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는 이제 막 시작했다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도전하자
애플과 구글의 스마트폰 경쟁,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등장. 이들은 모두 모바일 플랫폼을 두고 벌이는 모바일 플랫폼 전쟁의 전초전에 불과하다. 전쟁은 이제 막 시작했다. 기술의 혁신을 넘어 비즈니스와 더 나아가 문화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게 될 모바일 플랫폼 전쟁에서 승리하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모바일 플랫폼 전쟁에서 방관자로 전락할 것인가, 아니면 기회를 발견하고 도전할 것인가.
아쉽게도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주도권을 외국 기업에 빼앗긴 상태이다.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의 플랫폼은 이미 애플과 구글이 주도하고 있고,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외국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가 기술을 넘어 비즈니스와 문화까지 변화시키는 시대의 전환이라고 볼 때 아직 기회의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각종 아이디어와 논쟁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플랫폼 전문가인 저자는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술, 비즈니스, 문화의 3계층 구조로 조망하고 각 계층에서 주목해야할 이슈를 통해 성공의 열쇠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 계층에서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를 중심으로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의 토대가 되는 기술 혁신의 현황과 가까운 미래에 모바일 플랫폼의 주도권은 어떻게 될 것인지 전망한다. 비즈니스 계층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어떤 비즈니스가 가능하고, 또 어떤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는지 제안한다. 마지막 문화 계층에서는 성공적인 모바일 플랫품 비즈니스를 위해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커뮤니케이션, 정보검색, 커머스, 엔터테인먼트로 나누고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둘러싼 현재와 가까운 미래,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탄생할 모바일 비즈니스와 문화에 대한 단상을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꿈꾸는 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많은 자극과 아이디어를 제공받길 바란다.
1장 스마트 디바이스와 플랫폼 비즈니스
스마트 디바이스의 현황과 전망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가치를 역설한다. ‘기술, 비즈니스, 문화의 아키텍처’는 여타 관련도서와 차별화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꼭지다. 해당 꼭지에 소개된 아키텍처 그림이 이 책 전체를 지배한다. 1장의 마지막에서는 스마트 서비스의 네 가지 유형을 정리하는데 이는 이후에 다루는 구체적인 내용의 기초가 된다.
2장 소셜미디어와 소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영향력과 그 본질에 대해 살펴본다. 더욱 중요한 내용은 소셜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2장에서는 아직 국내에서 실감하기 어려운 소셜 플랫폼의 가치와 그 함의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미래는 소셜 플랫폼의 세상이다. 소셜 플랫폼을 이해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3장 모바일 커머스와 소셜커머스
모바일 커머스가 가진 가치와 전망을 살펴보고 소셜커머스의 함의와 전망을 통해 곧 벌어질 커머스 빅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다. 모바일 비즈니스의 본 게임은 아직 개시조차 되지 않았다. 커머스야말로 거래 단위에서 돈이 오고 가고 거래 하나하나를 통해 수익이 발생하는 진정한 비즈니스다.
4장 IT 업계 이슈와 미래 전망
전반부에서는 스마트홈,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M2M 등 주목할 만한 IT 업계의 이슈를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모바일의 미래를 전망하고, 킬러앱에 대한 도발적이고 적나라한 저자의 의견을 밝힌다.
▶ 책 속으로
국내 인터넷 산업의 문제점과 소셜 플랫폼 전망 中
반면에 국내 이용자들은 여전히 포털에 갇혀 살고 있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 페이스북을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려는 건 아니다. 이것은 문화적 다양성의 문제이자 선택권의 문제다. 국내 인터넷 산업은 2004년경 빅3(NHN, 다음, SK커뮤니케이션)의 독과점 체제가 고착화되면서 지금까지도 신생 인터넷 서비스가 거의 등장하지 못하는 소위 ‘암흑 시대’를 보내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거의 모든 국가에서 웹2.0 열풍이 불고 수천개의 다양한 서비스가 쏟아지며 경쟁을 벌일 때, 국내 인터넷 시장은 그저 잠잠할 뿐이었다. 그런 웹2.0 시절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서비스들이 바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서비스다.
5년 후 전망과 다시 생각해보는 킬러앱 中
앞에서 미래에 대한 거시적인 전망을 살펴봤는데, 스마트 서비스의 좀 더 구체적인 성공 포인트가 궁금한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 있어 우리가 고려해야 할 핵심적인 사항은 과연 무었일까?
다음의 내용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한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는 있을 것이다.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 가장 심각하게 고려하고 고민해야 하는 건 바로, 내가 가지 제품 또는 서비스가 얼마나 가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여기에서 가치란 결국 돈을 벌 수 있는 ‘비즈니스적인 가치’를 뜻한다.
해당 가치에 따라 여러분의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유형 중 하나로 나뉠 것이다. 물론 이것이 무 자르듯 명확하게 구분되는 개념은 아니지만, 명확하게 구분하면 할수록 비즈니스의 실패 가능성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