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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 [컨퍼런스] 인공지능, 챗봇부터 블록체인까지 기업 적용 사례로 알아보는 IT 트랜드 2018 (2017년 11월 23일) ★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경쟁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만나다

  • 저자 : 하수정
  • 출간 : 2017-01-30
  • 페이지 : 292 쪽
  • ISBN : 9791157841691
  • 물류코드 :3161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5점 (4명)
좋아요 : 8

 

 

슬로 라이프, 북유럽 디자인, 핀란드 교육, 휘게

이 모든 것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멀고 먼 겨울의 나라, 시대를 이끄는 디자인의 천국, 뛰어난 복지 제도의 롤 모델. 이것이 우리가 아는 북유럽이다. 북유럽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선진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일상은 무한경쟁사회에 지쳐있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단순히 라이프스타일이나 복지 정책 차원에서는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북유럽의 비즈니스와 경제는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2차 대전 이후 20세기 세계 경제의 시스템은 자본주의의 승리로 결론이 나는 듯했다. 하지만 현재 자본주의 국가들을 보면 각종 경제 문제들로 고초를 겪고 있다. 이에 반해 북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사회민주주의 시스템을 채택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선진국 반열에 올라 있다.

게다가 북유럽 국가들은 우리나라보다 13배 넓은 면적에 인구가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으면서, 국가 경쟁력이나 국민 행복지수가 모두 우리나라에 앞선다. 북유럽 국가의 이러한 특징은 ‘인구수는 곧 국력’이라는 통념을 깨고 있다.

인구수도 적고, 경쟁 원리도 따르지 않는 나라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걸까. 이 책은 사회민주주의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이 어떻게 경제적으로 자본주의 국가들에 앞서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대기업 비중이 가장 크면서도 북유럽 국가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스웨덴을 중심으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의 환경을 전달한다.

 

 

그들의 어떻게 자본주의 국가들을 앞섰는가

경쟁 대신 공생을 선택한 경제 원리를 탐구하다! 

 

북유럽의 비즈니스와 그 철학은 무한경쟁에 지친 한국 독자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북유럽에서 대기업은 어떤 존재인가. 핀란드 전체 법인세의 23퍼센트를 부담했던 노키아가 망하자, 모든 언론사와 경제평론가가 핀란드의 경제가 같이 무너질 거라 분석했다. 하지만 핀란드는 무너지지 않았다. 핀란드 정부가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터로 나서, 작고 묵직한 스타트업들의 창업을 도운 덕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하루에 50억 원을 번다는 게임 클래시오브클랜을 만든 슈퍼셀이다. 아홉 평 공간에서 책상 여섯 개를 두고 시작한 슈퍼셀은 작고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한다. 작은 조직에서 모든 구성원이 열정적으로 일할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온다는 생각에서다.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 생각하는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남녀평등을 바라보는 시선도 배울 점이 있다. 북유럽에서 남녀평등은 사회의 지향점이기도 하지만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한다. 1970년대 초반까지 스웨덴도 여성의 사회 참여가 저조했다. 당시 복지에 쓸 돈이 필요했던 스웨덴 정부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세수 확보의 핵심이라 생각했고, 적극적으로 육아휴직 등의 법을 제정한다. 그렇게 걷은 세금으로 투자와 창업을 지원해 경제활동을 늘렸다.   

세금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북유럽의 세율이 높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얼마를 내며 정말 불만은 없는지는 항상 궁금한 사항이다. 스웨덴에서 가장 평범한 직장인의 급여명세서를 통해 우리가 복지병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다뤄야 할 논의점을 살펴본다.

 

 

가치관이 곧 비즈니스가 되는 북유럽,

그들이 돈을 버는 방식! 

 

북유럽 비즈니스의 가장 큰 특징은, ‘더 싸고 빠르게’가 성공 요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착한 비즈니스’일수록 인기가 높다.

대표적으로 채식이 있다. 공식적으로 스웨덴에서는 인구의 10퍼센트가 채식을 하며, 채식은 개인이 불편하게 지켜야 할 신념이 아니라 사회적인 유행이다. 오히려 채식을 한다고 하면 긍정적인 눈길로 바라본다. 맥도날드보다 친환경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막스(Max)가 더 잘나가는 이유다.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구분하지 않은 레고의 ‘여성 과학자 시리즈’는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매진된다. 사람들은 비행기보다 10배는 비싸고 느린 기차를 탄다. 정부는 탄소세를 붙여 차 다섯 대 중 한 대가 대체연로로 달리게 한다.

이렇게 가치관이 곧 수요로 이어지니 이에 대한 검증도 철저하다. 대표적은 SPA 의류 브랜드인 H&M은 방글라데시의 공장이 붕괴하는 사건이 나자 그 공장에서 직접 상품을 생산하지도 않는데도 업계의 선두로서 개선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결국 H&M은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이 요구안으로 내놓은 협약에 제일 먼저 서명한다. 인간을 존중해서가 아니라 불매 운동 때문이었다.

1980년대 전 세계가 시장 자유주의를 선택할 때, 북유럽은 정반대로 복지 제도를 강화하고 공영기업을 늘리며 빈부격차를 줄이는 정책을 폈다. 당시 스웨덴 총리였던 올로프 팔메는 “우리는 거북이처럼 움직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가장 멀리 가 있을 것”라고 했다. 항상 성장해야 한다는 압박과 더 싸고 빠른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한국 비즈니스에게 북유럽의 경쟁하지 않는 비즈니스는 성장의 또 다른 길을 보여줄 것이다.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

가치관이 비즈니스가 되는 북유럽을 산책하다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라면 세계의 도시를 방문하여 어떤 것을 보고, 배울까?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했다.

여행책과 경제경영책을 합쳐보자는 생각에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세계의 도시들을 산책한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여섯 번째 책이 나왔다. <런던 비즈니스 산책>과 <뉴욕 비즈니스 산책>이 세계 경제 중심지의 비즈니스를 벤치마킹하고, <상하이 비즈니스 산책>에서 중국 진출 아이템을 찾아봤으며, <이스라엘 비즈니스 산책>에서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펴봤다. <도쿄 비즈니스 산책>에서는 장기불황 속에서도 꽃피운 비즈니스들을 찾았다.

이번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에서는 사회민주주의를 채택한 북유럽이 어떻게 자본주의 국가를 이길 수 있었는지, 공생이 어떻게 경쟁을 이길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무한경쟁에 지쳐가는 한국의 독자들이라면 공생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북유럽의 비즈니스들와 그 철학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것이다.

저자

하수정

자칭 타칭 북유럽 전문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의 덴 레이센데혹스콜에서 공부하고,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미국법을 전공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3년, 연구원으로 2년을 재직하다 유학길에 올랐다. 스웨덴의 웁살라대학교에서 평소 관심 분야였던 지속가능 발전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재학 중에는 학교 대표로 세계 학생환경총회에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웁살라대학교 만들기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스웨덴에 있는 동안 〈한겨레〉 북유럽 통신원으로 일했다. 지금은 연남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앙리 루소가 세관원으로 일하면서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 평일에는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고 그 밖의 시간에는 관심 가는 주제를 자유롭게 연구하고 기고하고 강연도 한다. 주요 관심 분야는 북유럽, 지속가능성, 양극화, 사회 통합, 복지국가, 자살, 예술, 철학 등이다.

저서로는 《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 올로프 팔메》, 《지도자들》(공저)이 있다.

프롤로그

 

1장 북유럽에서 대기업은 어떤 존재인가

노키아의 침몰이 가져온 변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사회

가장 평범한 재벌가, 발렌베리

 

2장 복지를 위해선 세금이 필요하다

북유럽 사람들은 세금에 불만이 없을까?

북유럽 사람들은 세금으로 얼마를 낼까

복지병을 말하기 전에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것들

 

3장 남녀평등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아이가 아빠만 찾아요

레고에서 여성 과학자 시리즈가 나오다

그녀, 그가 아닌 그이라는 말

 

4장 음식으로 보는 북유럽의 가치관

채식이 가장 쉬웠어요

우유로 보는 북유럽의 평등

술도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살 수 있는 나라

금요일에는 감자칩, 토요일에는 초콜릿

 

5장 북유럽 사람들의 유별난 자연 사랑 

북유럽 사람들이 휴가를 보내는 법

쓰레기로 달리는 버스, 비행기보다 비싼 기차

동물들도 행복한 나라

 

6장 북유럽의 문화 경쟁력   

최고에게 레드오션 따위는 없다

스웨덴이 음악 수출국 1 위인 이유

스웨덴이 노벨상으로 얻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밀레니엄

 

7장 북유럽 사람들의 패션이 알려주는 것 

스웨덴 남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북유럽에서 쇼핑을 한다면 여긴 꼭!

 

8장 북유럽 사람들의 패션이 알려주는 것 

북유럽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

유럽인들의 화합장 유로비전을 아시나요

신흥갑부 노르웨이의 비밀

 

에필로그

 

비즈니스 인사이트)

요즘 노키아는 어떻게 지낼까

우리는 350번 만난 사이입니다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나라

새로운 패션 비즈니스를 만나다

피카란 무엇인가?

노르웨이의 버터 대란

  •  
     
    이 책은 여행 서적이 아니구요! 앞에 떡 하니 적혀 있듯이 비즈니스 즉, 경제 산업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의 바탕은 북유럽 사람들의 가치관과 연결되어서 말이죠.
     
     
    북유럽 비즈니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기 전에는 노키아가 휴대폰 시장을 아우르고 있었다는 것에 반박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것 입니다.
    그런 노키아가 망한 이후에도 여전히 북유럽은 잘 살고 있고, 다른 나라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죠.
    하물며 요즘은 그 나라의 문화, 디자인까지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비즈니스적인 요소들을 경제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이과생인 제가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쉽고, 쉽고, 쉬운 말투와 언어들로 쓰여져 있어요!
    아~하! 하고 책장이 넘어가는 무겁지 않은 책이어서 참 좋았어요!!
    전문적인 언어들이 남발했다면.. 전 100페이지도 못 읽었을 꺼에요..ㅠㅠ
     
     
    책을 읽는 내내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북유럽 사람들의 평등정신이에요!
    남녀 평등이 거의 이루어진 나라라는 사실, 차별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나라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다양한 예시들로 알게 되니까 더더욱이나 신기한 것 같더라구요.
    하물며,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버스를 타도 비켜주지 않는 것도
    평등의 정신에 기반해서라니!!
    남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어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마인드라면 십분 이해하고도 남죠.ㅎㅎ
    북유럽 여성들이 "어떤 상황에서든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 받는 걸 선택한 대신 여성으로 특별하게 대우 받는 걸 포기했어."
    라는 말을 내뱉었을땐, 크으~ 이 만한 명언이 어디있을까싶었어요.
    여성으로서 더 특별한 대우를 받기 위해 양성평등을 외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여성으로의 특별한 대우를 버리는 것.
    정말 맘 속으로 잘 새겨두었어요.
     
     
    이 부분 말고도 복지 및 조세제도, 여성과 남성의 출산 및 육아휴직제도 등등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으면 좋을 것 같은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도입되기에 우려되는 부분도 같이 서술해 주셔서
    제가 미쳐 생각지 못하는 부분까지 알 수 있었죠!
     
     
     
     
    하지만 책에 아쉬운 점도 있어요!
    일단 첫번째로, 지은이 하수정씨가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인근 지역에 가장 오래 거주하셨다 보니
    책 내용의 80프로 이상이 스웨덴 이야기였다는...ㅎㅎ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보다는 스웨덴 비즈니스 산책 같달까ㅎㅎ
    다른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 처럼 도시이름이나 나라이름으로 책 이름을 명명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어요!
     
     
    두번째로는, 비즈니스에 관한 내용은 전체 내용 8강 중에 1강에 치우쳐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른 강들은 북유럽 가치관에 중점을 두고 책이 서술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물론 그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번창한 것이겠지만
    주된 비즈니스 내용이 없다보니 뭔가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랄까..?
     
    마지막으로는, 책의 뒷표지에 4줄로 책 전체 내용을 요약한 부분이 책 내용이랑 안 맞는 것 같아요.
    '슬로 라이프. 북유럽 디자인, 핀란드 교육, 휘게
    이 모든 것은 경쟁 대신 공생을 선택한
    경제 원리가 있어 가능했다.
    북유럽에서 우리와 다른 길을 간 비즈니스를 찾다!'
    라고 쓰여 있는데, 책 내용에서는 슬로라이프는 조금 다루긴 했지만
    북유럽 디자인이나 핀란드 교육은 거의 다루지 않았어요.
    또, 휘게라는 말은 행복함을 느끼는 상태를 나타내는 덴마크어인데 이것보다는
    피카라고 스웨덴 사람들의 커피 마시는 시간에 대한 설명이 훨씬 길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 4가지 내용이 이 책의 가장 메인이 되는 내용이 아닌데 왜 저걸로 요약을 했을까 싶었지요.
     
     
     
    이 책을 통해서 무엇보다 평등의 정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친구랑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아는 게 많아져서 할 말이 많아졌거든요 ㅎㅎ
     
    총평은, 북유럽 가치관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경제에 문외한 이시라면, 이 책을 읽고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실 수 있을 거에요!!
     
     
     
     
     

  • 북유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복지', '선진국', '투명성', '추위' 또 뭐가 있을까?

    북유럽을 얘기하면서 '비즈니스' 얘기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제 영역은 서방 국가 중에서도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의 주무기가 아닌가? 그런데, 북유럽이 잘 산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북유럽이 잘 살게 만든 비즈니스 얘긴 잘 들어보지 못 한 것 같다.

    이번에 북유럽 중에서도 스칸디나비아 반도 주변에 위치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또 아이슬란드를 소개한 책이 있어 좋은 기회에 읽어 보았다.

      

     저자는 하수정 씨이다.

     [한겨레]의 북유럽 통신원 이력이 말해주듯 북유럽의 사정을 생활 밀착 형으로 잘 소개하고 있다그러고 보니 신문지 상에서 이름을 가끔 본 듯 하다.

      

     작가의 취재원이 다양하고, 때로 거물 급의 인터뷰도 포함하고 있어 글에 무게감이 더해지는 듯 하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 '빌 브라이슨' 류의 기행문 형식과 위트를 섞은 서술을 지향한다고 했는데, 책 읽는 내내 북유럽의 어느 도시를 여행 (site-seeing 형태의 훓어 보는 여행이라기 보다는 그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보는 형태의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 친숙했지만, 위트가 과해 혼자만의 독백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어 조금씩 어색했다.

      

     책은 전문 여행 책자 못지 않게 천연 색의 올 컬러 판이다. 특히, 한 장 걸러 한 장 씩 북유럽의 여러 모습이 사진으로 들어 있어 책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책의 여러 부제가 인상적인 점도 좋다.

      

      '경쟁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만나다.'

       '가치관이 비즈니스가 되는 사회'

     

     각 부제가 북유럽의 첫 인상을 한 문장으로 잘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한 문장으로 잘 표현되는 무언가는 일단 흡인력이 있다고 본다.

     

     내지 첫 장에는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 란 '시리즈 캐치 프레이즈'가 있는데, 시리즈의 다른 책들이 '런던', '뉴욕', '상하이', '도쿄' 등 선진국의 주요 도시를 제목으로 하기 때문인 듯 하다. (물론 그 중에는 '이스라엘' 같이 국가 명이 제목인 경우도 있다.)

    이 책이 '북유럽'을 묶어 설명했다고 하여 개별 국가의 중요도나 의미가 미미하거나 한 건 아니다. 단지 북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비슷한 가치관 하에 경제 정책, 복지 정책 등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슷한 나라를 묶어 한번에 소개하니 장점도 있지만, 모든 북유럽 국가가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어서, 여기 저기 소개되는 나라 별 정책이나 문화 등이 어느 나라의 것인지 머리에 정리되지 않고 겉도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이 책은 엄밀히 말해 경제 서적으로 분류될 만한 책은 아니다. 북유럽의 경제, 문화, 자연,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몇 군데는 기행문 같고, 몇 군데는 에세이 같은 다양한 장르가 섞인 책이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 산책' 이라 제목 붙였지만, 전통적인 기업 경영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경제 활동 등 모든 '비즈니스'를 다루는 것도 특징이라 할 만 하다.


     책은 크게 3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1-3 장은 각각 기업관, 복지 정책, 남녀 평등과 고용 정책 등 거시적 관점의 비즈니스 영역을 설명한다면, 4-7 장에서는 음식, 자연 환경, 문화, 패션 등 생활 영역의 소개가 주된 주제이다. 8 장에서는 북유럽 각국의 간단한 소개와 가치관을 설명한다.

    특히, 4-7장 생활/문화 영역에서는 저자가 현지에서 생활하며 체험한 소재를 적절히 활용하여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인다.

     

     각 장이 독립적인 주제를 다룸과 동시에 다음 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1 장에서 기업 활동을 소개하는 말미에 기업의 법인세를 언급하고, 자연스럽게 2 장의 조세 정책과 북유럽 복지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복지 정책의 연속성을 위한 버팀목인 '세금'의 안정적인 징수를 위해 3 장에서 남녀의 '고용 평등'을 이야기하는 식으로 글이 계속 이어진다. 따라서, 내용의 끊어짐 없이 책을 계속 읽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경쟁하지 않고 함께 잘 살자'는 북유럽 국가 전반의 공통적인 가치관과 문화가 '지속 가능 발전' 이라는 경쟁사회에서 거의 잊혀진 담론을 이끌어 낸 것이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는 이 말이 3, 4년 전에 유행하다가 말 그대로 '유행처럼 사라져' 버렸다.

     

     한국에서 기업 및 정부의 '투명성'과 남녀/고용 '평등'과 개인의 '합리'적인 사고와 '일을 잊은 휴가'와 '개인의 행복이 곧 사회의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은 언제쯤 도달 가능한 목표가 될까? 이 모든 이야기가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는 신기루와 같다고 느껴지는 요즘, 더더욱 북유럽의 나라들이 부러워진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ㅡㅡ)


     물론 추위와 맛없다는 '감초 사탕'(나중에는 그것만 생각난다 지만)은 안 부럽다!

  • 경쟁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만나다
    가치관이 비즈니스가 되는 사회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언제부터인가 북유럽의 라이프가 이슈이다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화제가 되기 전, 이미 많은 북유럽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다

    이케아, 노키아, H&M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그리고 몇 년 후, 그들의 본 나라인 북유럽의 라이프 스타일 또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북유럽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다들 사실 비슷할 것이다.

    "복지", "슬로우라이프" 그리고 앞서 말한 몇몇 브랜드들  

    이 것 외에 북유럽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나 역시 북유럽이 최근 여행에서 뜨고 있어 관심이 갈 뿐
    그들의 어떤 삶을 살고 회사들은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사실, 이 책 역시, 앞의 ( 비즈니스 )는 못보고 북유럽산책으로 여행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여행 책에서 보여지는 나라의 관광명소들 보다 더 값진 것을 얻었다.

    단순 그 나라를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그 나라의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나니
    더욱 깊이 있게 북유럽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책 제목에 비즈니스라 명시 되어 있지만,
    기업들의 경영이나 비즈니스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첫 1장에서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하고 그 이후로는 그들의 삶, 라이프, 가치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 노키아가 망했으니, 핀란드는 망했을까?
    단순히 북유럽 애들은 이렇게 하고 있다가 아닌,
    저자의 날카로운 인사이트가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감동 깊게 봤던 파트였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사회

    불법 난민을 구하기 위해 모든 비행기의 승객이 일륙을 거부 했던 일.
    큰기업인 H&M 의 말레이시아 공장의 업무 환경을 개선한 일 등등

    우리나라에서는 일어나기 힘든일이다.
    우리나라나는 부당한 일에대해 큰 소리를 내지만 실제로 그 것이 모두가 행동으로 옮기거나,
    장기적으로 개선을 하기 위해 활동을 하기 쉽지 않다

    당장 자신의 삶에 불편하지 않을 수 있어도, 소비자로서의 목소리를 강하게 낸다

    가끔 어느 나라에서 살고 싶냐고 하면 몇몇 사람들은 북유럽을 말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복지이다
    노후에 편안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북유럽.

    하지만 그 이면에는 세금이 있다

    우리는 고작 15% 내외로 내는 세금에도 아깝다는 말을 많이한다.
    그런데 북유럽은 무려 40%가까이를 낸다니, 월급의 반을 가져간다니 놀랍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그들은 그 것을 아까워 하지 않는다는 점
    ( 물론 아닌 예외적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

    나라에서 해주는 것이 있으니, 당연히 세금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북유럽 사람들
    우리나라에서는 복지만 많다면 40%를 내라고 하면... 낼까
    아닐 것 같다

    왜 그 들은 가능할까는 이 책을 좀 더 읽다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소박하고 욕심없는 슬로우라이프를 살기에 가능한 것일 것 같다

    북유럽의 또 다른 장점은 남녀평등이다

    우리나라는 여자들도 쓰기 힘든 육아휴직을 아빠들도 쓴다.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남녀가 아닌 같은 사람으로의 대우를 받는다.

    여자들은 약하다 라는 편견을 스스로 깨고 그로써 대우 받기를 스스로 거부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북유럽에서는 데이트 신청도 여자가 하고 운전을 여자가 하는 경우 많고 문을 열어주는 그런 로맨틱한 일들이 없다고 한다.

    어찌 보면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 일들,

    "특별히 대우 받기를 거부하고 평등하게 서려는 여성의 노력, 그리고 여성을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남성이 함께 일궈낸 결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  중 하나.
    막연히 그 들의 삶이 좋겠다 부럽다고만 생각했던 것들은
    모두 그들이 충분히 누릴만한 일이였다는 점이였다.

    한 순간, 이뤄진 일이 아닌 불편함을 감소하면서 노력했기에 지금의 북유럽이 있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채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쩌면 채식하는 사람들이 많다가 아닌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가 맞다.

    하하하
    맞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하는 스타일
    정말 오랜 시간을 일하지만, 집중해서 일하는 시간만 따진다면 몇시간이나 될까
    오전에 출근해서 커피한잔 하면서 마음을 다잡다보면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나면 조금 쉬었다가 일 조금 하면 저녁 퇴근 혹은 의미없는 야근

    그런데 집중해서 일하고 충분히 노는 북유럽 사람들이 참 부러웠다..ㅜㅜ

    요즘 뜨고 있는 단어, 휘게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한다

    금요일 주말,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만 편안하게 모여서 따뜻한 커피 혹은 달콤한 것을 즐기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

    그리고 또하나의 단어 라곰
    이 단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당히라는 단어라고 한다.

    적당하게, 행복하게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좋은 나라에서 복지를 누리고 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다.
    안테의 규범을 본다면 그들이 적당함을 추구하고 느리면서 행복한 삶을 사는 이유를 알 수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될 수도 있는데 오래 살다온 친구가 거긴 이렇더라
    조근조근 이야기 해주는 것같아서 재미있었다.
    저자가 북유럽에서 친구들과 했던 대화들, 에피소드, 다양한 사례가 있어 이해도 쉬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그 어떤 여행책을, 어떤 여행 프로그램을 본 것보다도 훨씬 북유럽을 가고 싶어졌다.

    직접 북유럽에 가서 이 책에서 설명했던 것들을 느끼고 싶어졌다

    그들의 휘게 삶. 피케, 편안한 금요일, 달콤한 토요일이 느끼고싶어졌다

    여행을 다니면서 깨달은 점
    확실히 그 나라만의 스타일이 있고 그나라 사람들만의 성격이 보인다.
    이 책을 보니, 그런 점들을 너무 잘 분석해놔서 다른 산책 시리즈도 너무 궁금했다

     

  •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저자 : 하수정

    출판사 : 한빛비즈

    누군가에게 북유럽 하면 떠 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크게 3가지 정도를 이야기 할 것 같다. 첫째가 핀란드식교육이고 둘째는 아름다운 환경과 그것을 지켜가려는 노력이며, 마지막으로 레고, IKEA, H&M, 볼보와 같은 DNA가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다. 중요한 것은 이것들이 북유럽식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글로벌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인지 최근 북유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마도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자본주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대두되면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북유럽식 사회주의와노키아와 같은 거대 기업이 쓰려졌음에도 오히려 이전 보다 더욱 강한 스타트업을 만들어내는 저력. , 정치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북유럽 관련된 책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두드려 보면 대부분이 여행에 관련된 서적이다. 여행 관련 서적이 많다는 이야기는 그 만큼 볼 것이 풍부하다는 의미도 된다.그래서 일반적으로 북유럽이라고 하면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여행정보 만으로 특정한 곳의 문화를 이해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 그 대상이북유럽이라면 그 아쉬움이 더 커지지 않을까? 앞에서 언급했지만 북유럽의 교육이나 복지, 비즈니스 환경 나아가 그들만의 색깔을 만들어낸 문화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보다 폭 넓은 주제를 다룬 책이 도움이될 것이라는 의미다. 그런 관점에서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는 폭 넓은 시각을 갖는데 도움을 준다는 생각을하게 된다.

    저자는 북유럽을 이해하기 위해 6가지의 관점을 제시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보면 3가지로 요약이 가능해 보였다. 첫째가 경제와 기업이고 둘째로 정치와 복지며 마지막으로 그들의 문화가 아닐까 싶다. 하나씩 책을 들여다 보자.

    우선 첫째로 북유럽의 경제와 기업이다. 특정 국가의 기업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기업이 어떤 색깔을 가지고있는가에 따라 그 국가의 격()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핀란드의 거대기업 노키아의 몰락을 화두로 던지며 과연 한국의 삼성이 같은 운명에 처한다면?’ 이라는 물음표를 던진다.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질문이 아닐까 하는생각을 하게 된다. 핀란드는 노키아의 몰락을 다양한 스타트업의 기회로 삼았다. 또 철저하게 기업이 아닌 그 기업을 움직이는 노동자의 관점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경영자들을 소개하며 노블래스오블리주의 실천이 결국 신뢰에 기반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업이 해야 될 역할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다음으로 정치와 복지다. 북유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한복지다. 2017년부터 핀란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복지 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북유럽 대부분 국가는 무상교육, 무상의료가 일반화되어 있어 진정 복지의 천국으로 불린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복지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그 복지를무엇에 의해 실현시키는지는 보려고 하지 않는다. 이렇게 복지가 좋다는 것은 누군가가 그 돈을 지불해야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부담해야 하는 세율 또한 살인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유럽 사람들은 자신이 내는 세금에 크게 불만을 갖지 않는다고 한다. 그것은 아마도 내가 내는 세금이 쓰여야 될 곳에 정당하게 쓰이고 있음에 대한 신뢰에 기반하는 것은 아닐까?

    마지막으로 북유럽의 문화를 들여다 본다. 사실 문화라는 것은 누군가를따라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가진 네모난 관점이 서로 부딪히고 무뎌지며둥글게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저자는 스웨덴에서 공부했던 경험과 다양한 체험, 여행을 바탕으로 그들의 문화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북유럽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라는 부분에서 북유럽에 속한 나라마다그 나라의 특성을 담은 단어를 소개하면서 북유럽이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는 이유를 설명한다.

    저자가 기자로 활동하고 있어서 일까 글이 투박하지 않고 매끄럽게 읽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저자가 소개하고자 하는 주제들 중간 중간 흐름이 끊어지는 부분이 몇 군데 있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사탕약속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다가 갑자가 스웨덴 어린이들의 성숙함으로 다시 사탕으로돌아가는 부분이 나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유럽에 대한 저자의 다양한 경험은 북유럽이라는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닐스보어라는 물리학자가 있었다. 그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양자역학을정립한 덴마크의 물리학자이면서 아인슈타인과 과학적 논쟁을 벌였던 인물이기도 하다. 당시 아인슈타인이스타 물리학자였던 반면 보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물리학계에서는 존경 받는 스승으로 남아 있다.왜냐하면 보어가 1921년 덴마크의 칼스버그 재단에서 설립한 닐스 보어 연구소의 소장을역임하면서 다양한 후진을 양성한 반면 아인슈타인은 그 스스로는 뛰어났지만 그 누구도 그의 이론을 지속적으로 계승한 학파를 만들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사회적 인프라의 문제라고 본다. 보어에게 그가 가진지식과 경험을 다시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국가가 있었던 반면 아인슈타인에게는 그것이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책을 덮으며 표지에 있는 경쟁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만나다라는 카피가 더욱 선명하게 머릿속에 각인이 된다.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구조를 만들려는 노력이 북유럽이 가진 진정한 경쟁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노래하는 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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