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e***
2020-07-05

2016년 출간 후 데이터베이스 도서 분야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켜오던 『이것이 MySQL이다』가 MySQL 8.0 버전을 반영하여 개정되었다.
5년전 쯤에 사내 복지포인트 같은 교육관련 포인트가 있어서 뼈속까지 문과생 출신인 내가 처음으로 들어본 IT교육이 오라클9G교육이었다. 그당시 SQL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고 단지 좀 더 세분화된 엑셀파일같은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입력하고 가지고와서 주물럭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온라인교육으로 띄엄띄엄 따라가보니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보다 훨신 더 재미있었고 간단한 명령어와 예재를 공부하고 따라해보고 나중에 수료시험에서도 100점 맞았던 기억이 있어서 괜히 전문가가 된 것처럼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그당시 영업직군이라 SQL을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조금 제대로 파보면 숫자와 데이터를 이용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제는 영업기획팀을 거쳐 전략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긴지 몇년이 되어 숫자와 데이터베이스에 관련하여 더욱 접근하고 연관하여 봐야하는 자리에 왔다. 때마침 코로나19로 인해 외근이나 나들이가 적어져서 자기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차에 SQL에 관련하여 좋은 책를 접하게 되어 기대가 컸다. 이것이 SQL이다라는 책은 검색해보니 스테디셀러임에 동시에 베스트셀러이다. 큰 판형에 두꺼운 책이기도 하지만 최신버전을 반영하고 현재 데이터베이스관련한 수년간에 걸친 다양한 주제와 예제들이 엄청많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컴팩트 사이즈나 인텐시브하게 배울 수 있는 책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속속들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책들을 좋아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렇다. 나는 프로그래밍이란 잘 모르는 뼈속까지 문과생이긴 하지만 학교다닐때 SPSS 같은 통계 프로그램을 다뤄본적이 있어서 데이터를 가공하거나 잘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주물럭거리는 이런 책들을 좋아한다. 특히 유튜브 강의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제를 통해서 기초부터 실무까지 사용하기 어렵지 않게 잘 가이드를 해준다. 책의 중반부부터는 PHP나 파이썬 등의 프로그램들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방법들이 나와서 현업에 바로 적용하고픈 프로그래밍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네이버 카페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솔직히 한번에 정주행할 수도 있겠지만 필요한 부분을 학습하고 또 필요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는 책이라 SQL관련해서는 이것 한권이면 충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