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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이 책은 Go 입문자가 알아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추어 Go 언어의 핵심을 간추리고 이를 쉽게, 재미있게 풀어쓴 Go 입문서입니다.
GO라는 언어에 관심이 있어서 읽었다.
GO라는 언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읽기 진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용이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고, 그림을 통한 설명도 있어서 이해하는 게 어렵지 않다. 다만 기존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다. 프로그래밍을 아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을만한 내용이다.
각 챕터는 네 개의 파트로 나뉜다. 챕터 설명,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 부수면서
배우기 그리고 연습문제가 있다.
설명 부분은 챕터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그림을
사용하는 것과 코드를 설명하는 부분이 다른 책들과 다른게 특징이다. 그림은
글로 된 설명을 독자가 머리로 이해하는데 헷갈릴만한 것들을 보여줘서 이해하기
쉽게 하고, 코드 설명은 다른 책들이 코드를 쭉 쓰고 그 위나 아래에 설명을 하는
것과 다르게 옆에서 사람이 설명해 주듯이 각 코드 라인에 설명을 적어서 라인별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와 '부수면서 배우기'는 보통 Go 사용이 익숙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건 너무 쉬워서 당연히 안 틀리겠지'라고 생각해 그냥 넘어갈 법한
부분들을 알려준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왜 안 알려주지' 했을법한 내용들을
설명해 줘서 고마운 내용들이다.
'연습문제'는 각 챕터에서 배운 걸 간단하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이다.
책에서 아쉬웠던 점은 초보자들이 Go라는 언어를 시작하기에는 쉽게 설명을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조금만 더 알려주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나하나
다 알려줄 수는 없지만 아쉬움이 남는 챕터들이 조금씩 있다.
그리고 연습문제의 난이도가 너무 쉽거나, 쉬운 정도밖에 없어서 난이도가 조금
높아졌으면 한다.
그래도 이 책은 충분히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Go라는 언어에 대한 흥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이 책을 읽고 Go라는 언어가 맘에 들어서 조금씩
사용하려고 연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