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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술 상식

한빛미디어

번역서

절판

  • 저자 : 히가시나카 류이치로
  • 번역 : 진솔
  • 출간 : 2018-06-01
  • 페이지 : 344 쪽
  • ISBN : 9791162240809
  • 물류코드 :10080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4점 (14명)
좋아요 : 55

인공지능 분야 전반에 걸친 큰 ‘숲’을 볼 수 있는 책

 

인공지능이란 대체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이 책은 이러한 막연한 물음에 관한 해답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의 원리, 스팸 메일 처리 방식 등 실생활과 밀접한 예시가 가득하여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던 인공지능의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다. IT 관련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도 이 책 한 권을 모두 보기에 큰 부담이 없는 난이도다. 

인공지능, 이른바 AI, 로봇이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것은 아닐까? 막연한 궁금증과 두려움이 있었다면, 이 책에서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며 그 해답을 찾아보자!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인공지능 세계의 큰 숲을 보고 싶은 사람 누구나

-. IT에 관심은 있으나 전혀 모르는 비전공자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 IT의 기본을 알고자 하는 이공계 학생 또는 창업자

 

가볍게, 짧게 살펴보는 ‘쌩’초보를 위한 인공지능 입문

✔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집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의 내용만 담았습니다. 

✔ 거의 모든 페이지마다 그림, 도표가 담겨 있어 독자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기능을 시각적, 직관적으로 학습 가능합니다. 

✔ 각 챕터 마지막마다 연습문제를 풀어보면서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히가시나카 류이치로 저자

히가시나카 류이치로

1990년에 게이오기주쿠대학 환경정보학부를 졸업하고, 2001년에 동대학 대학원 정책·미디어연구과 석사 과정, 2008년에 박사 과정 수료. 같은 해에 일본 전신전화주식회사(NTT)에 입사했다. 현재 NTT 미디어 인텔리전스 연구소에서 근무 중이다. 대화 시스템과 질문 응답 시스템 연구에 종사하며 ‘말해줘 콘시어지’, ‘잡담 대화 API’, ‘로봇은 도쿄대에 들어갈 수 있는가’ 등의 AI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인공지능학회 이사, 언어처리학회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질문 응답 시스템』(공저, 코로나사)이 있다. 대화 시스템을 한층 더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분투 중이다.

진솔 역자

진솔

해피해킹과 CLI를 좋아하는 게임 서버 프로그래머. 일본 유학 후 게임 기획자로 일하다 프로그래머로 전직하였으며, 유저와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 현재는 넥슨코리아에서 게임 프로그래머로 근무 중이다. 『손으로 익히며 배우는 네트워크 첫걸음』(한빛미디어, 2017)을 번역했다.

 

chapter 1 지능이란 무엇일까?

__01 지능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____지능의 다양한 분류를 살펴보자 

____IQ란 무엇인지 살펴보자 

__02 뇌의 구조를 살펴보자 

____인간의 뇌의 특징을 살펴보자 

____뇌의 3가지 특징

____지능과 관계있는 것은 뇌뿐일까?

__* 연습문제

 

chapter 2 인공지능의 기초지식을 배워보자

__01 우리 주위의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자

____인공지능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자 

____오늘날까지의 인공지능의 역사를 정리해보자 

____인공지능의 평가 방법 

__02 인공지능에 관한 뉴스를 검색해보자 

____인공지능의 산업 응용에 대해 알아보자 

____‘특이점’은 정말로 올 것인가 

__* 연습문제

 

chapter 3 인공지능에게 탐색을 시켜보자

__01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사용해보자 

____목적지까지의 경로를 탐색해보자 

____최단 경로를 탐색해보자 

____지식을 사용해서 더 효율적으로 탐색해보자 

____방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경우를 고려해보자 

____탐색을 실제 문제에 응용해보자 

____‘다음 수’를 선택하는 시스템을 살펴보자 

____효율적으로 ‘다음 수’를 선택하는 시스템  

__* 연습문제

 

chapter 4 인공지능에게 지식을 가르쳐보자

__01 누가 가장 똑똑한지 생각해보자 

____지식의 정의를 알아보자

____지식의 종류를 알아보자 

____지식이 있으면 할 수 있게 되는 것들

__02 우리 주위의 ‘선언적 지식’을 알아보자 

____선언적 지식의 표현 방법 ① 의미망 

____선언적 지식의 표현 방법 ② 명제 논리 

____선언적 지식의 표현 방법 ③ 술어 논리

____그 외의 다양한 지식 표현 방법을 알아보자 

__03 우리 주위의 ‘절차적 지식’을 알아보자 

____절차적 지식의 기본적 표현 방법 

____전문가 시스템 

____암묵지에 대해 알아보자 

__* 연습문제

 

chapter 5 인공지능을 학습시켜보자

__01 학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____기계학습의 종류를 알아보자 

____회귀분석이란 무엇일까? 

____다중회귀분석이란 무엇일까? 

____최소제곱법으로 분류해보자 

____스팸 필터 등에 사용되는 나이브 베이즈 분류기의 구조

____혼잡을 정리하는 결정 트리 학습

____딥러닝의 구조를 배워보자 

__02 인공지능의 게임 실력이 향상돼가는 과정을 살펴보자

____숙달을 촉진하는 강화 학습의 구조

__* 연습문제

 

chapter 6 웹사이트&이메일의 구조 이해하기

__01 ‘언어 처리’란 무엇인가

____문자열을 검색하는 시스템 ① 기본적인 방법 

____문자열을 검색하는 시스템 ② 사전 검색

____품사를 판별하는 형태소 분석의 구조

____문장의 구조를 추정하는 구문 분석 시스템

__02 웹 검색을 해보자

____문서 검색 시스템을 살펴보자

____문서 분류 시스템을 살펴보자 

____언어 처리 분야의 확장 

__* 연습문제

 

chapter 7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보자

__01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보자

____대화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____대화 처리의 기본을 배워보자 

____대화 시스템의 구성을 살펴보자 

____인공지능으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처리하려면?

__* 연습문제

상당히 독특한 책이 나왔습니다. 인간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로봇을 연구하는 저자가 인공지능을 하나 하나 풀어서 가르쳐 줍니다.

이제까지 인공지능을 다룬 책은 4차산업혁명 운운하거나 기계학습 개발을 주제로 한 게 태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지능이 무엇인가에 대해 먼저 이야기합니다. 꼭 그런 점은 장점은 아닙니다만,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로 불리는 개념이 어떤 본질을 가졌는지에 대한 성찰이 담겼기에 주목할 만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립니다.

소견이지만 아래 두 유형이 보면 특히 좋습니다.

  1. 뉴스에 자주 나오는 토픽이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봐 왔기에 인공지능이란 것에 대한 감은 있지만 피상적으로만 이해하는 수준이라 괴로운 기획자 혹은 경영자
  2. 기계학습 라이브러리를 불러 써 보면서 인터넷에 있는 예제를 실행해 보거나 심지어 상용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라이브러리 안쪽을 알지 못해 서러운 개발자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었을 정도로 기초원리부터 시작하여 딥러닝, 강화학습, 자연어 처리 등등 인공지능 기법을 모두 간결하게 다룹니다. 물론 간결하게 설명한다고 하여 이해가 그만큼 쉽지는 않습니다만.

장 별로 살펴 보겠습니다.

chapter 1 지능이란 무엇일까?
너무 철학적이지 않나 했지만, 인공지능이 지적일 수 있는지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해 다룹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을 비교하며 뒤에 나올 인공지능의 원리를 가늠해 봅니다. 1장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다 해도 괜찮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어휘가 쉽다고 이해가 쉽지는 않습니다.

chapter 2 인공지능의 기초지식을 배워보자
인공지능 발전사를 훑고 튜링테스트와 같은 평가척도를 다루며 산업에서 응용하는 방안을 소개합니다.

chapter 3 인공지능에게 탐색을 시켜보자
갑자기 알고리즘 수업내용이 나와서 놀래킵니다. 찬찬히 뜯어 봐도 좋지만, 훨씬 유용한 알고리즘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탐색이라는 개념이 인간이 직접 수행하는 작업과 어떻게 다르며 효과적인지 이해해 봅시다. 차량 네비게이션 원리가 궁금했던 이에게는 이 정도로 잘 알려주는 자료는 없겠습니다. 바둑과 장기를 두는 인공지능 원리를 다루니, 끈기 있게 통독하기를 권합니다.

chapter 4 인공지능에게 지식을 가르쳐보자

인공지능은 전문가 시스템을 만들려는 시도에 많이 쓰였습니다. 인공지능을 척척박사로 만드는 방법이 나옵니다. 최근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백과사전에 나온 항목을 물어보면 잘 대답해 주지요. 얼마나 본질을 이해하여 답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꽤 큰 진전이었음은 분명합니다. 이 장은 막연히 지식은 지식이지 정도로만 알고 있던 사람에게 지식도 종류가 많다는 깨달음을 줍니다. 이걸 알고 나니 수십 년 간 전문가 시스템 개발 시도가 실패로 끝난 이유를 잘 알겠습니다. 물론 여전히 인공지능에게 상식을 가르치려는 프로젝트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조만간 특이점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chapter 5 인공지능을 학습시켜보자
비로소 기계학습을 본격적으로 다룹니다. 미분을 이 정도로 세심하게 설명해준 책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한 단계 한 단계 풀어줍니다. 자바스크립트로도 풀 수 있게 코드를 제공해 주기까지 했습니다. 저자의 친절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수학 문제 풀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즐거운 부분만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결정트리 설명이 인상 싶었으며 딥러닝도 이보다 더 단순하게 설명하는 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입니다.

chapter 6 인공지능에게 언어 처리를 시켜보자
문자열 검색부터 자연어 처리를 우선 이야기합니다. 역시나 친절한 설명입니다. 스팸메일 분류 같은 응용까지 다룹니다. 막연히 파이썬 예제 따라할 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chapter 7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보자
애플 시리로 유명해진 인공지능과 대화하기는 수준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유수의 잘 나가는 글로벌 대기업도 저 정도 만드는구나 같은 판단일 겁니다. 저자 직업이 인간과 대화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보니 상당히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인공지능 챗봇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 한계라고 여기며 답답하게 느끼기만 했던 부분을 저자는 구체적으로 짚어 줬습니다. 여담으로, 책을 쓰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마다 연습문제가 있는데 무척 유익합니다. 매번 별 어려움 없이 풀었다면, 당연히 석박사 만큼은 아니지만 인공지능 뉴스가 나왔을 때에 기자가 알고 쓴 건지 모르고 쓴 건지 구분할 수준으로는 오른 것이라 감히 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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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다. 그림을 보면 호두에 얼굴, 팔, 다리가 달린 사람(?)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아마 인간의 뇌를 저런 식으로 비유적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싶다. 책 주제가 인공지능이니만큼 '지능'과 관련한 그림을 사용한 걸로 볼 수 있다. 그림부터 책에서 다루는 주제와 알맞게 고른 점이 눈에 띈다. 나 같았으면 이런 생각은 못했을 것 같다.KakaoTalk_20190111_020905253.jpg

책의 서문에도 나와있듯이, 이 책은 오히려 전공자가 아니라 비전공자일수록 더 어울리는 책이다. 사실 인공지능을 다루는 기술에 대한 책이나 강의는 시중에 정말 많이 나와있다. 예를 들면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서 인공지능을 다루는 방법 등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뭔지조차 몰라서 그 개념만 알려고 하는 사람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는 건, 그 사람이 원하는 바와 알맞지 않다. 당장 나만 해도 그랬었다. 내가 알고 싶은 건 '인공지능이란 게 대체 무엇이냐?'인데, 주변에 있는 인공지능 관련 서적, 강의는 모두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만 즐비한 상태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인공지능 그 자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비전공자에게 있어 매우 알맞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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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장점이라고 한다면, 각 파트에 들어가기 전에 독자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에 대해 미리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게 한다는 것에 있다. 별도의 생각 없이 그대로 인공지능에 대하여 소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란 것이 단박에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주제이고, 그만큼 관련된 생각을 먼저 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저자가 그 점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주제도 대개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것들을 다시 한 번 상기해보는 것들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 어려운 주제를 생각해야 하거나 하지 않다. 그리고 일본어판에는 어떤 사진자료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어판으로 나오면서 우리나라에 맞는 인터넷 서비스 등이 소개되어 더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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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림 등을 통해서 인공지능의 원리 등을 설명한 점이다. 특히나 비전공자가 인공지능의 원리를 기술적으로 이해하기는 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 코드나 실제 사례가 되는 사진 등을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보면 낯설 수 있는 인공지능을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알파고, 딥러닝과 같은 용어가 많이 나오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에 맞춰 공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이란 생각만큼 익숙하지가 않고, 앞으로 더 진화된 모습으로 인간 사회에 다가올 것이기에 더욱 더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 세상에서 조금의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책도 하나쯤 필요할 것이다. 난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한빛 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나는 리뷰어다"  를 통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 책을 받게 되었다.  요즘 인공지능, 빅데이터, 딥러닝 등등 AI 관련된 내용들이 굉장히 핫해서 대체 무슨 내용들일까라 궁금증이 생겨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먼저 목차를 보면 다음과 같다. 

 

chapter 1 지능이란 무엇일까?

chapter 2 인공지능의 기초지식을 배워보자

chapter 3 인공지능에게 탐색을 시켜보자

chapter 4 인공지능에게 지식을 가르쳐보자

chapter 5 인공지능을 학습시켜보자

chapter 6 웹사이트&이메일의 구조 이해하기

chapter 7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보자

 

 

첫걸음이라는 책 제목처럼 아주 기초적인 지식부터 시작을 한다. 인공지능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자세하지만 쉽게 설명을 해놨다. 소설책 읽듯이 읽으면 되고 작가가 던지는 질문에 대해서는 머리로 한번 생각해 보면 될 정도의 내용들이 앞부분에 소개된다. 

 

 

 

위에 사진에서 처럼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독자에게 무언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볼 거리를 던져준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생각한 것을 적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풀었던 국어 문제집이 생각이 났다. 

 

 

한 chapter 가 종료될 때마다 요약내용이 있어서 볼수 있어서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간단하게 요약이 되어있지만 중요한 부분은 다 들어가있다.

 

chapter 마지막에는 이렇게 연습문제도 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을 받은 부분들이 있다. 




우선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부분을 살펴 보자. 다른 책들 처럼 이 책에서도 그림을 이용해서 설명을 해준다. 그림에는 번호가 붙어있고 그 번호에 대한 설명이 책 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그런데 추가적으로 표를 이용해서 설명을 더해주고 있다. 이 부분은 글로 설명해놓은 것보다 눈에 확 들어와서 내가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바로 용어에 대한 부분이었다. 위 사진에도 보면 "너비 우선 탐색" 이라고 써있다. 영어로는 Breath First Search (BFS) 로 쓴다. 이렇게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알려줬으면 더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http://blusky10.tistory.com/377

[리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

이 책은 정말 특이하게 지능이란 무엇일까? 라는 Chapter로 시작하는데,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지능과 뇌의 구조를 통해서 어떻게 컴퓨터 세계에서는 그런 것들을 표현했는지를 알려면 기초를 잘 배워야 하는데, 인공 지능 수업을 들었던 나에게는 쉽게 유추가 가능하고, 어떤 용어가 잘 매핑이 가능하지만, 모른다면 정말 모를 수 있는 용어들이 많다.

그런 용어부터, 유래?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기원을 잘 알아가는 것어려운 머신 러닝의 세계로 입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기계학습에 대하여 알아보자고 생각하자. 나는 전혀 지식이 없는데, 기계 학습이라는 것을 공부하려고 하면 어떤것부터 공부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종류는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분류 되는지조차 알 수 없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정말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기게학습은 크게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로 구분 할 수 있다.

  1. 지도학습

    • 교사의 지도에 따라서 학습하듯이 정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

  2. 비지도학습

    • 지도학습과는 반대로 정답이 없을 경우의 학습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동물 사진을 보고,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맞추게 하는 문제들이 해당되죠.

  3. 강화학습

    • 시행착오를 거쳐서 최적으로 보이는 길을 찾아 가는 것으로 행동 방법을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크게는 이렇게 구분 할 수 있다고 한다. CNN, RNN등을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위와 같은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짧게 소개하긴 했으나 아래와 같은 목차로 이루어져있어서 머신러닝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이론을 조금 공부를 하고 실제 머신러닝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빠른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chapter 1 지능이란 무엇일까?

  • chapter 2 인공지능의 기초지식을 배워보자

  • chapter 3 인공지능에게 탐색을 시켜보자

  • chapter 4 인공지능에게 지식을 가르쳐보자

  • chapter 5 인공지능을 학습시켜보자

  • chapter 6 웹사이트&이메일의 구조 이해하기

  • chapter 7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보자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예시를 통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 개발자들이 보아도 충분히 이해가 쉽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머신러닝의 세계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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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것들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무엇일까?

세상에 다양한 것들이 많지만 가장 인위적인 것은 바로 인공지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자연적으로는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과학 문명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 지능 분야는 언제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 그리고 인공지능 신봉자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으로 신비스러운 아름다움과도 같은 분야였다.

 

만약 자신이 그런 인공지능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한 발자국 다가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처음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을 접했을때 느낀 점은 '당혹스러움이다' 

지금이야 책들이 많이 나오고 다양한 이론서나 개념서, 논문들이 많았고 

쌓여있는 배경지식과 기술지식으로 인해서 이해가 쉽게 된다지만 

 

십여년전만해도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말하면 

마치 해리포터가 "윰 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라고 외치는걸 바라보는 관객과도 같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그래요 파이팅" 이라고 말하며 마치 오덕후를 바라보는 눈으로 쳐다보았다.

 

서점에가도 인공지능 서적이란 고리타분하고 재미없으며 그 개념조차 쉬이 설명하기 어려운 책들로 가득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일본 사람이 쓴 인공지능 서적을 통해서 입문을 하기 시작했지만 그런 류의 교양 서적의 가벼움 같은 쉽고 이해하기 편한 책들이란 전멸에 가까웠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 하기에 딱 좋은 "첫 걸음"용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총 7개의 챕터들은 각각 아래와 같이 이루어져 있다.

 

1. 지능이란 무엇인가? 

2. 인공지능의       기초 지식 배우기 

3. 인공지능에게    탐색 시키기  

4. 인공지능에게    지식 가르치기  

5. 인공지능을       학습 시키기

6. 인공지능에게    언어 처리 시키기 

7.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보자 

 

마치 교양 과목 인공지능 개론서처럼 쉽고 간편하게 인공지능에 대해서 빠르게 훑어보며 개념에 대해서 친숙해지고 낯설게 느껴지는 뉘앙스를 풀어주어 손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의 서두는 '인공'이 아니라 개념적인 '지능'에서부터 정의하고 넘어간다.

그리고 실제의 세상에서 '지능'을 만들어내는 '두뇌'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능과 두뇌 그리고 이에 대한 인공지능의 분야를 손쉽게 이해가능한 설명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고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분류를 보고 있으면 어느 방향에서 접근을 해야 하는지 어디로 해결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자신은 어떤 길 위에 서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자신이 나아가야할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논리적 사고에 기반하는 인공지능의 계층적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방식에서의 접근 방향인 탐색적인 사고처리 방향에 대해서 실제의 예와 설명을 통해서 알고리즘으로 풀이하여 접근하고 있다. 

 

한 권의 내용이 꽉 차 있다. 책의 절반정도는 현재의 인공지능이 오기까지의 다양한 관점과 역사 그리고 그를 정리하여 소개함으로써 탄탄한 개념서 급의 가이드 맵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의 로드맵 같은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도 코드가 없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실제의 코드를 통한 구현을 통해서도 쉽게 실행해보고 그 결과를 확인하며 개념을 잡도록 도와준다.

 

누군가 인공지능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한다면 가장 먼저 추천해줄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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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미션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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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의 처음을 보면 주제를 던져주고 생각을 하고 글을 적는 페이지를 있다. 또한 마지막을 보면 연습문제를 있다. 이렇게만 보면 뭔가 교양과목같은 느낌을 받을 있다. 표지까지도 이쁘장한게 딱이다. 하지만 챕터를 진행하다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첫걸음이라고 하지만 결코 만만하게 없다.

 

예를 들면 '챕터 5 인공지능을 학습시켜보자'에서 처음에 회귀분석을 설명한다. 여기서 최소제곱법이 나오는데 간단한 설명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래프와 수식을 보여주면서 실제로 새로운 데이터를 추측하기 위한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스팸 필터에 사용되는 나이브 베이즈 분류기의 구조, 혼잡을 정리하는 결정 트리 학습, 그리고 딥러닝의 구조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학습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중간에 파이썬을 통해 계산을 하고 값을 구하기도 한다.)

 

첫걸음이라 가볍기보다는 오히려 깊이가 있다. 사례를 통한 실습 구성도 알차게 되어있다. 7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관심있는 챕터를 꾸준히 따라가다보면 분명 도움이 있을거라 확신한다.

책 제목만 보고 싶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살짝 가지고 보게 되었던 책.

도입은 사실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한다.

지능이란 무엇인지 질문으로 시작하여 인간의 뇌의 설명까지 갔으니 말이다.

 

본격적으로 2장에서는 인공지능의 분류와 기초지식을 통해서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내가 이해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묻고,

인공지능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또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인공지능의 방향에 대해서 직접 찾아보게끔 유도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의 평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아직은 생소한 튜링 테스트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영화에서 본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어렵다.

 

3장에서는 인공지능의 기반 기술인 탐색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알고리즘 공부할때 나왔던 것들이 나온다.

무작위탬색, 깊이 우선탐색, 너비우선탐색..ㅋㅋ

나도 어렵긴 하지만, 근데 정말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것 같다.

여기서부터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봐야할듯하다.

왜냐면 어렵기 때문이다ㅜㅜ

 

4장에서는 인공지능에 지식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가르친다라는 말이 웃기긴하지만, 읽다보니 표현에 대해서도 이해가간다.

도입은 쉽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종류부터 이야기를 한다.

선언적지식은 위키피디아를 예로 들고 있다.

표현 방법으로는 의미망, 명제 논리, 술어논리가 있다.

절차적지식은 메뉴얼로 예를 들고 있다.

표현 방법으로는 규칙, 계획이 있다.

 

5장에서는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최소제곱법부터 회귀분석, 딥러닝까지 이루는 주요 기법들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한다.

기계학습은 지도학습/비지도학습/강화학습 세가지로 분류하는데 이 학습을 중심으로 기계학습을 다루는 문제에 대해서 알려준다.

사실 이번장에서는 수식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집중해서 보아야 한다.

설명은.. 잘 못하겠다...ㅠㅠ

 

6장은 인공지능에게 언어처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오는데,

문자열처리, 형태소 분석, 구문 분석의 기본 구조를 알려준다.

아마 처음에 컴퓨터에게 어떻게 사람이 알려줄까 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인공지능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쉽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초보자 수준에 맞춰서 시작을 해주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다시 되돌아가서 볼 수 있는 구조라서,

아마 천천히 설명해주는 설명서 같은 책이다.

 

아직 인공지능이 어렵지만, 책과 사이트를 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될 것 같다.

부분적이긴 하지만 자율 주행 자동차가 이미 도로위를 다니고 있는 시대이다. 그런데 이것이 꼭 일부 전공자들이나 특정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라는 것이 놀랍다. 전공자가 아니어도 관심만 있다면 깃 허브에서 파이선으로 작성된 자율주행 코드를 다운받아 미니카와 웹캠을 조합해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흉내내 볼 수 있다. 이런 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캄푸터 과학의 한 분야인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지고 뛰어든다. 나역시 그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이게 그냥 쉽게 볼 부분은 아니다. 컴퓨터를 이용해야 하므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데 필요한 코딩 능력이 필요하다. 요즘에는 보통 Python을 이용해서 규칙이 간단하긴 하나,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라이브러리를 이해해야 하므로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은 필수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등이 대세이긴 하지만 인공지능의 뼈대를 만드는 룰은 여전히 인간이 구축해주어야 한다. 이때 전산논리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다음으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군집화하는데에 가장 근접한 정답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베이지안 통계에 대한 개념과 미적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필요는 하다. 이런 기초적인 능력이 갖추어 졌다고 그럴듯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기존의 기계학습과 달리 최근의 딥러닝으로 불려지는 인공지능 기법들은 정제된 수 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이다. 누군가 이미 실험한 것을 따라한다면 데이터 역시 준비되어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토이 테스트에 지나지 않는다. 이상의 내용이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기술서적을 1년여 동안 뒤적이며, 인공지능 관련 세미나와 CS231n으로 대표되는 여러 온라인 강의를 듣고 느낀 바였다. 이제는 관련 최신 논문을 뒤적거리며 GAN과 같은 최신 기술의 눈길을 주고 기초적인 내용에는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이 책은 인간의 뇌의 구조부터 지능에 대한 여러 관점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그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입장을 정립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입장이라고 하면 어색하나 내가 생각하고 앞으로 개발, 연구하려는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과정이라고 본다. 그 이후부터는 정보의 탐색과 생성을 하는 인공지능 설계과정을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마지막 6,7 장은 인공지능의 여러분야중에 하나인 자연어처리(NLP)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 소개한다. 책을 읽고는 이 책은 분명 제목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기에는 많이 불친절하고 광활하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나처럼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방법으로 학습을 해온 사람에게는 자연어처리 분야의 인공지능 개론서와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일 경우 책을 덮고 싶을 것이지만 이 책의 1~5장까지는 대충이라고 훓어 보기를 권한다. 기존의 기술서적의 부분적인 개념의 나열보다는 고차원이며, 전공자들이 보는 인공지능 전공서적 개론서보다는 훨씬 친절하고 상세한 책을 당신은 보는 것이다.

 

 

최근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IT관련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알파고 인공지능, 테슬라 자율주행, AI 스피커 등을 접하고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정도이니 말 다한 셈이죠.

 

하지만 정작 IT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인공지능, 인공지능 말만 많이 들어봤지 어떤 개념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웹, 앱 같은 개발과는 어찌보면 전혀 다른 분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세를 따라 인공지능을 배워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감이 안잡히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한빛미디어에서 출판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 책은 제목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인공지능을 시작하려는 분께 딱인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을 펴고 본격적으로 읽기전 전체적으로 훑어봤을 때 예상하던 것과 달라 많이 놀랐습니다.

 

딥러닝 모델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텐서플로우나 케라스같은 머신러닝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실습을 진행하는 그런 일반적인(?) 기술서적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 책에는 코드가 단 한줄도 없습니다.

 

당장 나는 모델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코드를 작성하면서 동작하는 것을 눈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적성에 안맞는 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를 가진 분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인공지능에 대해 제대로 학습하기 위해선 단순히 코드를 짜는 것보단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를 하는 것이 필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 책은 인공지능의 역사, 용어, 인공지능이 어떻게 사고하는 지와 알고리즘 등의 전반적인 이론을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줍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기초지식이 없거나 인공지능에 등장하는 용어들에 대해 잘 모르시는 입문자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책에 대한 목차는 한빛출판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한빛미디어의 도서 리뷰 활동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출처: http://itstory.tk/entry/책-리뷰-아무것도-모르고-시작하는-인공지능-첫걸음 [덕's IT Story]

 

 
인공지능 첫걸음

저자 히가시나카 류이치로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8.06.01.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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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올해의책 BEST 중 하나



엄청 어려운 분야, 생소한 분야라 막상 읽기가 두려웠던 인공지능.
막상 책을 열고 공부를 시작하니,
올해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 베스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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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적은 지극히 초보자를 대상으로 풀어썼다.
IT를 전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서적을 읽기가 매우 두려웠다.
인공지능이라는 개념, 기술 그리고 응용분야까지 매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초보 시절이 있듯이 나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 정독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독자에게 질문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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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를 딱 펴자마자 숙제를 해야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능이란 무엇이고 순위는 어떻게 매길 수 있을까?
나는 과연 똑똑한 사람일까?
비록 책 자체에 적어보지는 않았지만 스스로가 내린 결론을 가지고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하였다.
 
 
 
어려운 분야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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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수학과 담을 쌓고 지냈었다. 
하지만 대학교 때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통계와, 확률 그리고 공업수학을 다시 차근히 배웠었다.
내가 수학을 언급하는 이유는 이 분야는 수학과 거리가 멀어질 수가 없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슬슬 어려운 용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인공지능! 너 대단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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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계산, 수학같이 어려운 학문이 줄이어 나오면 누구나 이 서적을 읽
기 매우 힘들 것이다. 다행히 이 서적은 많은 응용 분야와 더불어 역사, 평가방법 등을
소개하고 나열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부추기고 기초 지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알고리즘, 자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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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은엔 비전공자는 조금은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탐색 방법, 트리구조 등 최적성을 설명하고 최대한 풀어냄으로써
충분히 비전공자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했다.
오랜만에 보는 자료구조기법. 이런 녀석들을 만나면 왜 좋아지는건지!
 
 
책 구성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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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어렵지 않게 잘 풀어썼다. 하지만 그보다 더 인상깊었던 것은
반드시 연습문제를 출제한다. 물론 답은 나와있다.
복습할 수 있게 많은 고민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이 서적을 읽으며
내가 모르는 많은 부분에 대하여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기계학습, 딥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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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려웠던 분야. 머신러닝, 딥러닝!
깊이와  완벽한 구조를 보자면 모든 수학적인 지식과 분석을 할줄 알아야 하지만
얕은 깊이에서

이 구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고싶다면 간단한 프로그래밍 지식과 분석 정도면 가능하다.
다행히 이해 안되는 내용은 드물었고 신경망, 그리고 강화학습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마지막 2개의 장은 그림을 생략하겠다. 직접 구매해서 보시라!

 

가장 핵심적이고 재미있는 파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언어처리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인공지능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사례를 살펴보며 배우기 때문이다.
문자열 검색, 단어처리, 구문분석 시스템 등 실제로 어떤 로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지 공부할 수 있다.
마지막 장에는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음성 대화를 구성하는 요소, 대화처리기법, 시스템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운다.

 

 

 

 

 

 

 

생소한 분야, 그리고 내가 어려웠다고 생각하는 분야의 한 책을 정독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매우 자신감이 생겼다.
역시 도전은 아름다운 것! 그리고 그 도전을 가능하게 한 나의 인공지능 첫 
서적!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의 자세한 내용은 한빛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의 책은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이다.

 

 

AI, 머신러닝, 딥러닝...

 

이것들이 다시한번 부흥기를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

과연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고자하나, 사실 쉽지 않은 개념이기 때문에 어렵게 와 닿을 수 밖에 없다.

 

이런 고민들을 그나마 어느정도는 해소시키기 위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 접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제목을 넣지 않았나 싶다.

 

 

 

표지는 호두를 쓰고 있는 사람, 아니 정확히 말하면 뇌이다.

 

호두같이 단단한 것에 둘려싸여 있어서 드러나지 않았던, 또한 보호되어 있었던 그 뇌를 꺼내서 보는것과 같다.

 

진짜 뇌 말고, 그것을 컴퓨터를 통해 보았을 때는 과연 어떻게 분석하고 볼 수 있을지를 예측하게 하는 그러한 그림으로 보인다.

 

 

 


이 책의 초판 발행은 2018년 6월 1일이다. 비록 이 리뷰를 올리는 시점은 7월이지만, 6월 말에 수령한 책이므로.. 신선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히가시나카 류이치로라는 NTT에서 일하는 직원이 집필한 책이다.

 

 

 

이 책과 관련하여 로드맵을 간단하게 다음 도서로 명기하였다.

 

또한 읽어야 하는 독자의 층을 상당히 가벼운 수준으로 정의하였다.

 

 

 

저자의 글을 통해서 생각을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의 개요를 익힐 수 있는 입문서나 공학계 교과서는 이미 시중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그 '구조'를 소개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고도 한다.

 

즉, 이 책을 통해서 인공지능에 대한 이미지를 좀 더 구체화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으리라 하는것은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목차이다.

 

총 1~7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지능이란 무엇일까?

Chapter 2. 인공지능의 기초지식을 배워보자

Chapter 3. 인공지능에게 탐색을 시켜보자

Chapter 4. 인공지능에게 지식을 가르쳐보자

Chapter 5.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보자

Chapter 6. 인공지능에게 언어처리를 시켜보자

Chapter 7. 인공지능과 대화를 해보자

 

인공지능을 말하기 위해서 먼저, 지능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를 한 번 살펴보고, 그곳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여러 개념을 다시 인공지능에 대입시켜 어떻게 동작하고 있는지 이어서 언급한다. 상당히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을것이라고 예측이 가능했다.

 

 

 

각 챕터의 앞에 나와있는 소개이다. 간단하게 목표를 언급하고 있다.

 

덤으로 삽화를 넣어서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챕터 안에 있는 내용을 보면 이와 같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 뿐 아니라, 내용을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할 시간을 줌으로써 단순히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것으로 만들어 주려는 노력이 보인다.

 

 

 

지능을 이야기 하는 챕터이기 때문에, 지능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간다.

 

그리고 그것을 정량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앞에서는 지식을 쌓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곳에서는 실제로 뇌의 각 영역에서 하는 역할을 이야기 한다.

 

대뇌, 소뇌, 뇌간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함으로써, 앞으로 지능 뿐 아니라, 인공지능에서도 이러한 속성이 있어야 할것 같다는 암시를 하고 있다.

 

 

 

한 챕터를 마무리 할 때 이와 같이 정리를 한다.

 

원래 학습은 뭐니뭐니해도 반복학습이 최고라 하지 않았던가.

 

당연히도 여기서 언급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혹은 이곳에서 이야기 했던 것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면, 마지막 이 정리를 보면서 속독이 가능하다.

 

 

 

 

챕터의 마무리에 하나 더 내용이 있다.

 

연습문제이다.

 

단순히 그렇다는 것을 아는것을 넘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이정도는 이해를 해야 최소한 이 챕터를 이해했을 것이라고 나 또한 생각해본다.

 

 

 

다른 챕터의 내용 중 하나이다.

 

우리가 인공지능에서 사용했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 항목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대표적일 것인데, 이것의 알고리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사실 쉬운 내용만 나와있겠거니 하고 편하게 보다가 닥친 시련이다.ㅜ

 

역시나 탐색에 관한 부분은 쉽지 않다. 아무리 쉽게 설명한 것은 맞지만, 역시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정도의 어려움은 감수해야 하나보다.

 

 

 

또한 이 뿐 만이 아니라, 지능에 대해서 살펴보았을 때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논리적인 부분이다.

 

그냥 생각하면 쉬운데, 인공지능으로 생각하게 하자니, 명확하고 뇌에 가깝게 설계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것에 대한 증명과 도출 원리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지만, 다소 다른 책보다는 쉽기는 하다.

 

 

 

이 밖에도 인상깊었던 또 하나의 내용이다.

 

언어를 다루는 것이 인간의 뇌에서 하는 큰 역할 중 하나인데, 인공지능은 과연 언어를 어떻게 분석하는것일까 궁금하다면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나에게 관심있는 분야는 해당 챕터로 가서 정독하고, 또한 필요한 레퍼런스를 찾아 간다면, 쉬운 트래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프터 서비스를 위한 네이버 카페 개설도 적어놓았다.

 

이 책의 뒷장에서 언급하는 내용처럼 나 또한 기존 인공지능 책을 여럿 읽었지만, 어느정도 접하다가 놓을 수 밖에 없던 대목이 반드시 존재했는데, 이 책은 그 문턱을 넘게 해주는 느낌이 있다.(물론 어려운 부분은 어렵긴 마찬가지긴 하다.)

 

그래도 전혀 인공지능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을 것이고 관심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누구든 한번은 꼭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의 장점과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으로는

 

-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벽이 낮다.

- 삽화를 적절히 삽입하여 친근감을 높였다.

- 이해를 돕기 위한 다이어그램이 많은 편이다.

- 하나의 교과서처럼 쓸 수 있도록 연습문제 및 총정리가 잘 되어 있다.

- 비 IT 전공자부터 IT 전공자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다.

 

 

아쉬운 점으로는

 

- 인공지능에서 빠질 수 없는 수식이 이 책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

- 이 책만으로는 인공지능에 대해 제대로 알기는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른 책이 후속으로 필요하다.

 

 

 

이 책을 평가해보면 다음과 같다.

 

가격: 9 / 10

내용: 8 / 10

디자인: 8 / 10

구성: 8 / 10

 

 

저자: 히가시나카 류이치로

옮긴이: 진솔

 

대상자: IT에 관심은 있으나 전혀 모르는 비전공자(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IT의 기본을 알고자 하는 이공계 학생 또는 창업자, 인공지능 세계의 큰 숲을 보고 싶은 사람 누구나.

 

가격: 22,000원

전체페이지: 326페이지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binsoopark.tistory.com/153 [happy 빈이 라이프스토리]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나를 자꾸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질문들이 좋았고, 처음듣는 알고리즘 이름과 진리표의 기호들부터 그래프까지 나에게는 참 어려운 책이였지만 완벽하게 숙지하기보다는 이런게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던 책. 인공지능은 아직 인간의 지능에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분야를 한정한다면 인공지능 쪽이 더 똑똑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의 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

이책을 읽는 독자는 비전공자나,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 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막연한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설명하는 책보다는 큰 틀을 가지고 인공지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 하는지에 대해 기술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책의 특성은 독자가 물 흐르듯이 읽는 방식보다 주제를 설명하기전 독자 자신이 생각을 할 수있도록 자그만한 스텝이 준비 되어 있어 한번더 생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주며, 많은 예시를 통해 인공지능과 관련된 어려운 용어 설명과, 순차적으로 인공지능의 개념을 정리 할 수 있도록 정리가 매우 잘되어있는 책이다. 입문자, 비전공자,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독자에게는 가장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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