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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015년 출간 후 리눅스 도서 분야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켜오던 『이것이 리눅스다』가 CentOS 8 버전을 반영하여 개정되었다. 1판보다 더욱 현장감 넘치는 실무 예제와 함께 리눅스의 ‘1층부터 옥상까지’ 탄탄히 기초를 쌓으며 올라가듯 상세한 실습 과정을 담았다.
리눅스 학습 교재로 알려진 ‘이것이 리눅스다’ 2015년부터 출간해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를 지켜온 책입니다. 어느덧 5년의 세월이 지나 최신 CentOS 8을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이 나왔습니다.
CentOS 8 버전은 서울 기준 19년 9월 25일에 출시됐습니다. CentOS는 RedHat 리눅스와 유사하는데요. RedHat 리눅스를 사용하려면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entOs는 RedHat 리눅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RedHat 리눅스는 유료인 만큼 RedHat사의 각종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CentOS는 RedHat의 기술지원은 받지 못 받더라도 무료로 동일한 기능을 사용 가능합니다.
리눅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이슈는 설치 부분입니다. 리눅스 설치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설치하는 부분에서 머리 아파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리눅스 배포판들이 잘되어 있어서 원도우와 비슷할 정도로 설치가 잘 되지만 이 저서에서는 설치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있는 여러 가지 설정이나 설정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면서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체계적으로 설치하는 방법들을 chapter 03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설명과 실습 페이지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막연하게 다음으로 버튼 누르면서 넘어가는 것 아닌 설정을 체크하면서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저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할 부분은 이론서라고 착각하시고 읽으면서 넘어가는 저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재남 저자님은 리눅스 강의를 할 때 수강생들이 공통으로 원하는 것은 리눅스 기초가 아닌 리눅스 실무이며, 특히 기초가 아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무를 배운다는 점에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을 생각하고 저서에 반영했습니다. 그만큼 전체 저서의 비율이 2:8 정도로 절반 이상이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 실습이 중심인 저서입니다. 그래서 저서의 두께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각 chapter 핵심 개념과 무엇을 배울지 이 장의 학습 흐름이 나와 있어 학습 목표를 잡고 다양한 명령어들을 익힐 수 있는데요. 또한 서버를 구축하는 것이며, 서버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알아야 할 최소한의 개념과 리눅스의 필수 명령어들에 대한 설명을 그림만 보고 쉽고 빠르게 따라 할 수 있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습 step 부분에선 최대한 상세히 실습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그림만 보고도 빠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청 시간 100,000시간이 넘는 저자의 동영상 강의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VsNizTWUw7EJ9z-LW3lv3VC-6HI9I3hN)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보다 막히는 부분이 생길 경우 동영상을 다시 보며 학습을 진행 가능합니다. 또한. ‘이것이 서버다’ 카페 (https://cafe.naver.com/thisislinux)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눅스 실습하면서 어려운 부분은 질문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으며, 서버라는 관심 분야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고 리눅스 최신기술도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나, 맥 운영체제도 쓴다면 가상머신을 통해 리눅스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도 있는데요. 이번 저서에선 VMware 가상머신을 통해 1대의 컴퓨터만으로도 리눅스 서버, 리눅스 클라이언트, Windows 클라이언트 등 여러 대의 서버를 구축한 실무 환경과 동일한 학습 환경을 체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충분히 컴퓨터도 1대를 실무환경을 만들어 주는데요. 또한, 리눅스도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좋아져서 그래픽도 지원합니다. 리눅스를 더 잘 활용하려면 CLI(명령 줄 인터페이스)를 잘 사용할 수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눅스를 사용하다 보면 디스크 관리를 못 해서 느려지고 종료되는 문제도 발생하는데요. 가상머신의 디스크 용량도 고려하면서 실행해야 끊김 없이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가상머신이라고 마음껏 내 PC의 성능보다 높게 설정한다고 성능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자신의 PC 사양에 맞게 하향된 성능으로 리눅스를 사용하셔야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것이 리눅스다(개정판) with RedHat CentOS 8은 리눅스를 시작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그 많은 명령어를 외워야 할지 겁나는 분, 리눅스를 배우긴 배웠는데 한번도 끝까지 마무리한 적이 없는 분, 리눅스로 업무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어려우신 분 등등 당장 실무에 쓸 내용을 학습하고 싶은 독자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