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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어휘력이 교양이다

  • 저자 : 사이토 다카시
  • 번역 : 장은주
  • 출간 : 2017-04-03
  • 페이지 : 272 쪽
  • ISBN : 9791157841738
  • 물류코드 :3165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1점 (7명)
좋아요 : 1

당신이 쓰는 어휘에서 

당신의 수준이 드러난다!

 

어휘력은 모든 학습의 근본이지만, 학생 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회생활에서도 어휘력은 상대방의 교양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상사에게 제출할 보고서 말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뿐인 부하 직원. 판에 박힌 메일만 보내는 거래처. “역시”, “과연”뿐인 맞장구. SNS에 요리 사진을 올려도 “맛있겠다”, “감동”이라는 말밖에 쓰지 못하는 사람. 어떤 말에도 “엄청”이라고 강조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사용하는 어휘가 풍부하면 일에서도 사생활에서도 교양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용하는 어휘가 평범하고 레퍼토리가 적으면 어딘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사용하는 단어가 빈약하다는 것은 세계관이 빈약한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당신의 몸값을 결정하는 

어휘력 

 

교양은 회화의 표현력이나 설명력과 직결된 것으로서, 자신이 쓰는 어휘가 일순간에 자신의 지적 레벨을 반영하기도 한다. 우리가 면접, 인터뷰, 회사 동료들과의 대화, 거래처와의 회의 등에서 입을 여는 순간, 우리의 교양 수준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까지 어떤 공부를 해왔고 어떠한 교양을 갖추고 있는지는 몇 마디만 나눠도 금방 타인에게 간파당한다. 그 결과, ‘이 사람은 어려운 이야기를 해도 모를 것 같다’고 인식되면 더 이상 중요한 이야기는 들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어휘가 부족하면 어른으로서, 비즈니스맨으로서, 스스로 큰 핸디캡을 짊어지는 것이다.

 

 

왜 어휘력은

쉽게 차이나는가?

 

타 언어와 비교했을 때 한국어는 어휘가 매우 풍부하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어휘는 총 44만 단어이다). 어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언어는 어휘력의 차이도 다른 언어보다 훨씬 쉽게 생긴다. 그래서 한국어는 어휘력이 부족하면 그 차이가 쉽게 드러나는 언어이다.

어휘는 단순히 단어의 수가 아니라, 표현이나 문구 등도 포함한 지식의 집합체

이다. 그렇지 않아도 방대한 어휘에 주변 정보까지 더해진다. 따라서 어휘력을 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교양의 차이가 생기기 쉽다. 

똑똑하고 아는 것 많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어휘력을 갖추어야 한다. 취업준비생이라면 면접에서 같은 질문을 받더라도 내가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어휘력을 갖추어야 한다.  

 

 

책, 인터넷, 드라마, 영화 등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어휘력 트레이닝

 

이 책은 독서, 인터넷, 드라마, 영화 등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즐겁게 어휘력을 트레이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휘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단어장을 만드는 것이지만, 하나하나 사전을 찾아가며 외워서 공부하는 것은 (특히 직장인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어휘력 트레이닝은 즐겁게 지적 호기심이 자극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고전, 유명한 책부터 미스터리, 에세이 등 독서를 시작으로 TV나 영화, 음악, 인터넷 등 여러 방면에서 어휘를 습득하는 방법, 그것을 나의 것으로 정착시키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로 바꾸는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어휘의 습득에서

실제 활용까지의 모든 것!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어휘란 무엇인가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어휘력의 유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왜 현대사회에서는 어휘력이 저하하고 있는지를 짚어보고, 지금까지 숨어 있던 ‘어휘 안테나’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2장은 어휘력 트레이닝 실천편으로 먼저 어휘 습득의 왕도인 독서에 의한 어휘 습득법을 전한다. 

3장은 책 이외의 모든 어휘 습득법에 관해 소개한다. TV, 영화, 음악, 인터넷 등 ‘이런 것으로도 어휘 습득이 될까?’라고 눈이 번쩍 뜨이는 트레이닝이 있을지도 모른다. 모두 오늘 당장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실제로 사람과 만나 대화를 할 때 적시적소에 세련된 표현을 구사할 수 있을지 여부는 ‘사용할 수 있는 말’로 정착시키는 트레이닝에 달려 있다. 4장에서는 습득한 어휘를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말로 정착시켜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한 단계 더 깊은 어휘력을 익히기 위한 트레이닝을 소개한다. 또한 변화하는 말과 사귀는 법, 그리고 어휘력 저하의 길로 치닫는 요즘 시대에 어떻게 하면 어휘력을 갈고닦을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1960년 일본 시즈오카 현 출생.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한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며 교육전문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교육학자이자 CEO들의 멘토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저서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 시리즈는 260만 부 이상 판매되어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부러지지 않는 마음》,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등이 있다.

역자

장은주

1969년생. 동의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년수업》, 《인생에 대한 예의》, 《위기돌파력》, 《면역력 슈퍼 처방전》, 《어느 날, 내가 죽었다》, 《서른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스님의 청소법》, 《마흔을 위한 기억수업》, 《손정의》,《병에 걸리지 않는 면역생활》 등을 번역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이토 다카시의 베스트셀러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등을 번역하였다.

시작하며_어휘가 풍부해지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1장_ 교양은 당신의 말에서 드러난다

지성의 수준은 1분이면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머리가 좋다고 생각할까

어휘 수가 많은 언어일수록 어휘력이 차이는 커진다

왜 우리의 어휘력은 떨어지고 있을까

인용은 ‘교양의 아웃풋’이다

어휘가 부족한 상황이란 

어휘의 안테나를 높이는 3단계 

 

2장_ 어휘력 향상에는 명작이 지름길 

어휘력 트레이닝의 기본은 인풋

먼저 어른의 공부법을 익히자 

말에 힘을 실어주는 관용구와 사자성어

인풋의 왕도는 매일 독서 

에세이를 읽으면 사물을 보는 각도가 달라진다

좋아하는 작가의 글은 모두 성심껏 읽는다

가성비 최고의 문학, 도스토옙스키

추리소설은 휴식 겸 트레이닝에 최적

삼국지는 어휘의 원천

인성과 어휘를 닦고 싶다면 논어부터 

마음에 평안을 주는 불교의 말 

셰익스피어는 번역을 비교하며 읽는다

 

 

3장_ TV와 인터넷으로도 어휘를 단련한다

세계관과 어휘력을 늘리는 가사

인터넷은 현대인의 필수 어휘 수집소

온라인 서점 리뷰는 인풋의 보고

추천! TV소년으로 돌아가자

드라마에는 맛깔스러운 어휘가 가득

영화는 자막 번역으로 본다

어휘 공부에 날개를 달아줄 마법의 도구들

 

4장_ 어휘를 늘리는 여덟 가지 훈련 

아웃풋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백트래킹으로 인풋과 아웃풋을 동시에

아웃풋 5회의 법칙

발췌 음독을 권함

감정을 담아 읽으면 신체에 남는다

소리 내어 읽기로 아웃풋과 인풋을 동시에 

어휘의 안테나를 세워줄 나쓰메 소세키

엔초와 소세키와 괴테

어떤 작품이 읽기 쉬운가

어휘의 함정은 한자숙어에 있다

웃음의 어휘를 따라해보자

서툰 사람들끼리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

네 컷 만화로 요약력을 익힌다

 

5장_ 세련된 단어 사용법 익히기

어휘 트레이닝은 한약과 같다

한 단계 위의 인풋

한 단계 위의 아웃풋

잘못된 사용법에는 어떻게 대응할까

젊은이들이 쓰는 말에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왜 인문계를 비판하는가

 

맺으며_어휘를 통해 당신의 세상을 넓혀라 

  • 어휘력이교양이다 (1).jpg

     

     

     

    "

    사고가 얕은 사람은 얕은 말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심술궂은 사람은 말에도 그 심술이 배어 있게 마련이다.

    "​

    사람들을 만나면서 보면..

    예쁜애들은 예쁜짓을 합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이야기하면

    예쁜애들은 워낙 예쁘단 소리만 들어서

    알아서 예쁜짓을 한다고..

    시기질투가 많은 사람들은 같은 말을 해도

    안예쁘게 말을해요...

    이미 배어 있으니까요...

     

     

     

     

     

     

    어휘력이 교양이다 책을 읽고.

    1장을 읽을때 매우 답답했어요..

    현실과 너무 안맞아서...고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면

    과연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생각으로요..

    참으면서 2장으로 접어들면서 조금 흥미를 갖게 되면서..

    3장부터는 편하게 읽혀지더라구요..^^

    사이토 다카시님이 지었고 ​장은주씨가 옮겼는데요.

    일본사람이라서 내용에 일본관련 작품들 일본관련 작가들이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공감대가 없어서..

    이해가 힘들었지만 종종 장은주씨가 한국사람에게 맞도록

    예를 들어줘서 편하게 이해되더라구요.

    어휘력이 교양이다 책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어휘력을 볼 수 있구요

    나의 어휘력 문제점을 발견하고 바뀔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읽을때는 몰랐지만 읽고나서 여운이 남는..

    그런 책이었네요..

    당분간은 말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수를 줄이면서 말하기전에 생각을 해보는 훈련을 해봐야겠어요

     

     

  •  

    사이토 다카시의 《어휘력이 교양이다》를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얼마 전 회사에 내가 속한 팀 팀장님께서 조언해주셨던 말이 떠올라서였다.

    직업 특성상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더욱 익숙하게 길들여졌던 내가

    회사에서 대화할 때 종종 인터넷에서 자주 사용하는 줄임말과 신조어들을 사용했다.

    나의 언행을 듣던 팀장님께서는 어쨌든 직업의 ‘특수성’이 있으니

    표준어와 바른말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주셨다.(물론 꾸짖거나 나무라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 일이 있은 뒤에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그렇게 저속한 단어와 대화법이었던가?

    사실 그건 아니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썼던 줄임말과 신조어들이 시간과 장소, 대상에 걸맞지 않았을 뿐이었다.

    분위기가 경직되는 걸 극도로 싫어했던 내가 습관적으로 분위기를 띄우고자 했던 결과가 이거였다. 

    내 대화법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방법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사이토 다카시의 책 《어휘력이 교양이다》를 읽게 됐다. 

     

     

    원래 사이토 다카시는 독서법, 글쓰기에 관련된 책들을 다수 썼던 작가였다.

    작가는 다른 직종보다 더욱 많은 어휘와 단어들을 사용한다. 어떤 방식으로 작가는 자신의 교양을 축적했을까?

    작가는 우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뿐만 아니라 인터넷, 가요, 영화 등 많은 콘텐츠를 통해 어휘력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나에게 들어오는 ‘인풋’이 있어야 그를 기반으로 ‘아웃풋’인 어휘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이야깃거리이다.

    사실 인풋이 많아야 아웃풋이 나오는 건 누구나 시도해봄직한 절차와 과정이다.

    하지만 이를 단순히 한시적으로 반복한다면 안 된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인풋과 아웃풋 (X)

    인풋 아웃풋(음독, 필사 등) 인풋 아웃풋... (O)

     

    이렇게 순환이 되는 구조로 어휘를 훈련해야만 어휘력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아웃풋이 단순히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웃풋을 몸에 새기는 반복적 행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은 몸의 무늬’ 아니던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언어와 인간의 관계. 내가 많이 잊고 지냈던

    내 ‘어휘력’의 교양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준 책이었다.

     

     

    + 책을 읽으면서 대화할 때 어휘력이 중요하다는 것과 함께

    인터넷에 글을 게시할 때도 한 문장 한 문장 신경 써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글이 어느 누군가에게 ‘인풋’이 될 수 있으니까.

     

     

    책의 좋았던 점 : 어휘력을 늘리기 위한 예시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어 좋았다. 

    p239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의 한 구절 인용 같은 것들!

     

    책의 아쉬운 점 : 대부분 인풋의 예시를 들 때 일본 작가나 일본 TV 프로그램에 한정되어 있다.

    당연히 일본 작가가 쓴 책이므로 그러려니 하고 읽었는데, 우리 정서에 맞는 예시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하고자 하는 말 대신 다른 말이 튀어나오거나
    제대로 된 비유인지 몰라 주춤했던 순간은
    아마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아요.

     

    말빨 좋다는 소리를 제법 듣고 자랐던지라
    말, 글, 어휘는 제법 자신 있던 저였는데요,
    네팔 생활을 시작하며 그 자신감은
    아주 순식간에 바닥을 쳤었죠.

    한국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하는 건 기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고 6개월이 지나자
    와, 정말 한국어가 나오질 않더라고요.
    말빨은 커녕 머릿속에 맴도는 단어가
    엉뚱한 단어로 튀어가나는 건 기본이요,
    내뱉은 말에도 늘 자신이 없어 돌아서면 
    알맞은 표현이었는지 고민하길 반복했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났을 때는 한국어도, 영어도,
    네팔어도 제대로 구사할 수 없을 정도로
    제 어휘력은 망가져있었고요. 

     

    이런 연유로 이번 한빛 리더스 클럽을 통해
     '어휘력이 교양이다'를 받았을 때는
    평소보다 더욱 진지한 마음으로
    책을 대할 수밖에 없었어요.

     

    책 목록을 살펴보며 설명을 이어갈게요.
    1장 '교양은 당신의 말에서 드러난다'
    1장에서는 어휘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지, 왜 어휘력이 떨어지는지,
    어휘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헐', '대박' 등 나의 어휘가 반복적이고
    한정적이지는 않은지 지적해주고 있네요.
    이 지적이 제법 따끔해서 그 후 지인들과
    대화할 때 제 반응을 스스로 체크해봤는데
    '진짜요?', '헐', '대박' 거의 이 세 가지를
    돌려가며 반복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2장과 3장에서는 어휘력 인풋
    즉 어휘력 습득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2장 '어휘력 향상에는 명작이 지름길'에서는 
    명작도서를 이용한 어휘력 습득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삼국지, 논어 등을 추천하네요.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저자가 일본인이라
    대부분의 어휘 예시를 일본 명언, 일본 서적
    등으로 들고 있어 대부분의 예시가
    옮긴이에 의해 대체된 예시에요.
    어휘력 사전이 아니니 상관은 없겠지만 
    예시에서 흐름이 끊기는 건 좀 아쉽네요.

    3장 'TV와 인터넷으로도 어휘를 단련한다'
    3장에서는 독서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쉬운 길을 안내하고 있어요.
    사실 TV와 인터넷이 어휘력 저하의 
    원인이라는 말을 들었던 터라 의아했는데요, 
    3장을 읽다 보면 그 속에서도 멋진 어휘를
    찾고 훈련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네요. 
    예를 들면 드라마를 볼 때는 작가가 맛깔나게
    표현한 대사를 익히고 영화를 볼 때는
    왜 번역가가 많은 어휘들 중 저 표현으로
    번역을 했을까 하고 고민해보는 것 등이죠.
    얼마 전 '짬뽕밥을 통한 식이조절: 짬뽕밥 중
    건더기만 건져먹으면 된다'는 글을 보고
    '이게 어떻게 식이조절이야'라고 생각했는데
    3장의 설명을 들으니 되려 이해가 되네요ㅎ

    2장 3장에서 독서, TV, 인터넷 등으로 충분히
    어휘력의 기초를 다지며 인풋을 했다면
    4장 '어휘를 늘리는 여덟 가지 훈련'에서는
    어떻게 아웃풋 할 것인지를 알려줍니다.
    공부했으면 됐지 어떻게 써먹는지까지
    또 알아야 되나 싶었는데ㅎㅎ
    '책이나 TV, 영화로 많은 어휘를
    인풋해두고서도 입에서 나오는 말이
    "대박", "끝내줘" 밖에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하네요.

    입력만 했을 뿐 자신의 것으로
    정착되지 않은 어휘는 늘 불안하기
    마련이기에 발췌 음독, 감정 담아 읽기,
    소리 내어 읽기 등 여덟 가지의 훈련으로
    정착시키는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1장부터 4장까지 어휘력의 기초와
    습득 방법에 대해 충분히 배웠다면 
    5장 '세련된 단어 사용법 익히기'에서는
    조금 더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 단계 위의 아웃풋 방법을 알려줍니다.
    부족한 어휘력에 대해 반성만 하고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예시가 나와있어 좋네요. 
     

                                                                                                                             

  •  
    신언서판 : 당나라 시대 관직 인사시험의 4가지 기준으로, 용모와 말 그리고 글과 판단력의 의미

     

     

     

    상단에 언급한 신언서판이라는 문구는 자기관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말입니다. 그리고 이 중 두번째에 언급된 '언'이라는 부분이 이번 책과 연관이 있는 부분이죠.

     

    책의 띠지 부분을 보시면 '사람들은 당신이 쓰는 단어에서 당신의 수준을 읽고, 몸값을 결정한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나라 시대의 관직 결정에서도 중시 여겨졌던 '말', 이 말과 관련된 어휘력이 지금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선을 끈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어휘력의 중요성을 언급해주고, 이후 어휘력 향상과 관련한 여러가지 기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어휘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던터라 어떻게하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가 관심이었습니다. 명작과 에세이, 자서전을 읽어보고 어떻게 활용할지 등을 예시로 들어주며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요.

    TV와 인터넷으로도 어휘 단련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닌데 TV를 어떻게 그렇게 보고 있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n배속으로 본다는 등의 노력을 통해 해당 방법이 가능하다는 것과 실제로 저자가 이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에서 한번쯤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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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마음에 드는 문장이라던지, 매력있다 싶은 문구들이 있는 것도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예시로 제시된 부분이 주로 일본 문학이었기에 일본 문학에 대한 관심도 유발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래에 적은 것과 같은 문구들이 책의 주제인 어휘력 향상 외에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치를 따지면 모가 나고, 감정에 치우치면 모가 난다

    - 풀베게 中

     

     

    책을 완독 후 얻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휘력 향상에 대한 계획만 있고 실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실제로 어떻게 시도해볼 수 있을지 알게되었다
    •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문구를 알게 되었다
      ex) 우위를 잡다 -> 우이를 잡다
    • 단순히 외워 사용하던 몇몇 문구의 유래 등을 알게 되었다
      ex) 야단법석, 농단
    • 일본 문학에 대한 관심

    그리고 책을 읽은 후 아쉬운 점은 아래와 같고요.

     

    • 책의 전체적 전개 중 예시로 제시된 부분에 일본 문학에 대한 언급 빈도가 높아서, 실제로 시도해 볼 때 적절한 서적 선택은 독자의 판단이 필요

    속담과 같은 경우에는 일본의 경우를 한국의 경우로 변경하여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더 아쉬움이 남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어휘력 향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권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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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어휘력, 어휘력이란 단순히 단어나 문장을 많이 알고 있는 지식적인 부분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순간,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하는 하나의 교양을 이야기한다. 부모의 어휘력이 자녀의 배움의 속도를 결정한다고 한다. 부모가 어휘력 높게 표현하는 것을 듣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이 배우는 사물이나 지칭어, 문장들을 보통의 아이들보다 많으면 3배까지도 능력의 차이가 일어난다고 한다. 저자는 어휘력이 날로 낮아지는 요즘, 오히려 작가는 어휘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휘력이 낮다고 많은 것을 잃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아래로 보는 것은 감수해야한다고 한다. 많은 것이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말과 같다.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 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어휘력에 대해서 궁금하고 달라지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 보고 배운 것 
    사실 단순히 어휘력이 없다는 것은 단어의 구사력이나 뜻을 아느냐보다는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정말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인 것 같았다. 그저 어떤 상황에 대해서 "대박, 짱이다, 완전 좋다"이런 표현보다는 디테일하게 진짜 어떤 부분을 좋은 것인지 멋진 것인지에 대한 표현인 것 같았다. 요새 상담을 하다보면 본인에 대해서 혹은 상담이후 느낌에 대해서 표현해보라고 하면 그저 '좋았어요. 편해진것 같아요'라는 표현을 듣는다. 이것과 맞추어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어휘력이 부족하다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느낌을 표현해야하는데 - 간단하게만 대답하는 것이 훈련되어있는 사람은 결국 자신을 표현하지 못한다. 생각보다 어휘력이 필요하다라는 부분들을 책을 읽으면서 더 느끼게 되었다. 

    문득 나도 왜 요즘 젊은 세대가 특히나 어휘력이 부족해졌을까를 떠올려 보았는데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평가 받고 싶지 않아서 평가하는 말을 잊었고, 누군가가 무언가를 물어볼까봐 잘 모르는 내가 부끄러워서 간단히만 표현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호한 말이 아니라 철저하게 포인트를 잡아서 표현해도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더욱 더 많은 부분이 삶에서 달라질텐데 대부분 그런 훈련을 하지 않지 않나라는 부분을 느끼게 되었다. 어휘력은 단순히 고급 어휘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대화하더라도 눈높이에 맞추어 적재적소 필요한 표현으로 많은 부분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말한대로 어휘는 훈련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바꿔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저자가 일본인이다보니 어휘의 부족함을 한자로 대부분 예시를 들었는데, 그 부분이 잘 와닿지 않더라도 스스로 뉴스를 보는 것이 편한지 예능이 편한지 혹은 책을 읽을 때 단어를 몰라서 읽기 싫어진 적은 없는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때 뭔가 어려워서 덜 와닿았던 적은 없는지 돌아본다면 아마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지적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어휘력을 높일 수 있을지 트레이닝 하는 부분까지 다루고 있다. 추리소설들을 읽으면서 어떤 한 주제에 대한 깊은 이야기들을 익히는 방법이나 관용구를 익히려면 삼국지같은 고전을 통해서 익히는 방법, 논어를 통해서 인성과 어휘를 같이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 다양한 책을 활용한 방법부터 음악가사를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책 리뷰를 통해서 어휘력을 얻을 수 있는 부분가지 활용한 방법까지 다룬다. 어휘력을 어떻게 높여야할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예시로 나온 트레이닝방법들을 충분히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드라마나 TV프로그램들은 일본작가인 만큼 일본의 예시들이 많지만 편집자들이 어떤 내용인지 우리나라의 어떤 프로그램과 비슷한지도 알려주고 있어서 적용점을 찾아볼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어찌보면 단순히 어휘력을 높이면 뭐가 그렇게 달라지는가 하겠지만, 어떤 글에 보면 시험성적이 계속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국어실력이 낮아서 일수 있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근본적으로 문장자체를 이해못해서 시험을 못본다는 것이다. 어쩌면 작가는 그런 부분까지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 


    ⓒ 책을 권해요
    어휘력이 왜 필요한가, 또한 왜 나는 어휘력이 부족한가, 그리고 어휘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중 하나라도 생각해본적이 있다면 읽어보면서 한번 되짚어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소통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시되고 있는 것이 지금 현시점이니 스스로를 돌아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나는 어떤 단어나 표현에 의지하고 있을까? 내가 자주 쓰는 표현은 뭐가 있지?
    - 조금더 바꾸고 다듬어갈 어휘표현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 ?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  SNS 시대에 사람들은 점점 짧은 언어, 이모티콘 등의 사용으로 어휘력이 낮아지고 있다. 기업체의 자기소개서에는 등장하지 말아야 할 단어들이 등장하고 보고서의 문장들은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어휘력이 교양이다>는 이런 상황에서 왜 우리가 어휘력을 높여야 하고 어떻게 해야 어휘력을 높일 수 있을지 알려준다.

       

    물론 짧고 편한 어휘만으로 일상의 소통에 지장은 없다. 하지만 소통을 넘어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중요하다. 저자는 어휘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음독, 즉 소리내어 읽기라고 말한다.

      

    의미에 앞서 소리와 말에 신체를 길들이는 소리 내어 읽기. ‘누구에게 배우기보다 스스로 익혀라라는 말에 딱 맞는 소리 내어 읽기야말로 어휘를 습득하는 최고의 지름길이다.”

      

    이런 음독을 위해서는 많은 인풋이 필요하다. 에세이, 관용구, 사자성어, 불교의 말과 함께 도스토엡스키, 삼구지, 논어, 논어, 셰익스피어 등의 명작과 고전을 꾸준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전과 명작이 어렵다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에세이도 나쁘지 않다. 에세이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그 사람의 어휘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독서 외에도 인터넷, TV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서 어휘를 공부할 수 있다고 한다.

     

     

       

    독서를 하지 않으면 어휘가 몸에 배지 않는다. 지적 체력이 붙지 않을뿐더러 생각지 않은 함정에 빠지기도 한다.”

      

    이렇게 인풋이 된 것들을 아웃풋을 통해 어휘력을 높여야 하는데, 그 방법은 앞서 이야기한 음독이다. 그리고 이런 음독을 하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든 최소 5회의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저자는 한 단계 더 높은 인풋을 위해 자서전을 읽고 아웃풋을 위해 실천과 함께 말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해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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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인풋한 어휘는 컵에 따른 차가운 탄산음료와도 같다. 내버려두면 탄산이 빠져 톡 쏘는 맛이 없어지고 만다. 바로 따랐을 때가 가장 마시기 좋은 때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어휘는 분명 교양이다. 그리고 어휘에는 사람의 생각이나 관점이 담겨져 있다. 단지 몇 개의 단어를 더 알고 모르고의 문제는 아니다. 짧은 소통에 익숙해져가는 우리에게 말과 글쓰기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점만 봐도 왜 우리가 이 시점에서 어휘력을 높여야 하는지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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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까요? 뭐 세대에 따라서 뭔말인가? 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말을 할때 공손하고 조리 있게 잘 얘기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도 말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말로, 말을 할 때에는 언제나 애써 주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말은 항상 조심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지금의 세상은 너무나 쉽게 말하고 그렇게 쉽게 내밷어진 말에 어떤 이는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급기야는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떠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매 순간 대화를 할때 신경을 곤두 세우기는 현실적으로 너무나 힘듭니다.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대사를 치는것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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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머릿속에 떠오른 실언을 입으로 토하지 않도록 노력하는데서 출발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어휘력 교양을 쌓아야 합니다. 한자능력시험도 있지만 그전에 국어능력시험도 있다는 사실을 아마도 많이 모를거에요. 우리나라도 한자사용국가에 속하고 한자는 한글과 또다른 용도로써 일상생활에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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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이번에 한자에 대한 얘기만을 하려고 하는것 아닙니다. 핵심은 어휘를 어떻게 구사하느냐에 따라 내가 평가받는 정도가 다르고 또 나를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는 수준의 차가이 납니다. <어휘력이 교양이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다시 한번 내 어휘력을 교정하고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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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도 말을 중요성을 '말은 몸의 무늬' 라고 말이 그 사람의 인격이나 품위까지도 나타낸다라고 강력크하게 얘기하네요. 그만큼 어떤 언어든간에 우리의 말은 중요합니다.

    "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 교양머리 없게?" 이런 얘기 들어보셨죠? 사람을 지칭하는 말도 다양하죠. 놈, 년, 야, 너, 어이...등등 ~님, ~씨, ~양 또는 직급을 붙여서도 있겠죠. 처음 상대방에 대한 인상을 어디서 주로 받나? 골똘히 생각하지 않아도 대부분 외모를 떠올리지만 사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대화 한마디만 나눠보면 그 호감은 비호감이 되기도 하고 비호감은 호감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긴 시간도 필요없죠. 저자의 말대로 1분이면 그 사람의 어휘나 단어의 조화만으로도 다 간파할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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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요한 어휘를 어떻게 하면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훈련 즉 트레이닝없이면 결국 항상 쓰던 말만 쓰게 되는게 우리입니다. 그래서 인풋(Input)을 먼저 꺼내놓습니다. 이후 다루는 아웃풋(Output)또한 중요한 한 쌍의 요소이니 꼼꼼하게 책을 읽어 보자구요.

    말그대로 인풋은 습득, 즉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자는 겁니다. 시험을 위해 암기를 하는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같은 말이라도 표현을 위해 어휘력을 늘려나갑니다. 그중에 가장 쉽게 할 수 있는건 바로 책입니다. 교양서적으로 일컬어지는 책도 있겠지만 책만 죽어라 읽는게 아니라, 그 책속에 담김 관용구나 사자성어또한 인풋해버리세요.

    하루 아침에 될리 만무하잖아요. 그래서 인풋은 매일 독서를 통해서 단련해 나가야 합니다. 가끔 어떤 작가를 책을 읽다보면 "햐아~ 어떻게 이런 표현을..." 감탄을 하게 됩니다. 또는 요즘은 흔한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에서도 독특하면서도 인상깊은 어휘다 담긴 표현도 읽게 되죠. 사실 자기가 모든 어휘력을 다 구하할 수 는 없어요. 스스로 선호하거나 교정하고 싶은 어휘력이 담긴 작가의 글을 읽어주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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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풋은 꼭 활자 책에서만 얻는게 아니며 자고로 멀티미디어 세상에 걸맞게 TV와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정보를 통해서 가능하답니다.

    2016 노벨 문학상에 미국 포크록 가수 밥 딜런이 수상해서 전 세계적인 관심과 놀라움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정작 본인은 좀 그런 사실에 별로 관심갖지 않았지만요. 그가 걸어오고 있는 음악세계에는 민권운동 시기와 더불어 그의 노랫말이 문학성을 인정받아 학교 교재에 담길 정도였으니까요.

    살짝 딴 길로 세는건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어휘력을 단련하는데 장르를 구분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혐오하는 콘텐츠를 계속 보다보면 어느새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비명찬 말들만 해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와 더불어 책에 대한 서평을 쓰고 있는 저또한 참고하면서 여러분들도 거의 대부분 그러할 온라인 서점 리뷰입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참 재미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같은 책에 대한 각양각색의 의견이 피력되기 때문이죠. 단순히 좋다! 나쁘다! 또는 별로다! 라는게 아니고 각각의 개인들이 생각하는 주관적이고 객곽적인 생각들이 다향한 어휘로 표현되어 있어서겠죠?

    인기 있는 드라마의 극본은 특정 작가만의 맛깔나는 어휘들이 있어서 드라마를 좀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주인공들의 대사만 봐도 아~ 저 작가가 쓴 드라마구나! 라고 바로 알아차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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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휘를 늘리는 8가지 훈련을 통해서 실전에 들어가죠? 실전은 바로 아웃풋(Output) 아니겠어요. 입으로 말하지 못하면 아무리 머릿속에 어휘력만 늘러가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말을 말을 해야 진정한 말이 된다는 말입니다요. (말장난?)

    아웃풋의 2가지 종류는 간단히 말하면 '정착을 위한 아웃풋' 과 '실전에서 사용하는 아웃풋' 이 있습니다.

    전자는 그동안 익힌 인풋의 어휘들을 숫째 머릿속에 정착시키는 겁니다. 내것으로 만드는것이죠. 시험을 보기 위해 외우는 영어가 아니라 영어가 나도 내가 영어거 되는겁니다. 좀 상투적인 표현일지 모르지만 습득했던 어휘력을 안착시켜야 합니다.

    후자는 그렇게 내 몸과 하나된 어휘력을 언제라도 끄집어내서 사용해야 합니다. 훈련이 필요하지 않을 수 없죠. 우리가 명연설이라고 하는 다양한 글귀나 영상들을 보면 즉흥적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이 그동안 쌓아온 교양과 지식, 어휘력이 만든 자신의 가치며 제대로된 아웃풋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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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장에서 실전 어휘력 아웃풋이 발휘만 되면 좋겠죠? 쉽지는 않죠.. 절대로 말이죠!

    그래서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거의 같은 스타일의 옷이라도 어떻게 살짝 터치해서 만져주느냐에 따라서 세련됨은 차이가 납니다.

    가장 먼저 알려주는 어휘 트레이닝은 '한약'과 같다고 하는데요. 쭈욱~ 길게 오랫동안 다려먹는 한약처럼 꾸준하게 하다보면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분명히 어휘력을 향상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해 왔는데 왠지 내 옷 같지 않고 계속 어색하다면 그냥 공부같은게 되버려요. 그 경계선을 넘어서 마치 처음에 어버버~하다가 제대로 국어를 하게 되고 내가 쓰고 싶던 단어들을 연결하면서 대화가 될때의 성취감을 느끼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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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하면서 입밖으로 내밷는 말보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는 말이 조금 더 많아졌습니다. 단순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글로 남기면서 어휘력을 한계 내지는 그동안 살면서 쓰던 말만 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죠. 조금씩 늘려간다손해도 쉽지 않잖아요. 전문직에서 일하는 분들이 직업상, 일반적인 대화에서서도 자기도 모르게 그런 용어들을 조사용하는 순간이 많구요.

    "몇 마디" 처음에는 그 몇 마디 조차도 외우고 써먹어야 하나? 하는 좋은 말을 하기 위해 다시 말을 배워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 수 도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해 자기 계발을 하듯이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어휘력을 단력하면서 늘려가고 정제된 실전 어휘를 통해서 대화를 해보세요. 그 과정속에서 점점 교양적이면서 품위있게 세련되어진 대화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좋은 말은 국경이 없습니다만,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예로 든 부분들이 한국의 정서와 일치하지 않은 느낌도 들고 그 예들이 국내의 다양한 사례들이 아니라서 이질감이 많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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