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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안내] 장고(Django)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따라잡기 - 기본+실전편 | 2017년 5월 13일 ~ 6월 24일(매주 토요일) | @한빛교육센터 강남점 ★

러스트 핵심 노트

안정성, 속도, 동시성을 갖춘 실용적인 언어

리얼타임 eBook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이보 발바르트
  • 번역 : 옥찬호
  • 출간 : 2017-02-14
  • 페이지 : 229 쪽
  • ISBN : 9788968488429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3.6점 (7명)
좋아요 : 6

새로운 컴파일형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러스트.

 

러스트는 새로운 컴파일형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최고의 안정성을 약속한다. 러스트는 매우 풍부한 언어로 개발자들이 함수 지향적이면서 동시에 객체 지향적인 스타일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불변성과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책의 목표는 러스트를 사용해 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러스트에 대한 확고한 지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책 전반에 걸쳐 러스트의 3가지 핵심 요소인 안정성, 속도, 동시성을 강조한다. 또한 러스트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 다른 부분과 그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책에 수록된 예제는 예제들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어 예제를 해결하다 보면 독자는 스스로 점차 발전하는 걸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대상독자

 

이 책은 C/C++, 자바, C#, 파이썬, 루비, 다트 또는 유사한 언어에 대한 약간의 프로그래밍 경험과 일반적인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저자

이보 발바르트

이보 발바르트는 현재 벨기에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인 CVO Antwerpen에서 웹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를 가르치는 강사다. 1986년에 앤트워프 대학교에서 응용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년 동안 여러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개발자 및 컨설턴트로, 10년 동안 앤트워프 대학 병원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했다. 2000년 이후 파트 타임으로 강의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다.

역자

옥찬호

KAIST 전산학부 석사를 마친 뒤 현재 넥슨코리아에서 게임 프로그래머로 근무 중이다. C++와 게임(엔진) 개발, 컴퓨터 그래픽스에 관심이 많다. 현재 C++ Korea 페이스북 그룹을 운영하며, 스터디 활동과 함께 다양한 책을 번역〮집필 중이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IT 관련 스터디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1  러스트와 함께 시작하기

__1.1 러스트의 장점

__1.2 러스트의 3가지 주요 특징 : 안정성, 속도, 동시성

__1.3 러스트 사용하기

__1.4 러스트 설치하기

__1.5 러스트 컴파일러 – rustc

__1.6 첫 번째 프로그램

__1.7 카고와 함께 작업하기

__1.8 개발자 도구

__1.9 정리

 

2  변수와 타입 사용하기

__2.1 주석

__2.2 전역 상수

__2.3 값과 기본 타입

__2.4 변수에 값을 바인딩하기

__2.5 변수의 스코프와 가려짐

__2.6 타입 검사 및 변환

__2.7 표현식

__2.8 스택과 힙

__2.9 정리

 

3  함수와 제어문 사용하기

__3.1 조건에 따른 분기

__3.2 반복

__3.3 함수

__3.4 속성

__3.5 테스트

__3.6 정리

 

4  데이터 구조화 및 패턴 매칭

__4.1 문자열

__4.2 배열, 벡터, 슬라이스

__4.3 튜플

__4.4 구조체

__4.5 열거체

__4.6 콘솔에서 입력 받기

__4.7 패턴 매칭

__4.8 정리

 

5  고차원 함수와 매개변수화를 통한 코드 일반화

__5.1 고차원 함수와 클로저

__5.2 반복자

__5.3 컨슈머와 어댑터

__5.4 일반화된 자료 구조와 함수

__5.5 오류 처리

__5.6 구조체에서의 메서드

__5.7 트레잇

__5.8 트레잇 상수 사용하기

__5.9 내장 트레잇과 연산자 오버로딩

__5.10 정리

 

6  포인터와 메모리 안정성

__6.1 포인터와 레퍼런스

__6.2 소유권과 빌림

__6.3 박스

__6.4 레퍼런스 카운팅

__6.5 포인터 개요

__6.6 정리

 

7  코드 조직화와 매크로

__7.1 모듈과 크레이트

__7.2 매크로

__7.3 정리

 

8  동시성과 병렬성

__8.1 동시성과 스레드

__8.2 공유된 가변 상태

__8.3 채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__8.4 정리

 

9  경계에서의 프로그래밍

__9.1 프로그램 인수

__9.2 안전하지 않은 코드

__9.3 원시 포인터

__9.4 C와 연동하기

__9.5 다른 언어에서 러스트 호출하기

__9.6 정리

  • 햇볕이 땅바닥에 늘어지던 봄날.

    엄마와 오일장을 갔다.

    봄바람의 부채질을 맞으며.

    뾰루퉁하게 시들어가는 채소들.

    깻잎, 가지, 두릅, 취나물.

    싸고 싱싱하다며, 비닐 봉지를 여럿 들은 엄마.

    어슬렁어슬렁 장의 중반부를 지나치던 중.

    껍질벗긴 생밤이 진열된, 점포 앞에 멈춰섰다.

     

    엄마: "아저씨 이거 맛있어요?"

     

    기계로 밤을 깎던 아저씨.

     

    "아니 우리집 밤을 모른단 말야?"

     

    (아저씨, 오일장 처음 왔............-_-)

     

    농사지은 밤이라며, 비닐 봉지에 가득 담아주시는 아저씨.

    3천원어치.

    시장 끝까지 가는 도중.

    봉지에서 생밤을 꺼내, 엄마와 씹어 먹었다.

    생밤에 정이 안 간다.

    쪄 먹는게 맛있었다.

    생밤은 딱딱하다.

    지구의 중력을, 매일 견디는데.

    내 송곳니가, 강제로 수직낙하를 해야 하니까.

    혓바닥도 탐탁치 않다.

    맛을 느낄 수가 없다.

    침을 범벅으로 pump질해서, 밤을 문댈 수밖에.

    눈살도 찌푸린다.

    유자청에 담궜다가, 상온에 오래 뒀나?

    누런 눈곱을 부풀린 색.

    입의 심심함을 챙겨주러.

    하나를 입에 넣었다.

    물이 샘솟는다!

    송곳니가 밤에 수직낙하 하자마자!

    단맛이 잇몸과, 입안 점막으로 이주한다.

    봉지에서 생밤 하나를, 더 꺼냈다.

    갓 만들어낸, 순두부의 뽀얀 색.

    생밤이 이럴 수 있나?!

    입에 넣고 씹으면서, 뒤를 돌아 아저씨를 봤다.

    아저씨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동공으로 뒤쫓는다.

    농사지은 밤들이, 모두 자신의 품을 떠나길 바라면서.

    "러스트 핵심 노트"는 생밤처럼.

    러스트라는 딱딱하고 생소한 programing 언어를, 

    부담스럽지 않게, 달콤한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 안녕하세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러스트 핵심노트"라는 e-book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요청한 책자가 아니어서 약간 실망했지만(?) 보내주신 책을 통해 "Rust"라는 새로운 언어를 알게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공된 샘플을 가지고 Rust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Rust의 활용도가 많아진다면, 

    이 책을 통해 다른 많은 분들이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다양한 개발환경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경험해 본 나였지만, 러스트는 이책을 리뷰하겠다고 맘먹고나서야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

     

    우선 결론부터 본다면 러스트라는 언어는 

    느낌은 Object C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생소한 형태정도인데, 여느 객체지향 언어처럼 보이기도 하면서 여느 객체지향언어 처럼 보이지 않는다였다. (뭔가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 다는 느낌이랄까??)

    아마도 C++을 경험한 사람이 Object C도 경험해 봤다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시 이 두 언어와도 다른 생소함도 포함하고 있다.

     

    "러스트 핵심노트"는 말 그대로 핵심노트이다.

    프로그래밍 초급자가 접근하기에는 설명이 부족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보인다.

    그렇다고 중급자나 고급자에게 친절한가 하면 역시 독자의 역량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수 밖에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편집형태는 아니어서 읽기 편하진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발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작업은 독자가 알아서 해야 할만큼 너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적어도 무료 IDE인 이클립스 설정하는 정도는 페이지를 할당해 친절하게 해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책이다. (유료이지만 무료같은 서브프라임 텍스트 에디터로 구성하는 방법이 주로 설명되어 있다)

    개발환경 설정을 몇번 하다가 좀 번거로워서 코드 테스트는 웹(https://play.rust-lang.org/)에서 제공하는 에디터에서 해보았다. 이런점은 러스트의 장점이라 말하고 싶다. 이런건 선호하는 편이니까.!!

     

    초반에는 다른 언어에서 사용하는 제네릭(Generic)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러스트 변수들의 특징을 보는듯 했다. 

    요약하자면,

     

    "물만 담는 컵 용도로 지정된 컵은 우유를 담을 수 없어요. 우유를 담고 싶다면 컵을 우유를 담는 용도라고 다시 지정하고 사용하세요. 물을 담는 컵은 그 양을 처음 지정하면 맘대로 양을 바꾸진 못합니다.

    맘대로 담고 싶다면 컵에 mut(able)하게 사용하겠다고 지정해야 합니다. .....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언어라 할 수 있겠다. 익숙해진다는 전제조건이 붙겠지만.

    러스트 만이 가진 편리하고 새로운 자료 구조들도 신선하게 다가왔지만 몇번은 더 읽어봐야 이해하고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몇몇 예외처리라든가, 일반환된 자료구조 등을 비롯해 언어 전반적으로 Syntax sugar가 듬뿍 포함된 느낌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객체지향 언어가 가지고 있어야 할 특징과 저수준 언어가 가져야 할 특징들을 가지고 있지만 저수준 언어가 기계친화적이고 프로그래머가 신경써야 할 사항이 많아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해 확실하게 커버를 해주고 있는 구조를 가진 언어로 내장된 라이브러리로 인해 다양한 개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는 언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러스트 핵심노트"의 전체느낌은 튜토리얼 보다는 레퍼런스에 가깝기 때문에 처음 사용자가 보는 책이라기 보다는 러스트를 다른 매체로 시작해서 조금은 익숙한 프로그래머가 옆에 두고 가끔 쳐다보며 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상기하는데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대부분의 책을 읽는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밑줄도 쓰고, 메모도 하고, 페이지 넘기는 재미와 북마킹하고 책진도를 나가는 맛을 느끼는데 전자책 형태로만 판매되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 후 초급자를 위한 fundamental과 고급자를 위한 Reference를 두권으로 된 한권의 책으로 발매된다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러스트 바이블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초급자에겐 비추, 중급자에겐 한번쯤 읽어보고 그동안 쉬게 했던 머리를 조금은 복잡하게 해보라고 권해보고 싶고 고급자에겐 직접 러스트 사이트에 가서 읽어보길 권한다.

  • Haskell을 공부하면서 함수형 언어의 특징인 순수 함수와 값의 불변성, 강력한 타입시스템 등의 여러 장점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Haskell은 임베디드나 극도의 최적화가 필요한 환경에서 사용하지 않는것 같았고 저는 그런 환경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더라도 함수형언어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 특정 도메인에 종속되는 일을 하지 않지만, 나중에 임베디드나 최적화가 되어 있는 프로그래밍을 하기위한 함수형 언어는 없나 찾아보니 Rust란 언어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Rust를 공부하고 싶었지만 다른 일에 치여 미루고 미루다 보니 공부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한빛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나는 리뷰어다에 당첨이 되어 러스트 핵심노트라는 도서를 받게됬었고 덕분에 반 강제로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구성

    • 설치 및 소개
      다음 내용이 기대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문법
      고유의 특이한 문법들을 많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C언어 계열 문법만 보았으면 꼼꼼히 읽어 봐야합니다.

    • 동시성과 병렬성
      러스트의 동시성과 병렬성모델에 대한 내용 입니다.

    • Rust를 이용한 개발
      러스트를 이용해서 어떤것을 무엇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 지에 대한 설명을 짧게짧게 설명한 내용 입니다.

    평가

    초급자가 읽을것 같지는 않지만 굳이 말하자면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막 프로그래밍 입문한 초급가 읽을 만한 내용은 아닙니다.

    다른 언어의 책과 달리 에러를 일부러 띄우고 에러 메시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에러는 일반적인 명령형 언어라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내용에 대한 것이 많았고 그만큼 Rust가 일반적인 명령형 언어랑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는것 같기도 하네요.

    외국어에 대한 한국어 표기가 미흡하지는 않은 것 같으나 한국어 표기 오른쪽에 작은 영어 표기가 있었으면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설명 중간중간에 연습문제가 꽤 있어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연습문제 결과 예제 코드가 책에 나와 있는 내용과 달라 조금 불변한 점이 있었습니다.

    Rust가 왜 이렇게 작동하고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 초반에 엑터 모델을 언급하는데 책 내용에는 엑터 모델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대부분의 언어 기본서는 많은 api와 특징 들을 다루지만 이 책은 책 제목에 충실하게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 다루기 때문에 깊은 공부는 따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탈자가 꽤 있었습니다.

    마무리

    광안리에서 공부한 Rust!

    책 내용은 딱 Rust에 대해 알기에 좋았습니다.
    그렇죠 이제는 제가 알아서 찾아서 공부해야죠 ㅎㅎ
    Rust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고싶었지만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은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은게 조금 아쉽네요.

    Rust는 고유의 특이한 문법들이 많았고 Kotlin을 공부하지 않았더라면 문법적인 부분에서 생각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거릴뻔 했네요.
    Rust자체는 여러 언어의 재밌는 기능들을 많이 사용하는게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C, C++, Java, Haskell, Kotiln 느낌이 많이 들어 재밌었습니다. (물론 Kotlin이 더 늦게 나왔지만 이전에 Kotlin을 공부해서 ㅎㅎ).
    최적화가 필요하면서 함수형 언어의 기능을 사용 하려면 Rust는 계속 공부해 봐야할 언어인것 같습니다.

    추천

    • Rust가 궁금한데 간단하게 보고 싶은 분
    • 급하게 Rust 코드를 봐야하시는 분

  •  

    전체 내용은 말 그대로 '핵심노트'여서 그런지 러스트의 기본 문법과 특징들을 정리해 놓은 느낌이다.

    한국어로 된 러스트 자료가 공식문서를 제외하고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러스트에 접근 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

    시중에 있는 유일한 러스트 입문자용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종이책을 좀 더 선호하기 때문에 이북으로만 나온게 좀 아쉽다. 

    아래 링크에서 책과 동일한 내용을 영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북을 특별히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면 살 이유가 없을 것 같다.

    https://doc.rust-lang.org/book/README.html 

     

  • C 와 C++ 의 성능을 보이면서 동시성 문제를 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언어에 대한 소개가 종종 이루어 지곤 하는데 최근까지 이러한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는 언어를 꼽으라면 단연 Go 와 러스트 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러스트 핵심 노트] 는 예제를 통해 제목 그대로 러스트의 핵심 부분을 설명하면서 러스트란 언어란 이런 언어다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러스트 핵심 노트] 는 언어 입문서에 가깝기 때문에 러스트 언어를 세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러스트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잘 설명하고 있어 새로운 언어가 나와서 흥미를 느끼시는 분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 됩니다.

     

    다만 중간 중간 오타가 눈에 띄기 때문에 (원서도 같은 오류가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검색을 해 보거나 한빛 미디어 사이트에서 오탈자를 반드시 확인할것을 추천 드립니다.

    (http://www.hanbit.co.kr/realtime/books/book_view.html?p_code=E2088508957)

     

    책 분량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내용은 절대 가볍지는 않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러스트를 빠르게 살펴본 다음 토이프로젝트를 하고자 하시는 분께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 [1] 

    Go언어를 공부하면서 자주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는 Rust가 항상 궁금했다.  그러다가 이번 기회에 러스트의 소문이 자자한 그 "속도"를 체험해보고자 마음먹었다. 

     

    [2] 

    러스트는 모질라 재단에서 기존 브라우저의 결함을 극복한 새로운 브라우저 엔진을 만들기 위해 개발한 언어이다. C/C++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타입 불변성 등 근래 유행하는 함수형 언어의 패러다임을 일부 도입했다. 러스트는 속도가 빠르고 동시성 작업을 구성하기가 쉬우며, 무엇보다도 안정성이 높은 언어이다. 여기서 안정성은 단순한 타입 안정성 뿐만이 아니라 메모리 안정성도 포함한다. 러스트의 컴파일러는 자료형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범하기 쉬운 모든 오류와 경쟁 조건, 메모리 할당/해제까지 깐깐하게 체크해준다. 일단 변수부터 기본적으로 "불변"이고, 간단한 메모리 참조도 마음먹은 대로 다룰 수 없는 점은 코드를 짜는 입장에서는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러스트는 '사람은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으니, 우리는 그걸 최대한 미리 막아버리겠다'는 목표를 많이 달성한 것 같다. 러스트의 접근법은 많은 인원이 대규모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흔히 발생하는 논리적인 혹은 기술적인 오류들을 상당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만들어서 일단 띄우고 본다' 는 파이썬의 코드 생산성 추구 방식과는 대척점에 있는 느낌이다. 

     

    [3] 

    본서는 PACKT사의 Rust Essentials를 번역한 책이다. 에센셜 시리즈는 그 제목답게 중요한 내용만 빠르게 정리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도 "핵심 노트" 라는 명칭이 적합할 정도로 페이스가 빠르다.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할 때 타 언어(C/C++/Go)와 비교하는 경우가 잦은 것을 볼 때, 이 책의 대상 독자층은 코딩에 어느 정도 익숙한 중급자이다. 러스트를 활용해서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려는 무모한(?) 사람은 많지 않을 테니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4] 

    번역은 근래 본 IT도서 중에 가장 강한 직역이다. 원문에 대한 1:1 번역 형태인데, 한글 문장이 비문이거나 단락의 앞뒤가 어색한 내용도 가끔 눈에 띈다. 읽다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서 원서를 확인해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도 번역자가 러스트의 최신 버전에서 소스가 잘 돌아가는 지 미리 체크해서 알려주는 부분은 좋았다. 역자 GitHub에서 다운받은 예제 소스는 Visual Studio 2015를 사용하는 형태로 구성되어서, 책 본문에서 알려주는 파일과 이름/위치가 약간 달라진 점은 개개인의 호불호가 있겠지만 말이다. 

     

    [5] 

    한빛 리얼타임은 최신의 IT 기술이나 이슈를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출간되는 시리즈이다. 이 도서는 DRM이 없는 eBOOK(PDF)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다양한 기기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기본 폰트 크기를 충분히 키웠기 때문에 모니터에서 보기가 수월하다. 본문 내용도 copy & paste가 가능하기에 이를 이용해서 일일이 타이핑을 하지 않아도 예제를 편리하게 실행해볼 수 있다. 내용의 오타나 오류에 대해서 사용자들이 출판사 홈페이지에 올리는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부분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6] 

    아직 러스트를 많이 이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이 언어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고통받던 개발자들이 정말 이를 갈면서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러스트의 창시자들은 함수형 언어의 일부 패러다임까지 적용해서 사용자의 오류를 줄이는 러스트 고유의 문법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코드의 초기 작성 생산성이 높을 지는 의문이지만, 디버깅과 운영 시의 생산성은 타 언어에 대비해서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러스트는 다른 경쟁 언어들과 비교해도 메모리와 임베디드 등 low level까지 손을 댈 수 있다는 독보적인 강점을 갖고 있다. 최신 언어답게 모던한 언어의 특징을 많이 갖고 있으므로 누구나 가볍게 공부를 시작해도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러스트가 궁극적으로 시장에서 C/C++을 대체해서 사용될 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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