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서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리뷰를 위해 일부러 어떤 책인지 사전 조사를 하지 않았던터라 '사전 같은 책이 오리라'는
저의 예상은 빗나가고 상당히 단촐한 책이 깔끔한 포장과 함께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책 알맹이 관련 내용입니다. 전체 페이지는 250페이지가 조금 안되고,
2도 인쇄 라고 하는게 맞나... 어쨌든 검정과 파란 색 계열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부담없이 지하철로 이동시에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목차는 아래와 같고 제가 특별히 관심 있게 본 내용은 볼드체로 표기합니다.
1장. 인공지능 시대
2장. 블록체인, 핀테크를 넘어서
3장. AR, VR, MR,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4장. 챗봇, 웹과 앱을 넘어서
5장. 사물인터넷, 기업용 시장을 열다
6장. 스마트 자동차, 오토와 카의 미래
7장.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차세대 플랫폼 전쟁
사실 위 목차중 대부분이 요즘 가장 핫한 인공 지능 관련 부분입니다.
알파고 열풍도 있었고, 업무 관련된 내용들이 많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분야네요.
책 전반적으로 가급적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들로 되어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평소 보던 개발 관련된 책들은 머리가 많이 아픕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비즈니스/테크 두 분야를 모두 다루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IT 관련 서적은 테크 관련된 내용이 많아 비전공자나 일반인들이 보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책은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라고 생각 듭니다.
특히 1장의 테크 리포트, 한빛에서도 여러 책의 저자인 '임백준' 님의 글이 제게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온라인 광고 쪽의 트렌드와 아키텍쳐에 대해 살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책 자체가 군더더기 없고 번역서가 아닌 국내서라서 그런지 오타를 발견한 기억은 없네요.
특별히 단점을 찾을려고 해도 보이지 않고 머리 아픈 코딩 내용도 없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앞장의 '이 책의 독자' 를 봤습니다.
사업 기획자/경영자/IT 기획자, 개발자/학생 모두를 타겟으로 하는 책이었고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주변의 동료나 학생들에게도 가볍게 읽어보도록 권할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