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3 | by 리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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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재밌고 좋았는데 어느새 개발팀장이 되었고 이제는 개발할 시간이 정말 없네요.”
“나는 개발자일까요 관리자일까요? 하루에 1초도 코딩할 시간이 없어요.”
“서비스 론칭일은 다가오는데 팀원은 말도 안듣고 여기저기서 문제는 터지고…”
“잘 해보자고 야단도 치고, 커피도 사주고, 제 나름 대로 노력했는데 팀원이 떠나버리네요.”
개발자는 보통 주니어 개발자에서 시니어 개발자, 개발팀장을 거쳐 CTO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늘 개발이냐 관리냐를 고민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는 ‘관리자의 역할’을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관리’란 말만 들어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왜 그럴까요?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과 관리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잘 구분하고,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경력이 쌓이면 또는 개발을 잘하면 개발팀장 역할을 맡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개발팀장으로서 조직, 사람, 성과를 관리하는 업무는 개발팀장이 알아서 잘 하면 된다는 인식이 문제입니다.
'개발팀장은 처음이라' 워크숍은 관리자로 성장하고 싶은 초보 개발팀장를 위한 자리입니다. 관리에 첫발을 내딪은 에 첫발을 내딛은 초보 개발팀장들이 모여 팀장으로서의 어려움을 나누고, 다른 초보 팀장들과 팁을 공유하고, 어떻게 좋은 개발팀장으로 성장하고, 팀과 팀원의 성장을 도울지 함께 고민합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한빛에서 출판될 『The Manager's Path』의 내용을 활용합니다. 『The Manager's Path』는 주니어 개발자에서 CTO로 성장한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관리자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내용을 활용한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나와 팀원과 팀의 성장을 이끄는 좋은 관리자를 고민하는 ‘초보 개발팀장’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수강대상
· 어제 막 관리자 역할을 떠맡은 초보 개발팀장
· 관리라는 말이 괜히 부담스러운 예비 개발팀장
· 팀 관리의 어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개발팀장
· 나, 팀원, 팀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고 싶은 개발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