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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재미있는 컴퓨터 이야기

sung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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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2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소프트웨어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꾼 발명과 발견의 가치, 그리고 그 의미를 인물별로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해보는 IT 엔지니어를 위한 지적 에세이다.

  • 저자 : 박지훈
  • 출간 : 2005-03-09
사실 여기 실린 이야기들중 반이상은 그 인물의 이름정도는 들어보았었고, 그 나머지 반정도의 인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와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을뿐 그들이 겪어온 과정이나 그것들을 개발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볼수 없었죠. (앨런 튜링의 경우는 워낙 유명한지라...알고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모르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 그 신념을 어떻게 이어갔는지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저는, 프로그램이 남이 만든 코드를 쓰는건 옳지 않다, 남의 아이디어와 같은걸 만드는건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것도 이 책에 영향이라 볼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각적인 변화도 겪게 되었구요.



소프트웨어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개발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만이 그 중심이 아니라는 생각을 확고히 해준 책. 한 분야에 꼭 깊게 들어가야 깊이 있는 책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비록 간략하게 요약한 책이긴하지만, 다양한 컴퓨터 관련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고, 그 이야기속에 교훈을 많이 얻을수 있었다는점에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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