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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한빛비즈 교양툰 17 : 만화로 배우는 우주와 블랙홀의 비밀

한빛비즈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로랑 셰페르
  • 번역 : 이정은 , 과포화된 과학드립 물리학 연구회(감수)
  • 출간 : 2022-06-30
  • 페이지 : 152 쪽
  • ISBN : 9791157845897
  • 물류코드 :3376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5점 (1명)
좋아요 : 1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미셸 마요르 추천!

전작 《퀀텀》을 잇는 교양물리학 필독서!

만화로 보는 ‘우주의 무한에서 양자의 무한까지’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는 교양만화 《인피니티: 만화로 배우는 우주와 블랙홀의 비밀》이 출간됐다. 프랑스어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전작 《퀀텀》의 후속작이다. 

이 책은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우리를 무한히 큰 세계와 무한히 작은 세계로 안내한다. “지구에서 1,000년이 어느 은하에서는 3초라는 게 무슨 뜻일까?” “우주가 계속 커지고 있는 이유는 뭘까?” 자연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인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

“상대성이론이 이렇게 쉬운 거였어?” 과학 덕후 작가의 예리한 설명과 감각적인 유머가 현대물리학의 높은 문턱을 확 끌어내린 책!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물리학 만화다.

 

 

인피니티-상세페이지750.jpg

로랑 셰페르 저자

로랑 셰페르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스위스의 언론사 기자로 일했다. 누구보다 과학을 좋아해 직접 각본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첫 책 《퀀텀: 만화로 배우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과학대중화 저술의 첫발을 뗐다. 이 책 《인피니티》는 전작 《퀀텀》의 후속작이지만 독립된 성격을 갖고 있다.

 

이정은 역자

이정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낭트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랑스어 책을 한국어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퀀텀》 《인피니티》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만화로 보는 성sex의 역사》 《세상의 모든 수학》 《중세 3: 만화로 배우는 서양사》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르센 뤼팽 전집》이 있다.

 

과포화된 과학드립 물리학 연구회(감수) 역자

과포화된 과학드립 물리학 연구회(감수)

‘과포화된 과학드립’은 대한민국의 과학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페이스북 페이지다. 이과생이라면 웃을 수밖에 없는 개그, 과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있다. 운영자를 비롯해 서울대, 고대, 포항공대, KAIST, 공주사대 물리학 전공자들이 모여 이 책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문 | 과학이 허구를 넘어설 때 

들어가는 말 | 무한에 대하여

우주의 무한 | 우주는 지금 몇 시일까 

양자의 무한 | 환영으로 이루어진 세계

에필로그 | 진공의 숨결 

용어설명

참고문헌

‘시간과 공간, 무한’이라는 주제에 대해

훌륭한 개요를 제공하는 만화 교양서!

 

전작 《퀀텀》에서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의 기초를 다뤘던 작가는 후속작 《인피니티》에서 무한히 큰 것과 무한히 작은 것의 경계를 향해 나아간다. 무한히 큰 것은 우주로, 무한히 작은 것은 양자의 세계로 연결된다. 4차원의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믿을 수 없는 일들. 모든 이야기의 중심은 ‘시간’이라는 키워드다.

1장 ‘우주의 무한’에서 작가는 우주의 엄청난 크기를 ‘빛의 속도’라는 단위로 이미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무너진다. ‘우주가 왜 자꾸 더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지, 우리는 왜 우주의 과거 모습만 관찰할 수밖에 없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라면 관심 가져야 할 파트다.

2장 ‘환영으로 이루어진 세계’는 양자 법칙이 지배하는 무한히 작은 영역에 관한 이야기다. 보이지 않아 인식하지 못했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데 우리가 실제처럼 인식하고 있었던 것들! 양자 세계의 기본개념을 이해하는 순간, 독자들은 우리의 ‘진짜 현실’을 깨닫게 된다.

 

 

최대한 단순하고 정확하게!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교양물리학

 

작가 로랑 셰페르는 기자 출신이다. 집요하게 취재하고 믿을 만한 자료를 근거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능하다. 《인피니티》에서도 그의 솜씨는 여전하다. 한 가족과 친구들의 일상을 따라 가다 보면 그 안에 상대성이론과 블랙홀, 전자기현상이 모두 다 들어 있다. 독자들이 가질 법한 의문들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해결된다.

독학으로 과학 공부를 시작한 작가는 과학과 입문자를 연결하는 ‘커넥터’로서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있다. “왜곡 없이 관찰하고, 이해하고, 전달한다!” 덕분에 독자들은 양성자와 중성자가 난무하는 복잡한 이야기 속에서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틈틈이 곁들여진 유머는 독자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단순화,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디테일이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이여, 걱정 마시라! 책 후반부에 13쪽에 달하는 ‘용어설명’이 일러스트와 함께 준비되어 있다. 더 많은 해설이 필요한 이론과 개념을 설명해주는 일종의 ‘미니 강의’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과학 법칙을 간파하고 느끼는 아찔한 흥미! 이제 당신 차례다.

 

 

추천사

 

우주는 인간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놀랍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책!

_미셸 마요르(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이 책은 우주가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를 깨닫는 데 최적화된 도구다!

_일간지 〈웨스트 프랑스〉

 

작가의 놀라운 감각과 유머 덕분에 독자는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_과학전문지 〈과학과 미래〉

 

우주와 진공의 신비를 익살스럽게 벗겨내는 교양 만화!

_저널 〈라 브로예〉

 

우주가 품은 궁극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

_스위스 일간지 〈24시간〉

 

인간 이성의 이성의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핵심이 명확히 보인다.

_장형진(물리학 박사)

 

일상의 풍경과 어우러진 물리학적 물리학적 통찰력이 읽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_이기진(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 프랑스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 

 

“복잡한 물리학 개념을 명쾌하고 훌륭하게 설명해낸다!”

“만화로 가볍게 접근했지만, 그 이상의 지식을 남기는 책!”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는 책!”

“전작 《퀀텀》을 멋진 방식으로 확장한다!”

우주의 무한대에서 양자의 무한소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에 숨어있는 과학 지식을 단 한 권의 만화책으로 모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우리 주변의 세상은 그렇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 무한하다.

바깥으로는 드 넓은 우주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또 그 우주 바깥의 세상엔 무엇이 있는지 상상하기조차 쉽지 않다. 무엇인가가 존재조차 하긴 하는 것인지도 의문이다.

그런가 하면 특정 영역을 무한히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또한 우주와 다를 바 없다. 우리 몸 또한 자세히 들여다보면 입자 수프로 이루어져 있어 내부에 텅 빈 공간이 많은 것도, 진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작은 세계의 무한에 부딪힌다.

이 책은 그런 무한에 관한 이야기이다. 크게는 우주의 무한, 작게는 양자의 무한에 이르기까지 크게 두 파트에 초점을 맞춰 내용이 전개된다.

조금 더 나아가자면 공간적으로 존재하는데 존재하지 않는 듯한 모순 같은 세계, 시간적으로 시간의 정의가 대체 무엇인지 우리가 가진 상상력을 총동원하여 그동안 학자들이 이룩한 지식과 정반합을 이루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예전에 퀀텀이라는 책의 리뷰를 쓴 적이 있는데 이 책은 그 책의 후속작이다.

제목만 보면 그래도 친숙한 무한보다야 파인만도 알지 못한다는 양자역학이 더 어려워 보이겠지만 사실 내용은 본 도서보다는 퀀텀의 내용이 더 쉽다.

둘다 기본적으로 일반, 특수 상대성 원리의 어느 정도 수준의 개념은 잡고 가야 하는 주제인지라 쉬운 주제는 아니지만 퀀텀은 양자 역학의 기본 특성 자체에 집중한다면 이번 도서 인피니티는 불완정성 원리를 비롯하여 간접적으로는 위상수학 혹은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학이 집대성 되어있다.

단순히 수학 뫼비우스 띠 모양의 무한이라 생각할 것이 아니라 무한히 큰 우주에서부터 무한히 작은 양자의 세계에 이르는 이 세상에 알려진 거의 모든 과학이 등장한다.

책 한 권에 그것도 만화책에 Top-Down 방식으로 세상을 한 눈에 훑어보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학에 대한 재미를 느껴보고 스스로의 호기심과 부딪혀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의 모든 것을 요약하여 소개할 수는 없지만 굵직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어떤 구성을 띄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설명해보려 한다.

우선 전작 퀀텀에서도 소개된 부분이지만 책의 초반부에 소개된 상대성 원리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상대성 원리는 천재들이나 공부하는거 아니냐며 피하기 일수이지만 잠시 이 용어는 잊고 아래 그림의 동그라미에 주목하기 바란다.

시공간구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채워져 있는 공 모양은 이른바 시공간 구라 말한다. 노란색은 공간의 속도, 파란색은 시간의 속도이다. 빛은 전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그렇다면 공간의 속도로 모두 채워져 있으니 시간의 속도는 어떨까? 흐르지 않는다고 보면 맞다.

아주 빠른 우주선을 타면 지구의 시간보다 현저히 느려진다. 명작 SF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목성에 착륙한 후 우주선으로 복귀한 뒤 일행의 얼굴이 급 노화된 놀라운 장면이 등장한다. 왜 그럴까? 이 책을 읽으면 아주 쉽게 이해가 된다.

시간이 무엇인지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나 같은 경우 하루 종일 고민해 본 적이 있는데 모르겠다는 답만 얻을 수 있었다. 그저 개념적으로 시계 바늘이 움직이는 현상 정도가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정의이다.

그나마 학창 시절에 배운 과학을 되짚어 보며 에너지의 흐름, 엔트로피 개념을 이용해 시간이라는 개념이 수동적으로 생긴 것이라는 정도를 느낄 수 있을 뿐이다. 시간이 이토록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아는 것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특수 상대성 원리는 시간에 대한 정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간의 개념을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시간은 공간과 분리된 개념이 아닌 하나이며 그렇기에 지구의 시간은 화성보다 느리다.중력과시간

관측 가능한 우주의 나이는 138억년인데 실제 관측 반경은 460억 광년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은 해프닝도 벌어진다. 빛은 분명히 138억 광년 이동했지만 그 사이 우주가 팽창하며 저절로 이동한 거리가 추가된 셈이다. 머리가 슬슬 복잡해진다. 그런데 이거 잘만 이용하면 순간이동이 가능할지도?관측가능우주

무한대 개념의 우주에 대한 탐사가 끝나면 파트2에서 무한소 즉, 양자의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우선 양자 단위가 무엇인지 개념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루는 4가지 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양자개념

그 속성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진동의 꼭대기는 마루, 마루 사이의 거리는 파장, 마루의 개수는 진동수 그렇기에 파장이 짧으면 높은 진동수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해하고 출발해야 한다.진도수

보라색 옷은 보라색 염료를 잘 흡수하는 옷감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반대다. 이 옷감은 보라색 광자를 반사하는 소재다.옷

물리학만 소재로 다루는 것 같지만 위 보라색 옷이 안구에 어떻게 전달되며 색맹과 비교시 어떤 신호가 전달되는지 등 간접적으로 생물학이 등장하기도 한다. 파트1의 우주를 소개할 때 삼각형 내각합 180도의 정의가 달라질 수 있는 위상수학이 등장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양자의 세계를 탐험하고 나면 도중에 불확정성 원리라는 중요한 파트가 등장한다. 어렵지만 난 그동안 불확정성 원리를 이렇게 쉽게 소개하는 책은 만나본 적이 없다.불확정성원리

무한히 작은 영역에 절대온도 상태에 진공으로 비워도 무언가가 존재하는 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모순의 개념도 연극에 빗대어 훌륭히 소개하는 예술에 가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말미에는 부록이 등장한다. 앞서 만화로 물 흐르듯 배웠던 개념들을 주제별로 간단히 정리한다. 사실 부록만 읽어도 어떤 책보다 이해하기 쉽게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지만 이미 앞서 만화로 일상의 언어로 어려운 주제들을 배웠기에 보다 과학의 언어에 가깝게 새로운 개념을 정립할 수 있을 듯 하다.부록

정리하자면 제목과도 같이 무한에 가까운 과학 지식을 한 권의 책에 무한히 집어넣은 느낌이다. 학생이 읽는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세상의 기본 원리를 담고 있는 만큼 누구나 꼭 이 책을 필독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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