들을 등록하기 위해서 출판사의 이 책을 찾아 보니, 제가 찾은 오탈자 보다 더 많은 부분을 다른 분들이 알려 주셨더군요. 이 책이 책을 쓰는 것에 대한 책이다 보니 저보다 먼저 읽으신 분들도 이런 부분을 유심히 보신 것 같습니다. 또한 오탈자 없는 편집/출판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 



이 책은 악마의 탈을 쓴 천사(저자)가  출판을 원하는 전문가와 그 전문가가 쓴 글을 편집해야 하는 편집자를 위한 구원의 손길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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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이 글은 한 빛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로 받은 책을 보고 쓴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특히 지적재산권관련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글로

 글쓰기부터 출판까지 포괄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고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표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설명하고 있기도 하구요..!

 이 책말고도 인기있는 책이라고 해서 한권 더 읽어봤지만

 그 책은 이해하기는 더 쉽긴한데

 추상적이더라구요... 이책은 구체적인 예시까지 들으면서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평소에 책쓰기에 관심이 있어서 책쓰기 도서들을 탐독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책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지식들만 있었습니다.

 

 

<<출판사가 OK하는 글쓰기>>를 읽으면서 원고에 대한 편집자의 시각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는 책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원고는 출판사의 수입원입니다. 편집자는 원고를 보고 팔 수 있는지 없는지를 가늠합니다. 유명한 저자들의 원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원고들은 매출을 올릴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집자와 저자가 함께 작업해서 매출을 올릴 확률을 높여갑니다.

 

이 책은 실용서를 내고 싶은 저자들을 위한 책입니다. 문학 책이나 역사 책이나 철학 책 같은 학문적인 책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진 않습니다. 출간되는 책들의 70% 이상이 실용도서이기 때문에 대부분 저자 지망생들에게 해당됩니다.

 

 

저자가 출판사 편집자여서 출판 관련 지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책의 내용을 잘 쓰는 방법은 다른 책을 통해 살펴봐야 합니다. 책을 출간할 때 출판사와 함께 일하기 때문에 내가 지은 책이 출판사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책입니다.



10년 동안 100권의 책을 출간한 편집자가 책쓰기를 말합니다. 경력만큼 추천사도 알차네요. : )

 

 

처음부터 친근하게 다가오는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하얀 종이에 글씨만 빽빽한 실용서는 첫 장에 눈이 감기니까 말이죠.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주제를 저자는 실전 예제와 함께 흥미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벌써 이 책이 마음에 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은 문학이 아닌 실용서 책쓰기를 다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최종 관문이라고 하는 '10+10 적성 검사'가 있습니다. 다음 프리뷰 링크를 통해 적성검사를 해보시고 책쓰기가 적성에 맞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http://preview2.hanbit.co.kr/books/zjsv/)


저자는 우선 독자의 책쓰기 환상을 깨뜨립니다.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을 이야기하죠.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 출판 시장의 현실은 불황? 호황?

- 책 쓰면 정말 얼마나 벌까?

- 책쓰기에 어울리는 능력은?


책쓰기와 글쓰기에서 이것만은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의 최소한의 조언이니 당연히 중요하겠죠. 저는 특히 글쓰기에서 가려운 부분이 시원해졌답니다.


- 처음부터 다시 쓰지 않으려면?

-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 남용, 오용하지 말아야 할 것은?

- 짧게 써야 할 것은?

- 독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제 기획단계입니다. 저자는 제대로 책을 기획했다면 이 질문에 한 줄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질문일까요? 그리고 한 줄로 대답하기 위한 기획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여기서는 책 <고우영의 삼국지>와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을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 콘셉트와 시장에서 위치를 정하는 방법

- 경쟁서 분석은 이렇게 한다!


다음은 투고 이전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저는 구글의 위대함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단순하면서 실용적인 어떤 도구를 통해서였죠.


- 편집도구를 알아보자

- 계획,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 용어표가 꼭 필요한가요?

- 유명인이 아닌 이상 샘플 원고 쓰자

- 샘플 원고 쓰는 법? 알려줄게!

- 원고 제안서 쓰는 법도 알려줄게!

- 스팸급의 투고를 피하는 방법


투고를 지나 이제 출판입니다. 저자는 '출판은 엄청 느리다'와 같다고 말합니다. 협업을 하면서 이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하죠. 복잡한 출판 프로세스이기에 저자는 말합니다. "외우시지 마시고 한 번 보세요."라고 말이죠.


- 출판사에서 책 하나가 나오기까지

- 출판계에 내려오는 전설적 일화?


이번엔 다시 글쓰기로 돌아옵니다. 앞에서 최소한의 조언이었다면 이번엔 오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입니다. 굳이 책쓰기가 아니라도 블로그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습니다.


- 저자만의 본문쓰기 4원칙

- 경어체를 쓸까요? 평어체를 쓸까요?

- 샘플 원고를 쓰는데 좋은 원고 템플릿

- 편집자와 협업하면서 명심해야 할 세 가지

- 책쓰기 Q&A 9


이어서 미운 글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제게 신선했던 것은 번역투에 대해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일어 또는 영어 문법의 영향이 글쓰기에 드러나는 경우죠. 저도 알게 모르게 번역투를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 외국어 우리말 표기는 이렇게!

- 은근 많이 쓰고 있는 번역투

- "농구가 하고 싶어요."는 비문일까?

- 번역은 과연 직역이 최고일까?


뭔가 하나 빠진게 있다면 마케팅일 겁니다. 저자와 출판사 모두가 잘 팔리도록 노력해야하는 것은 당연하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자가 알려드립니다.


- 출간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오탈자

- 홍보 하면서 지켜야 하는 도서정가제

- 강의, 세미나를 통해 소문을 내자

- 출판사가 진행하는 리뷰 이벤트

-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보자


자!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그리고 이게 나올 때가 됐습니다. 바로 '저작권법'입니다. 책을 쓰는 사람만이 아니라 블로그, SNS,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겠죠.


- 인터넷 댓글도 저작권이 인정될 수 있을까?

- 저작인격권? 저작재산권?

- copyright이 저작권인 줄 알았는데...

- 전자책 조항도 있구나

- 출판권은 또 뭔지?

- 인용, 출처 명시, 이미지 사용을 알려드립니다.

- 저작권의 유효기간을 알아보자

- 저작권 침해는 친고죄?


마지막은 무엇보다 중요한 출판 계약서입니다. 얼핏 뭔지 알겠다가 아니라 확실히 알아두어야 하겠죠. 


- 계약의 종류는 2가지

- 검인지 이야기

- 출판사가 선인세를 제공하는 이유는?

- 재고와 반품과 선인세

- 표준 계약서 살펴보기


이렇게 끝내는 아쉬움에 부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못지 않게 유용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자가 출판은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 폰트 저작권에 대해 알면 득이되는 정보


실제로 보기에도 두께로 압박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내용은 알찹니다. 실용서 책쓰기의 여정을 이 책과 함께라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신겁니다.


한빛미디어의 경력 편집자 분이

한빛미디어에서 내놓은 책.

머리에서 뭔가 번쩍! 한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선택하세요.

 


버킷 리스트에 책쓰기를 적어 두고 어떻게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서현, 한빛미디어 편집자


고무 오리

인간의 뇌는 두 가지 지식에 대해 동작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식'과,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지식' 인데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식'이 어떤 대상에 대한 본질이나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정보라면,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지식'은 대상에 대한 본질/구체적 사실 보다는  바라보는 화자가 정의하는 '특징'입니다.

 

장님이 코끼리를 설명하는 광경을 상상해보세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역'이 '코끼리' 자체라면, '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은 장님 한 사람, 한 사람이 만져보고 있는 부위에 해당 됩니다.

분명 우리는 코끼리를 알고 있지만, 말로 옮기려면 장님들의 입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말하다보면 스스로 코끼리의 실체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무 오리 rubber ducking' 기법이라 부르는 데요

'고무 오리'를 붙잡고 이야기를 해보는 것입니다. 

자기가 직면한 상황에 대해서 말을 하다가 보면, 그 해결책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거죠

 

하지만 우리 뇌의 작업 메모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작업 메모리의 개수 (머릿속에 짧은 시간 집어 넣고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개수)는 4개라고 알려졌는데요 ( 밀러의 마법수 ) 

 

따라서, 메모를 하면서 코끼리를 서술한다면, 말만 하는 것보다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하겠죠

 

즉,  글쓰기는 인간의 생각을 확장하는 도구 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

그래서 블로깅을 하면, 스스로의 가진 생각을 진보시키고, 

자기만의 컨텐츠를 구축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컨텐츠가 생기기 시작하면, 

책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 가끔 생깁니다. 

 

책으로 써서 지식을 정리하다 보면, 

내 안의 코끼리가 더더욱 선명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책을 출판하면 코끼리를 바라보는 내 시각을 다른 사람에게도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내가 바라보는 코끼리에 대한 시각이, 

지금 시대에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시각이라면, 

내가 쓴 책으로 시대에 이바지하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책을 어떻게 출판하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 책은  어떻게 출판해야 하는지를 

명료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편집자로서 

저자가 바라보는 코끼리(출판)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 책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많이 도움 것입니다. 

 

 

책은 자기 계발의 이상적인 결과물이지만 그 과정은?

자기 계발서를 다년간 읽어 봤거나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통적인 꿈 하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바로 자신의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오는 책일 거라 생각됩니다. 책 내용은 다분히 현실적이며 현장중심적인 시점에서 책 출판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의 종류, 분야는 다양 하지만 이 책은 그 수많은 분야 중에서도 전문가가 집필하는 자기 계발서, 전문 기술서적등의 실용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책은 첫 집필을 위한 기획부터 교정, 퇴고, 인쇄 등 출판의 전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자로서 일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저자가 글을 쓰는 자세와 지켰으면 하는 규칙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비단 책 쓰기 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데 있어 남용되는 외래어의 번역투에 대해서도 가이드를 주고 있어 평소 블로그 등에서 사용하는 글쓰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예로 최근의 인쇄는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되는 것일까요? 인쇄에서 배본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싶었던 부분은 7장의 워스트 번역투 TOP 12입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사용하던 것이지만 분명 주의가 필요한 내용이어서 가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좋은 글이 갖추고 있어야 할 요소들에 배울 수 있습니다.

영어와 일어의 직역을 통해 유입되어 왔던 다양한 예와 설명은 무척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지금 이 포스트는 더 엉망이었을 것을 생각하니 도움을 빨리 받았습니다.

자기 계발의 결과물 중 훌륭한 결과물에 속하는 책 집필. 도전해 볼 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어떤 책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충만하게 만드는 내용들로 알려주는 방식을 꼭 사용해 보고 싶어 지는 내용들이었는데요 그만큼 집필, 출판에 관해 잘 다루고 있습니다.

300페이지가 되지 않는 얇다면 얇은 책이라서 부담되는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지만 집필 하기 시작부터 서대에 놓이기까지 출판의 모든 과정을 쉽게 잘 설명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니고 엄청나게 많은 책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그 책 하나하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은 무시 못하죠.

  • 책을 출판하고 싶나요?
  • 글을 잘 쓰고 싶나요?
  • 출판과정이 궁금한가요?
  • 출판을 통한 수익구조가 궁금한가요?
  • 책 쓰기 비법이 궁금하세요?

지금 읽어 보세요.

누구나 한번쯤 책쓰기를 꿈꾼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몇명 정도일까?

 

소개할 책은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악마 편집자', '신랄'...

 

이 책에서는 책쓰기에 필요한 기획, 글쓰기, 마케팅, 저작권 등 모든 것을 알려준다.

가끔 신랄(?)하지만 진심어린 충고의 글도 책쓰기를 준비하는 분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책 출판을 위한 기획서 작성부터 출판까지의 각 단계를 따라 할 수 있는

상세한 예와 양식을 제공하고 있어 출판을 위한 책쓰기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꼭! 다독을 권한다.

 

이 책을 옆에 두면 믿을 수 있는 조력자를 둔 것 같은 든든함을 느낄 것이다.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최현우

 

악마 편집자가 신랄하게 알려준다!

출판사 편집 경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출판 시장을 잘 설명하고 있다.

버킷리스트에 책쓰기를 적어놓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최현우 저자의 내공이 묻어나는 책쓰기 가이드라 할 수 있다.

시장을 알고, 대상을 정해 자신의 전문지식을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 표현으로 일정을 정하고 하루 몇 쪽을 꾸준히 써나갈 것을 강조한다.

특히 실용서를 집필하는 데 필요한 10가지 핵심 능력을 체크해 보고 시작하자.

1. 전문지식(전문 용어)

2. 지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구성

3. 이해를 쏙쏙 돕는 문장력

4. 난생처음 10쪽을 넘는 긴 글을 쓰는 인내력

5. 독자를 생각하는 좋은 마음

6. 편집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7. 투자 대비 효과는 안 나오지만 슬퍼하지 않을 의지

8. 끝없는 단순 반복 작업

9. 끝없는 독자 질문에 대응하기

10. 끈질긴 마케팅

여러분은 이 중에서 무슨 능력을 갖추고 계시나요? 아마도 모든 능력을 갖춘 분은 없을 겁니다.

“좋은 편집자가 있는 출판사에 투고하세요.”

기억하세요.

좋은 책을 내고 싶으시면

좋은 편집자를 찾으세요.

맨봉에 빠질 각오는 물론 구비해둬야 합니다.

2장 책 쓰며, 글쓰며 지켜야 할 것들

3장 경쟁력을 갖춘 도서 기획하기

4장 출판사에 투고하기까지

5장 투고 후 출판 프로세스

6장 반복을 줄이는 본문 글쓰기

7장 미운 글 피하기

8장 출간 전후 마케팅 노력

9장 저작권법 제대로 알기

10장 출판 계약서 살펴보기

대학의 글쓰기 교양과목 교재 활용을 추천 한다.

전공분야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2장~7장, 9장은 리포트, 과제계획서, 논문 등 글쓰기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IT분야 필드, 동아리 활동에서 인정 받는 고수들에게 일독을 적극 추천한다. 책쓰기를 통하여 자신만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시길…..

#악마편집자 #출판사 #OK #책쓰기 #최현우 #한빛미디어 #글쓰기 #교양과목 #교재

 

 

최근에 목표가 하나 생겼다. IT 관련 책을 쓰는 것이다. 기술서가 될 수도 있고, 에세이 같은 책이 될 수도 있겠다. 지금은 책을 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IT 업계에서 오랜 기간 일한다면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해보는 것이다. 책을 쓰려면 전문적인 지식은 당연하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표현력과 책을 쓰려는 목적과 열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책을 쓰고 싶은 이유는 공명심이다. 그리고 책을 쓸만한, 아는 게 많은, 훌륭한, 본받을만한 사람이 되고 싶은 내 소망이기도 하다.

‘출판사가 OK 하는 책 쓰기’의 저자인 최현우 편집자님은 이런 마음을 가진 나 같은 사람을 타깃으로 책을 썼다. 서문에서 책을 쓸만한 자질을 가졌는지부터 시작해서 출판계의 현실, 베스트셀러가 얼마나 힘든 건지, 실제로 책을 집필하는 과정이 얼마나 험난한지(1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의 환상을 와장창 깨뜨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역설하고 단순히 책을 쓰는 것을 넘어 집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독자와 출판사를 만족시킬 책을 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내가 가장 도움이 된 내용은 7장: 미운 글 피하기이다. IT 특성상 영문 정보를 다뤄야 하는 상황이 많다. 최신 기술은 대부분 영어권에서 시작하고, 커뮤니티나 블로그도 영문을 피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원문 번역을 많이 시도하는데, 내가 힘든 부분은 원문의 의도와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읽기 쉬운 글을 만드는 것이다. 아무래도 전문 번역가가 아니고 영어에 친숙하지도 않은데 영문을 봐야 하니 번역을 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글이 나올 때가 많다. IT 서적이 많이 나오는 출판사의 편집자 셔서 그런지 이런 고통을 많이 겪으신 것 같다. 흔한 번역투 로 언급한 내용은 모두 나를 포함해서 IT 정보를 번역하는 사람들이 한 번씩 읽어봐야 하는 필수적인 내용이다. 책에 나온 경우만 고쳐도 훨씬 더 읽기 쉬운 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적어도 이 열두 가지 경우는 고쳐나가자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개선하겠다고 생각해본다.

 

출판사 디자이너인 아내를 통해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사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모든 책이 항상 유익하진 않다는 걸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는 ‘자기만족의 책은’ 독자와 출판사에게 아무런 이로움을 주지 못한다고, 차라리 자비출판을 하는 게 낫다고 일갈하기도 한다. 책 쓰기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힘들고 성과도 얻기 힘들 것’이라고 냉정하게 조언하기도 한다. 그만큼 책을 쓰는 일은 힘들고, 그렇게 만든 책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건 더 힘들다.

 

그럼에도 책을 써야 할까?
그렇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
책을 쓰려고 마음먹었으면 제대로 열심히 써야 하지 않을까?

 

이 책과 함께 한 걸음씩 걸어가다 보면 그런 책을 쓸 수 있을까?
조금은 가까워질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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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 리뷰어다 2020'이 봄을 맞이하여 시작하네요.요즘 코로나 때문에 심신이 피곤하실텐데, 이럴때 휴식과 더불어 좋은 책도 읽고, 힘찬 계획도 다시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이 책은 책을 출판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출판 계획부터 저작권까지 출판사 편집자가 바로 옆에 앉아서 들려주는 이야기 같아요.출판 그까이거 그냥 책쓰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 프로세스가 전문적이다가 보니까, 책 내용이 아닌 형식으로부터 시작해서 안전하게 가고자 한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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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저자가 정의해놓았어요.네, 자기 관리 + 글쓰기 + 책 만들기 + 홍보하기 + 저작권법이 풀세트라고 하시네요.사실 이것보다 알아야 할 내용이 더 많지만, 이게 핵심이에요.글쓰기 + 책 만들기는 하고 있으니까, 자기 관리 + 홍보하기 + 저작권법만 알면 되는가 싶지만, 이 책을 들여다 보면, 글쓰기 + 책 만들기에도 읽을거리가 많아요.오히려 글 쓰기 자체를 잘 하고 싶으면 이 책보다는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한번 더 읽는 것이 좋아요.그럼에도, 이 책이 주는 장점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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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저는 알고 있는 내용이더군요. 그런데, 위 이미지처럼 뿌연 생각들의 고리였다고 봐요. 군데군데 모르는 중요한 내용도 있었고,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정리하는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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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시장 조사나 책 쓰면 얼마나 벌까? 이런 문제도 중요한데, 보통 안하시잖아요. 경쟁서도 비교 안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놀랐어요. 인세가 8% 인데, 보통 400만원 남짓... 훗 이 정도면 차라리 유튜버가 되겠어요. 저자가 된다는 의미를 다른 의미로 접근하실 필요가 있어요. 이 책에 그 여러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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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책 하나 쓰는데 알아야 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니네요. 그쵸?
편집 도구 뭐 사용하세요? 아래한글? 딱히 하나를 딱 못 정하시겠죠. 네 저도 이 책 읽으면서 이런 느낌들을 많이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 저자분은 구글 드라이브를 추천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팀즈가 있는 오피스 365도 추천드려요. 저자의 말도 일리가 있고, 강추합니다. 팀즈가 있는 오피스 365가 있다면, 더욱 파워풀하게 협업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이것은 제가 요즘 MS 파워 플랫폼을 MS 직원분들과 스터디하면서 더 많이, 더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궁금하신 분들은 www.ilovehandson.com 포스팅을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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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것들은 그림으로도 설명을 추가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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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백미는 저한테는 워스트 번역투 탑 12입니다.
저도 알게모르게 번역투 많이 사용합니다. 알면서도요. 왜냐하면, 매주 스터디 진도가 벅찬편이라서, 영어로 된 문서를 우리말로 아름답게 고치는 시간이 만만찮게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할 방법을 좀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핑계를 댈 수는 없잖아요.

 

여러분도 위 번역투 중에서 어떤 번역투를 많이 사용하시나요? ㅎㅎ 우리 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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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신다면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자는 편집자의 협업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인내력이라고 봅니다. 편집자랑 협업이 잘 안되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집스럽게 인내력을 가지고 한번 더, 한번 더, 한번 더가 더 완성도 높은 책으로 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협업은 편집자의 능력문제 이죠. 어떻게든 저자를 잘 설득해서 이해시키는 것이 편집자의 몫이니까요. 이 책대로 저자가 다 알아서 하면, 편집자가 왜 필요하겠어요. ㅎㅎㅎㅎ 아닌가요? 그래도 이 책 읽고 조금은 편집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협업 쬐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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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276 페이지 밖에 안하고, 내용도 쉬운 편이라서, 이틀 정도만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 시간 내서 읽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 읽으시면  책 쓰기 할 때 필요한 여러 기술을 갖추게 되시라고 봅니다. 안 읽고 출판사 문을 두드리는 분들보다는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럼 출판에 생각이 없는 분은, 그 시간에 차라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나 번역의 탄생이란 책을 먼저 읽는 것이 더 좋습니다. 

벚꽃 축제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십니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나는 리뷰어다 2020 시작되었다!

이번에 받은 책은 책쓰기 책이다.

평소 글쓰기에는 관심은 있었으나.

딱히 쓰고싶거나 만들고싶은 책은 없었다.

이번 2020년도 나는리뷰어다 메일이 왔고

서평하고싶은 책을 선택하는 부분에서

고민을 좀 했다.

사실 한빛미디어는 IT전문도서가 많은데

그걸 읽으면 공부하면서 봐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들어서 책쓰기를 선택했다.

이 책은 간단히 말하면 책 제목 그대로

책쓰기에 관한 내용이 쓰여있다.

더 구체적으로는 실용서 작성하는 법이

잘 나와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책쓰기도 책쓰기 이지만

한빛미디어의 편집자에 대해 관심이 갔다.

나도 그동안 꽤?많은 한빛미디어 책을 읽으면서

공부해왔고 많이 접해왔다.

나에게 한빛미디어는 하나의 추억이다.

재미있게 공부도하고 일하면서 도움도 많이 얻었다.

나는 한빛미디어 책을 좋아한다.

관심기술분야의 책들을 계속해서 출판한다.

그 많은 책들이 출판하기까지 이런 편집자분들의

노력을 알 수가 있었다.

책쓰기에 대한 기술의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나는 책의 저자인 최현우님이 설명하는 그 글에서

글쓰기의 대가들을 향한 존경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책들을 출판하며 많은 저자들을 만나면서

얼마나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을까...

이분은 진정으로 자기 일을 좋아하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분이구나...

멋지구나...

이분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한빛미디어가 만들어질 수 있었구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의 한빛미디어가 더욱! 기대된다.

책쓰기에 나온 글쓰기 방법에 따르면 내 글은 엉망이겠지

하지만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 적었으니 난 이정도로 만족한다.

이 글은 출판의 목적이 아니니...

“전문성이 쌓이면 내가 가진 노하우에 대해 책으로 써봐야지”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까요? 무엇을 해야하죠? 어떻게 하면 책쓰기를 할 수 있을까요? ㅣ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책을 만났습니다! ________ <<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 2도 인쇄된 표지. 이 책을 읽기 전, 사실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인쇄에 대해서도. 책이 출판되기까지 어떤 프로세스로 만들어지는지. 글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등등등. 이 책은 실용서를 쓰고 싶은 이에게, 알아두면 좋을 팁(?)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________ 목차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순차적으로 읽어 나갔죠. 내가 만약 책을 쓰게 된다면...+_+ 이런 마음가짐이여서 인지, 이책은 책을 쓰면 알게될 전반적인 상황들에 대해 나즈막히, 그리고 친절하고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배울 점 많은 선배님 같은 책이라 느껴졌어요. ________ 그 중에서도 경쟁력 갖춘 도서를 기획 방법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포지셔닝과 콘셉팅, SWOT분석, 경쟁서 분석>은 사례와 분석을 통해 읽는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글이 구성되어 있는 점과 글이 술술 잘 읽히는 점에서 저의 마음을 빼앗아갔네요. | 그런 맘 있잖아요? “막 의욕돋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 책을 읽으며, 제가 쓰고 싶은 책의 목차를 쭉쭉쭉 써내려 갔어요.(웃음) (아이디어 빼앗길라... 목차는 못보여드립니다 ㅋㅋㅋ) 악마의 편집자라더니. “아마도 그 조언 때문인가?”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책쓰기는 투자대비 효과가 낮습니다. 책을 팔아도 동남아 여행 다녀올 정도의 수익인데, 그래도 집필하시겠습니까? 담당 편집자와 원할하게 대화하세요. 첫 번째 독자를 이해시키지 못하면 수백수천 독자를 이해시킬 수 없습니다. 환상보다 현실을 직시하도록 만들어 “한번 책이나 써볼까?” 하는 저와 같이 어설프게 책쓰려는 자의 의욕을 확 꺽는! 아마도 그 점에서 악마편집자라고 한게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그러나, 의욕이 꺽이기는 커녕 활활활 타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쓰기 안내를 너무나도 친절하고, 상냥하게 하셔서요. 험난한 가시밭길 책쓰기가 될지라도, 이 책과 함께라면~~~ 길을 헤메이다가도, 다시 올바른 길로 찾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________ 집필 일정에 대해 설정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저자님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어요. 저는 석사 졸업논문을 써본 경험이 있는데요. (블로그에서 처음 공개.;;부끄 부끄) 주제 선정부터 몇 달, 목차 설정 등.. 거의 1년 조금 넘게 논문을 쓴 것 같아요. 낮밤 가리지 않고, 매일 매일 글을 쓴 것 같아요. 글이라는게 잘 풀릴때도 있고, 안풀릴때는 진짜 D릅게 안풀리더라구요.ㅠㅠ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악마편집자님의 집필 일정 설정하기는 꽤 유용한 방법(?), 실현 가능한 방법(따라할 수 있는 방법)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________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저자만의 본문구성 4원칙!” #두괄식으로설명하라 #숲을보고나무를볼수있게구성하라 #깊이있는내용도쉽게설명하라 #이해를돕는다이어그램(그림)을최대한많이넣어라 글쓰기 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원칙이기도 하죠. 저자의 4가지 원칙 중 한 가지만 소개해드릴께요. ::: 두괄식으로 설명하라 ::: 정보를 전달하는 실용서에서는 핵심설명, 핵심 목적을 시작점에서 제시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독자가 길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책에서는 이순신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어요.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의 본문 153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________ 글쓰기,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글로 사람을 쉽게 이해시키는 것은 더더더 어려운 일이죠.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 글로 인해 누군가가 깨달음(?)을 얻게 만드는 이들의 능력. 이러한 능력을 가진 이들이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그런 글을 쓰려면 무조건 많이 읽고, 많이 쓰면 된다는데... 대체 얼마나, 어느정도의 기간을 들여야하는지요? 이런 내공을 쌓으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저는 미운글 피하기로 하지 말아야할 부분을 숙지부터 하겠습니다. (+_+ 초롱초롱) 하지 말아야할 표현 한가지만 소개해볼께요. 바로 ‘~통해/~에도 불구하고’ 랍니다. 저 역시 만능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ㅠㅠ 앞으로는 ‘~통해/~불구하고’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________ <제 4장 출판사에 투고하기까지>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가지 노하우(?)들을 섭렵하면, 다시 읽어봐야 할 부분 인 것 같아요. 책쓰기의 기본에 대해 알고 난 후, 출판사에 투고하기 위해 한번 더 숙지하고 책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자신만의 분야에서 얻은 노하우 즉, <실용서>를 쓰실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책 기획, 글쓰기, 마케팅,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 책 한권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책을 쓰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꺼에요! #출판사가OK하는책쓰기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책쓰기 환상을 깨는 것으로 시작으로 글쓰기, 기획하기, 투고하기, 출판 프로세스, 출판 후 마케팅,저작권 까지 출판의 모든 과정을 읽기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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