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완벽에 가까운 구성, 유니티로 게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유니티로 게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 장르별 게임 알고리즘 가이드
언제까지 유니티 입문서를 보면서 엔진 사용법만 익힐 것인가?
유니티는 다룰 줄 알고 C#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면, 이제 단 한 권으로 10가지 장르별 게임 개발 원리와 구조에 대한 제작 방법을 익혀서 진짜 나만의 게임 제작에 도전해 보세요.
- 저자 : 가토 마사키
- 번역 : 고승희
- 출간 : 2014-03-17
0. 도입
유니티는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소규모 개발팀에게 최적화된 게임 엔진입니다.
가격이 다른 게임 엔진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대신 성능도 어느정도는 나오는 것으로
많은 개발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지요.
저도 작년부터인가..드문드문 유니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던 중, 왠지 꼭 읽어봐야겠다는 느낌이 파~악 오는 책을 발견했네요.
단순한 개발이론서도 아니고,
게임에 대한 알고리즘 가이드 입니다.
딱딱하지 않고, 마치 따라하기 식의 프로그램 관련 서적같으면서도..
개발 절차에 따른 분류가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1.누구를 위한 책인가?
<유니티로 게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은 유니티 사용법과 C#도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는
초급 개발자를 위한 책입니다.
모바일 게임 개발에 대한 많은 책이 있지만,
이책이 다른 책과 가장 차별되는 점은 "게임의 구조"에 대한 제작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바일 게임 개발시 많이 사용되는 게임 구조들을 선별하여
초기 개발과정부터 마지막 알고리즘 구현까지 친절하게 그림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 <유니티로 게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은 단순히 한 두명의 저자가 지은 책이 아닙니다.
책에 소개된 샘플 미니 게임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Bandai Namco Group 반다이 남코 그룹의
게임 개발자들이 업무외 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작성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정보가 강점입니다.
2. 탁월한 구성과 눈에 잘 들어오는 설명
컴퓨터 관련 서적, 특히 개발관련 서적을 읽어 보신 분은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개발서적은 정말 설명이 딱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책은 정말 탁월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게임 방법 : 게임에 대한 동작 아이디어 소개
2. 아이디어 메모 : 핵심 아이디어 컨셉에 대한 소개
3. 스크립트 알람 : 사용되는 스크립트에 대한 정리
4~7. 게임별 기능 개발에 대한 소개
위와 같이 <유니티로 게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은 각 게임에 대한 컨셉부터 개발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유니티에 대한 기본과 c#의 기본이 있는 초급개발자라면,
이 책 한권으로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눈을 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주요 실행장면에 대한 "글상자를 이용한 설명"이
정말 보기 편하게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위와 같이 "총정리"하는 단계가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를 잘 짚어주고 있습니다.
기능을 모두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에 공통으로 사용하는 제작법을 익히는 것이 툴을 잘 다루기 위한 지름길이다.
위의 마지막 문장처럼, 기능을 모두 암기해보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려야 겠습니다.
스트립트만 잘 사용해도 좀더 역동적인 게임 프로그래밍이 될 것 같은데...
사실, 스크립트가 머리속에서 뒤죽박죽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책은 각 게임 알고리즘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게임 기능 구현을 위한 "스크립트"들을 잘 정리해주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필요했던 스크립트 정리였습니다.
<유니티로 게임을 만드는 10가지 방법>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 책의 총 10가지의 미니게임에 대한 제작 및 설명 작업에
직접 작성하였던 "반다이 그룹"의 게임 개발자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정성을 쏟았던 게 느껴집니다.
3. 총평
근래에 들어서 보기 힘들었던 정말 알찬 개발서적인 것 같습니다.
게임 개발은 디자인과 개발, 알고리즘, 기획 등이 모두 들어가는 종합예술(?)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개발자는 개발외에도 기획이나 디자인 담당자들과 공동작업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 책을 보면, 게임개발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알찬 구성의 책에 줄수만 있다면, 점수 1000점 이상을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