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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풀 수 있고,
문제해결의 쾌감마저 맛볼 수 있는 퍼즐문제!
"이 책의 의도는 어려운 퍼즐문제로 당신의 IQ를 측정하는 데 있지 않다.
책 읽기를 즐기는 사람에게 이 책이 며칠 동안 곁에 머물면서 좋은 벗이 되어 주고,
스스로 정답을 찾아냈을 때의 유쾌한 쾌감을 선사하고 싶을 뿐이다."
나는 나 자신의 IQ 수치를 모른다. 중학교 시절에 다른 아이들과 함께 시험을 치렀던 기억은 있는데, 결과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구태여 알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 높은 수치는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비네가 지적한 대로 지능이 변하는 거라면 아마도 나의 지능은 10대와 20대에는 그런대로 괜찮았다가 서른을 넘기면서부터 낮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새로운 현상이나 사물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때는 그리 길지 않았는데, 요즘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하고 싶은 것은 지금부터 이 책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퍼즐문제들이 여러분의 IQ나 지적능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문제를 풀든, 풀지 못하든 아무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충분한 재미를 느끼는가 여부다. 그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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