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허 이태준의 성장과정과 문학관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다. 이태준은 해방 전 <조선중앙일보> 학예부 기자를 거치며 이화여전에 출강했으며, 박태원 등과 함께 순수 문학적인 경향을 내세운 "구인회"를 만들어 좌파 문학과 다른 문학을 추구했다. 또한 <문장>지의 주간으로 많은 신인을 발굴해 냈다. 해방 후 문학가동맹의 부위원장을 지내다 1946년 7월경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데뷔작 "오몽녀"와 대표 단편 "달밤", "까마귀", "복덕방" 등이 유명하며, 장편으로는 "제2의 운영"과 "사상의 월야" 등이 있다. "문장강화"와 "무서록"은 소설 작품과 더불어 그의 명성을 전해주는 뛰어난 저작들이다.
첫째 갈래. 머리말
둘째 갈래. 순수의 이모 저모 / 단편 소설
첫째 마디. 가난과 그 둘레
둘째 마디. 그늘과 양지
세째 마디. 악의 없는 얼굴들
네째 마디. 평범과 비범
다섯째 마디. 이것과 저것
여섯째 마디. 삶의 요모조모
일곱째 마디. 맑은 눈과 슬픈 가슴
세째 갈래. 이런저런 모습
첫째 마디. 고독과 갈등의 언저리
둘째 마디. 사랑의 맞모금
세째 마디. 사랑의 메아리
네째 마디. 젊음을 불태우며
네째 갈래. 어제와 오늘과 니알
첫째 마디. 어둠과 밝음
둘째 마디. 있을 수 있는 것
세째 마디. 이미 있었던 것
다섯째 갈리. 마무리
첫째 마디. 소설을 보는 눈
둘째 마디. 잡지 편집과 문학
세째 마디. 처음 글쓰는 이를 위하여
네쨰 마디. 문장 이야기
상허 이태준 작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