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아마존이 개척한 무한 가능성, 클라우드 세계에 도전하라!이 책은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보유한 S-Core의 현업 개발자가 클라우드 가상화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술을 소개한다. 도전과 시련 속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클라우드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던지는 한마디 덕분에 독자는 하루 혹은 한 달이나 그 이상의 시간과 엄청난 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이다!
"대량의 I/O가 발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목적으로 전가상화를 지원하는 KVM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반가상화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한다. 전가상화방식은 I/O가 빈번한 시스템에서는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가상화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저장 장치를 반가상화 방식으로 동작시켜 빠르게 I/O를 처리할 수 있다" - 3장 본문 중에서
"네트워크 구성에서도 모든 호스트의 NIC 수가 반드시 동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이그레이션이나 HA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 만약 NIC 포트 수가 각각 2개, 3개인 호스트 2개를 리소스 풀로 구성하면, NIC 포트 수가 3개인 호스트에서 NIC 3개를 전부 사용하는 게스트가 다운되었을 때 NIC 포트가 2개인 호스트로 마이그레이션이 되지 않는다."- 5장 본문 중에서
"스트라이프 방식은 파일을 일정한 세그먼트별로 브릭에 분할하여 저장하고 읽을 때는 분할된 세그먼트들을 가져와 하나의 파일로 만든다. 서버 한 대가 아닌 여러 서버에서 병렬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빠른 데이터 접근 속도를 제공한다. 하지만 특정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면 해당 서버에 저장된 세그먼트들이 유실된다. 결국 가상 볼륨의 전체 파일에 액세스를 할 수 없어 데이터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7장 본문 중에서
대상 독자 -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학자, 개발자, 기술 기획자
추천평(추천사)인프라 환경에 가상화를 적용하는 일은 이제 상식입니다. 특히 서버 가상화는 현재 IT 최대 이슈인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결 과제이기에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이미 해외 IT 기업들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화 전문 인력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 책은 가상화에 대한 필수 지식을 쉽게 전달하고 실습을 통한 실전 경험을 쌓아주는 가상화의 실전 교과서입니다.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동시에 쌓고자 하는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김호__ 삼성SDS 상무/연구소장, S-Core 대표이사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IT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어 왔습니다. 2012년 현재 미국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응용한 여러 소프트웨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활발한 투자가 일어나 관련 전문인력이 대단히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 책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필수 기술들에 대한 주요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성기준__ 현 미국 SnapLogic 빅데이터 아키텍터
전 SK C&C 클라우드컴퓨팅 사업담당 상무이사
클라우드는 마치 각본 없는 드라마처럼 탄생했습니다. 구글의 빅데이터 처리기술(GFS, MapReduce, Bigtable)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하둡이라는 걸출한 오픈소스는 선형적 확장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비슷한 시점에 아마존은 자사의 남아도는 서버 자원을 끌어 모아 외부 사용자에게 빌려 주는 서비스(EC2, S3)를 시작함으로써 신생 기업이 자체 인프라 없이 필요한 만큼의 자원을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다양한 성공 신화(RightScale, New York Times, Animoto)를 발굴해냈습니다. 때마침 x86 아키텍처 기반의 CPU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64비트 어드레싱 기술과 가상화 지원 기술(인텔-VT, AMD-V)을 세상에 선보였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하이퍼바이저는 이러한 하드웨어를 지원하여 더 안정적이고 높은 성능의 서버 가상화 기술을 펼쳐 보였습니다.
이렇듯 서로 다른 목적과 방향으로 발전해온 각 기술들이 놀랍게도 2006년을 기점으로 서로 약속이나 한 듯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스위스의 심리학자 칼 융이 주창한 동시성 현상이 새로운 컴퓨팅 기술로 포장된 "클라우드"의 극적 탄생과 함께 또다시 증명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클라우드의 가장 중요한 기술에 해당하는 가상화를 다룹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이유는 서비스의 탄력성과 기민성을 보장하기 위함인데, 가상화는 이 목적을 위한 표준 모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은 물리 서버를 기반으로 동작하던 하둡을 EC2 기반의 클러스터로 동적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Elastic MapReduce)를 제공함으로써 가상화 기술을 통한 플랫폼 서비스(PaaS)의 전형을 보여 주었고, 미항공우주국NASA은 기후 분석 시스템을 XenServer 기반의 가상 서버로 모두 대체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성능 극대화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였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구글도 KVM 기반으로 아마존의 EC2 같은 서비스(Google Compute)를 제공하고 있으니 클라우드에서 가상화가 차지하는 비중을 충분히 짐작할 만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는 다양한 하이퍼바이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각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어떻게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지를 직접 실행하면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겁니다.
김우현__ S-Core 클라우드플랫폼 팀장
오픈소스 Coord 창시자(http://www.coord.org), 『Hadoop 완벽 가이드』 역자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인프라 비용 절감,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져다주는 가상화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 책은 뜨거운 감자인 가상화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가상화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념을 확립하고 그것을 활용하고자 하는 관리자, 개발자, 학생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서상원__KT 클라우드웨어 부사장
집필이 얼마나 고된 작업인지 잘 알고 있기에 먼저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크게 이슈라는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겁니다. 그 동안 국내에는 다양한 가상화 제품을 한 번에 모아 정리한 책이 없었는데, 이렇게 책이 출간되다니! 이 책은 네트워크 가상화에 관심 있는 저는 물론이고, 가상화 분야의 입문자와 중급 시스템 관리자에게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겁니다.
김도현__KAIST 전산학과 박사과정
이 책은 하이퍼바이저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까지 다양한 기술이 예제를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읽다 보면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이 머릿속에 명확히 그려질 겁니다. 또한 설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은 이 책만의 장점입니다. 이렇게 유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적이 출간된 것을 환영하며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적극 권합니다.
고용준__넥슨 서버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