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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실무에 필요한 지식은 너무나 광범위해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만으로는 부족하다. "학교에서 이런 것도 안 배웠어?"에 당황하는 주니어 개발자와 "아직도 이걸 몰라?"에 지친 실무자를 위해 17가지 필수 개발 지식을 한 권으로 묶었다.
이 책의 목차를 처음 봤을 때, 과거에 경험했던 어려움들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일했던 분야는 수출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다국어가 중요했고 Day Light Saving이 적용되는
시간대의 지역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 마다 서버를 담당했던 엔지니어와 (저는 그때 클라이언트 담당이었습니다.) 문자열의 인코딩 타입을 계속 맞추고
시간이 왜 서로 안맞는지에 대해 계속 논의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시큐리티 이슈로 HTTPS와 OAuth2.0를 개념조차 몰랐던 상태에서 실제 어플리케이션에 구현 하기 위해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목차를 통해 이 책에서 다루는 기술을 보면 실제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내용들입니다.
- 다국어
- 날짜와 시간
- 정규식
- 고유 식별자
- 해시함수
- JSON, XML, YML
- 프로토콜 버퍼
- Restful API
- HTTPS
- OAuth2.0
등 이런 기술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면 개발을 할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책의 서두에서 말한 것 처럼 이 모든 것을 다 기억할 필요도 없고 기억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이 기술들은 인터넷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접근하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찾는 것과는
천지 차이 입니다.
이 책은 제목 처럼 이런 내용은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고 실제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또는 알고 있으면 좋을 내용들로
채워진 책입니다.
개발을 막 시작한 개발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