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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파이썬을 통한 증권 공부를 해보자!

n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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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이 책은 웹 스크레이핑으로 증권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자동 수집, 분석, 자동 매매, 예측하는 전 과정을 파이썬으로 직접 구현한다. 그 과정에서 금융 데이터 처리 기본 라이브러리(팬더스)부터 주가 예측에 딥러닝 라이브러리(텐서플로)까지, 증권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핵심 라이브러리를 빠짐없이 다룬다.

  • 저자 : 김황후
  • 출간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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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언급된 주의사항 5가지 사항 중, 3번의 수익률 문제와 4번의 스크레이핑 문제는 개인의 판단 하에 조심히 행해져야 하는 문제이고, 파이썬 및 개발 초보자라면 5번 사항을 주의해서 봐야한다. 언어나 패키지, 개발 환경이 책의 설정과 조금만 달라도 되던 것이 안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1번과 2번은 책에서 다루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에 대한 내용이다. 먼저, 이 책은 모든 작업들을 파이썬으로 수행하고, 프로그래밍이 적지 않게 들어 있기 때문에 관련 경험이 있는 것이 좋다.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라도 인터넷이라는 좋은 도구가 있으니 학습을 병행하며 시도해볼 수는 있지만, 그런 내용을 다 담을 정도로 책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기초 지식이 있으면 좋다. 트레이딩 전략을 파이썬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증권 투자 관련 기초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다고 되어 있긴 하지만, 이 부분 역시 책에 어느정도 관련 내용이 잘 적혀 있고 인터넷이라는 좋은 지식 창고가 있으니 부족한 부분은 충분히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책의 주제가 큰 틀에서는 증권 데이터 분석이지만, 준비해야 하는 사전 지식이 파이썬과 증권 지식이다 보니까, 독자의 능력에 따라 책의 난이도가 갈릴 것 같다. 개발 쪽이 익숙한 입장인지라, 증권 분야의 전문 지식이 백지 상태에 가까워 증권 관련 고급 이론들의 이해도에 대해 걱정했는데, 생각만큼 어렵진 않아다. 수식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파이썬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투자 관련 이론들을 이해하기만 하면 쉬운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개발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는 파이썬의 시작부터 웹 스크레이핑, 프로그램 설계, 딥러닝까지 책 하나에 많은 것을 담아두었다 보니 어려운 책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책의 퀄리티는 충분하다. 금융, 증권 분야에 무지한 프로그래머에게는 파이썬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해당 분야의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고, 증권 분야에 익숙하지만 파이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자신의 지식을 파이썬이라는 도구를 통해 뽐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책의 비중에 파이썬에 좀 더 치우쳐 있어서 파이썬에 대한 사전 지식의 수준에 따라서 책의 전개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실행 결과나 관련 내용들을 자세하게 언급하고, 대상 독자들을 조금 광범위하게 잡다 보니까 파이썬에 대한 기반 지식이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필요 이상의 내용들로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 파이썬과 딥러닝이 투자 및 분석 기법보다 익숙한 필자에게는 책의 절반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소스코드보다는 현재 시도하고 있는 강화학습 기반 트레이딩 봇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증권 분석 기법들을 위주로 집중해서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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