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y***
2020-05-30

개발에 익숙한 사람보다는 막연히 개발자가 되고 싶거나, 개발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입문자를 대상으로 집필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사용법과 코틀린의 기본 문법부터 오픈 API를 활용해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하는 과정까지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설명합니다 .
이 책의 장점은 친절하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가 무엇인지 본격적으로 1장이 시작하기도 전에 2005년에 구글이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 지금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이며, 2008년 처음 1.0 버전을 공개했고 2019년 버전부터는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고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솔직히 안드로이드는 모바일 운영체제구나로만 알고있었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는 관심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다. 나 같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듯이 안드로이드와 코틀린에 관한 설명이 상세하였고 지루하지 않게 그림과 표로 흥미를 높여주었다.
글로만 '1.5 버전부터는 코드네임에 디저트 이름을 붙였고, 9.0 버전인 파이(pie)를 마지막으로 디저트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로 적혀있었으면 '음..그렇군'하고 넘어갔을텐데 두번째 사진처럼 표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니 어떤 버전을 썼었는지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젤리빈, 킷캣, 롤리팝, 오레오.. '등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대학생이라면 창업 공모전을 알고 있을텐데 요즘은 어플 개발도 많이 하고 있어서 한번쯤 어플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팀원으로 나간다면 실행과정을 알고 있을 때 어떻게 파트를 나눌건지 더욱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경험으로는 이과인 친구들과 나갔을 때 그 친구들도 어플개발은 알지 못해서 비용은 얼마나 들지, 실현 가능한 건지, 어디에서 소스를 가져올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이것이 안드로이드다'를 봤더라면 open API로 만들면 된다고 말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결론은 혼자 공부하는 사람이나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는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인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