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나와 동료들이 생각나는 책

meixiang***

|

2020-04-27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대다수 사람들은 조직에 들어가고 ‘관리받게’ 된다. 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관리하게 되는’ 비중이 늘어난다. 따라서 개발자가 매니저로 전향하는 순간이 오는 건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매니저로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 저자 : 카미유 푸르니에
  • 번역 : 권원상 , 한민주
  • 출간 : 2020-02-04

서점에서 몇번을 들었다 놨다 책이었는데 결국은 읽게 되었다.

읽자마자 느꼈던 것은 너무너무 재밌다! 였다.

 

 

SE-42a0fabc-52e9-4405-8258-87db7a76faa4.jpg

 

 

 

주니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아직은 초보 개발자인 입장에서 내가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는 매일매일 만나는 동료들에 대한 마음이 가장 컸었다. 과장님들은 진급할 무서움이 없었을까? 팀장님도 처음부터 팀장님은 아니었을텐데.. 같은 생각들 말이다. 나의 팀장님은 장애가 발생해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시며 사람 관리까지 해내시고 그러면서도 팀원들 고생했다고 해주시는 . 가끔 경험과 마음가짐이 감탄스러워 팀장님은 어쩌다 팀장님이 되셨어요? 여쭤보면 "그냥.. 어쩌다보니 해야되니까 하게 됐네요 ㅎㅎ" 하며 웃으신다. 거절하고 싶어도 언젠가는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면 어떤 관리자가 되어야 할지.. 나같은 주니어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그런 생각들 저자도 똑같이 무서워했고 같은 마음을 겪어보았기에 양쪽 입장에서 서로의 입장을 풀어나간다.

 

반대로 입장에서는 매니저가 날보다 팀원으로 일할 날들이 많기 때문에 하게 되는 나는 좋은 팀원일까? 업무 + 사람에 대한 고민에 가뜩이나 힘든 팀장님에게 도움이 되는 직원일까? 같은 고민들을 위로해주는 내용들도 존재한다.

 

개발자 농담에 낄낄 웃게 사람이라면 분명 이건 얘기 이건 동료같다! 하며 실실 웃으며 읽게 되는 책이었다. 지금 매니저를 맡고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본인과 팀원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읽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입장에선 현재 같이 일하는 분들께 좋은 동료가 되려면 또한 어떤 사람이 되어야 다시금 돌아볼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