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바일 프로젝트를 하게되면서 읽게 되었던 책입니다. 읽었다기 보다는 참조했다고 해야겠군요.
Java를 공부하고 처음으로 모바일에서 Java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그 당시에는 국내 서적으로 별로 나온 책도 없었기 때문에 꽤나 유용한 책이었는데, 요즘 다시 보니 너무 평이한 구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더군요. 워낙에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책들이 많아서인가 봅니다. 이 책을 봐도 이 내용, 저 책을 봐도 이 내용..
나온지가 좀 책이긴 하지만, 설명이 꽤 자세하게 되어 있으므로 다른 책을 보고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이 책을 참고하시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중급 이상의 자바 프로그래머들 중 모바일 자바 기술에 대한 개념과 기수을 익히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중급 이상이란 자바에 대한 약간의 기초지식으로 족하다. 책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모바일 자바 기술에 대한 개념과 기수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MIDP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J2EE -J2EE 연동 등 모바일 자바 기술에 대한 실전 예제를 갖추어 무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모바일 커머스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스마트 티켓 프로그래밍을 보여준다.
물론, 책의 앞부분에서 개발환경의 설정부터 J2ME플랫폼과 CLDC/MIDP 표준 패키지와 아키텍처 부분에 상세히 다루고 있다. 기분 문법에 관한 설명도 곁들여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고 할지라도 차근차근 따라 한다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모바일 자바의 기본 플랫폼과 MIDP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여기서 MIDP 애플리케이션은 핸드폰과 같은 사용자/ 임베디드 기기 내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2부에서는 그것을 응용한 심도 있는 학습 즉, 데이터의 영속성을 위한 RMS프로그래밍, 반복적인 작업 스케줄링 프로그램, J2EE와 연동을 위한 GCF프로그래밍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모바일 커머스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스마트 티켓 프로그래밍을 보여줌으로써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개발자에게도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 상용화된 자바 휴대폰 플랫폼인 SK텔레콤의 SK-XVM, LG텔레콤의 LG 키티호크와 자바스테이션, NTT 도꼬모i 모드의 특징과 개발 방법을 다루고 있고, 팜 파일럿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CLDC 프로그래밍, 그 외 PDA프로그래밍을 상세히 소개하고 직접 실십할 수 있는 간단한 소스 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방송 시대가 되면서 한창 각광받고 있는 ´ Java Technology in Digital TV´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J2ME CLDS/MIDP 표준으로부터 파생된 모바일 핸드헬드 환경의 여러 가지 VM프로그래밍에 대한 간단한 예제까지 소개하고 있어 실전 프로젝트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부록에서는 J2ME CLDS/MIDP 표준으로부터 파생된 모바일 핸드헬드 환겨의 여러 가지 VM프로그래밍에 대한 간단한 예제까지 다루어 소개하고 있다.
글. 유진우 (dozug at songwon.co.kr)
송원정보시스템 시스템 관리부 대리
이 책의 장단점
* 장점: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듯이 간결한 설명과 깔끔한 예제로 되어있어 실전에서도 응용해 볼 만하다. 단락이 끝날 때마다 자칫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내용을 한번 더 요약하여 짚어줌으로써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 단점: 초보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설명이 다소 어렵다고 받아들여 질 것이고, 중급 이상의 프로그래머들에게 똑같은 코드를 여러 장의 지면을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으므로 다소 효율이 떨어 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본 내용은 월간지 「프로그램 세계」 4월호 books for developer 코너의 Best of Best의 내용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IT산업과 이동통신이 발전함에 따라 요즘에는 담뱃값만한 크기의 핸드폰에 자바가 포팅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본 책에서는 소비자/임베디드 디바이스에서 실행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J2ME플랫폼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단 책의 순서를 보면 프로그래밍의 첫 단계로 모바일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J2SDK 설치를 비롯한 프로그래밍 기본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는 J2ME의 구조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MIDP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여기서 MIDP 애플리케이션은 핸드폰과 같은 사용자/임베디드 기기 내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주로 MIDP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이다. 네 번째는 Record Management System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RandomPlayer 게임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게임은 RMS에 대한 기본개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는 작업 스케줄링으로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Task 스케줄링 프로그램을 체험해 본다. 마지막으로 GCF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트리임, HTTP등의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자바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있어 요구되는 하드웨어 사양은 아래와 같다.
-펜티엄2 이상의 CPU
-128MB이상의 메모리
-100MB정도의 남은 디스크 용량
-OS:윈도우 2000/XP
이정도 사양은 최신사양이 아니어도 가능한 편이라 부담없이 집이나 회사에서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볼 수 있다. 핸드폰과 같은 디바이스 군에 속하는 디바이스를 위한 J2ME는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Ticketing Application
-----------------------------------------
Mobile Information Device Profile
-----------------------------------------
J2ME core APIs
-----------------------------------------
KVM
-----------------------------------------
DSP chip
[그림] 디바이스 스택구조
위의 [그림]을 보면 제일하부에 하드웨어 칩이 위치하고 그 위에 KVM이 올라간 후 그 위에 J2ME core APIs가 위치하게 된다. 그 상위에 MIDP가 올라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티켓팅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이 올라가는 구조이다. 여기서 티켓팅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대신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올라가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게임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싶다면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여기에 두면 된다.
1장부터 7장까지 시간적으로 하나하나씩 따라가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중인 핸드폰으로 테스트를 해 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공기계를 이용하면 더 좋다. 메모리쪽 충돌이 생기거나 하면 핸드폰이 다운되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A/S센터에 가서 새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사용중인 디바이스로 테스트 해보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 실제로 자바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SK 텔레콤과 LG 텔레콤에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방면에서 자바 프로그래밍을 모바일 디바이스에 접목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련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부록에 나와있는 OTHER VM은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래밍을 맛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유익했던 부분이었다. 비록 꼼꼼히 다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업무상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참고를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직까지 임베디드 시스템상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다른 프로그래밍에 비해 널리 퍼져있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모바일자바 프로그래밍 바로 이책을 활용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간접경험을 쌓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현재 나는 웹 프로그래머로 회사를 다니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동안 내 책장에는 자바관련 서적이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제대로 본 책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근래들어 한빛에서 발간된 책은 좋아 보였다. 그 중에 내가 본 책으로는 『IT 백두대간 자바 2 SDK 1.4』와 『IT EXPERT 모바일 자바 프로그래밍』 이 두 책이다. 나는 자바 이외에도 리눅스(특히, 임베디드 리눅스) 쪽에도 관심이 많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닌다. 우리 집의 경우에도 가족 모두가 휴대폰을 들고 다니고 집 전화는 수신만 되도록 되어있다. 이런 사회 현상 때문인지 나는 휴대폰 넓게 말해 PDA 등과 같은 모바일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 물론 CDMA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님들도 많이 만났었다. 그 조그마한 기계에서 게임도 하고, 전자수첩 기능도 하고 참 신기한 일이다.
이런 모바일 환경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동작하는 것일까? 그 의문을 어느 정도 풀어준 책이 바로 『IT EXPERT 모바일 자바 프로그래밍』이다. 물론 자바(J2ME)에 국한된 얘기일지 모르지만 말이다. 이 책은 국내 최대 모바일 자바 사이트인 http://www.mobilejava.co.kr의 운영자이신 권기경님과 JCO(JavaCommunity.org)의 고문으로 활동하시는 박용우님이 지으신 책이다. (어제 세미나에 가서 직접 뵈었는데, 참 좋으신 분들 같았다. ^^”)
책은 전체를 2부분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기초적인 내용(물론 모바일 자바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2부에서는 그 것을 활용한 고급 기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맘에 드는 부분인 부록에서는 현재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VM(Virtual Machine)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본다면 모바일 자바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독자들을 위해 많이 배려한 것 같다. 매 장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관한 예제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듯이 잘 설명해 놓았다. 다양한 모양의 표와 그림들은 이해를 쉽게 해 주는 것 같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것처럼 조금은 실망(물론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른다)한 부분도 있다. 예제 코드를 10여 페이지 이상 늘어 놓고, 또 그 예제를 설명하느라 또 10여 장 이상의 중복되는 코드를 반복하는 곳도 있다. 차라리 예제를 늘어 놓은 곳 옆에 설명을 하는 편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은 기본적인 자바 프로그래밍을 익힌 후 모바일 관련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실무에서는 생각하지 못한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겠지만, 이 책은 모바일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흥미를 얻게 되었으니까…
예제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