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배우는 OS 커널의 구조와 원리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방대한 커널을 이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HelloWorld 소스코드를 컴파일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하드웨어 개발자는 8비트 컴퓨터 회로를 제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처럼 커널 학습도 작은 커널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보며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방대한 OS의 커널에 도전해야 더욱 빠르고 수월하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커널 공부를 맨 처음 시작할때,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인터넷 상에 있는 자료를 통해 공부를 하려고 했을때, 생소한 용어들과, 영어의 미숙으로 정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럴때, 이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초급자를 위한 책입니다.
솔찍히 제가 생각하기에, 커널의 공부는 다른 프로그램 공부보다, 진입장벽이 너무도 큽니다.
그것은 어셈블리어와 C 그리고, 80x86에 관한 전반적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덤벼들었다가는
보호모드부분에서 좌절하기 쉽상입니다.
이 책은 그런 진입장벽을 쉽게 깨부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보기에는 너무도 쉽고, 새로운것을 배우기에는 부족한감이 많습니다.
아마도 저자님은 이책을 통해서 아주 초보(저같은 경우)들에게 되도록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이더군요...
자질구레한 어셈블러까지 일일이 설명을 통해 이해시키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자세하다 싶을때까지요..(저는 이점에서 높은 평점을 주려 합니다.)
시중에 OS 제작원리와 Code라는 책이 있는데욤..
OS 제작원리와 Code는 좀 딱딱하며 너무도 많은 내용을 다룹니다. 어찌보면, 이점이 강점인 반면에 초급자들의 진입장벽을 더욱 높여버립니다.
이에 비해 이책은 그런점에서 많은 점수를 따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이책을 통해서 개념을 잡으시고, 80x86책을 통해서 전체적인 맥락을 얻으신후...
OS 제작의 원리와 Code라는 책으로 넘어가시면, 얼마정도의 커널의 대한 지식을 얻으실 거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욤... 모두들.. 즐공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