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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자바를 시작하는 이의 필독서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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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7

IT 백두대간 자바 2, SDK 1.4

자바 공부하기에 밤을 지새며 몰두해도 뜬구름 잡는 듯하다고 하소연하는 독자가 많다.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단원마다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설명한다. 그리고 소설처럼 재미있다. 자바 개발자 베타테스터 2인이 초보시절을 되돌아보며 이 책에서 가이드 역할을 한다. 새롭게 소개되는 자바 SDK 1.4 멀린을 저자 특유의 관점에서 쓰임새 위주로 깔끔하게 설명하는 것이 백미이다.

  • 저자 : 이창신
  • 출간 : 2002-04-12
국내에 출간된 자바서적은 크게 두 가지의 부류가 있는 것 같다.

"따라하기"식에서 출발하는 예제 위주의 책들과 자바API, 구조, 원리를 설명하는 개념서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 부류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다.



자바 입문자를 기준으로 볼때 예제서는 책을 보고 타이핑하는 거기에서 끝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이런 경우 책을 덮는 순간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개념서는 상세한 설명을 뛰어넘어 전문용어와 난해한 설명이 오히려 입문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쉽다. 이 경우에는 의욕을 잃게 되고 포기하고야 만다.



자바에 관한 여러가지의 책을 봤을 때 특정한 목적에 훌륭한 책들은 많지만 정말 초보자들은 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자바의 모든 면을 단 한 귄에 완성한 책은 없다. 모든 책들이 그렇고 이 책도 그렇다. 이 책에서는 자바의 어떤 부분들을 설명하지 않고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백두대간 자바2, SDK 1.4"는 예제서와 개념서라는 구분보다 "자바 이해서"라고 하면 이 책을 한마디로 제대로 표현한 것 같다. 이야기식으로 풀어나가는 서체는 읽기에 편하고 이해하기에 좋은 것 같다.



또한 번역서와 구분되는 이 책만의 특징은 우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쉽게 동감하므로써 이해의 효과를 얻을 있고 자바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자바를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많은 책들이 자바 1.3을 다루고 있음을 볼때 SDK 1.4를 다루고 있는 것도 이책의 이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자바 서적을 한 권 이상 본 후에 이 책을 본다면 이 책을 보면서 "아~ 그렇구나!"할 것이다. 난 이 책을 보면서 이제 국내서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



물론 책 한 권이 모든 것을 끝내줄 수는 없지만 기존의 책을 한 두권 보신 분들은 이 책을 자바 학습의 새로운 지도로 삼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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