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미셸 마요르 추천!
전작 《퀀텀》을 잇는 교양물리학 필독서!
만화로 보는 ‘우주의 무한에서 양자의 무한까지’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는 교양만화 《인피니티: 만화로 배우는 우주와 블랙홀의 비밀》이 출간됐다. 프랑스어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전작 《퀀텀》의 후속작이다.
이 책은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우리를 무한히 큰 세계와 무한히 작은 세계로 안내한다. “지구에서 1,000년이 어느 은하에서는 3초라는 게 무슨 뜻일까?” “우주가 계속 커지고 있는 이유는 뭘까?” 자연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인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
“상대성이론이 이렇게 쉬운 거였어?” 과학 덕후 작가의 예리한 설명과 감각적인 유머가 현대물리학의 높은 문턱을 확 끌어내린 책!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물리학 만화다.
서문 | 과학이 허구를 넘어설 때
들어가는 말 | 무한에 대하여
우주의 무한 | 우주는 지금 몇 시일까
양자의 무한 | 환영으로 이루어진 세계
에필로그 | 진공의 숨결
용어설명
참고문헌
‘시간과 공간, 무한’이라는 주제에 대해
훌륭한 개요를 제공하는 만화 교양서!
전작 《퀀텀》에서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의 기초를 다뤘던 작가는 후속작 《인피니티》에서 무한히 큰 것과 무한히 작은 것의 경계를 향해 나아간다. 무한히 큰 것은 우주로, 무한히 작은 것은 양자의 세계로 연결된다. 4차원의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믿을 수 없는 일들. 모든 이야기의 중심은 ‘시간’이라는 키워드다.
1장 ‘우주의 무한’에서 작가는 우주의 엄청난 크기를 ‘빛의 속도’라는 단위로 이미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무너진다. ‘우주가 왜 자꾸 더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지, 우리는 왜 우주의 과거 모습만 관찰할 수밖에 없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라면 관심 가져야 할 파트다.
2장 ‘환영으로 이루어진 세계’는 양자 법칙이 지배하는 무한히 작은 영역에 관한 이야기다. 보이지 않아 인식하지 못했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데 우리가 실제처럼 인식하고 있었던 것들! 양자 세계의 기본개념을 이해하는 순간, 독자들은 우리의 ‘진짜 현실’을 깨닫게 된다.
최대한 단순하고 정확하게!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교양물리학
작가 로랑 셰페르는 기자 출신이다. 집요하게 취재하고 믿을 만한 자료를 근거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능하다. 《인피니티》에서도 그의 솜씨는 여전하다. 한 가족과 친구들의 일상을 따라 가다 보면 그 안에 상대성이론과 블랙홀, 전자기현상이 모두 다 들어 있다. 독자들이 가질 법한 의문들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해결된다.
독학으로 과학 공부를 시작한 작가는 과학과 입문자를 연결하는 ‘커넥터’로서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있다. “왜곡 없이 관찰하고, 이해하고, 전달한다!” 덕분에 독자들은 양성자와 중성자가 난무하는 복잡한 이야기 속에서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틈틈이 곁들여진 유머는 독자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단순화,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디테일이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이여, 걱정 마시라! 책 후반부에 13쪽에 달하는 ‘용어설명’이 일러스트와 함께 준비되어 있다. 더 많은 해설이 필요한 이론과 개념을 설명해주는 일종의 ‘미니 강의’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과학 법칙을 간파하고 느끼는 아찔한 흥미! 이제 당신 차례다.
추천사
우주는 인간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놀랍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책!
_미셸 마요르(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이 책은 우주가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를 깨닫는 데 최적화된 도구다!
_일간지 〈웨스트 프랑스〉
작가의 놀라운 감각과 유머 덕분에 독자는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_과학전문지 〈과학과 미래〉
우주와 진공의 신비를 익살스럽게 벗겨내는 교양 만화!
_저널 〈라 브로예〉
우주가 품은 궁극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
_스위스 일간지 〈24시간〉
인간 이성의 이성의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핵심이 명확히 보인다.
_장형진(물리학 박사)
일상의 풍경과 어우러진 물리학적 물리학적 통찰력이 읽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_이기진(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 프랑스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
“복잡한 물리학 개념을 명쾌하고 훌륭하게 설명해낸다!”
“만화로 가볍게 접근했지만, 그 이상의 지식을 남기는 책!”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는 책!”
“전작 《퀀텀》을 멋진 방식으로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