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왠만한 프로그램은 2명 이상의 프로그래머들이 개발을 하게 된다.
순수 개발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기획자까지 포함하게 되면 수십명이 같은 문서, 소스를 공유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는 중복 방지를 위해 복사본을 많이 만들었다.
최종_기획서, 최최종_기획서, 진짜 최종_기획서....
웃프지만 위와 같은 문서를 본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문서를 볼 일이 없다. 아니, 볼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형상관리를 개발자만 쓰는 것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버전관리가 필요한 직군이라면 거의 쓰는 것 같다.
오히려 개발자보다 더 능숙하게 사용하는 기획자나 디자이너도 있다.
이 책은 현재 형상관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Git과 GitHub를 설명하는 책이다.
Git을 설명하고 있는 책은 많다.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하고픈 이유는 쉽고, 명확하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만이 이해할 수 있는 글이 아닌, Git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다.
Git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가이드이다.
단지 초보자만이 필요한 지식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Git의 원리까지 설명하고 있어 깊이있는 사용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크게 part1과 part2로 나누어져 있는데, part1만 익혀도 Git을 쓰는데 큰 불편이 없을 것이다.
조금 더 욕심내어 part2까지 익힌다면 편안하게 Git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 어렵지 않기에 꼭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표지를 보면 7일 만에 git을 끝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정말이다. 절대 어렵지 않다.
숙달의 여부까지 7일만에 완료하기는 어렵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Git을 모두 이해하는데는 7일이면 충분하다.
이 책을 보기 전 1단계였는데, 지금은 3단계 초보는 되는 것 같다.
조금 더 노력하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개인문서도 Git을 사용하여 버전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예전에는 유료라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 GitHub도 무료가 되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이들이 Git과 GitHub를 통해 버전관리의 편안함과 유익함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