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ki1***
2026-05-25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클로드 코드 마스터
이 책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클로드 코드를 실무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안녕하세요?
이젠 인공지능 없이는 일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글 쓰는 개발자, 품격 있는 직장인 부자입니다.
우리 개발자들은 아마 Claude, Cursor 등을 사용하면서 일반인(?) 보다 더 AI와 가까운 거리에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더 잘 활용하고 있다는 말은 아니죠. 제가 딱 그렇습니다...

저는 커서 AI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꽤 많은 사람들은 클로드를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지금도 커서의 능력을 반도 못 끌어쓰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클로드도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책 《클로드 코드 마스터》를 꺼내 들었습니다. 종이책을 선호합니다만 요즘은 한빛미디어의 ebook 앱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주 빠르고 가벼운 게 꽤 괜찮네요!


《클로드 코드 마스터》는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로드 코드를 이용하기 전에 갖춰야 할 기본기를 파트 1에서 다루네요. 파트 2와 파트 3는 이를 기반으로 TODO 앱과 챗봇을 만들어봅니다. 저는 이미 사용하는 AI 도구가 있기 때문에 주 관심사는 파트 1입니다. 도대체 커서와 무엇이 다르고 왜 좋길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지 궁금했어요.


바이브 코딩이라는 이야기가 이제는 대중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AI 도구를 이용해서 프로토타입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구현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코드를 작성하는 주체가 개발자로부터 AI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기획자, 설계자가 되어야 하는 때가 되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클로드와 같은 도구가 어떤 일을 잘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클로드 코드 마스터》을 보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커서와 비교하며 클로드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배워봅니다.

AI 도구들은 사용하는 양과 모델에 따라 지출하는 비용의 차이가 클 수 있기 때문에 기반이 되는 모델을 알고 있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가장 뛰어난 지능의 Opus, 균형 잡힌 실무 개발자를 대체하는 Sonnet, 간단한 작업을 가장 잘 하는 Haiku 가 그것들이죠.


다음으로 클로드를 잘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을 살펴봤습니다. CLAUDE.md는 커서로 치면 cursorrules에 해당하는 것들인데 구조가 아주 비슷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책에서 보니 AGENTS.md 파일은 오픈 표준이라고 하는군요!? 하나만 익히면 다른 도구에서도 쉽게 쓸 수 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클로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잘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어요.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죠.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아직은 인간이 최종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AI와 함께 개발하는 방법론을 배워나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클로드 코드 마스터》에서는 켄트 벡의 프롬프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가져갈만한 좋은 내용이 많네요!

《클로드 코드 마스터》에서 알려준 팁입니다. LSP 설정이 안 되어 있으면 토큰을 정말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해요. 기본 상태에서는 grep 을 이용해서 텍스트를 검색하는 데 LSP를 사용하면 go to definition 을 사용한다고 하죠. 우리 개발자와 마찬가지네요. 그나저나 제 커서에는 이게 설정이 안되는 게 왜 그런 건지... 책을 마저 보다가 다시 해보러 갑니다....

《클로드 코드 마스터》는 TODO 앱과 챗봇 앱을 만들어 보는 것을 큰 파트 2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쓸만한 팁들이 많아서 차분하게 읽어보니 좋네요. 제가 만들고 있는 챗봇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빨리 적용해 보러 가야겠군요.
《클로드 코드 마스터》 북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